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들 설교 모음

은혜 받은 신앙인의 감사 시편 111: 1-10

하나님아들 2024. 4. 28. 20:15

은혜 받은 신앙인의 감사  

                                                      시편 111: 1-10

 

 

 

예수비전교회 카페 삶의 행복과 깊은 감동을 주는 메시지가 더 많이 있습니다. 들어오셔서 함께 나누고 예수님의 비전으로 주님의 교회를 세워나가시기를 소망합니다. http://cafe.daum.net/jesusvision91 http://cafe.daum.net/boram9191

 

 

한국의 잭 웰치, 혁신의 전도사, 최고의 테크노 CEO로 알려진 손 욱 교수님(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 행복나눔 125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가 성공하게 된 비결과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나는 당신을 만나 감사합니다(천만 국민의 삶을 변화시킨 위대한 습관)>라는 책을 냈습니다. 나는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에 삼성전자에 말단 사원으로 들어가서 30년 넘게 삼성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며 최고경영자가 되었습니다. (주)농심에서는 회장직까지 역임했습니다. 직장인들은 나를 보고 신화 같은 존재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나의 삶을 여기까지 이끄는 힘 무엇인지 궁금하십니까?

 

 나는 기업 일선에서 늘 고심한 것이 한국형 행복한 일터(GWP)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행복한 일터는 감사를 바탕으로 해야 성공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감사 나눔, 행복 나눔의 삶을 실천하기 위해서 행복나눔 125를 세웠습니다. 1은 한 주 착한 일 하나 하기(1週 1善). 한 달 책 두 권을 읽기(1月 2讀). 하루 다섯 가지 감사하자(1日 5感). 왜? 감사 누구든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과학이요, 감사는 선택입니다. 감사는 실천이요, 감사는 희망입니다. 감사는 재해석이요, 감사는 습관이요, 감사는 행복입니다. 행복해지려면 감사 나눔을 실천해야 합니다. 인생의 고통을 잠재울 확실한 방법은 매일 감사 일기를 쓰고, 감사를 말하고, 감사를 나누면 됩니다. 감사는 사람에게 긍정정서를 불어넣어주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나누면서 행복을 느낍니다. 나는 처음에 쑥스러웠지만 소중한 사람에게 100감사를 써보았습니다. 100감사를 쓰면서 아내와 아들, 병환 중에 있는 어머니와 온 가족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일터에서 감사를 표현하자 서로 부딪히는 문제들이 줄어드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매일 생활 속에서 얼마나 감사하십니까? 감사나눔 125를 실천해 보세요. 오늘은 추수감사절로 지키는 주일입니다. 추수감사절은 미국의 청교도 신앙인들이 우리에게 구원의 복음과 함께 전해주었던 소중한 감사절기입니다. 그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대서양을 건넜는데, 생명을 잃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신대륙에 도착해서 질병으로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영국에서 씨앗을 가져왔지만 신대륙 땅에서 농사를 지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인디언들의 도움을 받아 어렵게 옥수수 농사를 짓고 첫 번 추수하여 감사하는 잔치를 열었습니다.

 

 미국의 초대 죠지 워싱턴 대통령 추수감사절 국가행사 전 국민이 지키도록 했습니다. 감사는 신앙이요, 생활입니다. 추수감사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송축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감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좋게 만드는 비결입니다. 올해 추수감사절은 감사의 씨앗을 뿌리고, 감사의 씨앗을 나누고, 감사의 행복을 함께 누리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시편 기자를 통해서 은혜 받은 신앙인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고, 감사를 표현하며, 감사를 나누는 삶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 무엇을 감사한다고 했습니까? 첫째는 내가 정직한 자들의 모임에 있다는 것을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내가 정직한 자들의 회중 가운데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본문 1절을 보세요. “할렐루야, 내가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서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여기서 “정직한 자들의 모임(베소드 여샤림/??? ?????/besod yesharim)”은 “정직한 사람들의 총회, 옳은 사람들의 친밀함, 기뻐하는 사람들의 회합, 정확한 사람들의 친교”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구원 받은 사람들의 모임,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에 있는 것이 감사한 것입니다.

 

 

여러분! 정직한 자들의 모임에 있는 것이 왜 감사할까요? 정직한 사람은 주의 앞에 머물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시 140:13) 정직한 사람은 주의 얼굴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시 11:7) 마음이 정직하고, 청결한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정직한 사람은 흑암 중에서 빛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정직한 사람은 자비롭고 긍휼이 많고, 의로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시 112:4) 정직한 사람의 입은 사람을 구원하기 때문입니다.(잠 12:6) 정직한 사람은 여호와의 교훈으로 마음을 기쁘게 하기 때문입니다.(시 19:8) 정직한 사람은 큰 죄과에서 벗어나기 때문입니다.(시 19:13) 정직한 자 중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잠 14:9)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기 때문입니다.(잠 14:11) 정직한 자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잠 15:8) 정직한 사람은 평생 행복한 삶을 삽니다. 지금 나는 무엇을 감사하고 있습니까?

 

 

둘째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 기억하는 것입니다. 본문 2절을 보세요.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오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기리는도다.” 여기서 “기리다(다라쉬/???/darash)”는 말은 “밟다, (추적하여) 따르다, 찾다, 예배하다, 묻는다, 요구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이 얼마나 크신지 아십니까?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이 무엇입니까? 본문 5절을 보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 양식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양식으로 식료품을 풍족히 주셨습니다. 떡으로 빈민들을 만족하게 하셨습니다.(시 132:15) 올해는 태풍이 없어서 풍성한 열매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양식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생명의 떡으로 오셨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 4:34)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요 6:27)

 

 

여러분!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왜 기억해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 기억해야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는 사람은 모든 은혜를 잊지 않습니다.(시 103:2)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은 넘어져도 일어섭니다. ‘환난 때에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 은혜를 기억하는 그리스도인은 거듭되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찾고, 이해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 어떤 형편에서도 감사하며 삶을 예배로 드립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행위를 옳게 여기셔서 하나님의 구원을 보여주십니다.(시 50:23)

 

 

송미경(47세) 성도가 간증했습니다. 저는 불교 집안에서 자라났습니다. 신앙의 가정에서 자나고 의사가 되었던 박준철 씨를 만났습니다. 그때 남편은 무늬만 교인이었는데, 시부모님에게 결혼 승낙을 받으면서 약속했습니다. “결혼하면 열심히 교회에 나가 신앙생활을 하겠습니다.” 결혼 후에 저희 부부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믿음이 깊어졌습니다. 남편과 함께 해외 의료선교활동을 했습니다.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병원비를 지불하지 못한 환자들을 위해서 수술을 하고, 저는 인형극과 풍선놀이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늦게 신앙생활을 했지만 행동으로 옮기기 않는 믿음 진짜 믿음이 아니라고 믿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사랑하는 둘째 아이가 10살 때(2004년) 추락 사고로 제 곁을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희 부부는 한동안 상실감에 빠져 있었지만 “생명을 주신 분도, 거두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는 말씀에 다시 일어나 봉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남편은 캐나다에서 예수제자훈련학교를 마치고 병원선(머시 쉽/Mercy Ships)을 타고 의료선교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해외 의료사역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다시 한국에 왔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작년 10월 회식자리에서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45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힘들었지만 남편이 평소에 했던 말을 기억했습니다. “마지막에 어떤 흔적도 남기지 말자. 세상을 떠나게 되면 시신을 기증하고 싶다.” 그래서 고인의 뜻에 따라 인체조직을 기증했습니다. 혈관, 피부, 심장판막... 100여명의 환자에게 이식을 해줬습니다. 전문의가 자신의 인체조직을 기증한 사례는 첫 번째입니다. 남편은 살아생전에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는데 그 때문에 많은 분들이 천사 의사라고 별칭을 붙여주셨지요.

 

 지난 8월에 저도 인체조직을 기증하겠다고 서약했습니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올해 무엇을 감사할까?’ 만약에 내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못했다면 지금까지 하나님을 원망하고, 슬퍼하며 우울증에 시달리다 병원 신세를 지고 있을 지도 모르죠. 주저앉을 수밖에 없는 시간에 기도하면서 꿋꿋하게 버틸 수 있는 믿음을 주신 사랑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큰 딸(혜진/20세)과 막내 아들(예찬/9세)이 아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장 힘들었을 때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주셨던 말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이 나의 생각과 다르고, 하나님의 길이 나의 길과 다르다.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다.”(사 55:8-9)

 

 

여러분!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 기억할 가치가 있습니다. 기억할 가치가 있어야 기록으로 남겨 후세에 전하는 것입니다. 본문 4절을 보세요. “그의 기적을 사람이 기억하게 하셨으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도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백성을 속량하신 것입니다. 본문 9절을 보세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 속량하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그의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 여기서 “속량(페두트/????/peduth)”이라는 말은 “구별, 구원, 구출, 속전, 구속”이란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영원한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수많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믿음의 사람 다윗이 고백했습니다. “의인의 구원은 여호와께 있으니 그는 환난 때에 저희 산성이시로다.”(시 37:39)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받은 백성에게 주의 복을 주십니다.(시 3:8)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은 사람이 할 수 없는 기적입니다. 예수님께서 3년의 공생애 기간 동안 수없이 많은 기적 보여주셨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기적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습니다.(행 15:11)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복음을 들은 사람은 믿음으로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습니다.(엡 1:13)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도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예수님을 믿게 하여 죄에서 구원하신 것도 기적입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믿음으로 구원하시기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이 구원의 은총 기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주신 사람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오늘 나에게 주신 영원한 언약이 무엇입니까?

 

 

여러분! 하나님께서 죄악이 넘치는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실 때 노아와 그의 가족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무지개 언약을 주셨습니다. 애굽에서 모세를 통해서 구원을 받게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시내산 언약을 주셨습니다. 다윗에게 영원한 언약을 주셨습니다. 이방인으로 사는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는 우리를 성도(거룩한 무리)로 구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사람에게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을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주께 합당하게 행하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골 1:10-12) 지금 우리는 주께 합당하게 행하고, 범사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까?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는 삶을 살고 있나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자라고 있습니까? 빛의 성도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을 합당하게 여기고 감사합니까?

 

 

경제전문가 존 고든이 쓴 <에너지 버스>에 보면, 나를 성장시키는 비결을 말했습니다. “내 안의 절대긍정 스위치가 있습니다. 매일매일 잔걱정이 많다면 걱정할 거리가 많아 두뇌회전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세요. 부정적인 상황을 뒤집어보면 거기엔 항상 긍정적인 면이 있게 마련이에요. 동전의 양면처럼 말이죠.” 그렇습니다.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내 안에 긍정 스위치 부정 스위치가 있습니다. 어떤 스위치를 켜고  마음의 불을 밝히는지는 언제나 내가 선택합니다. 오늘 내 안에 절대긍정 스위치를 켰습니다. 그 절대긍정이 나를 성장시키는 선물입니다. 지금 내 안에 감사 스위치를 켜면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지고, 기쁨이 충만해집니다.

 

 

여러분! 은혜 받은 사람에게 감사가 무엇입니까? 받는 마음입니다. 순수하게 받고, 깨끗하게 받고, 겸손하게 받는 마음입니다. 감사는 깨달음에 있습니다. 주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를 깨닫고, 큰 약속을 알게 될 때 감사와 기쁨이 있습니다. 우리는 감사를 어떻게 표현해야 합니까? 감사하는 사람은 드리는 마음을 구체적으로 표현합니다. 막달라 마리아를 보세요. 자신의 죄를 용서해주신 주님의 은혜에 늘 감사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그 감사를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았습니다. 향유 옥합을 깨뜨려서 예수님의 발에 부었습니다. 이처럼 감사는 구체적인 헌신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감사는 마음으로 깨닫고,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물질을 바치고, 몸을 헌신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헌신에서 기쁨을 찾는 것입니다.

 

 

셋째는 은혜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지혜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킵니다. 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에게 훌륭한 지각을 주시기 때문입니다.(10절) 은혜란 하나님의 나타내심이요, 하나님께서 나와 관계를 맺어 주심입니다. 올해 어떤 은혜를 받았습니까? 어떤 은혜를 달라고 기도하십니까? 하나님께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십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이 있느냐?”

 

 지금 훌륭한 지각을 주시기 원합니까? 훌륭한 지각은 하나님을 계명을 지켜야 얻습니다. 일본의 신학자 우찌무라 간조가 임종이 가까이 왔을 때 하나님께 감사하며 고백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내 멋대로 드리는 기도를 받아주셨으면 나는 거만하고 인정이 없고 밉살스러운 인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아, 실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영혼을 다 물리치시고 나의 원하시는 것을 파괴하십니다. 당신은 내가 원치 않는 길로 나를 이끌어 가셔서 나로 하여금 구하지 않는 길로 가게 하사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여러분! 오늘 나의 삶으로 하나님의 뜻이 얼마나 이루어졌습니까?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혜를 얼마나 기억하십니까?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신 8:18)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기억해야 삶이 풍성해집니다. 은혜를 깊이 기억하는 사람은 깊이 감사하고, 항상 기뻐합니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고, 그 영광이 들의 꽃과 같이 시들고 떨어집니다. 그러나 감사는 영원하고, 은혜는 영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속량하신 하나님의 은혜 지금 이 자리에 있습니다. 이 은혜를 감사하고, 찬양하는 삶이 영원히 계속되기를 축복합니다.

 

'목사님들 설교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하시야의 나이는?(왕하8:26)  (0) 2024.04.30
은혜 받은 신앙인의 감사 시편 111: 1-10  (0) 2024.04.28
말의 권세와 능력  (0) 2024.04.28
말의 권세와 능력  (0) 2024.04.28
말의 권세와 능력  (0) 202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