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사람 파스칼의 명언 모음*1. 겉으로 보기에 무척 연약해 보이는 모든 것이 바로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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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점이 많다는 것은 나쁜 것이지만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더 나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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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뇌에 지는 것은 수치가 아니다. 쾌락에 지는 것이야말로 수치다.
파스칼4. 고민하면서 길을 찾는 사람들, 그들이 참된 인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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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렇다면 우리들이 사랑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사람
그 자체가 지니고 있는 특성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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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나는 내가 곧 죽는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안다.
하지만 내가 결코 피할 수 없는 그 죽음이란 것에 대해서
어느 무엇 하나 아는 것이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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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나는 특히 누구를 치켜세우고 칭찬하는 사람 쪽에
서고 싶은 생각이 없다.
또 누구를 지칭하여 비난하는 쪽에도 끼고 싶지 않다.
현재 행복한 체하는 사람의 편에도 들고 싶은 생각이 없다.
고민하면서 길을 찾는 사람 이런 사람의 모습이야말로
가장 인간다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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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남들로부터 칭찬을 바란다면 자기의 좋은 점을 늘어놓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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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너그럽고 상냥한 태도,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을 지닌 마음
이것이 사람의 외모를 아름답게 하는 힘은
말할 수 없이 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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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누구나 결점이 그리 많지는 않다. 결점이 여러 가지인 것으로
보이지만 근원은 하나다.
한 가지 나쁜 버릇을 고치면 다른 버릇도 고쳐진다.
한 가지 나쁜 버릇은 열 가지 나쁜 버릇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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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도대체 사람들이 무슨 일을 도모하고 있는가 주위를 돌아보아라.
사람들은 가장 소중하고 불요불급한 것만 빼놓고
쓸데없는 것들만 생각한다.
곧 춤, 음악, 노래, 집, 재산, 권력을 생각한다.
그리고 심지어 부자와 왕을 시샘한다.
하지만 그들은 그런 것들이 인간다운 삶에서
정말 필요한 것인가 전혀 생각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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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도박을 즐기는 모든 인간은 불확실한 것을 얻기 위해서
확실한 것을 걸고 내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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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마음속의 공허는 내 마음속에 생명력을 불러일으킴으로써만
메울 수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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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만일 친구가 남몰래 수근거리는 것을 알게 되면 그것이 비록
진지하게 사실 그대로를 말했다고 하더라도 우정은
거의 유지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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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모든 것은 항상 시작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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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모든 사람이 서로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는지 알게 된다면
누구든 이 세상에서 네 명 이상의 친구를 가지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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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무엇이든지 풍부하다고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더 바랄 것 없이 풍족하다고 해서 그만큼 기쁨이
큰 것은 아니다.
모자라는 듯한 여백. 그 여백이 오히려 기쁨의 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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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무지함을 두려워 말라.
거짓 지식을 두려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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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미모를 위해 있는 여자를 사랑하는 사람은 그 여자를
언제까지나 사랑할까? 아니다.
그 여자를 죽이지 않고 그 여자의 미모를 빼앗는
작은 흠에 의해서도 그 사람은 그 여자를 더는
사랑하지 않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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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듣고 싶다면 자신의 우수한 점을
내세워 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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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사람은 자기의 탓이 아닌 외부에서 일어난 죄악이나
잘못에 대해서는 크게 분개하면서도 자기의 책임 하에
있는 자기 자신이 저지른 죄악이나 잘못에 대해서는
분개하지도 않고 싸우려고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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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사람은 천사도 아니요, 짐승도 아니다. 그런데 불행한 것은
천사처럼 행세하려는 사람이 짐승처럼 행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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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사람의 마음속에는 인간의 이성과는 다른 그것만의
독특한 이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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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사소한 잘못을 용서할 수 없다면 우정은 결코 깊어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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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생활이란 생각하는 것이 그 본질이다.
인간의 존엄성은 오로지 사고에 달려 있다.
인간의 내부에 있는 모순되는 두 요소
즉 천사의 일면과 금수의 일면 어느 쪽이 나를 지배하는가는
나의 사고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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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습관은 제 2의 천성으로 제 1의 천성을 파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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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시간은 슬픔과 다툼도 가라앉힌다.
왜냐하면 우리는 같은 인간으로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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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신념은 자기 자신에 대한 시인이 아니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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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신념은 현명한 도박이다.
신념은 증명될 수 없기 때문에 밑져야 본전인 것이다.
만일 당신이 얻는다면 당신은 모든 것을 얻을 것이고
만일 당신이 잃는다면 당신은 하나도 잃을 것이 없다.
그러므로 주저하지 말고 신념을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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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심장은 이성(理性)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분별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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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악은 행하기 쉽다.
그리고 그 형태는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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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우리는 이치로써만이 아니라 가슴을 통해서도
진리를 터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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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우리들이 진실을 깨닫게 되는 것은 이성뿐만 아니라
감정을 통해서도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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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 무한한 우주 공간의 영원한 침묵이 나를 두렵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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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이 시대에는 진리는 막연하고 허위는 확실시되어 있으므로
사람은 진리를 사랑하지 아니하고는 진리를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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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인간에게 있어서 고뇌에 복종하는 것은 치욕이 아니다.
오히려 쾌락에 복종하는 것이야말로 치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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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인간은 더없이 연약한 한줄기의 갈대에 불과하다.
그러나 생각하는 갈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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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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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인간은 생각하는 것과 일하기 위해서만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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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인간은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
설령 그것이 진리를 발견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최소한 자기 생활의 질서를 잡는데는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일 이상으로 훌륭한 일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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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인간은 자신에 관해서는 좀처럼 모르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건강한 데도 죽어 가는 듯이 생각하고
또한 죽어가고 있는데도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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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인간은 자연 가운데에서도 가장 연약한 하나의
갈대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그는 생각하는 갈대다. 모름지기 언제나
사색하도록 힘쓰라.
그곳에 도덕의 원리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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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인간은 천사도 아니고 야수도 아니다.
그러나 불행한 일에 천사처럼 행동하기를 바라면서도
야수처럼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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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인간의 모든 존엄성은 사고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결코 우리가 채울 수 있는 공간이나
시간에 의해서 자기회복을 할 것이 아니라
바로 이 사고에 의존해서 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고를 잘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도덕의 기본 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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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인간의 위대함은 자기 자신의 보잘것없음을 깨닫는 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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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인생은 우주의 영광이요, 또한 우주의 모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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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인생의 최고 불행은 인간이면서 인간을 모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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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인생이 사랑으로 시작하고 야심으로 끝나는 경우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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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일은 시작할 때가 언제나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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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자기에게 이로울 때만 남에게 친절하고 어질게 대하지 말라.
지혜로운 사람은 이해관계를 떠나서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어진 마음으로 대한다.
왜냐하면 어진 마음 자체가 나에게 따스한 체온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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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자기 인생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은 불행하다.
그것을 알 수 없다고 확신하고 또한 모르는 것이 예지라고
떠벌리는 사람은 더욱 불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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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자연에는 완벽한 신의 형상이라고 느끼게 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느끼게 하는
불완전한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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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정의의 미명하에 폭력으로써 사람들을 복종시킨다면
그 어떠한 경우라도 사람들을 복종시킨 것이 정의라고
주장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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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진리가 자기의 죄업을 증명하지 않을까 하고 진리를
겁내는 것만큼 불쌍한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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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진리는 우리에게 신념을 줄 뿐 아니라 진리를 구한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마음의 평화를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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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진실은 언제나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다만 사람들이 그것에 주의하지 않았을 뿐이다.
항상 진실을 찾아야 한다.
진실은 우리를 늘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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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진정한 철학은 철학을 조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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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칭찬 받기를 원하면 자화자찬을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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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가
이것은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왜냐하면,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오직 하나의 의미는
신이 원하시는 이 짧고 제한된 시간 속에서 하고 있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지금 당신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가 뒤돌아 볼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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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현재는 결코 우리의 목적이 아니다.
과거와 현재는 수단이며 미래만이 우리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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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힘없는 정부는 미약하고, 정의 없는 힘은 포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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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힘없는 정의는 도움이 안 된다. 정의 없는 힘은 폭군적이다.
우리는 정의로운 것을 힘세게 만들 수 없으므로
힘센 것을 정의로운 것으로 삼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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