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하나님아들 2024. 4. 25. 20:05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행1:1-26절, 150.157.159장.3927 Bible 말씀연구소 박봉웅 목사.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의 사역을 통해서 많은 일들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의 생애는 그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을 통해 지상 사역을 마무리 하셨습니다. 부활하신 후 40일의 마지막 시간은 예수님에게 아주 귀한 시간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가르침과 증인의 삶에 대한 명령과 소수의 공동체를 다시금 재정비시키는 놀라운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은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부활의 증거 입니다. 1)먼저 쓴 글은 무엇을 말하고 있을 까요? 누가의 먼저 쓴 글은 누가

  복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누가는 먼저 쓴 글에 예수님의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에 대해서 썼음을 분명히 말합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즉 두번째 글이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날로부터 제자들 안에 계신 그분의 영으로 계속해서 행하시고 가르치실 일을 다룰 것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스도의 가르침이 있었습니다. 막4:2절에 "이에 예수께서 여러가지를 비유로 가르치시니 그 가르치시는 중에 저희에게 이르시되"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승천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눅24:51절에 "축복하실 때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니"라고 했습니다. 2)예수님의 마지막 40일의 행적입니다. 예수님의 40일은 제자들을 준비시키기에 필요했던 준비 기간이었습니다. 주님의 부활하신 후의 여러 모습들은 부활의 실제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에 대한 많은 실제적인 증거들을 보이셨습니다. 또한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와 함께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는 예수님께서 생전에 말씀하신 대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터였으므로 제자들로서는 그 말씀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하나님 나라가 출범한 것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이 있은 후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세상을 통치하시고 특별히 이스라엘을 통치하신다는 내용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주요 가르침이었습니다. 이 주제가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이나 부활하신 후 40일 간의 사역 기간 동안에 주님이 하신 가르침이나 설교의 대부분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전파합니다. 행8:12절에 "빌립이 하나님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저희가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라고 했습니다. 

  -.부활 후에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요20:19절에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라고 했습니다.

  3)성령 세례의 약속이 있었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증인이라는 새로운 사명을 주기 위해 남은 유일한 일은 성령의 강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에 제자들이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을 것과, 성령 세례를 받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세례 요한은 자기 뒤에 오셔서 성령으로 세례 주실 분이 자기보다 얼마나 능력이 많은 분인가를 말했었습니다. 

  예수께서 공생애를 위해 성령을 받으신 것처럼 "몇 날이 못 되어" 하나님께서 사역을 앞둔 제자들에게 동일한 영을 부여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세례입니다. 마3:11절에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약속된 성령입니다. 눅24:49절에 "볼찌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리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2.예수님의 증인이 있었습니다.1)예수님의 명령입니다. 주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

  실 때, 제자들은 그것이 이스라엘의 진정한 정치적 독립을 의미하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이 일은 그들의 알 바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더 위대한 일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한 민족에 국한될 수가 없었고 온 세계를 위한 그 분의 증인이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땅 끝까지 그리스도의 증인들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성령의 초 자연적인 능력을 받은 후에 이 일을 해야 했습니다. 8절은 특별히 사도행전의 흐름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예루살렘(행1-행7), 유대와 사마리아(행8:1-행11:18), 땅 끝(행11:19-행28:31)을 말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영적 능력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딤후1:7절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라고 했습니다. 

  -.복음의 세계 전파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골1:23절에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복음의 일군이 되었노라."고 했습니다. 

  2)예수님의 승천과 재림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는 신약 성경 기자들 중에서 예수님의 승천을 곁에서 목격한 사람의 입장에서 세부 정황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증인의 사명을 주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셨습니다. 

  그때 구름이 주님을 가리워서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구약 성경에서 구름은 하나님의 영광을 둘러싸고, 비록 가려진 형태이긴 하나 그 영광이 임재하고 있음을 가리켰습니다.

  주님이 보이지 않게 되었을 때,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사도들에게 예수님은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친히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올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많이 가르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재림을 생각하며 피차 위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과 사도들로부터 이어받은 이 교리가 오늘날의 교회의 증거에서는 별로 나타나지 않은 것은 아쉽다 하겠습니다. 

  -.믿임의 증인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벧전5:1절에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게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예할 자로라."고 했습니다.

  -.재림에 대한 예언이 있었습니다. 히9:28절에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고 했습니다. 

  3)마가의 다락방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한자리에 모여 있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예수님의 친형제들이 그 곳에 제자들과 함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복음서에 나타나는 그 형제들은 분명히 공생애 동안 예수님의 사역에 함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후에 예수님의 제자들과 동일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로는 부활하신 주님이 큰 동생 야고보에게 나타나셨던 사실을 기억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야고보와 온 가족들은 헌신적인 제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다락방에 모인 무리들은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에 힘썼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형제들입니다. 마12:46절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 모친과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더니."라고 했습니다. 

  -.합심 기도를 했습니다. 마18:19절에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고 했습니다.

3.맛디아의 선택입니다. 10가룟 유자의 죽음이 있었습니다. 120명의 무리가 한 자리에 모였

  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의 설교가 이어졌습니다. 베드로는 유다의 죽음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성령이 다윗을 통해 말씀하셨던 사실이 유다에게 그대로 이루어졌음을 말했습니다. 또한 그 직분을 이을 자를 세워야 함을 말했습니다.

  -.예언의 성취입니다. 요17:12절에 "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 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사도의 직분입니다. 고후4:1절에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찌오다.라고 했습니다. 

  2)제비 뽑힌 맛디아입니다. 선택할 두 사람인 요셉과 맛디아를 놓고 사도들은 기도와 제비뽑기를 행했습니다. 그것은 구약의 선례를 따르는 것이긴 하였으나, 무작위 추첨이 아니라 일반 신자들로부터 천거된 두 사람 중 하나를 뽑는 추첨이었습니다. 

  제자들이 주님의 인도를 구하고 제비를 뽑자 맛디아가 선택되었습니다. 신약 성경에는 이후로 맛디아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열심 있는 기도가 있었습니다. 살전3:10절에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의 부족함을 온전케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제비뽑기는 구약 때부터 있었습니다. 민26:55절에 "오직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누어 그들의 조상 지파의 이름을 따라 얻게 할찌니라."고 했습니다. 

4.말씀을 정리합니다.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맡을 자들은 예수의 제자

  들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께서 마지막 순간까지 제자들을 준비시켰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의 증인으로서 예수님과 함께했었던 사도들의 삶이 어떻게 이어지는가를 살피고 그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면서 우리의 삶의 자리를 다시 찾아야 할 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하여주심은 이 땅에서 주님의 사역이 계속 이어지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어 간구함으로 성령충만을 받아서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 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열방을 가슴에 안고 열방을 향하여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성도의 복된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