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다임이란
패러다임이란 말은 라틴어 "파라디그마"에서 유래한 단어이다.
패러다임이란 원래는 과학용어이었으나
오늘날에 와서는 모델, 관념, 지각(知覺), 시각, 준거의 틀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통 사용되고 있다.
보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본다면 패러다임이란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세상을 볼 때 시각적인 감각에서가 아니라 지각하고, 이해하고,
해석하는 관점에서 이 세상을 보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해서 '사고의 틀' '관점'을 의미한다.
※ 사전적 의미가정, 사례, 준거의 틀, 시대의 지배적이 과학적 대상 파악의 방법을 말함.
즉, 사물을 보는 견해 또는 생각하는 방식을 말함.
※ 용어의 등장사전적 의미가 사조(思潮)로 이해되기 시작한 것은 과학철학자
토마스 쿤(Thomas-khun)의 저서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처음 언급된 이후부터 이다.
※ 용어의 정착 및 사용최근 시사적 용어로 사용되어 가면서
21c적 유형의 용어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이를 테면 <새로운 밀레니엄의 뉴 패러다임을 구축하자…>,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고장관념을 타파……> 등
생활 곳곳에 흔적을 남기고 있다.
※ 패러다임 기법패러다임 기법은
인식의 틀을 활용하는 논리적, 체계적, 독창적 모델의 하나로서
시뮬레이션적인 가상현실(vlrtual reality)을 작성하는 방법이다.
이를테면 마인드 맵핑 기법처럼 확산적 방법이 아닌 흐름적 구조(flow structure)에 역점을 두어
자기 주도적으로 종적형, 횡적형, 복합형 등 다양한 모델을 만들 수 있다.
따라서 패러다임 기법은 key word를 중심으로 시스템화시키는 도구(tool)의 한 종류이다.
※ 패러다임 기법의 적용 전망패러다임 기법은
계산 기능과 예체능 기능을 제외한 나머지 분야는 적용이 가능하다.
탄력적 제작이 되도록 하는 특성이 있다.
특히 21c에는 개인화, 자동화, 지구화, 정보화가 주된 분위기이기 때문에
모든 분야에 두루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향후 제시될 soft-ware개발 및 homepage 제작으로
패러다임 기법의 확산은 극대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패러다임(paradigm)이란 무엇인가 ?
우리사회에서 자주 사용되는 말 중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
"21세기를 지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추어야 한다."는 등등
패러다임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패러다임이란 말은 이미 학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서 두루 통용되고 있는 단어이다.
그러나 패러다임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그 용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패러다임이란 원래 미국의 토머스 쿤(Thoms Kuhn)이
1962년 그의 역저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주장한 개념이다.
쿤은 1943년 물리학 전공으로 하버드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했고 1949년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쿤이 과학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이 때쯤이다.
쿤은 과학적 탐구를 공동체적 활동으로 파악하고 두 가지 이질적인 활동으로 구분했다.
정상과학(normal science)과 과학혁명(scientific revolution)이 그것인데
[정상과학]이란 동일한 패러다임을 공유하는 과학자 공동체가 행하는 과학적 탐구 활동을
말하는 것이고 [과학혁명]은 패러다임이 교체되는 과정이다.
쿤은 과학발전이 한 시대의 세계관(패러다임)에서 다른 세계관으로 바뀌는 [혁명적인 과정]이라고 본다.
과학혁명은 바로 한 패러다임 내의 과학이 모순으로 부글부글 끓다가
위기가 닥친 순간 혁명적인 과학자에 의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흔히들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라는 말을 쓴다.
이것이야말로 당대의 천동설을 뒤엎은 지동설의 개가이자 패러다임의 대 전환이다.
뉴튼의 "만유인력"이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도 패러다임 변혁의 예가 될 수 있다.
두 과학자의 업적들은 이전의 과학적 유산을 점진적으로 발전시킨 소산물이 아니다.
질적으로 그 이전과 이후를 단절시키는 획기적 계기가 되었다.
즉, 과학의 발전이 전통 과학자들이 생각한 것처럼 새로운 지식이 차곡차곡 쌓여 누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기존의 정치제도가 거기서 파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게 될 때 혁명이 일어나듯
자연과학에서도 혁명은 일어난다고 쿤은 주장했다.
특정 시기의 과학자집단이 공인한 문제해결의 모델인 패러다임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증가할 경우 혁신적인 과학자들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들고 나온다.
경쟁 상태를 지나 새것이 낡은 것을 급기야 대체하게 된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교체가 바로 과학혁명이다.
즉, 과학의 발전을 토마스 쿤의 논지를 빌려 살펴보면
"과학혁명-새 패러다임 위에서의 정상적인 과학발전-변칙성 출현으로 인한 과학위기- 새 과학혁명"이라는 변증법적 순환굴레로 해석할 수 있다.
사회학과 정치학 등 비자연과학 분야에서도 패러다임이란 개념이 유행처럼 사용되기 시작했다.
결론적으로 패러다임이란 한 시대 특정 분야의 학자들이나 사회 전체가 공유하는
이론, 법칙, 지식 ,가치, 심지어 믿음이나 습관 같은 것을 통틀어 일컫는 개념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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