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하나님 말씀 !!

[스크랩] 살아 있는 책

하나님아들 2012. 7. 25. 15:54

 

 

살아 있는 책

 

 

 


 

살아 있는 책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다는 말은 성경 전체에 하나님의 숨결이 미쳤다는 말이다.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고 말할 때, [하나님의 감동]이라는 말은 원어인 헬라어로 [데오프뉴마토스]인데 "하나님이 숨을 불어 넣으셨다"라는 의미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도 숨을 불어넣으셨다.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생령(生靈)이 되었다"(창 2:7) 하였으니 생명 없는 흙덩어리에 하나님의 숨결이 미치자 생명 있는 인격체가 된 것이다. 성경을 기록할 때도 하나님의 숨결이 불어넣어짐으로 성경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되었다. 다른 책들과는 달리 하나님께서 숨을 불어넣으신 성경은 살아 있는 책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히브리서를 기록한 이도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히 4:12)고 선언한다.
하나님의 말씀인 기록된 성경 자체가 살아 있을 뿐 아니라 이 성경은 인간에게 생명을 준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찾아온 무리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고 말씀하셨다. 죄 중에 태어나서 죄 가운데 살다가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들이 생명을 얻게 되는 것도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이다. 이 사실을 하나님께서는 베드로를 통해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 라고 기록하게 하셨다.
성경을 읽거나 들을 때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죄인으로 하여금 거듭나 새 생명을 얻게 한다.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 3:15) 하였다.
어려서부터 불신자였고 장성하여 철저한 무신론자가 된 미국의 정치가이며 군인인 웰리스라는 사람이 성경의 잘못을 지적하여 기독교를 공격하려고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 성경의 잘못되고 거짓된 부분을 찾기 위하여 열심히 성경을 읽어 가는 동안 마음속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말씀 속에 계신 하나님의 능력이 굳어진 그의 마음을 녹이기 시작하였으며 마침내는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신 지시고 험하고 고통스러운 십자가를 지셨다는 사실을 읽으며 자신이 죄인임을 발견하게 되었다. 예수님의 크고 놀라우신 사랑과 값 없는 용서와 영생을 허락하시는 은혜를 깨달은 후 크게 감격한 그는 성경을 비판하려던 그의 붓을 꺾고 그 대신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성경을 토대로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많은 사람의 가슴에 감동을 주며 그들을 예수님께 인도한 불후의 명작 [벤허]라는 소설을 쓰게 되었다.
하나님의 숨결이 깃들어 있는 성경은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백골 같은 인생을 새롭게 태어나게 한다. 에스겔 37장에 보면 에스겔 골짜기 가운데 아주 마른 뼈가 가득하였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자 뼈들이 연결되었고, 다시 대언하니 힘줄과 살, 가죽이 그 위에 입혀졌는데 "생기"를 명하여 그 속에 들어가게 하니 죽어 누워 있던 시체들이 살아 일어나니 큰 군대가 되었다고 기록한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숨결이 미치는 곳에 생명의 역사가 일어난다.
기독교가 무엇인가를 아는 방법도 성경을 읽고 아는 데 있다. 영국의 철학자인 존 로크가 죽기 며칠 전에 어느 젊은 청년이 그를 찾아와 "진정한 기독교를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물었다. 이 때 존 로크는 "청년이여, 먼저 성경을 읽으시오. 특히 신약 성경을 열심히 읽으시오. 신약에는 영원한 생명이 가득 차 있소. 하나님이 생명의 책인 성경의 저작자이시고 그 속에는 구원의 길과 순수한 진리가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다는 것이다. 참으로 생명을 얻는 길, 기독교를 이해하는 길이 성경 속에 있음을 바로 가르치는 말이다.
성경을 펴기 전에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께 성경을 통해 나에게 말씀하시고 읽으려는 말씀을 통해 깨달음과 은혜를 주시기 기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나의 생각이나 나의 뜻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 것을 다짐하며 읽어 갈 때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책인 살아 있는 성경은 읽는 자들에게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딤후 3:16)하여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로 하여금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출처 : 주사랑
글쓴이 : 항공모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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