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성경신학연구회 제안
meta-The Bible Theology1) 주경신학은 성경신학에 입문하도록 해서 성경신학을 통하여 하나님을 깨달아 새생명을 얻게 하고 새사람으로 성숙되어져 가게 한다. 그런데 신앙의 뼈대가 교의신학적 논리체계로 나타나고, 성경신학적 신지식에 의한 역사해석이 역사신학으로 정리되며, 성경신학적 신지식에 의한 삶의 모습이 실천신학으로 표출이 되어진다. 이렇게 성도의 성숙된 삶을 통하여, 결과적으로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돌리며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되어진다(엡 1:3~6, 성경신학개론에서). "개혁주의 성경신학의 아버지"(the father of a Reformed biblical theology)라고 불리는 게하드스 보스(Geerhardus Vos)는 신학을 4 종류로 분류한다. "첫째, 주경신학(Exegetical Theology) - 성경(신, 구약) 해석에 관한 학문으로 성경신학(Biblical Theology)도 이에 속하는 학문이다. 둘째, 역사신학(Historical Theology) - 이것은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 백성의 역사적 연구와 예수그리스도의 탄생 이후, 교회사의 발전에 관한 학문이다. 셋째, 조직신학(Systematic Theology) - 이것은 기독교의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논리적으로 조직적으로 각 주제마다 정리하는 학문이다. 이러한 신학은 Dogmatic Theology라고도 불린다. 넷째, 실천신학(Practical Theology) - 이것은 개인의 삶이나 교회나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는 학문이다." 여기서 4대 신학에 대한 정의와 이에 따른 메타-성경신학의 학문적 위치와 4대 신학과의 학문적 관계를 재정립하고자 한다. 4대 신학은 교회사 2천 년간의 믿음의 선배들에 의해 연구발전 되어왔기 때문이다. 21세기의 신학적 특징은 종교개혁 이후 분석 위주의 학문으로부터 종합적인 학문으로 그 패러다임을 달리한다. 이는 야벳의 시대와 셈의 시대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계시섭리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이르도록 연구되어 온 4대 신학은 논리적으로 포용할 수 있는 학문적인 구조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meta-The Bible Theology(메타-성경신학) 입장에서 이를 밝히고 컨소시엄(consortium, 라틴어로 동반자 관계와 협력, 동지를 의미한다)을 통한 연구회의 구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1. 4대 신학의 정의 메타-성경신학은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기록된 하나님 자신의 말씀인 성경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것을 크게 나누면 주경신학, 역사신학, 조직신학, 실천신학의 4대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신학이란 어원적으로 하나님에 관한 학문으로써 이중에서 성경신학(Biblical theology)이라 함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자기계시의 과정을 다루는 주경신학의 한분야로 신적 행위로서의 계시를 다루는 학문이라 정의할 수 있다. 또한 성경신학에서는 성경의 근본으로서 하나님의 계시성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의 해석하는 입장까지 관련됨으로 따로 한 분야로서 설정이 어렵기는 하지만 성경신학은 분명히 신적 행위의 계시로서 그 계시 과정을 역사적 점진성에 비추어 갈 때 하나님의 의의 실현과 하나님 나라의 성취라는 계시입장에 도달하게 된다. 하나님의 구속행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 주체 속에서 인간과 역사를 통해서 계속해서 이루어졌으며 독생하신 예수에 그 초점이 맞추어진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를 위해 《그리스도교 대사전》과 총신대학교 권성수, 심창섭, 정성구 교수의 4대 신학에 대한 견해를 소개한다.2) 1) 주경신학(Exegetical Theology) 성경신학은 신구약을 연구하는 것으로서 구약의 언어인 히브리어와 아람어, 신약의 언어인 헬라어를 연구하는 것으로 그 문을 열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이 정경(canon)이라는 것을 역사적 신학적으로 설명하는 정경론(canonics), 성경이 정경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나면 신약이면 신약, 구약이면 구약의 원본이 없고 사본들만 있기에 사본들을 연구해서 원본을 추적해 가는 사본비평(textual criticism)이 있다. 신구약의 배경을 이루고 있는 배경역사(신약사와 구약사), 합리주의와 이신론(deism)의 영향을 받아 성경을 인간의 이성과 경험에 비추어 비판하는 역사비평(historical-critical method:자료비평, 양식비평, 편집비평, 경향비평, 전승사, 구조비평, 장르비평, 청중비평 등)을 다루는 총론(general introduction)이다. 그리고 신구약 각권을 육하원칙에 따라 개관하는 각론(special introduction)을 포함하는 신구약 개론으로 신구약 성경에 대한 개괄적인 지식을 쌓게 된다. 이렇게 성경의 개론을 한 다음 신구약 성경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를 역사적, 원리적으로 다루는 성경해석학(Biblical hermeneutics)을 다루게 된다. 성경의 언어와 개론과 해석학을 다룬 후에는 성경 각권을 주해하는 주경신학과 성경의 내용을 구속역사의 과정 면에서 맥을 짚는 식으로 꿰뚫는 신구약신학을 다루게 된다. 성경신학은 대체로 이렇게 언어, 개론, 해석학, 주경 및 신학 등의 분야로 세분하여 연구된다. 세부 분야로 들어가면 그 분야의 성격상 현실의 삶과 연결시키기 곤란한 경우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신학 전체는 성경을 중심하여 실천적 삶이 진단되고 처방되는 방향을 잡아야 한다. 2) 역사신학(Historical Theology) 역사신학은 신학의 역사성 즉 신학이 일어난 사건에 근거한 신학이다. 그러므로 신학은 역사 연구와 관련이 있다. 역사 이해에는 발생사건 그 자체, 그 성격과 동기에 대한 탐구, 기억된대로의 의미, 역사가의 처지, 그가 근거한 형이상학적인 입장 등등 연구 영역이 넓어져 단순한 개념으로 역사를 이해할 수가 없다. 성경은 대부분이 역사적인 기록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신학은 그들의 사회생활이 형성되어 온 과정에서 하나님의 의도를 발견하려는 노력이요, 민족의 운명 속에서 하나님과 상봉하려는 노력으로서 역사는 원래 그 자체가 가지고 있지 않았던 가치를 알게 된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해하려는 지식이 역사과정을 해석하는 능력을 주어 선민사상, 계약신학 등 이스라엘의 역사관을 형성하게 되었다. 역사는 하나님의 계획이 실현되고 지도되는 과정으로 그 과정 속에 하나님은 오랜 세월을 두고 과거가 마련한 준비를 가지고 그 목표를 지향하여 현실을 인도한다는 신념이다. 역사와 역사를 통한 계시는 하나로 합쳐져야 하니 이 결합에서 해석이 사건보다 중요할지 모르는 것은, 해석은 역사 해석의 질을 보장하는 까닭이다. 해석이 참 의미를 나타내므로 간혹 성경에서는 사건 자체가 엄격한 의미에서의 역사적인 사실과 반대되는 표현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하나님의 역사적인 사건 속에 직간접적으로 주관하신다는 신앙은 하나님 측에서 보면 역사 안에 임재요, 인간측에서 보면 해석이다. 그러므로 역사신학은 지난 과거를 통해 오늘의 문제를 풀고, 내일을 계획하는 지혜를 구하는 신학이다. 역사신학은 기초학문 습득범위가 다른 학문보다 광범위하다. 그 첫 번째 단계로 철학에 대한 이해가 우선된다. 신학과 철학이 불가분의 관계로 엮어져 있기 때문에 역사신학을 이해하려면 적어도 철학적 지식의 배경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리고 다양한 일반 지식이다. 인류학, 역사, 제도, 문화 등의 지식을 알지 못하고서는 객관적인 지식을 유추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두 번째 단계로 신학 자체가 성경의 가르침에서 출발하므로 성경신학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지식이 없이는 객관적인 역사신학을 정립할 수 없다. 세 번째 단계로 역사신학 연구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지식은 일반 학문에 대한 지식과 타신학과의 관계성에 대한 문제이다. 그래서 역사신학은 그 연구에 필요한 성경 역사를 비롯하여 교회 역사와 선교 역사 및 교리 역사와 신조 역사 등을 포함하는 신학의 한 부류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 교리 역사와 신조 역사는 역사신학 분야에 속하여 있기는 하지만 앞에서 언급한 교의신학과도 아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연구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전통신학에 있어서, 역사신학은 기독교와 관련된 평이한 역사적 사건을 그 연구 대상으로 삼고 있다. 초대 교회사, 중세 교회사, 종교 개혁사, 종교개혁 후 교회사와 현대 교회사, 한국 교회사, 장로교회사, 교리사(조직신학에 포함시키기도 함) 등을 역사신학에서 다룬다. 3) 교의신학(Dogmatic Theology) 교의신학은 조직신학(Systematic Theology)라고도 한다. 조직신학은 기독교의 신앙을 학문의 대상으로 하여 신앙의 의의를 명시한다. 종교철학은 종교적 범주를 설정하고 인간의 영적생활에 있어서의 위치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이 점에서 조직신학은 형이상학적인 종교철학과 다르다. 조직신학은 성서신학과 역사신학의 작업을 전제하고 있다. 이것들은 조직신학의 예비학으로 그리고 보조신학으로서의 위치에 선다. 조직신학은 두 개의 주요부문으로 나누인다. 첫째로 조직신학은 성서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현실성을 진술하는 동시에, 우리의 현재적 실존 가운데서 우리 자신을 규정하며 행동하도록 요구한다. 따라서 교의신학은 윤리학과 깊은 관련성을 가진다. 윤리학은 그리스도인의 행위론이라는 교의(dogma)와 관계하고 있다. 둘째로 교의신학은 하나님의 계시를 우리 실존의 규정이요, 요청이라고 밝힌다. 이 경우 교의학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계시에만 근거를 둔다. 본래 조직신학은 내용적으로 변증을 그 특징으로 삼았다. 변증은 무엇을 수호하고 방어하는 것만이 아니라 어떤 주장의 이중적인 의미를 바르게 평가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관점에서 변증을 '교의학'과 '윤리학'으로 명명하게 되었다. 조직신학은 그 근거를 주석학에서 구하고 있다. 이로써 우의적 해석을 피하고 역사적 이해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의신학이란 기독교 진리를 주제 중심으로 체계화하는 것이다. 신자가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세상 사람들과 사상이 달라서 문제에 부딪히게 되고 이런 사상의 충돌이 있으면 당장 자신의 입장을 논리적 체계적으로 밝히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되며, 설령 이런 욕구가 없다 하더라도 목회자는 미래의 문제에 대비하도록 교인들에게 주제 중심으로 기독교 진리를 체계적으로 가르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서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조직신학의 필ㄹ요성을 가지할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평신도들은 흔히 성경신학하면 조금은 친숙감을 느끼지만 조직신학하면 '학'냄새가 너무 나기 때문에 생경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는데, 조금만 생각하면 위와 같이 조직신학의 필요성이 실제로 대두되는 것이다. 성경신학도 그렇지만 조직신학이 서구인들의 이해구조(frame of reference)에 따라 분류되고 체계화된 내용을 그대로 답습하게 될 때 신자들과 신학도들로부터 경원시 될 수도 있다. 세속사상과의 맞부딪힘 속에서 성경과 교회역사를 살펴서 기독교 사상을 체계화한다는 의미에서 과거로부터 전래된 정통신학을 오늘의 사상과의 작용 속에서 다시 정립하되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간의 사상을 변혁시키는 실제적이고도 도전적인 과제가 오늘 조직신학의 과제가 아닌가한다. 조직신학이 지나치게 전통에 답습에만 머무를 때, 전통신학의 건물에 지진을 일으켜 허물고 오늘의 현실 속에서 다시 정통신학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극적인 비판도 바꿀 필요가 있을 것이다. 전통신학에 있어서, 교의신학은 모든 신학의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서 근래에 이르기까지 많은 신학자들의 매우 높은 관심을 끄는 분야의 신학이다. 이 신학은 주로 서론(prolegomena), 신론(doctrin of God), 인간론(doctrin of man), 기독론(Christology), 구원론(soteriology, 구원의 적용은 성령이 하시므로 성령론(pneumatology라고도 함), 교회론(ecclesiology), 종말론(eschatology) 등 7개 분야와 변증학(apologetics), 기독교 윤리(Christian ethics), 현대신학(contemporary theology) 등이 조직신학 분야에 속한다. 그러니까 교의신학은 철학적 논증 방법에 의한 신학이라는 점이 그 특징으로 나타난다. 4) 실천신학(Practical Theology) 실천신학은 교회의 실천부분에 관한 이론을 취급하는 신학이다. 역사적 기원으로는 이미 신약에서 발생하고 있다. 초기 교회에서 있어서, 실천신학은 이미 하나의 책으로 집대성되어 있었는데 《Didache》(사도 교부의)는 전례의 형식과 지침을 취급한 저서로서 알려져 있다. 어거스틴의 최초 설교집같은 것은 목회신학이 실천신학의 근저로 되어 있다. 본래 실천신학의 개념은 1215년 라테라노회의 때에 스콜라학의 산실에서 대두하여 비로소 사용되었다. 중세의 토마스 아퀴나스는 신학이 사변적인 동시에 실천적이어야 한다고 말했지만, 역시 실천적인 것보다는 사변적인데 우위성을 두었다. 마틴 루터는 신학이 일반적으로 신앙의 학인 이상, 그것은 실천적이어야 한다고 보았다. 그는 교회생활을 지향함에 있어서 신학적 인식으로부터 실천적 결과를 낳아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칼빈은 기독교강요 4권에서 교회의 실천에 관한 조직적 연구를 전개 하여 최초의 실천신학적인 노작을 보였다. 1618년 도르트회의에서 실천신학은 처음으로 신학교육의 한 과목으로서 채택되었다. 그러나 경건주의와 계몽주의 시대에 있어서는 실천신학을 하나의 신학으로 간주하지 않았다. 지금까지의 실천신학은 다른 신학 부문이 논리적으로 추구한 제원리를 교회의 실천으로 응용하여 왔다. 실천신학은 성경신학과 조직신학과 역사신학 바탕 위에서 그야말로 실제적인 문제들을 보다 실제적으로(내용과 깊이에 있어서 실천성이 큼) 다루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실천신학은 아직 정립단계에 있기 때문에 정의조차도 토론단계이다. 따라서 비른바움(Birnbaum)같은 이는 "실천신학이라는 훈련은 학문의 광활한 물 위에 이리저리 떠밀리면서도 아직도 비틀거리며 몸부림치고 있다"고 했다. 봔 후크(L.J.Van Holk)는 "실천신학은 설교자의 직임행사를 위한 교의학 정의와 실제적 제안들의 혼합체이다. 그것은 거의 신학적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엄밀히 말해서 학문적이 아닌 과목이다"라 했다. 그러나 볼케스타인(M.H.Bolkestein)은 "실천신학은 신학의 신데렐라는 아니지만, 주경신학, 교의신학의 그것과는 다르다. 그러나 그것들에 못지않은 적법 또는 과학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제기한다"고 했다. 이런 주장에 비추어 볼 때 실천신학은 몇가지 전제를 두고 있다. 먼저는 실천신학의 과목 자체가 교회적 신학(Ecclesiactical Theology)이라는 사실이다. 다음은 실천신학은 그 생리상 삶의 실제성 또는 목양의 현실과 만난다는 것이다. 이는 교회의 행동학과 같은 프락시스(Praxis)의 문제를 다루는 신학이라는 사실이다. 바로 이런 점이 실천신학과 여타의 신학과의 차이점이다. 여기서 그 프락시스가 말씀과 성령 안에서 조명되어 재해석되고 비판되고 정리되어야 실천신학의 본래의 의미가 있다. 피렛트(Jacob Firet) 교수의 "실천을 위한 최선의 조력자는 좋은 이론이다"라는 말은 타당하다. 카이퍼(Abraham Kuyper)는 실천신학을 교회에서 봉사하기 위한 기독교적인 실체의 모든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쉐드(Shedd)는 실천신학을 이론적 학문을 실천하도록 응용하는 것이라 정의한다. 그는 말씀의 진리가 실천적 진리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실천신학은 그 연구에 필요한 설교학(homiletics)을 비롯하여 목회학과 교회정치학 및 예배학과 기독교 교육학 그리고 전도학과 선교학 등을 포함하는 신학의 한 부류를 이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독교 윤리학(倫理學)을 교의신학 영역에 포함시키고 있지만 실천신학 영역에 포함시키는 일은 당연하다. 그런데 이 신학은 융합성경신학적 입장에서 새롭게 정의된 만큼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 메타-성경신학의 구조 성경신학이라는 용어는 1530년 재세례파 운동에 속한 자(오스왈드 글레이트, Oswald Glaite · 안드레아스 피셔, Andreas Fischer)들로부터 개발됐다. 그 후 1백년이 지나서 지금은 현존하지 않지만 볼프강 야콮 크리스트만(Wolfgang Jacob Christmann)의 『성경신학』(Teutsche Biblische Theologie, 1629)에서 최초로 사용됐다. 조금 후 헨리쿠스 디스트(Henricus A. Diest) 의 『성경신학』(Theologia biblica, Daventri, 1643)은 성경신학의 본질을 보여주는 최초의 책으로서 초기 개신교 정통신학의 전통적인 교리체계를 지지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아브라함 칼로비우스(Abraham Calovius)에 의해 성경신학을 과거에 주경신학(theologica exegetica)으로 보아 교리학에 대한 보조적인 신학으로 확립했다. 1) 다양성과 구체성 2) 통일성과 구조성 3) 논리성과 실현성 3. 메타-성경신학과 4대 신학과의 관계 위에서 정의한 모든 분야의 신학들이 형태적으로는 분명한 한계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내용적으로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어서 하나의 논리체계를 이룬다. 이에 대한 이론적 유기성을 메타-성경신학으로 통섭했다. 그것은 단순한 통합이 아니라 하나의 논리체계로 이루어진 생명력 있는 진리로의 융합이다. 따라서 각 분야의 모든 신학들은 마땅히 메타-성경신학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여 하나의 논리체계를 이룬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다. 1) 주경신학과의 관계 주경신학(Exegetical Theology, 註經神學)은 성경을 풀이하는 신학으로서, 일명 성경을 해석하는 신학으로 정의했다. 따라서 주경신학은 특별히 성경의 본문 내용들을 연구하기 위하여 성경의 원본 내용에 대한 회복과 그 해석에 관한 연구 작업을 하는 신학이다. 그러나 성경을 해석하려는 것이 신학의 근본목적이 아니고, 성경해석을 통하여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게 하려는 것이 신학의 근본 목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주경신학은 해석학적 입장에서 성경의 문자적 해석을 원어에 충실하게 해석함으로써 메타-성경신학의 가장 기본적인 구조에 자리한다. 2) 역사신학과의 관계 역사신학(歷史神學)은 기독교와 관련된 제반 역사를 연구하는 신학으로 정의했다. 구약성경에 나타나는 선택받은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인 구약성경의 배경사에 대한 이해는 매우 중요하다. 특별히 실체적 섭리에 대한 모형적 섭리인 이스라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구약성경을 해석하는데 필수적인 신학이다. 특별히 중간사에 대한 연구는 선지서 해석에 필수적이다. 이와 같이 구약성경의 역사가 오실 메시아에 대한 계시로 이해하는가와 아직도 이루지는 역사로 이해하는가는 기독교와 유대교를 가름하는 기준이 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이후 오순절에 성령께서 강림하셔서 세우신 교회의 역사를 연구하는 것은 신약성경이 예수께서 언약하신대로 성령께서 이루시는 섭리로 해석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이는 성경의 역사적 해석으로써 계시에 대한 진리의 한 축을 이룬다. 뿐만 아니라 사도행전 이후 역사인 교회사를 통해 특별계시와 일반계시와의 관계를 정립하고 이 또한 성령의 사역인바 실천신학의 근거가 된다. 그리고 역사 고찰을 통하여 진정한 기독교의 기원과 발전 내지는 확장에 관한 내용 등을 거론하는 동시에, 기독교의 교리와 조직 그리고 행사들을 연구함으로써 실천신학의 사실성을 증명한다. 3) 교의신학과의 관계 교의(敎義: Dogma)라는 말은, 헬라어 도게인이라는 말에서 나온 것이다. 그런데 그 뜻은 '자명(自明)한 진리' 또는 '종교의 승인된 교리' 라는 뜻을 나타내 주고 있는 용어이다. 그리고 이 말이 어떤 경우에는 '교리' 라는 말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래서 교의신학은 교회의 신조(信條)들에 표현된 대로의 교리들을 체계화 하고, 이에 대한 성경적인 근거들을 밝힘과 동시에 합리적인 증명을 하려는 것을 그 목적으로 삼고 있다고 정의했다. 성경이 바르게 해석이 되어야 바른 신조와 교리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교의신학은 어디까지나 주경신학의 결과로 나오기 마련이다.3) 따라서 주경신학과 역사신학이 없는 교의신학은 교리주의를 낳게 된다. 따라서 교의신학은 해석학적 입장에서 신학적 해석으로 귀결된다. 주경신학을 통한 문자적 해석과 역사신학을 통한 역사적 해석 위에 바른 신조나 교리 등의 신학적 해석이 가능해 진다. 4) 실천신학과의 관계 실천신학(實踐神學)은 기독교 진리의 실천부분을 연구하는 신학으로 정의했다. 기독교 진리란 성경진리의 이론과 사실로 증거된다고 했다. 주경신학․역사신학․교의신학은 성도생활의 근거가 되는 이론으로 소개되고 있다. 반면 실천신학은 복음의 내용인 이론신학이 교회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되어지는가를 묻는다. 즉 실천신학은 주경신학과 역사신학 그리고 교의신학을 통하여 밝혀진 기독교 진리의 이론부분과 달리 이를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시는 성령의 사역을 택자들에게 가르쳐 영적 예배하는 방법론을 연구 발전시켜 나아가는 분야의 신학이다. 이처럼 실천신학은 성도가 거듭나서 거룩한 생활을 하고 덕을 세우며 가르치고 봉사하는 생활을 하도록 하는 방법에 대하여 연구하는 신학이다. 예수께서 언약하신 새언약은 보내신 성령께서 성도와 교회생활을 통해 성취하심으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기 때문이다. 주경신학과 역사신학 그리고 교의신학이 진리의 이론 부분으로서 계시된 하나님에 대해 배움공부를 한다면 실천신학은 진리의 사실 부분으로서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하나님을 여호와로 경외하기 위한 익힘공부를 한다고 볼 수 있다. 예수께서 새계명을 주신 것은 보내신 성령이 이를 이루심으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기 위한 섭리이다. 보통 이에 대한 해석이 안 되면 구원과 그 이후라는 이원론적 구조로부터 답을 얻지 못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받은 계명을 통해 열조에게 언약하신 하나님이 언약대로 이루시는 여호와이심을 기억하게 하시는 섭리인 것처럼 택한 성도가 새계명인 사랑을 이루시는 성령의 사역을 통해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신앙하고 하나님을 여호와로 경외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메타-성경신학과 다른 분야의 신학과의 관계를 총정리 한다면, 주경신학은 문자적인 해석으로 메타-성경신학에 입문한다. 다음으로 역사신학은 성경의 역사를 고찰함으로써 2차적 해석을 통해 객관성을 확보한다. 이는 다시 교의신학을 통해 3차적 해석에 이른다. 성경의 3차적 해석은 신학적 해석으로써 각 주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세상의 철학적 이론을 극복하게 한다.4) 이러한 다층적이고 구조적인 성경 해석은 신학에 대한 배움공부를 통해 이론적 바탕을 이룬다. 그리고 실천신학의 사실적 확증은 신학의 익힘공부로 열매를 맺는다. 이렇게 하나님의 작정과 예정을 이루심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은 성도가 성숙되어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돌리며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되어진다.5) 이처럼 메타-성경신학은 4대 신학을 통섭하여 신행일치를 이루어간다.6) 하나님에 대한 지식으로 인한 새로운 피조물로서 정체성을 정립토록 해서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다.7) 그러므로 찬송 받으실 하나님을 가장 정확하게 알게 하는 메타-성경신학은 모든 신학들을 통섭한 신학이며, 4대 신학은 메타-성경신학의 논리에 따른 부분적 신학들이다. 메타-성경신학은 믿음이 체화되는 신학으로써 셈의 시대를 위한 하나님의 선물이다. 이는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끊임없이 발전하여 주님의 얼굴을 마주 보듯 더욱 분명해 질 것이다(카오스⇒코스모스, 히 11장 믿음의 정의).8) 4. 결론(연구원 세미나의 구체적인 계획) 도르트 회의는 알미니안주의와 칼빈주의의 5대 교리 중심으로 취급된 데 반해 웨스트민스터 총회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작정에서부터 최후 심판에 이르는 신학 전반에 관한 내용이 총망라되어 있다. 1643년 6월 12일 왕의 협조를 포기한 의회는 자체의 명령권을 발동시켰다. 7월 1일 부터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신학자 총회를 소집하여 영국교회로 하여금 내륙지방의 개혁교회와 일치하도록 하라는 것이다. 영국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의식, 권징, 정치를 완전히 개혁하기 위함이었다. 의회의 지시를 받은 총회는 1643년 11월 30일 벨기에, 프랑스, 스위스 등에 편지를 보냈다. 왕도 반박문을 보냈으나 무시당하고 총회의 서신에 대해 유그노들은 호의적인 회신을 보냈다. 총회에는 평신도 사정관으로 학자, 법률가, 정치가도 30명이 포함된 151명이 참석했다. 총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감독교회파, 장로교회파, 독립교회파, 에라스티안파로 구분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라우드의 통치 아래 심한 박해를 경험한 교직자들이었다. 웨스트민스터 총회는 1643년 7월 1일부터 1649년 2월 22일까지 약 5년 6개월에 걸쳐 1,163회 이상의 정규모임을 가졌다. 처음에는 의회의 명령에 따라 39개조 신조의 개정작업에 착수했다. 그러나 청교도들은 세밀한 칼빈주의적 신조를 요구하게 됐다. 처음에는 외경을 다룬 제4항도 손을 대지 않았다. 신조 개정작업은 중도에서 끝났다. 이미 제정된 신조를 개조한다는 것이 무리였다. 1644년 8월 20일 신앙고백서를 제정하기 위해 소위원회가 소집됐다. 1646년 12월 4일 752차 회의에서 신앙고백서가 완성됐다. 의회는 1647년 5월 19일에 시작하여 1648년 3월 22일에 끝을 맺었다. 제목에는 “의회의 권위로 위촉을 받은 성직자들이 웨스트민스터에서 총회로 모여 중지를 모아 제출한 충고를 상하 양원이 심의를 거쳐 인정한 기독교 신조”라고 했다. 드디어 성경에서 외경을 삭제하고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으로 하나님은 여호와이시다”라는 의미를 밝힐 수 있는 순서로 확정된 것이다. 15세기에 이르도록 혼란했던 정경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것이다. 교회사를 돌이켜 보면 어떤 연구 집단에도 절대 지혜자는 없다.9) 그러므로 본 연구회는 컨소시엄(consortium, 라틴어로 동반자 관계와 협력, 동지를 의미한다)을 통한 연구를 지향하고자 한다. 이는 연구원 개인연구에 대한 다양성과 구체성을 인정하는 것이며 집단연구를 통해 통일성과 구조성을 견지한다. 이로써 meta-The Bible Theology(메타-성경신학)의 논리성(이론)과 실현성(실제)에 따른 열매를 맺고자 함이다(히 13:15). 운영안을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1) 연구회 명칭 : 「meta-The Bible Theology」consortium(MBTconsortium)《메타-성경신학연구회》 (2) 연구회 목적 :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기초 위에 '메타-성경신학'을 구축하고 구체적인 합동 연구작업을 통해 진리로 무장하여 선한 싸움에 응전해서 인본주의 신학을 비롯한 각종 비진리의 이론들을 파하고 승리할 수 있는 진리를 보수하고 전승하려는데 그 주된 목적이 있다. (3) 연구회 장소 및 일시 : (超장소)말씀운동서원교회당, 홀수달 둘째 주 월요일~화요일 (4) 연구회 연구원 : 전문적인 신학연구 활동을 희망하며 성경신학 연구원이 되기를 희망하는 자로 구성한다(연구원의 추천과 본 연구회의 승인을 가입조건으로 한다). (5) 연구회 임원 및 section : 주경신학, 역사신학, 교의신학, 실천신학, 회장& 총무 (6) 연구회 재정 : 회당 2만원 (7) 연구물 발행 : 『말씀운동書院』 (8) 발기회 일정 : 2010년 5월 17일 오전~18일 아침 구약성경신학 연구계획 1)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영역으로서 하나님 여호와)와 그의 의(방법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meta-The Bible Theology(메타-성경신학)는 ‘뛰어넘어’ 또는 ‘위에’의 뜻을 지닌 영어의 ‘meta’를 언약성취사적 성경신학(The Bible Theology)에 붙인 합성어다. ‘기존 신학을 뛰어넘는 신학’ 또는 ‘신학의 위에서 신학한다’는 뜻이다. 쉽게 말해서 현재의 4대 신학, 즉 주경신학․역사신학․교의신학․실천신학 등의 신학에 대해 더 위의 큰 틀로 본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 신학을 포용하며 초월한 신학이라는 의미이다. 성경의 기록은 사도시대에 한시적으로 끝이 났다. 그러나 성경해석은 그 후에도 점진적으로 구체화된다는 전제 아래 여러 신학은 각각 발전해 왔다. 이 부분을 신학의 대상 영역(도메인)으로 묶어낼 이유가 있다. 또 '메타'(meta)란 aboutness 즉, ‘무엇 무엇에 관한’이라는 뜻으로도 사용한다. 신학을 포함한 모든 학문은 어떤 문제를 던지고 그것을 해결하는(problem-solving) 과정이다. 따라서 먼저 어떤 대상들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는가와 그리고 어떤 방법을 사용하여 그 문제들을 해결하는가가 어떤 학문을 결정짓는 두 가지 큰 요소이다. 전자를 보통 학문의 대상 영역(도메인)이라 하고, 후자를 학문의 방법론이라 한다. 성경신학은 ‘신적 계시에 의한 방법’으로 하나님 여호와를 배우는 학문이다. 그러므로 메타학문으로서의 성경신학이란 말은 해 아래의 모든 학문 영역(메타-성경신학 트리의 가지)에 대한 방법으로서의 줄기학문임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학문의 대상 영역(도메인)이나 학문의 방법론에 있어서 融攝的이다. 메타-성경신학은 함께 발전해 온 네 부류의 신학을 統攝(Consilience, '큰 줄기를 잡다')한 개념이다. 한 고유분야의 신학에 머물지 않고 용해하여 일체를 이룸으로써 성경 진리의 명제를 더 완전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교계에서는 성경 해석에 대해 문자적 해석․역사적 해석․신학적 해석이라는 원칙을 견지해 왔다. 메타-성경신학은 위 도표처럼 성경신학적 인식의 원리에 따라 이론 중심의 배움공부(이론신학)에 그치지 않고 신앙고백적 사실 중심의 익힘공부(실천신학)의 개념이 어우러진 전인적 개념의 총체적인 신학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만사를 작정하시고 모든 이성적 존재에 대해 예정하셨다. 그리고 이를 천상에서 이루신 것처럼 이 땅에서도 언약하시고 언약하신대로 이루심으로 크신 영광을 나타내신다(마 6:9~13). 그러므로 메타-성경신학은 하나님의 크신 영광과 존귀 그리고 감사와 찬양을 배워가는 신학이다(계 5:13~14). 2) 그리스도교 대사전, (대한기독교서회, 1995). 총신대학신학대학원총학회 편저, 교수회 감수, 신학인을 위한 필독서, (아가페문화사, 1992). 3) 박형룡, 교의신학 서론, 한국기독교교육연구원, 1977, pp. 80~83. 4) 빌 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5) 엡 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6) 벧전 1:14~16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7) 계 1:6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8) 출 13:21~22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느 9:19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고전 13:9~13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9) 고전 12:4~12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
meta-The Bible Theology1)
구약성경신학 연구계획
성경 | 역사서 | 시가서 | 선지서 | ||||||||||||
교의주제 | 하나님의 사역(사역을 통한 언약-믿음) | 하나님의 속성(찬양을 통한 언약-사랑) | 하나님의 존재(예언을 통한 언약-소망) | ||||||||||||
대 지 | 창조사역 | (나라, 의 )섭리사역 | 전능성 | 신실성 | 주권성 | 영원성 | 자비성 | (나라, 제사장)유신론증 | 지식 | ||||||
神正論的 | 就義的 | 有機的 | 啓示的 | 選擇的 | |||||||||||
중 지 | 천상계 | 천하계 | 실체 | 예표 | 모형 | 망하게 | 언약 | 복주심 | 행사 | 사랑 | 의(복)실현 | 자손(택불) | 땅(안밖) | 통치(성속) | 왕국회복 |
소 지 | 빛 | 천체 | 언약 | 언약 | 언약 | 뜻대로 | 기원 | 세우심 | 인생무익 | 무조건 | 때리심 | 뽑으심 | 흩으심 | 멸하심 | 이스라엘 |
회복 | |||||||||||||||
어둠 | 생물 | 성취 | 흩으심 | 성취 | 흥하게 | 성취 | 다스리심 | 신 유익 | 불변 | 싸매심 | 심으심 | 모으심 | 세우심 | ||
12:~스 | |||||||||||||||
학문계 | 천사론 | 인과론 | 천국론 | 문화론 | 종교론 | 인식론 | 존재론 | 통치론 | 가치론 | 행복론 | 해석학 | 인류학 | 지정학 | 정치학 | 국가론 |
성 경 | 1:1~13 | 1:14~27 | 1:28~5: | 6:~11: | 12:~스 | 욥기 | 시편 | 잠언 | 전도 | 아가 | 사 | 렘 | 겔 | 단 | 욜~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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