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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나님께서 선악과는 왜 만드셨을까

하나님아들 2012. 9. 20. 20:55

선악과는 왜 만드셨을까?

성경을 처음 읽는 사람들이나 기독교 신앙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첫 번째 질문이 대부분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에 관한 것이다. 창세기 2장 16-17절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는 말씀에 나오는 나무와 그 열매이다. 왜 하나님께서 그 열매를 있게 하셨느냐는 질문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그 열매를 따 먹을 것도 분명히 아시는 하나님께서 그 열매를 있게 하신 것은 이미 타락을 전제한 인간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냐라는 주장이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그 열매를 두신 이유는

첫째 선악과를 통하여 인간에게 선택할 수 있는 의지를 주셨음을 알게 하셨다. 인간이 자신의 판단에 의하여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이 로보트와 같은 아무런 의지없이 하나님에게 조종당하는 피조물이 아니라 인격을 가진 의지인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기를 원하셨다. 그런 판단의 능력을 사용하도록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두신 것이다.

두 번째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그 열매가 있게 함으로 하나님이 인간에게 부여하신 것은 방종이 아니라 진정한 자유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려는 것이다. 한 가지를 금하심으로 하나님께 복종하여 참 자유를 누릴 수 있음을 깨닫게 하시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마치 기차가 두줄로 나란히 달리는 선로 위에서 최대한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잘못된 욕심까지를 향유하는 자유가 아니라 하나님이 제한하신 바른 자유만을 누릴 수 있음을 보이신 것이다.

세 번째로 하나님은 인간을 노예나 의식이 없는 피조물로 만드신 것이 아니다. 분명 인격이 있고 하나님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랑의 대상으로 만드신 것이다. 사랑이란 신실하게 상대를 선택하는데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랑의 대상이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은 것을 판단하여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가 사랑의 중요한 행위이다. 그래서 진정한 인격을 가진 사랑의 대상으로 인간이기를 원하셔서 그 열매를 있게 하신 것이다.

동산 안에는 각종 나무들이 있어 충분히 먹을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부족함 없이 있었다.
그러나 인간의 잘못된 욕심과 판단은 인격적인 사랑의 대상이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진정한 자유를 주셨는데 그것을 방종으로 나타냄으로, 그 열매를 먹음으로 정녕 죽으리라는 말씀대로 죽음을 받아들일 운명이 된 것이다.

이용남 목사 (장석교회) / 발췌 기독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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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철마산
글쓴이 : 김광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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