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서철원 박사의 교리사 정리(총신대학출판부

하나님아들 2020. 1. 10. 12:21

 교리사

 

 

 

1장 교리와 교리사

1. 교리

- 기독교의 근본진리, 성경계시에서 유래하여 공교회에 의해 신앙고백 형식으로 표현, 성령이 교회의 계시 이해를 도움으로 공식화 됨,

- 하르낙의 견해 ; 교리는 형성과 구성에 있어서 복음의 지반 위에 희랍 정신의 작용이다.

- 교리 공식화의 요건 ; 성경에 계시된 구원 진리를 성령의 인도에 의해 이해된 대로 이루어졌다고 해야 한다.

 

2. 교리의 발생

- 이단의 위협으로 정통신앙 확정의 필요성, 신자 교육의 필요성

- 처음 시도 ; 사도신경과 신앙의 규범

 

3. 교리의 시대적 전개

- 진리이해에 따른 시대적 전개, 그리스도의 신성문제, 그리스도의 신성 교리에서 삼위일체 교리로 개진됨, 기독론 교리 후에는 은혜와 죄의 관계가 서방교회에서 대두됨, 종교개혁 때 이신칭의 교리 확정.

 

4. 교리의 필요성

- 이단에서 지켜줌, 성경 이해의 기본, 모든 신학의 심판관 역할

- 따라서 신학은 교리를 설명하고 표현해야 한다.

 

5. 교리사의 직임

- 교리의 기원 확증, 교리의 성경적 확증을 세움, 교리의 성경적 확증을 재생산, 교리 공식화 과정을 기술, 교리와 종교적 생을 연관, 교리 발생의 원천들을 탐구, 교리 공식화의 수납의 타당성 제시, 교리들의 상호연관 밝힘, 삼위일체 교리 성육신 교리 이신칭의 교리의 상호 연관 밝힘.

 

6. 교리사의 전개 방식

- 교리 발생의 상황 제시, 교부들이 직접 말하도록, 교리 공식화에 철학이 아니라 성경적 진리의 바른 이해를 밝힘, 교리 공식화에 직접 관련된 교부들의 사상만 제시함.

 

7. 교리사의 구분

- 교리사는 처음 교리인 니카야 신경에서 시작한다.

- 그러나 교리 구성이 고대 카톨릭 교회의 신앙과 진리 이해에 의거하므로 속사도 교부 시대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함이 맞다.

- 시기에 따른 교리사 이해 ;

*고대교회 ; 속사도 교부들의 견해와 고대교회 시대의 신학적 교리 발전을 제시하므로 교리 성립의 근거를 제시한다.

*중세교회 ; 고대 교리들이 희랍철학과 기독교 신앙의 조화 시도에서 어떻게 변질되었는지 그 과정을 제시해야 한다.

*종교개혁 ; 루터의 신학이 어떻게 루터교회의 교리가 되었는지를 살핀다. 멜랑톤의 일치공식 과정도 다룬다. 칼빈에 의한 기독교 이해가 개혁교회의 교리로 확정된 과정과 돌트레히트 총회에서 칼빈주의 교리들의 확정도 다루어야 한다.

*반동종교개혁 ; 로마교회의 교리 확정 곧 트랜트 공의회의 교리 결정과 바티칸 제2 공의회도 다루어져야 한다.

 

2장 구약 성경의 교리적 근거

1. 유일신 교리

-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천지 창조주이신 여호와이시므로 여호와만이 참 하나님이고 유일한 하나님이어서 다른 신적 존재는 인정할 수 없었다.

- 유일신 신앙의 강조 ; 바알과 아세라 부부 신에 대항하여

- 쉐마 ; 유일신 신앙고백, ( 6:4) “들으라 이스라엘아 여호와는 우리 하나님이시고 여호와는 하나이시다

- 유일신 신앙은 신약교회가 그대로 받았다 : 아도나이 칭호의 예수에의 적용, 성육신자로 구약의 여호와와 동일자이시다.

 

2. 언약 관계

-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과 언약을 맺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

- 언약은 하나님이 한 백성을 자기의 백성으로 삼는 방식이다.

- 아담과 이스라엘은 언약체결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

- 하나님은 언약 백성 가운데 거하셨고 그러므로 백성들은 거룩해야 했다. 율법수여는 언약백성의 거룩을 위해서이다.

- 이스라엘의 언약은 교회를 목표하고 이루어졌다 ; 이스라엘과의 언약은 첫 언약(아담과의 언약)의 회복을 목표로 하였고, 예수 그리스도와의 세워진 새언약은 새인류의 회복을 목표하였다.

 

3. 율법 제도

- 율법은 언약백성의 생활규범, 언약백성의 거룩을 유지, 여호와 섬김의 길, 따라서 언약백성은 율법선포에 의존해서 하나님을 섬겼다.

- 율법 준수는 언약 백성의 생존의 길이었다.

- 율법준수의 실패는 멸망이 필연적이었다.

- 율법의 임무 ; 율법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였다.

 

4. 제사 제도

- 율법을 어김에도 백성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 제사제도가 주어졌다.

- 제사는 하나님을 섬기는 방식으로 이로 인해 이스라엘이 제사장 나라가 되었다.

- 기독교는 계시 종교이므로 예배의식은 하나님이 정하셨다.

- 제사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중심이 된다. 죄용서의 길은 오직 피 제사로 가능했다.

5. 유월절 경축

- 출애굽은 이스라엘 존속의 근거와 시작점이었다.

- 유월절 경축은 속죄를 위해서 이루어지는 제사 외에도 하나님의 큰 구원을 감사하고 기념하는 것이었다.

- 완전한 구원을 기대하는 메시아대망의 근거가 되었다.

- 절정은 유월절의 속죄제사에 있었으며, 그러므로 이 제사가 모든 이스라엘 제사 중에 가장 중요한 제사였다.

- 애굽의 장자 대속물과 하나님의 장자로의 구출로 인한 구속을 위한 제사 개념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백성들의 모든 죄를 담당한 제물로 제시될 수 있었다.

6. 선지자 제도

- 선지자들 ; 하나님 섬김 이탈을 책망하고 여호와만을 섬기도록 경고하였다.

 

8. 고난의 종의 사상

- 선지자들이 고난의 종들로 나타났다 ; 에스겔, 예레미야, 이사야

- 고난의 종의 사상 ; 공의를 행하고 백성을 위하여 고난을 당하였다.

- 예수 ; 정치적인 메시아가 아니라 고난의 종으로 메시아, 대속적인 죽음

 

3장 신약 성경의 교리적 근거

1절 예수의 메시아 주장과 수행

1. 예수의 자기 증거

- 자기를 메시아로 선포하고 증거함,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하였으며, 아들이기 때문에 아버지를 계시하여 알게 할 수 있다고 주장.

- 자신이 하나님의 성육신이므로 아도나이를 자신에 적용하였다.

- 자신이 구약의 여호와라고 에고 에이미로 표기함.

- 자신이 하나님임을 밝히기 위해 성전보다 더 큰이라고 주장.

-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므로 십자가 처형당함.

 

2. 예수의 전권 주장

- 산상수훈의 전권을 주장하므로 모세의 권위를 능가함을 나타냄 ; “옛 사람에게 말한바 -를 너희가 들었거니와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 자신을 새 율법의 선포자가 아닌 옛 사람의 말씀의 참 뜻을 밝히는 하나님의 보내신 자로 나타내었다.

- 하나님의 성육신으로 사죄를 선언함.

- 죄와 율법의 멍에에서 해방 선언

- 자신을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하므로 창조주임을 제시하였다.

- 제자단을 세워 새 백성을 건립, 산상수훈은 새 백성의 생활법칙이었다.

- 성전을 헐라고 하므로 그의 죽음으로 새 백성 세울 것을 보여주었다.

- 인자란 칭호를 사용하여 성육신의 신비를 간접적으로 제시하였다. 즉 사람으로는 죽으나 성육신자로는 죽을 수 없음을 나타냄.

- 자기와 아버지의 관계는 아들이므로 아빠로 호칭하였다.

 

3. 메시아직 수행

2절 초대교회의 신앙고백

1. 주 예수: 교회의 최초의 신앙고백

-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고 목도한 초대교회는 예수의 사역을 하나님의 구원으로 확신하고 고백하였다.

-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성육신으로 알아 여호와에게 적용되었던 주님(퀴리오스) 칭호를 적용하였다.

 

2. 예수 부활자를 신앙함

- 사도들의 선포의 핵심은 주 에수의 죽음과 부활이며,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사역으로 선포하였다.

3. 하나님의 아들의 성육신과 죽음과 부활

-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부활하여 구원을 이룬 예수는 한낱 랍비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의 성육신임을 확실하게 이해하였다.

- 교회는 찬송시로 이런 신앙을 공식화하였다 ; 성육신, 죽음, 부활을 공식화함, 이는 삼위일체 교리의 근거였다.

4.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제사

-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화목제물이며 구속제사였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으므로 구원에 이룬다.

 

5. 예수 하나님의 아들

- 구속을 이루신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삼위일체 교리의 기초가 된다.

 

3절 바울의 신학

1. 그리스도의 인격

- 부활하신 예수는 신적 대권자이며 창조주로서 하나님의 성육신이다.

- 창조주 공식의 적용 ; 만물이 나오고, 말미암고, 에게로 돌아간다는 창조주에게만 적용되는 공식을 그리스도에게 적용시켰다.

-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는 선재한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형상 곧 하나님의 존재 방식을 벗고 종의 형상을 취하셨다.

- 하나님 내의 위격적인 구분이 있음을 알고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거하였다.

- 그리스도와 하나님간의 동등성과 일치를 은혜와 평강의 출처로서 동일한 영광의 귀속에서 찾았다.

- 하나님과 그리스도간의 본질적인 일치 때문에 바울은 전권공식을 교차 사용하였다.

- 심판주, 둘째 아담, 하나님의 형상, 주 칭호 등이 그리스도에게 사용되어졌다.

2. 그리스도의 사역

- 창조사역 ; 창조주 공식을 그리스도에게 적용

- 구속 사역 ; 구속과 화해, 이는 또한 우주적 사역으로 모든 창조를 다시 하나님의 통치권에로 돌리는 것이었다.

- 그리스도는 심판주로서 심판으로 창조를 완성한다.

 

3. 이신 칭의와 복음과 율법의 관계

- 율법 ; 그리스도에 이르는 몽학선생으로 구원에 이르는 것은 불가능하고 오직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면 그 사명을 다한 것이었다.

- 이신칭의 ; 신약의 중심교리로 믿음으로 구원에 이른다는 교리이다. 이는 이미 구약에 선언되었다.

 

4. 세례와 성령 받음

- 세례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며 하나님의 아들 됨이다.

- 수세자에게는 종말론적 약속이 보증의 형태로 주어져있다. 그러므로 주 예수를 믿는 자는 믿음 고백으로 성령을 받는다.

- 옛사람의 해결은 십자가 인정과 성령에 의한 삶으로 가능하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사는 것은 율법과 죄의 매임에서 해방이다.

- 타락하여 신형상을 상실하였으며 신형상의 회복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되어 진다.

4절 요한의 신학

1. 아버지와 아들 하나님의 동일성

- 성육신하신 이는 로고스 하나님이고 독생하신 하나님이다. 이 하나님이 성육신하사 예수 그리스도가 되셨다.

- 성육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이다.

- 로고스 하나님은 창조사역을 하신 창조주이시고 창조 중보자이시다.

-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아들은 구약의 여호와이시다.

- 하나님이 성육신하사 육이 되셨음을 강조하여 영지주의의 가현설을 배척하였다.

 

2. 성육신하여 인자가 됨

- 인성과 신성의 두 본성의 연합된 완전한 성육신이므로 가현이 아니다.

- 성육신하여 오셨음을 강조하기 위해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간다고 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 성육신이므로 그의 말은 임의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가 주신대로 말한 것이라 하였다.

 

3.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

- 성육신의 목적은 세상을 구속하는 것, 십자가의 죽음은 세상을 구원하는 것, 그리스도의 피는 죄를 제거하며 영새에 이르도록 한다.

4. 그리스도와 성령

-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세례 주는 자, 성령으로 세례 받아 메시아로 임직되었고 성령을 한량없이 받았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다 받게 되어있다.

- 그리스도는 원보혜사이며 성령을 다른 보혜사로 제시한다.

- 성령의 사역 ;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증거하여 그를 영화롭게 하였다.

- 성령의 오심은 성령만의 오심이 아니라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오심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내주는 하나님의 내주이다.

- 성령 오심의 통로는 그리스도의 인격에 부착되어 있다.

- 요한의 신학 ; 삼위일체 교리와 기독론 교리가 주어져 있다. 그리스도의 구속 사건을 돌아봄으로 교리의 공식화가 이루어졌다.

 

4장 제2세기 삼위일체론 논의의 시작

1절 교회의 신앙: 한 하나님 창조주와 주 예수 그리스도

- 교회의 기본신앙은 한 하나님 창조주였다.

-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님 아들이 하나님 내의 존재방식으로 이해하였다.

- 주 예수는 하나님의 성육신이며 창조 중보자요 구원주로 이해하였다.

- 삼위일체의 이해는 한 창조주, 한 구원주, 선지자들을 통하여 구원을 예언한 성령을 믿었다.

 

2절 사도적 교부들

1. 로마의 클레멘트(30-100)

- 이방인으로서 바울의 동역자였다.

- 로마의 주교직임을 수행하였다.

- 하나님 창조주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주 나란히 반복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하나님의 엄위의 홀로 주장하였다.

- 삼위일체 이해 ; 우리는 한 하나님과 한 그리스도를 가지고 한 은혜의 성령이 우리 위에 부어졌다.

 

2. 2 클레멘트

-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요, 산 자와 죽은 자의 심판주로 생각하라고 하였다.

-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주이고 그를 통해서 우리는 아버지를 알았다.

 

3. 바나바스: 바나바스 서신의 저자

- 주 예수의 구속에 모든 주의를 집중하였다.

- 구약을 그리스도의 구속의 예표로 취급한다.

-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 시 사람을 만들 때, 우리의 형상으로 만들자고 의논하신 그 아들이다.

- 주 예수 그리스도는 선재하신 하나님의 아들로 고난을 받으시므로 우리를 구원하셨는데, 그것을 통해 새 백성을 마련한 것이며 이것을 아들에게 명령하셨다.

- 하나님 아버지가 명령하신 구원을 하나님의 아들이 육체로 나타나사 고난 받으시므로 성취하셨다는 것이 바나바스 사상의 핵심이다.

- 삼중 구분 ;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 영을 구분해서 말하였다.

 

4. 이그나치오스(30-107 AD)

-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성육신으로 말한 최초의 교부였다.

- 말씀 하나님은 육체 안에 거주하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나타난 뜻.

- 성육신하신 하나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며 구주셨다.

- 예수 그리스도는 로고스 하나님이시며 성령에 의해서 다윗의 씨로 나셨다. 그는 하나님의 대제사장이시며 교회의 설립자이다.

- 한 하나님은 그의 말씀이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자신을 계시하셨다. 이 로고스는 신적 능력에 의해 출생한 실체이다. 그러므로 삼위일체 교리의 기초를 놓게 되었다.

- 삼위일체 ; 출생하지 않은 아버지, 독생자 하나님, 보혜사 영

 

5. 헤르마스(160 AD)

- 비사에서 한 포도원의 주인(하나님)과 그의 아들(성령)과 종(예수)의 예를 들어 삼위 관계를 전개한다.

- 종 예수는 포도원을 잘 가꾸어 아들로 입양되었다.

3절 변증가들

1. 유스티노스(저스틴, 110-165 AD)

- 희랍 철학으로 기독교를 변증한 최초의 변증가였다.

- 하나님 ; 창조주로 우주의 아버지이며 로고스로 세상을 창조하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이시다.

- 인간 창조의 목적 ; 하나님을 본받게 하고 하나님을 따르도록 재능을 부여 받았으며 그 행동으로 형벌과 구원을 얻게 된다.

- 로고스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첫 출생자이며 로고스가 형체를 취해 그리스도가 되었다.

- 로고스의 출생은 지성으로 방출 되었으며 동정녀에게서 나시고 진리를 가르쳤는데 이는 그리스도 사역의 핵심이었다.

- 참 하나님 자신의 아들을 다음의 둘째 자리에 두어 종속주의를 시작하였다.

- 세 위격을 설명함 ; 아버지 하나님, 아들 로고스, 예언의 영

- 로고스 정의 ; 아버지로부터 소식들을 사람들에게로 가져오기 때문이다.

 

2, 타치아노스(110-172)

- 하나님은 태초에 계신 분이며 로고스의 능력이다.

- 로고스는 아버지 안에 있으며 의지로 방출되었다. 이 로고스로 세계를 시작하였다.

- 로고스는 하나님의 첫 생산품이며 성령의 유래는 말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영을 하나님의 대리라고 말한다.

 

3. 안디옥의 떼오필로스(115-181/186 AD)

- 하나님은 무에서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며 우주의 통치자이시다. 무기원 비출생이므로 만물을 안정성 위에 놓으셨다.

- 말씀과 지혜로 천지를 창조하였다.

- 삼위일체 ; 하나님 그의 말씀, 그의 지혜

- 로고스 ; 하나님의 지성으로 만물의 처음 난 자로 발출 시키셨다. 신현의 하나님이시다.

- 성령 ;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하셨다.

 

4. 아떼나고라스(177-180 AD)

- 하나님 ; 만물의 아버지로서 조물주이시며 로고스로 만물을 창조하셨다.

- 하나님의 본성 ; 비창조, 불사, 불변, 파악불가, 지성과 이성으로만 파악 가능함.

- 로고스로 만물을 창조하셨으며 영으로 만물을 유지하신다.

- 로고스 ; 아버지의 지성으로 하나님에게서 나오지만 분리되지 않는다.

- 성령 ; 선지자들을 통하여 예언하셨으며 하나님에게서 유출되었다.

- 삼위일체 ;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본질에 있어서 하나이다. 아들은 지성이며 성령은 유출된다.

 

4절 에레나이오스(이레네우스, 120-202)

- 신앙의 규범을 신학의 근거와 출발점으로 삼았다.

1.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 로고스로 만물 창조, 유일한 하나님이 만물 조성, 하나님 위에 플레로마 없음.

- 창조주는 유일신으로 다른 더 높은 신이 없다. 그의 자유로운 의지로 천지를 창조하였다.

 

2. 하나님의 아들 로고스 창조주

- 로고스는 아버지의 지성이며 로고스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였다.

- 하나님이 로고스(지성)이시며 로고스로 사고하며 지성은 아버지 자신이다.

- 로고스는 아버지에게서 출생한 유일한 아들이다.

- 로고스는 하나님의 계시자이시다. 그러므로 로고스를 통해서만 아버지를 알 수 있다.

 

3. 로고스의 성육신

- 성육신하여 구주가 되심, 자기의 창조를 향한 사랑 때문에 성육신하셨으며 구주와 심판주가 되셨다.

- 로고스 성육신의 목적 ; 사람에게 불사를 선사하고 죄를 멸하기 위해서이다. 죄는 영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지배하므로 로고스는 사람이 되어야 했다.

- 로고스의 부활은 인류에게 부활을 주기 위함이다.

- 로고스는 성육신으로도 창조주요 하나님이시다.

 

4. 하나님의 지혜 성령

- 로고스와 함께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아버지의 손들이었다.

- 성령의 사역 ; 신자들을 거룩하게 하는 것, 신앙의 규범에 의해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섭리를 선포하신 것.

- 영은 아들 다음의 위격으로 말함으로 존재론적인 삼위일체에 이르렀다.

- 성령은 하나님의 지혜요 창조 장식이요 생명을 준다.

- 성령의 선하심을 통하여 하나님을 볼 수 있으며, 구원의 보장이다.

- 성령은 로고스가 아버지가 원하는 자들에게 수여하신다.

 

5. 삼위일체의 관계

- 한 하나님 아버지, 한 아들 로고스, 하나님의 지혜 성령

- 위의 셋을 거의 함께 말하므로 삼위일체를 분명히 하였다.

 

5장 제 3 세기 삼위일체론의 논의

1절 서론

2절 텔툴리아누스(터툴리안, 145-220 AD)

1. 삼위일체

- 전제군주론(단일군주론)에 대항하여 유일신 교리를 삼위일체로 확정하였다.

- 삼위일체란 용어와 위격과 출래를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교회의 신앙에 도입하였다.

- 한 유일하신 하나님이 계심을 믿지만 섭리 아래 한 하나님이 아들, 그의 말씀을 가지셨다.

- 섭리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방식으로 하나 안에 셋으로 이해하고 사용하였다.

- 전제군주론 ; 한 하나님으로 아버지, 아들, 성령이 한 인격

- 삼위일체론 ; 하나님 아버지, 아들, 성령이 실체에 있어서가 아니라 형식에 있어서 셋이다.

- 아들은 아버지의 실체에서 나오며, 성령은 아들을 통하여 아버지에게서 나온다.

-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그 존재 방식이 다르므로 서로 구분되는 것이지 분리가 아니다.

- 삼위일체 내에서 위격들의 구분은 성령 자신이 말하고 아버지에게로 말씀하고 아들에 관하여 말씀하므로 나타난다.

- 삼신론에 대한 반박 ; 한 실체, 한 하나님, 세 위격들을 주 칭호를 통하여 신적 본성의 통일을 이루었다고 하였다.

 

2. 로고스 하나님의 아들

- 로고스를 아버지께서 지성으로 고안하고 발설할 때 나온다고 하였으며 자기 실체를 가지므로 제2 위격이라고 하였다.

- 말씀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와 아들이 되었으며 실체를 가지고 있고 이 실체는 인격이다.

- 말씀의 존재는 하나님에게서 나온 처음 난 아들이며 창조 시에 함께하신 분이다.

- 아버지에게서 나왔으므로 아들이란 이름을 가진다고 하여 말씀을 인격으로 제시한다.

- 구약의 신현은 아들 하나님의 현현이었다. 아버지는 그의 엄위의 충만으로 불가시적이지만 아들은 그의 도출된 존재 섭리 때문에 가시적이었다.

 

3. 로고스의 성육신

- 성육신은 아들이 두 실체, 인성과 신성을 가진 것으로 인성으로 수난 받으셨다.

- 성육신의 방식 ; 육체와 영혼의 두 실체를 가지심.

- 성육신의 목적 ; 하나님에게서 취한 것을 사람에게 주기 위함이며 사람을 크게 되게 하기 위함이다.

 

4. 성령

- 출래 ; 아버지에게서 아들을 통하여, 그러므로 아들 다음 세 번째이다.

- 영은 말씀의 실체이며, 말씀은 영의 활동이라고 제시.

 

5. 텔툴리아누스의 삼위일체론의 진보

- 하나님 ; 실체이며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한 실체이고 그 실체는 분할불가하다.

- 말씀 ; 실체이신 하나님에게서 나오므로 실체이며 아버지의 실체의 일부를 가진다.

- 아들 ; 2인격으로 창조주이시다. 아버지는 명령하시고 아들은 창조하였다.

- 성령 ; 아들을 통해서 아버지에게서 나온다. 아들과 함께 아버지 실체의 동류이다.

 

3절 힙폴리토스(170-236 AD)

1. 삼위일체

- 아버지는 하나이지만 두 인격이 계신다. 그리고 제 삼이 있는데 성령이시다.

 

2. 로고스의 출생

- 하나님은 홀로 계셨지만 복수로 계셨다. 이성, 지혜, 모사, 능력과 함께 계심으로.

- 말씀에 의해 만물이 만들어졌다. 말씀이 성육신하여 이 말씀에 의해서 아버지를 우리가 알 수 있다.

3. 로고스의 성육신

- 로고스는 인간의 구원을 위해 성육신하셨으며 동정녀와 성령으로 새사람이 되셨다.

 

4절 양자론(동력적 군주론)

- 유일신 교리를 지키기 위해 예수를 한낱 사람으로 보는 견해

- 그리스도가 부활 후에 하나님으로 되어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

1. 떼오도토스

- 예수는 한낱 사람으로 동정녀에게서 났으며 수세 시 그리스도를 받았고, 기적을 행했으며, 부활로 신이 되었다.

-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은 한 분이시므로 그리스도는 한낱 사람이어야 한다.

 

2. 사모사타의 파울로스

- 그리스도는 한낱 사람으로 하나님이 되었다. 그가 아버지와 동일실체라면 세 본질이 있으므로 동일실체가 될 수 없다. 그는 마리아로부터 존재의 기원을 갖는다.

 

5절 양태론(양태론적 군주론)

- 한 위격이신 아버지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 그 존재 양식을 변화하여 나타남.

1. 노에토스

- 그리스도는 아버지 자신이었고 아버지 자신이 출생하고 수난 받고 죽었다.

 

6절 노바치안의 삼위일체론(210-280)

1. 노바치안의 로고스론

- 섭리적 삼위일체론에 머물러있었으며, 성령에 대해서는 아직 위격적인 존재를 알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그는 주로 아들의 출생과 아버지의 관계만을 진술한다.

2.성령론

- 성령의 위격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으며 파라클레토스 혹은 진리의 영으로만 말한다.

 

7절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153-217/220)

- 동방교회에서 처음으로 희랍철학 특히 플라톤주의로 삼위일체론을 사고하여 한 하나님의 세 위격을 확정하였다.

6. 클레멘트의 삼위일체

- 아버지가 하나이고 말씀과 성령이 하나이고 동일하다.

- 아들 로고스는 독립된 위격으로 출생으로 인해 아들이며, 아들은 아버지 안에 아버지는 아들 안에 있다.

- 성령은 위격이 아니라 단지 하나님의 영이다. 그러므로 세 위격을 이룸에 있어서 성령은 필수적으로 속한다.

 

6장 오리게네스(오리겐, 185-254 AD)의 삼위일체론

1절 오리게네스의 삼위일체론

1. 오리게네스의 신론

2. 하나님의 아들, 로고스, 지혜, 그리스도

- 아들의 출생은 본성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의 의지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 오리게네스의 신학에서 하나님의 아들은 피조물이다.

 

3. 오리게네스의 성령론

- 아버지에게서 출래하며 성령의 인격은 권위와 위엄을 갖는다.

- 이사야서에 나오는 두 스랍 중의 하나로 말한다.

 

4. 오리게네스의 삼위일체론

- 하나님은 단자 또는 일자이시며 한 존재는 아버지에게서 출생하고 한 존재는 아버지에게서 출래하였으니 세 존재는 삼위일체를 이루는 것이다.

- 유일한 하나님, 신성의 봉사자 로고스(아버지보다 열등함)로 아들을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며 그의 인격의 형상저오로만 여기므로 전통적 삼위일체와 거리가 멀다.

2절 오리게네스의 영향

- 종속주의와 정통주의 발생. 그리스도를 피조물로 보는 신학과 호모우시온을 취하여 그리스도가 하나님 아버지와 동일실체임을 주장하는 정통주의가 비롯되었다.

 

7장 아레오스(아리우스) 논쟁과 니카야 공회의

1절 아레오스의 과격한 종속주의

2. 아레오스의 가르침

- 하나님은 유일한 단자로서 변화와 변이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다른 존재는 다 창조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 아들의 피조됨을 출생으로 표현한다.

- 그가 하나님으로 불리우는 것은 은혜의 동참으로 된 것으로 예우차원이다.

- 피조된 아들을 아들로 택한 이유는 그가 배반하지 않을 줄 예지로 알았다.

- 삼위일체는 세 전혀 다른 존재로서 본질과 영광이 전혀 다르다. 질적으로 전혀 다른 삼중 존재이다.

 

3절 알렉산드리아의 알렉산드로스의 정통주의

1.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 아버지는 유일하시며 비출생하셨고 아들은 독생한 하나님의 위격으로 아버지와 아들은 비분리 된다.

- 아들은 영원 전에 존재했으며 아버지와 동일 영광과 실체를 가진다.

 

2. 니카야 신경

- 아들은 아버지에게서 출생한 독생자, 참 하나님에게서 나온 참 하나님으로 동일실체이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육신이 되사 사람이 되셨다.

 

8장 아다나시오스(296/298-373)의 신학

- 신학의 핵심은 구원에 있었기에 그리스도론이 신학의 핵심이다. 철학적 사변을 제거하였으며 성경의 가르침에 강하게 부착하였다.

2절 아다나시오스의 신학: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론

1. 성경으로 신학함으로 그리스도의 신격을 증명함

-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요, 아버지의 본질의 소생이어서 피조물이 아니고 영원히 아버지에게서 출생하였음을 증명하였다.

 

2.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은 아버지의 실체의 소생

- 아들은 피조물이 아니며, 아버지의 실체의 소생이며, 참 하나님으로 동일실체이시다.

- 아들은 아버지의 지혜 자체이며 말씀 자체이며 하나님 자신이다.

- 말씀이 아들이 되어 아버지의 신성을 전달한다. 그는 본성으로 아버지의 소생이다.

- 동일실체 ; 아버지의 속성들인 영원과 불변성과 모든 국면과 모든 사항에 있어서 아버지와 같으며 전후가 없고 아버지와 함께 있어서 신성의 참 형식이 됨을 말한다.

 

3. 아들의 영원 출생

- 아들이 아버지와 동일실체이면 아들의 영원성은 당연한 귀결이며, 아들이 영원한 소생인 것은 그의 본성이 완전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아들이 아버지에게서 영원 출생하였으면 아버지는 항상 아버지이고 아들은 항상 아들이어서 아들이 없던 때가 있을 수 없다.

 

4. 의지에 의한 출생이 아니라 본성적 출생

- 아들이 아버지의 실체에 고유한 소생이기에 아들의 출생이 아버지의 의지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그의 본성에 의해서 필연적으로 출생이 이루어졌다.

 

5. 아들은 아버지와 동일실체 호모우시온

- 아들은 아버지와 한 분할 불가한 신성을 갖고 있다.

6. 아버지와 아들은 한 하나님

3절 로고스 하나님이 창조주

- 창조와 섭리와 구원의 사역을 다 아버지가 하시되 아들을 통해서 일을 하신다. 그러므로 아들 로고스가 창조주로 역사하셨다.

4절 로고스 하나님의 성육신

- 삼위일체의 로고스가 성육신 하셨는데 이는 창조주이므로 타락으로 인한 신형상을 회복시킴은 하나님의 형상 자체만이 가능했다.

- 인간의 범죄로 인해 구원을 이루기 위해 성육신하셨다.

5절 성령과 삼위일체

- 아들이 아버지의 형상이듯이 성령이 아들의 형상이다.

- 성령 안에 아들이 있고 아들 안에 성령이 있다.

-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에게서 출래한다. 성령의 오심은 신성이 하나이기에 삼위가 함께 오심이다.

- 삼위의 사역 방식 ; 아버지는 아들을 통하여 성령 안에서 만물을 만든다.

- 은혜와 은사도 삼위 안에서 주어지는데 아버지에 의해 아들을 통해서 성령 안에서 주어진다.

- 삼위일체 ; 분할 불가할 뿐만 아니라 위격 간 등급이 없이 연합되어 있다. 삼위는 한 신성으로 완전하므로 추가나 감소가 안 된다.

 

출처 : 서철원 박사의 교리사 정리(총신대학출판부)

[출처] 교리사|작성자 Eng of g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