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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

하나님아들 2019. 12. 8. 20:39

유대교


유대인이란 어떤 사람인가? 유대교란 국민성, 또는 일개 종교, 아니면 그 둘을 다 말하는 것인가? 유대 사람으로 태어나 유대 사람으로부터 거절당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우리는 유대인들에게 무어라고 말해야 좋을까? 위의 그러한 질문들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대교 신봉자들에게 관하여 묻게 되는 질문인 것이다. 유대인들을 처음에는 "히브리 사람들"이라고 불렀다. 이 말은 그들의 조상 "에벨(Eber)"이란 말에서 나온 이름이다(창10:21). 노아의 아들 셈이란 이름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 Shem 으로부터 "Semitic" 이란 말이 나오는데 이 말은 유대인과 아랍인을 포함하는 일개 집단의 사람들을 가리킨다.

유대인의 짧은 역사

유대인들에게(물론 아랍인들에게도) 가장 중요한 조상중 한 사람은 아브라함이다. 아브라함은 셈의 자손(창11:10-28)이며 기원전 약 2,000년경에 살았던 한 히브리인이었다. 성서에는 아브라함과 하나님과의 사이에 한 언약이 설명되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장차 가나안 땅(창17:8)을 상속받게 될 한 큰 민족(창12:2)의 아버지로 만들 것을 약속하셨다. 아브라함의 손자 이스라엘(야곱으로 알려진)에게는 열두 아들이 있었다. 이들 열두 아들들은 열두 민족을 이루었다. 그 국민들과 함께 그들은 "이스라엘의 자녀들" 또는 "이스라엘 민족"이라고 알리워 졌었다. 애굽에서 종으로 수백년간 생활한 후 그들은 모세에 의하여 자유를 얻게 되었다. 모세는 그들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데리고 왔는데 후에 그 곳을 "이스라엘"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다윗이 왕(1000 B.C) 이었을 때까지, 이스라엘은 확고히 이루어진 한 큰 국가였다. 다윗왕은 수도 예루살렘에 아름다운 성전의 중심지를 건설하고자 계획했다. 다윗왕의 아들 솔로몬이 그 성전을 완성함으로써 옛 세계의 기적중의 하나를 이루게 되었다. 솔로몬왕이 죽게 되자(922 B.C) 이스라엘 나라는 큰 내란으로 분열되었다. 그로 인하여 마침내 국가가 둘로 나뉘게 되어 북방은 "이스라엘", 남방은 "유대"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스라엘에는 장기간 국민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멀리하도록 했던 아주 부패한 왕들이 계속되었다. 기원전 721년에, 앗시리아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휩쓸었기 때문에 국민들은 분산되었던 것이다. 유대나라에서는 하나님을 섬기는 왕들이 더러 있어서 좀 오랫동안 지속되었었다. 그러나 바빌로니아인들이 유대를 정복하여 기원전 586년에 성전은 파괴되고 말았다. 메디아인(메데)들과 페르샤인들이 바빌로니아를 정복했을 때 그들은 속박으로부터 해방되었다. 오늘날 유대인으로 알려진 사람들은 성전을 다시 짓기 시작했다.

유대인들의 종교인 유대교는 토라(Torah), 또는 율법에 굳게 기초를 두고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율법이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그 율법을 순종하는 백성은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이 율법 후에 선지자들이 왔다. 이들 "하나님의 대언자들"은 공의와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선지자들은 사소한 법이나 규칙보다는 공의와 사랑을 더 중요시했던 것이다. 미가는 성서에서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6:8)고 했다. 이러한 고상한 행위는 유대인의 사고방식의 근본으로 아직도 간주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자선단체들이 유대인의 후원과 지도를 받고 있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기원후(서기) 70년 로마인이 예루살렘과 성전을 파괴할 때까지 그들 국토에 남아 있었다. 그 이후에 유대인들은 그들의 범죄에 대한 희생물을 제공할 장소를 얻지 못하였다. 이 엄청난 상실후에, 그들은 살아있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공동사회를 건설하고 성전을 지어 세계 도처로 분산하였던 것이다. 유대인들은 여러번 핍박을 받아 왔으며, 그 중 가장 심했던 예는 6백만의 유대인이 살해됐던 나치스의 대학살이었다. 1948년에 유대인들은 다시 이스라엘을 창건했다. 이 새 국가에는 세계 100여개 국가로부터 온 이민들로 가득차 있었다. 1967년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루살렘을 점령했는데, 이는 기원전 586년 이후 최초로 그들이 자유로운 국민으로서 갖게된 일이다.

유대인의 풍습과 율법

유대교는 오늘날 세 종류로 존재하고 있다. 정통 유대교, 보수 유대교, 그리고 개혁 유대교이다. 정통 유대교인은 율법에 적힌 글대로 따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들은 토라 또는 모세에 의해 쓰여진 율법을 주의깊게 연구하고 있다. 이 토라는 실제로 성서의 처음 다섯권의 책을 말하며, 정통 유대교인들에게 이것은 생활의 규율이 되는 것이다. 정통 유대교인들은 토라만을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수세기 동안 추가되어온 다른 가르침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중 어떤 가르침은 기원후 200년쯤에 "Mishnah" 란 책에 썼는데, 그것은 약 1,000 페이지 정도의 책이었으며, "Halakha" 혹은 "행할 길(the way to walk)" 이라고 알려져 있는 일상생활에 관한 교훈들로 주로 구성되어 있다. 기원후 500년 경에 유대교의 법전인 "탈무드"가 편찬되었는데, 약 36권으로 되어 있는 책이다. 그것은 Mishnah를 기초로 하여 편찬되었지만 특히 "Haggadah" 라고 하는 유명한 이야기들도 포함되어 있다.

Torah, Mishnah, Talmud의 세 책이야말로 정통 유대교인들의 생활의 지침이 되는 책이다. 그 예로써 식사법을 보자. Torah 혹은 모세의 율법은 돼지고기나 생선을 먹지 못하도록 금하고 있다. 고기를 담은 접시에는 낙농식품을 담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식용가축들은 특수한 방법으로 도살해서 고기속에 피가 거의 없도록 해야했다. 정통 유대교인은 안식일에는 일이나 여행도 안하며, 전화를 걸지도 않으며, 글도 쓰지 않고, 돈을 만지거나, 사진을 찍지도 않는다. 이밖에도 여러 가지 제한하는 것이 있다.

보수 유대교인은 Torah 에 대하여 좀 관대하게 해석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 율법을 그들은 대단히 중대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보수 유대교인은 히브리언어와 유대교의 전통을 살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개혁 유대교인은 정통 유대교와는 전혀 거리가 먼 것이다. 그들은 유대교 자체가 의식보다 중요하다는 원리를 따르고 있다. 대부분의 개혁 유대교인들은 식사법이나, 또는 안식일에 하지 말아야 할 일과 같은 율법을 무시하고 있다.

그러나 정통, 보수, 개혁 어느 것을 막론하고 모든 유대인들은 안식일과 성일은 꼭지켜야 된다는 사실에 대하여는 일치하고 있다. 그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속담이 있다. 즉, "이스라엘이 안식일을 지켰다는 것 보다는 안식일이 이스라엘을 지켰다"라는 속담이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로 시작해서 토요일 일몰까지 계속된다. 신앙이 아주 깊은 유대인 가정에서는 가족이 같이 있는 곳에서 부인이 전통적인 촛불에 불을 켜고 다음과 같은 축도를 드린다. "우리 주 되시며 이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율법으로 우리를 깨끗이 해주시고 안식일에 촛불을 켤 수 있도록 명을 주신 당신께 축복을 드립니다." 그 다음 아버지가 축배를 들면, 전 가족이 조금씩 그 술을 맛보며, 그 후에 안식일의 빵을 자르게 된다. 안식일의 정찬이 끝나게 되면, 보수 유대교인과 개혁 유대교인은 성전으로 간다. 정통 유대교인의 주요 예배는 토요일 아침에 있으며, 그들과 보수 유대교인들의 대다수는 토요일 오후에도 다른 예배에 참석한다. 유대교의 가장 성스러운 날은 Rosh Hashana 라고 하는 유대 신정이며 9월이나 10월에 축하토록 하는 날과 Yom Kippur 라는 속죄일이다. 이 두 날은 회개와 영혼 탐구를 하기 위해 10일 간격으로 돌아온다. 다른 중요한 때는 유월절이다. 유월절은 기독교인들이 부활절을 맞게되는 때와 비슷한 때에 맞게 된다. 유월절에 유대교인 가정의 유월절은 가장 어린 아이의 질문으로부터 시작되는 데 그 질문은, "왜 이 밤은 다른 밤하고 달라요?" 라는 것이다. "우리가 애굽의 바로왕에게 노예로 되어 있을 때 우리의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의 힘센 팔로 그곳에서부터 인도하여 주신거다"라고 가족중의 연장자가 대답해 준다. 그리하여 기도와 특별한 음식과 그리고 아동들을 위한 게임을 비롯한 옛 의식과 축하가 시작된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들 유대교인들과 공통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 맨 먼저, 우리는 구약성서와 그것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같은 하나님을 믿고 있으며, 바로 그 분은 성스럽고, 의롭고, 순결하며, 불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양쪽 신앙은 기꺼이 선언하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4-5)고 하는 것이다.

성서의 도의적 윤리적 교리는 유대교와 기독교인의 전통의 일부이다. 양쪽 다 율법을,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아직도 창조의 주되시는 단 한분의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있다. 유대교와 기독교간에는 유사점이 있는데 이는 하나님을 숭배할 필요성과 가족의 중요성,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 등등이다. 많은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한 위대한 선지자로 보며 그의 교훈이 훌륭하다고 말하는 정도로만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 관(觀) :커다란 차이점

유대교와 기독교를 분리시키는 큰 요건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냐 하는 질문에 있다. 예수가 지상에 계셨을 때부터 유대교인들과 기독교인들은 분리되고 있었다. 그 당시에도 유대교인들은 메시야(기름부음 받은 자) 또는 그리스도를 찾고 있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기억해야 한다. 메시야는 구약성서의 선지자들이 예언하기를 그의 백성을 그들의 죄로부터 속량하실 분이라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의 때까지 전통이나 사소하고 율법적인 성서의 해석이 원죄와 인간의 개인적인 구원의 필요성에 있어서 시시하게 이야기되어 왔다. 그 결과로 많은 유대인들은 자기 나라를 구원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었다. 그들은 그들이 증오하고 있던 로마인들을 축출할 수 있고 이스라엘 국가의 옛 영광을 재건할 수 있는 다윗과 같은 위대한 왕을 찾고 있었다. 우리가 이러한 것을 깨닫게 될 때, 왜 많은 사람들이 갈릴리의 겸손한 예수님에 의해 실망 당하게 되었는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라고 주장했다. 어느 날 예수님은 사마리아의 한 우물가에서 한 여인과 만나게 되었을 때, 어떻게 그녀의 영적인 갈증을 만족하게 채울 수 있는가에 대하여 설명하셨다. 죄가 많은 그 여인 역시 메시야가 오실 것이라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예수께서 그가 바로 약속받은 그 메시야라고 말씀하셨다. 그 여인은 그를 믿고 구원을 받게 되었다(여4:7-26)

예수님이 메시야이며 그리스도이신 것을 신약 여러 곳에 기록하고 있다(마16:16,26:63-65, 눅24:26, 요8:28). 예수님이 메시야라고 하는 기독교인의 믿음은 구약성서의 선지자들의 예언을 예수께서 이행하셨음으로 그 확고한 증거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예언을 완전히 수행하셨다 하는 것은 그의 주장이 진실됨을 우리에게 증명해 주고도 남음이 있는 것이다. 다음의 몇가지 실례를 보자. 헤롯왕이 메시야를 발견한 후 죽이고자 했을 때 그는 유대 성직자들과 학자들에게 메시야가 출생할 장소가 어디냐고 물었던 것이다. 그 사람들은 미가의 예언(마5:1-3)을 기억하고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실 것을 알고 있었다. 선지자 이사야는 이사야서 7장 14절과 9장 6절에 쓰기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마태는 마태1:23에 이사야의 예언을 인용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예수의 탄생에 있어서 이루어진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예수 안에,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셨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화평의 왕자이시다. 이러한 모든 명칭은 하늘로부터 오신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는 아버지에 의해 우리에게 오신바 되었다! 그 예수는 인류에게 구원을 주시고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1:21). 스가랴는 왕은 전쟁을 좋아하는 정복자로서가 아니라 오히려 겸손하게 나귀를 타고 오실 것이라고 예언했다(슥9:9). 우리가 오늘날 종려주일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 날에 예수는 바로 그와같은 방법으로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오셨다. 왜 오셨는가?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마21:4)

이사야 53장의 고난당하는 종

그러나 이러한 예언적인 구절중의 가장 중대한 것은 이사야서에 기록되어 있다. 49장에서 시작하여, 이사야는 자기 백성들을 죄로부터 구속하기 위하여 고통을 당하게 될 메시야왕 즉, 하나님의 "종"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다. 이사야 53장을 보면 그 종은 멸시를 받을 것이며, 거절당할 것이며, 고난을 많이 겪을 것이며, 비통한 일로 가득차게 될 것을 예언하고 있다(3). 얼마나 이것은 세상 인간을 구속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완전하게 묘사한 것인가! 그러나 그는 특히 자기 백성들에 의해 거절당했던 것이다(요1:1-12). 이사야는 또한 메시야의 대속적인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인류의 죄로 인하여 메시야가 형벌을 대신 받는 것에 관하여도 설명하고 있다(사53:4-6). 베드로도 벧전2:24-25에서 그리스도는 모든 인간을 위해 죽으셨고 그의 고난당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신다고 가르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메시야가 어떻게 돌아가실 것인가도 설명해 주고 있다. 복음서를 보면, 이러한 여러 가지 예언들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다(사53:7-9, 눅23:32-33, 마27:57-60).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도 구약성서에 또한 다음과 같이 예언되어 있다.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시16:10).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베드로는 이 예언을 그의 최초의 설교에서 인용했다(행2L27-31). 많은 사람들이 부활하신 예수를 보았었다. 그들은 구약 성서에서의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졌음을 알았다. 이들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이 하신 말씀을 기억했다. "또 이르시내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대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눅24:44-47)

그러면 기독교인과 유대교인과의 차이는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예수에 대한 질문이다. 예수 스스로가 주장하신 대로 그는 메시야였을까, 아니면 거짓말쟁이였을까? 이 문제를 논쟁으로 해결지을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 각 사람이(유대인이거나 이방인이거나 간에) 예수를 주의깊게 보아 그 질문에 답변해야 될 것이다. 우리는 예수를 구약성서에서 예언한 것처럼 메시야로서, 구세주로서, 그리고 주님으로서 받아들여야 되겠는가? 그를 믿기로 하는 사람은 누구를 불문하고 그는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계신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로마서10:12)

차이점은 무엇인가?

하나님:

◎기독교인: 한 하나님이 성서에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삼위일체로 나타내지고 있다. 신의 한 본질안에 동일하고 영원하신 하나님이신 세 인격이 함께 있다.

◎유대교인: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주님 하나님, 여호와는 한 분이시다-쉐마

◎기독교인: 인간은 아담 안에서 타락했으며, 죄가운데서 태어난다.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죄 즉, 교만, 능동적이거나 수동적인 형태로 된 하나님께 대한 독자적인 반항같은 것으로 인하여 심판받는다.

◎유대교인: 인간은 원죄를 갖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며 또한 선하게 태어나는 것도 아니다. 인간은 선악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자유롭게 태어났다. 각 사람은 자신에 대한 책임을 갖고 있다.

구원

◎기기기독교인: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될 수 있으며 그리스도의 십자가 상에서의 대속적인 죽음을 통해서 구원을 얻는다. 구원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유대교인: 유대인이든 아니든 어느 사람이든지 구원은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을 믿고 또 도덕적인 생활을 함으로써 얻게 된다. 유대교는 내세를 믿는 듯 하나 그러나 현세에서의 윤리적 도덕적 행동을 강조하는 것만큼 내세를 위한 준비에 관하여는 강조하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

◎기독교인: 그리스도은 하나님의 독생자로 이사야 53장에서 예언한 대로 메시야이며 그는 사람인 동시에 하나님이시다. 그는 전혀 죄가 없으셨으며 모든 인류를 죄에서 구속하기 위해 돌아가셨다.

◎유대교인: 예수를 훌륭한 윤리 선생으로 믿고 있는 유대인들도 있으나 그들은 그를 메시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데 그 이유는 예수는 이 세상에 지속되는 화평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이 생각하고 있는 메시야는 사람 개개인을 구원하는 분이 아니고, 이스라엘 민족을 압박에서 구해내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