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물

스티븐 잡스

하나님아들 2020. 9. 14. 11:17

스티븐 잡스

출생배경-대학원생이던 그의 생모가 아이의 장래을 위해 입양을 보냈다.
그는 어린 시절 늘 우는소리를 하는 외톨이였고, 여러차례 정학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남 다른점이 2가지가 있었다.

1. 뭔가를 조립하고 컴퓨터를 만지는 일을 미치도록 좋아했다는 것이다.

2. 한번 목표를 세우면 반드시 이루고야 만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질을 바탕으로 잡스는 20세에 어린 나이로 애플을 창조 한 뒤, 세계최초의 퍼스널 컴퓨터(PC)를 만들어냄으로써 엄청난 부와 명예를 거머쥔다. 하지만 갑작스런 성공으로 인하여 교만해지고 주변 사람들과 끊임없는 불화를 빚은 끝에 30살에 자신이 창업한 회사에서 쫒겨난다. 그는 여전히 돈이 많았지만 회가에서 버림을 받은 그에게 돈은 아무의미도 없었다.

그런데 잡스의 가장 위대한 성취는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그는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섰다. 새로운회사들을 인수하거나 창업을 사면서 화려하게 재기를 한다. 자신이 인수한 픽사(Pixar)라는 회사에서 애니메이션영화 토이스토리를 통해 성공을 이룬 것이 전초전에 불과했다. 뒤이어 애플의 CEO로 복귀해 아이팟, 이이튠즈, 아이폰, 아이패드를 만들어내면서 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그는 한 연설에서 “애플에서 해고 당한 것은 결과적으로 내게 최상의 사건 이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 일로 인해 성공에 대한 중압감이 사라지면서 처음 시작할 때의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가게 됐고, 이로써 자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창의력을 발휘하게 됐다는 것이다. 어려울때 그를 일으켜 세워준 것은 무엇일까? 그는 “내가 하는 일들을 사랑하는 것이었다”라고 설명한다.

애플에 복귀한 후 잡스는 이전에 해고당한 쓰라린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약점을 반성하고 고쳐나갔다. 무례하고 오만하며 독불장군이라고 불릴 정도로 남의 말을 듣지 않았던 예전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졌다. 그는 스스로를CEO가아니라 CLO(Chief Listening Officer-최고의 경청자)라고 칭하며 다른사람들의 말을 경청하고 팀워크를 우선시하기 시작했다. 또한 아무리 기술적으로 뛰어난다 해도 소비자가 받아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소비자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2004년에 한 가지 시련이 더 찾아왔다. 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것이다. 3개월, 길어야 6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것이 처음의 진단이었지만, 천만다행히도 그의 암은 치료가 가능한 암으로 밝혀졌고 그는 수술을 받아 재기하게 된다.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온 그는 인생에 새해 더욱 큰 교훈을 얻게 됐다. 그는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삶의 시간은 제한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이야기에 얽매여 ‘다른 사람의 삶’을 살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부탁한다.”

스티븐 잡스가 위대한 성취를 이룰수 있었던 비결은 3가지이다.

1. 그는 큰 꿈을 꾸었다. 그의 젊은 시절은 누구보다도 초라하고 가난했다. 하지만 말 그대로 가난하다고 해서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었다. 그에겐 어릴 때부터 아주 크고도 구체적인 꿈이 있었다. 바로 컴퓨터를 가지고 세상을 바꿔보겠다는 꿈이었다. 그는 이 새로운 기계가 산업혁명과 같은 새로운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확신했고. 자신이 바로 그 혁명의 시대를 앞당길 인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심지어 자신의 꿈이 “우주에 영향을 미치는것” 이라고 확언했을 정도다.

“그것은 내가 원하는 일이었다. 내가 최선을 다했으나 그래도 실패하고 만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어쨌든 나는 최선을 다 했으니 말이다.”

2. 그는 사람들의 마음에 열정의 불길을 유지하는 능력이 있었다. 애플의 한 직원이 말한 회사의 성공요인이 단적인 예이다. “우린 돈 때문에 일한 게 아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일했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이 가치가 있다고 스스로 믿었다.”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렇게 스스로 열심히 일하게 만드는 능력이야 말로 리더로서 최고의 자질이 아닐까?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리더 자신부터 큰 꿈을 가져야 한다. 그 꿈이 단순히 돈을 더 버는 사리사욕 차원이 아니라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바꾸는 것이라면, 사람들은 더욱 공감하고 진심으로 따리게 된다.

3.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잡스의 가장 위대한 성취 중 하나는 음반회사들을 설득해 음악을 인터넷으로 팔게 하는 것이다. 처음엔 콧대높은 음반회사들이 콧방귀도 뀌지 않았다. 그러나 잡스의 강한 의지와 카리스마, 집중력에 결국 설득당하고야 만다. MP3플레이어인 아이팟이 메가히트를 칠수 있었던것은 수십곡의 음악중에서 원하는 노래를 언제든지 다운로드할 수 있었던 데도 있다.

강인한 영혼을 지닌 승부사들은 결코 쉽게 넘어지지 않는다.
설사 넘어지더라도 멍하니 주저앉아 있는일은 없다.
아픔을 참고 일어나, 가던 길을 더욱 맹렬하게 다시 달려간다.
가야할 목적지가 분명하기에, 샛길로 빠지거나 지체할 이요가 없다.
성취를 꿈꾸는 모든 개인과 조직이 꿈을 지녀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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