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 보혜사 하나님!!

성령님의 상징

하나님아들 2024. 4. 21. 22:00

    성령님의 상징

 

 

 

   요한 1서 2장 27절 -29절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안에 거하라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의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성경에는 성령님의 이름을 여러 가지로 부르며 성령님의 상징도 각기 다르게 부르고 있습니다.

  호세아서 6장 3절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

  이곳에서는 비와 같은 성령으로 우리에게 임하리라고 상징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기름으로 상징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징은 각각 의미가 있기 때문에 다르게 부른 것입니다.

 

1. 물로 상징함

  요한복음 7장 37절 -39절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물로 비유한 이유는 물은 여러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로 물은 우리에게 생명을 유지하는데  절대로 필요한 요소인 것처럼 성령님도 우리의 영적 생명을 유지하는데  절대 필요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생수와 같은 성령께서 우리에게 임하실 때에 우리의 기갈이 없어지고 영적인 생명을 유지하는데에 생기가 넘치고 자라고 힘이 있게 됩니다.

두 번째로는 물은 씻어 내는 일을 합니다.

   디도서 3장 5절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 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중생의 씻음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만 이루어지는 법입니다.

우리의 영혼도 날마다 성령님의 깨끗케 하시는 씻음을 받을 때에만이 우리의 성결함이 유지됨으로 성령님을 물로 상징하였습니다.

회개는 성령님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회개를 하면 성령을 받고 성령이 임하면 회개의 역사가 터져 나오게 됩니다.

 

2. 불로 상징함

  첫째로 하나님의 임재를 불로 상징하였습니다.

  출애굽기 3장 1절 - 5절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가로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는 동시에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불은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것으로 성령을 불로 상징한 것도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오순절날 마가 다락방에 성령이 처음 임할 때에도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성령으로 임한 것입니다.

  누가복음 12장 49절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불을 보내시는 준비를 하기 위하여 , 보혜사 성령님이 임하실 준비를 하기 위하여 오시었다고

 말씀하시었습니다.

 

  둘째로 불은 태우는 역할을 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에 임하셔서 우리 속에 있는 죄악을 태워 버립니다.

  예레미야 23장 29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의 말씀이 불과 같습니다.

 

  셋째로 불은 밝은 빛을 냅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임하면 우리 속에서 하늘의 신령한 빛을 비추어 영생의 비밀을 알게 하십니다.

 

  넷째로 불은 열을 냅니다.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임하면 우리 마음이 뜨거워져서 열심을 일으키고, 뜨거움을 가져다가 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뜨거움을 주시고, 교회를 섬기는 뜨거움을 주시고, 신앙의 열정을 주십니다.

불은 연단을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성령을 받으면 연단도 받게 되고 연단을 받음으로 정금 같은 신앙인이 되는 것입니다.

 

3. 바람으로 상징함

  요한복음 3장 8절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첫째로 바람은 어느 곳이나 존재하듯 성령님은 어느 곳이나 존재합니다. 

바람의 흐름을 막을 수 없듯이 성령의 역사도 막을 수 없는 것입니다. 

  둘째로 바람은 끊임없이 역사합니다.

강한 바람, 약한 바람, 태풍 등의 바람이 있지만 성령의 역사도 이와 같이 강하게, 약하게 역사를 하지만 끊임없이 역사하는 성령님이십니다.

  셋째로 바람이 임의로 불듯이 성령님께서도 자기의 의지를 가지고 성령이 원하시는 대로 역사하십니다.

사람이 바람의 방향을 조절 할 수 없듯이 내가 성령의 역사를 변경시킬 수는 없습니다.

  넷째로 바름은 탁한 공기를 몰아 내고 신선하게 하듯이 성령님께서도 우리 생활 속에의 절망과 근심을 몰아 내고

기쁨과 감사로 넘치게 합니다.

 

4. 기름으로 상징함

   요한 1서 2장 27절- 29절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안에 거하라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의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첫째로 기름은 그 부음을 받은 사람이나 물건, 처소가 거룩하여지게 합니다.

하나님은 구약 시대에 거룩한 물품이나 사람에게 기름을 바르게 하였고, 왕이나 제사장이나 선지자를 세울 때에 기름을 붓게 하였습니다. (출 30:30. 출 30:25-29)

  둘째로 기름은 불을 밝히는 재료가 되듯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신령한 세계가 보이고 우리의 삶이 빛나게 됩니다.

  셋째로 기름은 생명 유지의 영양제이듯 성령님께서도 교회와 성도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적 영양제, 힘을 저장하는

할을 하십니다.

 

5. 비로 상징함

  호세아서 6장 3절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

  첫째로 땅이 비를 받지 않고서는 아무 열매를 맺을 수가 없는 사막과 같이 되듯 우리도 생명의 비를 받으면 영적 생명이 살아나고 영적 열매가 맺히지만 성령의 비가 없는 곳은 영적 생명이 없습니다.

  둘째로 이스라엘은 늦은 비가 내려서 곡식이 자라고 열매를 맺게 합니다.  성령님께서는 초대 교회의 이른 비와 오늘날의 늦은 비로 알곡을 맺게 하고 거두는 일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6. 비둘기로 상징함

  첫째로 비둘기는 평화를 상징하듯 성령님께서도 성도들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평화의 소식을 전하여 주고 하나님과 화목케 하십니다.

  둘째로 비둘기는 온유, 겸손을 상징하듯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온유한 성품과 겸손한 마음을 부어 주십니다.

  셋째로 비둘기는 항상 정결하고 남을 해치지 않듯 우리를 성령님께서 우리를 정결하고 성결하게 우리를 치료해 주십니다. 남을 죽이거나 미워하지 않게 하여 주십니다.

  넷째로 비둘기는 놀라거나 괴롭히면 떠나 갑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성령님을 근심시키면 성령님은 우리를 떠나가십니다.

 

7. 술로 상징함

  사도행전 2장 13절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가로되 저희가 새 술이 취하였다 하더라”

  첫째로 성령이 강하게 임하면 마치 술 취한 것과 같이 마음에 기쁨과 평화와 용기와 담대함이 나타나고 고통, 근심이 사라집니다.

  둘째로는 술이 사람에게 담력과 힘을 주듯 성령이 임하면 복음 증거에 담대하여지고 힘이 솟는 것입니다.

  셋째로 술 취하면 육신적인 상처의 고통을 못 느끼듯 성령이 충만하면 육체적인 핍박과 곤경을 능히 이깁니다.

 

8. 印으로 상징함

   에베소서 4장 30절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첫째로 인을 쳐서 봉해 놓으면 아무나 손을 댈 수가 없는 것과 같이, 예수님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고 성령님의 인침을 받은 사람은 누구도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빼앗을 수가 없습니다.

  둘째로 인침은 권위의 표시입니다. 성령님의 인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능력을, 권세를 갖고 살게 됩니다.

 

9. 보증으로 상징함

  로마서 8장 16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성령님이 끝까지 책임져 주시고 보증이 되어 주십니다.  현세와 내세의 복을 성령께서 보증하여 주십니다.

 

  정리:

   이 외에도 성령님의 상징은 많이 있습니다.

보혜사, 기운(욥기 33장 4절),  진리의 신, 그리스도의 영 등 30가지의 이름이 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성령님을 모시고 환영하면서 그분의 뜻을 순종하면서 그분의 역사를 따라가면서 살아야 합니다.

물, 불, 바람, 기름, 비, 술, 인, 보증, 보혜사, 기운,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 등 성령님의 이름을 다르게 불러도, 그 역사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를 따라서 기쁨과 축복과 성결함으로 살다가 성령의 인도를 받아 영원한 나라에까지 이르는 성령이 함께 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