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학!! 자유주의 !! 기타!!

[스크랩] 정치신학

하나님아들 2012. 7. 25. 15:57

정치신학

 

 

 

1. 정치신학의 동향 -‘정치신학과 혁명의 신학’(슈라이)의 발췌 소개

ㅇ 세가지 신학적 흐름(네오 맑시즘이 제기한 문제와 관련) –> 서로 불가분의 관계
  -희망의 신학 : 역사철학, 성서의 종말론의 새로운 이해, 에른스트 블로흐, 몰트만
  -정치신학 : 공동체의 구성성분에 대한 비판, 메츠와 몰트만이 구체화
  -혁명의 신학 : 이론과 실천의 분리를 극복하고 행동화를 모색

(1)멧츠와 몰트만
ㅇ 멧츠
-종말적인 모든 신학은 사회비판적 신학으로서 정치신학화 (‘세계의 신학에로’)
    -신앙의 초월화,개인화, 실존화를 비판 -> 종말론적 복음의 재이해 촉구
     -> 신약의 케리그마 –공동사회와의 관련한 공적인 선포로서의 약속
ㅇ 몰트만
    -정치적 해석학 : 이해의 해석학(복음 이해) -> 혁신의 해석학(현실 이해)
     -> 부자유한 현실에 자유로 성격화된 그리스도의 나라를 전달 / 이분법 비판
ㅇ 신학 전체의 성격이 정치적 => 실제적, 행동지향적 신학 => 기존 세력과의 동일화의
신학이 아님 => 자유를 구속하는 모든 것과의 투쟁의 신학 => 우상타파에 초점
ㅇ 현교회 비판 <= 세계와 유리된 방향과 조직 => 올바른 정치세계의 전위가 되어야 함
(2) 렌도르프
ㅇ 현실문제에 직결하기 위해 제도적 교회에서 기독교를 해방 -> 기독교와 교회를 구별
     -> 기독교의 보편화 -> 신학은 기독교학문이 되어야 (헤겔의 역사철학과 포이에
르바하의 세속화 현상)
ㅇ 정치적 현실은 사회적인 힘들이 자유롭게 약동할 수 있는 개방적 현실 => 제도적 국가의
규범이 아닌 윤리의 이성적 원리가 지배하는 사회
ㅇ 기독교가 참 민주주의의 모체 – 부활을 통해 제도적인데서 해방되어 인간을
인간답게
ㅇ 정치적 그리스도론 논쟁(슈미트)
   -기독교가 로마제국을 대신하면서 대두(로마의 평화 -> 그리스도의 평화)
   -그리스도의 정치화 + 비잔틴주의 묵시문학적 종말사상 => 전권적 그리스도론 형성
   -역사의 예수가 정치신학의 거점 <-> 정치신학에서 율법의 세계는 문제됨
   -하나님 나라의 도래와 세계의 정의를 일치하려 함이 정치신학의 문제(슐체)
   -정치적 개념의 혼선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인 경우 혁명에로 진행되어야 함을 전제

2. 혁명의 신학 - ‘혁명의 신학논쟁’(1969)

  (1) 혁명의 신학이란 가능하냐
    ㅇ 1968.3월 소련에서 혁명에 대한 논의 -> 혁명 인정, 폭력 허용
    ㅇ 몰트만 : 희망의 종말적 메시아적 전통-> 혁명적인 현대에서 다시 재생할 수 있음
    ㅇ 제버 : 혁명신학의 위험성 지적 -> 혁명적 요소만 자극,혁명자체를 위함,사회구조의
변혁에서 모든 구원이 이루어짐
    ㅇ 파일 : 시대성에 호응, 발언권을 갖기 위함 -> 보수적 정치신학의 동적변형 시도
              사회복음 신학의 발전, 신정정치적 이념의 변형-> 기대할 수 없는 시대
    ㅇ 리취 : 혁명적인 상황윤리는 하나님의 뜻을 구체적 상황에서 직접 터득 가능
    ㅇ 마르쉬 : 변화된 인간에 의해서 가능, 십자가 사건에 결부(현대적 의미의 혁명 아닌
혁명) => 혁명의 필요성은 인정하나 혁명신학의 정당성은 거부
    ㅇ 발터, 슈바이처 => 신앙과 이성으로 현실문제 타개할 것을 주장
발터-교회개혁을 통해 혁명적 유토피아 현실화
슈바이처-정치적 이성의 과제=평화를 위한 투쟁, 미래를 위해서만 가능성 인정
  (2) 폭력의 문제
    ㅇ 토레스 신부 : 사회혁명의 배경에는 언제나 교회가 있고 이는 그리스도인에게 의무
    ㅇ 바르취 : 예수의 죽음=혁명가의 죽음 <-성전 숙청과 칼을 준비하라는 말
    ㅇ 퇴트 : 폭력의 악순환 비판, 조직화된 폭력 사용은 기존조직의 강화로 결과
    ㅇ 데겐 : 메스컴,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경찰제도의 폭력성을 분석
    ㅇ 슐츠 : 비폭력적 혁명을 추구(간디에서 카마라까지(1971)) -> 성숙한 정치적 투쟁
    ㅇ 슈라이 : 신학 밖에서 헤매고 있음, 인간관(사회결정론) 비판, 성서의 종말론 왜곡,
그리스도교의 절대화 내지 전체화의 시도
  ㅇ 정치-혁명신학의 태동 : 교회와 신학 밖으로 나간 사람을 찾기 위해 현실언어로
바꾸려는 노력 -> 의의 : 신학의 새로운 돌출구를 위해 피할 수 없는 과제

3. 정치적 예배

  ㅇ 의의 : 외면할 수 없는 시대의 말과 행동으로 예배 (정치-혁명신학=새 언어의 모색)
  ㅇ 코넬 : ‘공개적 예배-예배의식의 구조적 변화’-정치적 예배운동 소개
  ㅇ 계기 -> 1967년 베를린 교회의 성탄자정예배에서 재래적인 예배분위기를 수라장화
          -> 폭력적인 교란운동을 거쳐 젊은 세대의 적극적인 교회예배 참여를 유도
  ㅇ 정치적 밤기도 <-도로테죌레와 스테펜스키가 이끄는 신학적 자각 위에 추진
  ㅇ 정치적 예배의 4요소 : 정보(정치적 의지와 목적), 명상(성서본문등, 현재의 말로
바꿈), 토론, 행동(미사참여, 주기도문)
  ㅇ 평가 : 회개운동=현대판 세례요한적 운동, 교회를 지킴 <-지배자들에게 맡길 수 없음
            정치적 실천을 뺀 신학적 사고는 무의미 -> 예배를 정치적 현실과 관련 시킴
ㅇ 로이엔베르거의 결론 : 신학과 정치의 구분 강조 -> 정치적 실천은 양심을 잃고 신학은
정치적 목적을 위한 도구 -> 희망이 없는 수라장의 세계에 대해 경고


출처 : 주사랑
글쓴이 : 항공모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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