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WEA 교회를 꼭 나와야 하나?
사실 WCC 문제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없다. 논할 가치가 없는 일이다. 그들이 아무리 경건하고 멋진 언어로 WCC를 포장한다 한들, 실제 열린 모든 총회를 보면 그들의 실체를 명확하게 알 수 있다.
WCC를 지지하는 목회자들은 그 단체는 단지 보수와 진보 신학의 중간 어디쯤, 하나 되기 위한 아름다운 연합이라고들 말한다. 당연히 예수님 외에는 구원이 없으며 종교다원주의가 절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포도나무가 감람나무 열매를 맺을 수 없듯,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알 수 있다.
어떠한 편견이나 정보 없이도 WCC 총회의 모습들을 들여다보면 (정상적인 신자라면) 누가 보더라도 역겨운 우상숭배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금방 깨닫게 될 것이다. 눈과 귀를 닫은 채 스스로를 속이고 하나님을 기만하는 자들이, 자신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속한 영혼들까지도 배도의 길을 가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런 WCC를 지지하며 더이상 복음주의가 아닌 혼합주의를 지향하는 WEA 또한 다름이 없다.
전 세계적으로 97% 이상의 교단과 교회가 WCC WEA에 소속되어 있다고 하니, 아무데도 소속되지 않은 교회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신앙의 공동체가 필요한 우리들이 이런 마지막 배도의 시대에서 앞으로 어떠한 자세로 교회를 분별하고 결정해야 할까.
본 포스팅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성령님께서 그동안 조명해 주신 것들에 대해 자세하게 풀어보고자 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WCC WEA와 같은 교단, 같은 교회를 다닌다고 다같은 정죄를 받고 멸망 받는 것은 아니다.
계시록 일곱 교회의 말씀을 보더라도 구원과 심판은 개개인의 문제이고 날선 검보다도 예리한 주님의 공의대로 나의 신앙, 행실과 모든 문제들로써 각자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그들과 단지 같은 교단, 교회라고 해서 다같이 멸망 받고 정죄 받고 지옥에 갈 것이라 주장하는 자들은 경계해야 한다. 그들의 논리는 자칫, 이단처럼 어떤 극단적인 사고에 갇힐 수 있다. 개개인의 집합을 하나의 타락한 집단으로 매도하여 교회의 존재 자체를 부정해 버리려고 하며 회개의 촉구를 넘어서 교회의 해체를 주장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무리 순수하고 정직한 진리를 향한 열망에서 시작했다 했을지라도 그 열심이 주님의 말씀을 넘어서,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을 마치 사탄 마귀의 연합으로 단정하고 정죄한다면, 그들도 언젠가 그와 같은 정죄를 받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WCC, WEA 교단과 교회를 다녀도 되는가?
이 부분에 대해선 더 명확한 분별의 기준이 필요할 것 같다.
구약시대 이스라엘의 모든 역사를 살펴보면, 이스라엘의 흥망성쇠는 절대적으로 왕의 신앙과 행실에 달려 있음을 볼수 있다.
왕이 주님 앞에 겸비하여 바른 신앙을 붙들고 나라를 잘 다스리면 축복을 받았고, 왕이 우상숭배와 타락과 음란에 빠져 있으면 나라와 백성이 함께 심판을 받게 되었다. 지도자의 영향력이란 그만큼 중요한 것인데, 교회의 영적인 리더가 (다른것도 아닌) 종교다원주의의 모형인 wcc, wea를 지지한다는 것은 그 목회자의 영적 흐름을 이어 받는 교인들에게도 알게 모르게 변질된 신앙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우리 목사님이 저렇게 은혜로운 설교를 훌륭하게 하시는데... 괜찮겠지!'
무너진 서방 교회들을 보라. 한때는 성경적 가치관으로 무장되어, 온 열방에 복음을 전파하였던 서방 나라와 교회들 이었건만, 수십년의 세월 동안 조금씩 흘러 들어간 변질되고 혼합된 거짓 진리로 인해 거의 모든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을 미혹하여 넘어지게 하였다. 사탄 마귀는 절대 마귀의 흉측한 모습을 하고 적대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게, 천천히 은밀하게 성도들의 영혼을 잠식한다.
적당히 보기 좋게 섞인, 교묘한 인본주의적 신앙 노선이 서방 모든 교회를 타락 시켜 버렸고, 그들은 오히려 모든 거짓과 배도의 연합을 거부하는 교회와 성도들을 극단주의 크리스찬으로 매도 하고 있는게 지금의 현실이다.
나의 교회 목회자가 wcc, wea를 지지하고 변호하는데 당신이 그런 목회자를 설득 할 수 없다면, 그 교회에서 단호하게 나와야만 할 것이다. 진리는 영원히 변함이 없다. 말씀에 순종하든지 아니 순종하든지의 문제만 남을 뿐이다.
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22.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계 2:19~24)
반면, 곳곳에서 작은 개척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은 사실 WCC WEA에 대해 무지하며 무관심하다.
그 총회 자체가 대형 교회와 교단의 리더들을 중심으로 시작하였고 수만 개가 넘은 모든 교회를 붙잡고 일일이 설명, 설득하지 않았기 때문에 WCC WEA와는 정말로 관여가 없는 교회들도 있다. 그런 교단 교회들의 연합과 배도에 전혀 상관 없이 오로지 복음과 사랑으로, 빛도 소리도 없이 눈물로 잃어버린 영혼들을 섬기는 목회자들이 여전히 계시고 그분들이 단지 같은 교단이라고 하여 함께 정죄 받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물론 그러한 목회자들 께서도 머지 않은 미래에 진리냐 타협이냐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들은 올것이다. 그 선택의 길은 좁고 어두울 것이며 많은것으로부터 공격과 멸시를 받게 될것이나, 끝까지 타협하지 않고 죽기까지 좁은길을 가는 목회자와 성도들도 반드시 있을 것이라 믿는다. 우리는 이런 신앙 공동체를 찾아야 한다.
단언컨데 앞으로 더욱 더, 교회는 세상의 표적이 될것이다. 교회들은 그런 표적에 걸리지 않기 위해 세상과 여러 모양으로 타협을 시도할 것이다. 오직 예수님 외에는 구원이 없다는 절대 복음을 점점 더 외치기 힘들어 질것이고, 동성애와 낙태가 죄라는 사실을 선포하고 회개를 촉구하면 더이상 교회를 운영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영혼을 찌르며 애통하게 만드는 진리의 말씀은 점점 사라질 것이고, 화평을 가장한 듣기 좋은 말씀들이 주를 이루어 수많은 성도들의 성령이 점점 소멸되어 갈 것이다.
화려하고 웅장한 자태를 내뿜는 대형 교회들은 회칠한 무덤 같이, 살아 있는 이름을 가졌으나 죽어 있는 사데교회 처럼 예수의 보혈과 성령의 능력을 상실한채 유지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마지막때 교회와 성도들은 미움과 핍박과 고난을 받게 된다 말씀 하셨듯, 진리를 갈망하는 성도들은 어두운 지하 예배당으로, 작은 가정 교회로 흩어지게 될것이며 끊임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로 주님을 예배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비참하고 작아 보이나 주님께 위로를 받는 자들이 될 것이며, 성령께로부터 직접 공급 받는 자들이 될것이다. 완전한 사랑의 주님께서 그 모든 순종과 눈물의 예배를 반드시 기억하실 것이며 형언 할수 없는 보배로운 상급으로 채워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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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선택 받은 주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이 모든 세상을 넉넉히 감당할 힘을 주시옵소서. 타협하지 아니하고 온전한 순종을 선택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고, 영광의 날을 기대하며 소망하는 천국의 속한 자들로써 살아가게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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