치유의 비밀

치유의 비밀(출15:26, 갈2:20)

설교 / 윤성주 목사:성경적 치유 상담 연구소

서론: 모든 사람은 다 비밀을 가지고 산다.
1)모든 사람에게는 영적인 비밀이 있다.
왜 모든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그렇다.
①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오는 영적인 비밀이든
②사단과의 관계 속에서 오는 영적인 비밀이든 모든 사람은 영적인 비밀을 가지고 산다.
2)어떤 사람은 세상의 비밀을 가지고 산다.
①세상의 것에 탁월하고
②구원이나 내세를 믿지 않는다.
3)우리는 특별히 치유의 비밀을 가져야 한다.
①구원은 받았지만 치유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 많다
②기도는 하지만 치유의 축복을 모르는 사람 많다.
③전도는 하지만 치유의 역사를 모르는 사람 많다.
여기에 모든 치유사역자들은 세상의 비밀도 알아야겠고, 영적인 비밀도 알아야 하지만 특별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치유의 비밀을 누려야 한다.

1. 치유에 무지에 사람들이 많다.
1)그리스도로 답은 났다고 하면서 치유에는 무지하다.
①그리스도로 답은 났다고 하는데 그 사람의 행동을 보면 그리스도로 답 난 것이 아니다.
②그리스도로 답은 났다고 하는데 그 사람의 생활을 보면 그리스도로 답 난 것이 아니다.
③이러니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주는 것이다.
2)오직 예수라고 말은 하지만 하나님의 치유에는 무지하다.
①말은 오직 예수인데 문제만 생기면 오직 예수가 아니다.
②말은 오직 예수인데 사건이 생기면 오직 예수가 아니다.
3)이런 사람들의 특징들이 있다.
①문제는 그대로 있는데 그리스도를 뒤짚어 씀.
그런데 이들은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문제는 그대로 있는 것이다.
②그리스도를 뒤짚어 쓰고 나가니 역사는 일어난다.
왜 뒤짚어 쓰도 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③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지속이 안된다.
왜 자신치유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러분, 잘 명심하시라. 치유가 되지 않으면 언젠가는 한계가 온다.
4)그러므로 치유란 신앙과 삶을 일치시키는 것이다.
이때 하나님의 역사가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다.

2. 치유의 비밀을 누리기 위해서는 진실해야 한다.
1)하나님 앞에 진실해야 한다.
①말씀 앞에 자신을 대면시켜야 한다.
여러분 자신을 주님 앞에 대면시키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 수록 역사는 크게 일어난다. 왜 말씀이 나를 치유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와야 한다. 그러면 치유된다. 오늘 이 시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에게 들어가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린다.
②자신을 하나님 앞에 바로 세워야 한다.
이것을 가장 잘 한 사람이 요셉이다. 요셉은 어떤 환경에서든 언제나 하나님 앞에 자신을 세웠다. 노예로 갔을 때도 형들을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섰다. 감옥에 가서도 보디발을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섰다. 나중에 총리가 되었을 때에도 형들을 탓하지 않고 "하나님이 앞서 나를 보내셨다"(창45:5)고 고백했다. 자신을 하나님 앞에 세우는 사람은 치유의 축복을 누린다.
2)사람 앞에 진실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면 사람 앞에서도 진실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지 못하면 사람 앞에서도 진실하지 못하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정말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다면 사람 앞에서도 진실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는 진실하다고 말하면서 사람들 앞에서 거짓되이 행한다.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①동기가 강하면 진실할 수 없다.
왜 동기를 충족해야 하기 때문이다.
②그리고 자신치유가 되지 않으면 진실할 수가 없다.
3)우리의 문제 앞에 진실해야 한다.
①문제를 문제로 인정해야 치유가 된다.
문제를 덮어두면 안된다. 사실로 인정하고 새로 시작해야 한다.
②더 중요한 것은 문제를 믿음의 고백으로 이겨야 한다.

3. 치유의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
1)모든 영적인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치유된다.
①창3장에서 시작된 영적인 문제가 있다.
②사단의 역사로 시작된 영적인 문제가 있다.
③실제로 환상이나 환청, 악몽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④이 모든 문제를 여인의 후손(창3:15)이 오셔서 박살내실 것이라고 했다.
⑤그런데 그 분이 오셔서 실제로 박살내었다(요일3:8)
지금 영적으로 시달리시는 분들 염려하지 말라.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하나님이 치유하실 것이다. 믿기만 하라. 그래서 막16:17에 "믿는 자들에게는 표적이 따른다"고 하셨다.
2)모든 정신적인 문제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치유된다.
①정신이 혼미한 사람들이 많다.
②거친 행동으로 과격한 행동을 일삼는 사람들도 많다.
③방안에서 혼자 중얼거리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④막5:1-10에 극심한 영적인 문제로, 정신적인 문제로 시달림을 받는 사람이 나온다. 이분을 완전치 치유하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15절에 "정신이 온전하여 앉았다"고 했다. 그렇다고 하면 그 사람의 정신을 혼미케 한 것이 귀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를 혼미케 하는 사단의 권세만 멸해도 정신은 온전해 지는 것이다.
3)모든 마음의 병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해결된다.
①부모로부터 받은 마음의 상처들이 있다.
②배우자로부터 받은 마음의 상처들이 많다.
③환경으로부터 받은 여러 가지 사건들이 마음에 못 박혀있다.
④그래서 주님이 이것을 해결하시기 위하여 마11:28-29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라고 하셨다.
오늘 여러분 안에 있는 마음의 짐들을 주님의 이름 앞에 내려놓으시기 바란다. 그러면 주님이 주시는 쉼을 얻을 줄로 믿는다.
4)모든 육신의 병도 예수 이름으로 치유된다.
①예수님이 직접 사람의 육신을 치유하심(공관복음서)
②베드로도 직접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람의 육신을 치유함(행3:1-10)
③빌립도 사마리아 성에 들어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앉은뱅이와 중풍병자를 고침(행8:4-8)
④바울에게도 육신치유의 역사가 많이 일어났는데 그때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함(서신서)
⑤오늘 우리에게도 "예수 이름으로" 육신치유의 역사는 일어난다.

결론: 치유란
1)지금 역사하는 그리스도의 비밀을 누리는 것이다.
2천년 전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이 아니다. 그리고 신약시대에만 역사하셨던 하나님이 아니다. 지금 나에게 역사하는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 치유다.
2)이 말을 다른 말로 바꾸면 부활의 주님이 지금 나와 함께 동행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니 치유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병이라도 치유될 수 있다. 의사가 고치지 못해도 그리스도는 고치신다. 정치가들은 해결하지 못해도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다. 이것을 믿는 믿음만 있으면 역사는 나의 것이 된다.
3)어떻게 역사하고 계시는가? 성령으로 역사하신다.(요14:26)
주님의 이름이 선포되는 곳에는 반드시 보혜사 성령이 역사하심
4)누구에게 역사하시는가? 예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롬10:13) 역사하신다.
5)그래서 오늘 본문에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고 말씀하신다.
6) 치유의 비밀이 있다는 말은 치유의 간증이 있다는 말이다.
치유의 간증에는 두 가지가 포함되어야 한다.
①자신치유의 간증이고
②현장치유의 간증이다.
자신만 평강을 누리는 것은 치유가 아니다. 자신이 누리고 있는 평강을 다른 사람들에게 증거하는 것이 진정한 치유다.
7)치유란 자신을 통제하고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꼭 명심하라. 방종은 자유가 아니다.
어떤 분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우리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는 율법주의가 아니라 복음이기 때문에 술을 한잔씩 해도 문제될 것이 없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진짜 복음의 능력을 가진 사람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방식을 버리지 않는다. 여러분, 잘 들으시기 바란다. 복음의 능력은 절제하는데 있다.

저는 오늘 치유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가진 우리가 치유의 비밀을 누려야 할 것이며, 하늘나라의 비밀을 가진 우리가 이 세상에서 승리해야 될 줄 믿는다.
치유의 비밀이 깊어질수록 여러분과 하나님과의 관계는 더 깊어질 것이다.
여러분이 정말 치유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면 갈2:20을 누리게 될 것이다.
승리하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