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치유 : 치유사역(행8:4-8) |
서론: 치유사역을 하다보면
1)육신치유의 역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의 주사역이 육신치유가 아니다. 그런데 육신치유가 치유의 전부인 것으로 오해하고 이것을 미끼로 이상한 치유를 하는 사람들이 한국교회 안에 많이 있다.
2)심리적 치유가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도 우리의 주사역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 안에서 심리적인 치유는 당연히 일어나는 것이다. 하나님이 평안을 주시는데 어떻게 심리적 치유가 일어나지 않겠는가? 그러나 이것을 하려고 우리가 이곳에 모인 것이 아니다.
3)우리는 영적인 치유를 하려고 한다.
세상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영적인 문제, 과학으로 답을 줄 수 없는 영적인 문제, 정치가들이 죽었다 깨어나도 모르는 영적인 문제를 치유하려고 한다.
1. 연령별 치유
1)치유는 어릴수록 빨리 해야 한다. - 어린이 치유
①왜, 어릴 때부터 영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
창3장은 어리다고 제외되는 것이 아니다.
②어릴 때부터 잘못된 습관을 고쳐야 한다.
③어릴 때부터 비정상적인 것을 교정해야 한다.
대부분의 정신병은 어릴 때부터 이미 시작되었다. 그러다가 사춘기와 청년기르 지내면서 밖으로 표출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다.
2)청소년 시기 때 관심 있게 치유해야 할 것이 있다.
①환경적으로 가장 연약할 시기가 바로 이 때다.
초등학교 다닐 때만 해도 부모들의 품안에 있었지만 청소년이 되면 부모를 떠난다. 이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여, 아니 잘못된 환경을 이기지 못하여 방탕하거나 타락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환경치유를 가장 관심있게 해야 할 시기가 청소년시기다.
②그런가하면 학업문제로 늘 눌려있다.
정신적인 여유가 없고, 마음의 안식이 없다. 그러니 또 다른 영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성격이 날카로워지기도 하고, 이상한 괴성을 지르기도 한다.
③이성문제로 고민하기 시작하는 시기가 청소년 때다.
교회 안에 이미 자기가 좋아하는 오빠가 다 정해져있다. 그 오빠에게 누군가가 접근하면 영적인 문제가 밖으로 표출된다. 이때 눈이 돌아가고 입이 삐죽해지는데 자신 안에 숨겨진 영적인 문제가 나오는 것이다.
3)청년들도 치유 받아야 할 것이 있다.
①청소년들보다는 조금 더 깊은 이성문제가 있다.
사랑에 울고 사랑에 웃는 청년들이 많다. 사랑의 쓴맛을 가장 아프게 보는 시기가 청년의 때다. 그래서 사랑에 실패하면 깊은 좌절 속으로 빠지기도 한다.
그리고 이 때 잘못하여 넘지 못할 선을 넘어버리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래서 잊지 못할 짐을 지고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짐의 이름은 "죄책감"이다.
②미래문제도 청년들의 최고의 문제다.
쉽게 말하면 밥 먹고사는 문제이다. 학생 때까지만 해도 먹고사는 문제가 피부에 와 닿지가 않는다. 군대 가지전에도 먹고사는 문제는 먼 이야기로 들린다. 그런데 군대 갔다와서 복학을 하면 그때부터 먹고사는 문제가 걱정이 된다.
저는 조금 빨리 성숙해서 그런지 고등학교 2학년 때 이런 문제로 고민했다.
수많은 아파트들을 바라보면서 과연 내가 어른이 되면 저런 아파트에서 살 수 있을까? 아니 저런 집을 구할 수 있는 돈이나 있을까?로 걱정한 적이 있었다.
③미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준비를 잘해야 한다.
이곳에 있는 대학생들과 청년들은 꼭 명심하라. 부산과 경남이 여러분의 마당이 아니다. 여러분의 마당은 세계이다. 그러므로 세계의 청년들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실력을 길러야 한다. 세계는 전문인을 요구한다. 한가지에 미쳐서 남다른 재주를 가진 사람을 원한다. 이렇게 되면 밥먹고 사는 문제는 해결되는 것이다.
4)치유를 가장 많이, 그리고 깊게 받아야 될 사람들은 기성세대이다.
①어릴 때 치유 받아야 할 문제들을 치유 받지 못하고 그대로 가지고 있다.
②그곳에다가 경제문제까지 겹쳐 있으니 이상한 사람이 되어 버린다.
②사회 속에 있기 때문에 신앙적인 영향보다는 사회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그러니 또 이상해진다.
③기성세대가 치유받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하라.
신앙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직장에서도 최선을 다하라.
*연령별 치유이전에 근본은 가정치유이다.
가정이 치유되지 않으면 개인은 물론이요 사회전반이 흔들린다.
①그래서 가정사역은 시대적인 사역이요
②지구촌을 위한 사역이다.
2. 치유할 때 구분해야 한다.
1)표시 없는 환자가 있다.
자신도 모르고 남도 모르는 영적인 환자다. 지금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다.
어떤 의미에서 자신의 문제를 모르는 그 사람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사람이다.
2)자신만 아는 환자도 있다.
①내적으로 숨겨진 문제
②은밀한 문제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잘 모른다.
문제가 없는 사람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많은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
3)남도 알고 문제가 되는 환자도 있다.
①오래 동안 같이 지내다 보면 이것이 발견되어진다.
②이런 문제가 자주 발생하면 인간관계가 파괴된다.
-결혼하기 전에는 상대방의 문제를 잘 모른다.
결혼하기 전에는 남자가 뿌린 향수냄새가 나지만 결혼하면 발냄새가 난다.
결혼하기 전에는 화장을 예쁘게 한 여인의 얼굴이 보이지만 결혼하면 얼굴에 기미가 보인다.
처음에는 모르지만 오래 지나면 다 보인다.
처음에는 목사의 영적인 문제가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몇 년을 같이 지내다 보면 목사의 영적인 문제가 보인다. 이것은 목사도 마찬가지다. 개척을 시작할 때에는 한 사람이 너무 귀해 영적인 문제가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가 몇 년이 지나면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영적인 문제가 보인다. 이때 잘못하면 교회가 시끄러워 진다. 그래서 저는 교인들의 영적인 문제를 고치려고 하지 않는다. 가능하면 이해하고 넘어간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분이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고 변화되는 것을 보았다.
4)사회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에 놓인 환자도 있다.
①대화가 안되고, 교제가 안됨
②너무 비정상적으로 말하고 행동함.
5)완전히 정신병원으로 가야만 사람도 있다.
1)-3)번만 해도 우리의 사역이 굉장히 크다. 메시지만 계속 주면 해결된다.
4),5)은 의사의 도움과 사역자의 완전한 헌신이 없으면 치유가 안된다.
3. 성경에는 이런 사람들이 왜 병이 왔는가를 답하고 있다.
1)막5:1-10에 보면 군대귀신이 들렸다고 말하고 있다.
2)막9:20-23 귀신이 들려 간질병이 생겼다고 했다.
3)행13:1-12 박수 엘루마가 마귀가 가득했다고 함.
4)행16:16-18 귀신들려 점을 친다고 함.
5)행19:8-20 우상숭배에 빠져 정신적인 병도 오고 불치병이 온 것이 기록되어 있음.
6)행8:4-8 귀신들려 불치병으로 고생함.
이런 것을 정신과 의사들과 심리학자들은 모른다.
배경은 모르고 나타난 현상만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니 치유가 안되는 것이다.
약을 먹을 때는 안정이 되다가 약만 끊으면 더 악해진다. 이유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가 치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적인 문제는 세상의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믿음으로 붙어 볼 만한 것이다. 따라서 하시기 바란다. "믿음으로 붙으면 가능하다" 그래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들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고 하신 것이다.
여러분, 치유에 가장 큰 적은 무엇인지 아는가? 불신앙이다. 이 불신앙이 들어오는 통로가 "생각"이다. 생각이 잘못되면 아무리 도와주어도 안된다. 그래서 저는 확신하는 것이 "믿음만 가지면 어떤 불치병도 치료된다"는 것이다.
4. 치유사역에 있어서 중요한 것
1)메세지
①복음적인 메시지여야 한다.
②메신저가 확신을 가지고 전해야 한다.
③영적인 분위기가 중요하다
메세지를 계속 들을 수 있는 분위기가 준비되지 않으면 치유가 안된다.
2)지속
①환자와 사역자가 함께 노력을 해야 한다.
②환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역자다.
사역자가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문제로 인하여 사역이 된다.
3)일꾼
①한 사람만 서면 된다.
다른 사람 핑계될 필요가 없다. 내만 바로 서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②한 사람이 전도의 문이다.
4)사역할 때 관찰해야 할 것
①환자의 문제가 무엇인지 발견해야 한다.
②인격적인 문제를 도와주면서 사단의 세력을 꺾어야 한다.
③그러면서 마16:13-20의 답이 나와야 한다.
④그리고 분명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⑤이때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변화의 역사가 일어남.
결론: 시급한 치유
1)병든 세상
2)병든 교회
3)병든 가정
4)병든 개인.
이러니 치유가 시급하다.
이런 현장을 위하여 하나님이 우리를 사역자로 부르셨다. 이 부름에 잘 응답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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