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 보혜사 하나님!!

성령충만하려면

하나님아들 2020. 3. 1. 17:48

성령충만하려면






 

1)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충만하셨던 것은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자기를 부인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셨기 때문이다(빌2:6~8a). 이는 단지 성육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성육신부터 공생애의 전 삶이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비워 종으로 산 삶이며, 자기를 철저하게 낮추신 삶이셨다.

“자아”가 부인되지 않으면 성령님으로 충만할 수가 없다. 이는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자기를 부인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의 자아는 수시로 우리 안에서 주인 노릇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자아”를 부인하는 것도 성령님의 역사로 가능하다. 그리고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감동하심을 따라 지속적으로 자기를 부인하면 때론 불과 같이 갑작스럽게, 또는 점진적으로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이다.

 

2) 회개해야 한다.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 “자아”가 중심이 되어 행한 언행심사, 은밀한 죄들을 회개해야 한다. 자기를 살피어 자기 내면과 삶 속에 머물고 있는 죄들을 회개해야 한다.

이 또한 엄밀히 말해 성령님의 역사로 진정한 회개가 이루어 진다. 처음에는 자신이 자기의 죄를 살펴 회개하는 것 같으나, 성령님의 역사로 회개가 깊어져 시51편의 다윗처럼 상한 심령으로 깊은 회개를 하게 된다.

이는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역사이다.

 

3) 순종하고자 해야 한다.

하나님의 어떤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고자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받지 않고서는, 성령님으로 충만하지 않고서는 순종할 수 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나서,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겠습니다.”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행4:23~31의 내용으로 말하자면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사도들에게 명령하신 대위임령(마28:18~20)대로 사도들이 순종하기를 원하며 기도한 내용으로 볼 수 있다.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십시오.’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말씀대로 순종하게 해 주십시오, 순종하겠습니다.’라는 고백과 같다.

'(종들로 하여금)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로 예수님을 증거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라는 고백과 같다.  그 기도가 끝나자 땅이 진동하며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었다.

 

4) 성령충만함을 구해야 한다.

앞에서 언급한 행4:23~31절을 다시 살펴 보자.

어떤 사람들, 사역자들은 성령충만함을 성령님께 구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자의로 오셨는가? 아니면 보내심을 받았는가?

성령님은 자의로 누군가에게 부어지는가? 아니면 부으심을 받는가?

성령충만을 성령님께 구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보내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10:38)”

 

▶▶ 성령충만함은 단순히 성령의 은사를 받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성령충만함은 성령의 은사 받는 것을 포함한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성령으로 충만하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하다”는 것이다. 성령으로 충만하다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로 충만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이요, 예수님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님이 믿는 자들 안에 계심으로 그가 하나님 아버지 안에, 그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그의 안에 계시게 되는 것이다. 즉 성삼위일체 하나님과 하나됨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요14:16~20절 참조)

▶▶ 성령으로 충만하면 성령께서 주권적인 뜻을 따라 그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데로 역사하신다. 성령님은 믿는 자들 안에서 예수님과 같이 성육신적인 삶을 살게 하신다. 예수님을 본 받는 삶이 아닌, 예수님의 삶을.

예수님이 믿는 자안에서 예수님의 믿는 자를 통해 당신을 드러내시는 삶을 사시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을 통해 하신 것처럼 말이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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