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믿음을 키우자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막 9: 23).
예수님은 마태복음 9장 29 절에서 “... 너희 믿음대로 되라.” 고 하셨습니다. 믿음은 위대한 인생을 여는 열쇠입니다. ‘네 믿음대로’ 라는 말씀에 하나님의 축복의 용량이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축복할 수 있는 분량을 네가 정하라.’ 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너의 믿음대로 축복하고 행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향하여 이렇게 축복하셨습니다.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복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창 13: 14-15).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보는 곳을 너와 자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과 같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주시겠다고 하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마가복음 9장 23 절에서 주님은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믿음은 우리의 인생을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는 열쇠입니다. 지금의 상황에서 더 높은 수준의 삶을 추구하기를 원한다면, 우리에게는 더욱 강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지금보다 더 강한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까? 저도 더 큰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은 근육과 같습니다. 믿음은 계발될 수 있으며, 강해질 수 있습니다. 만일 믿음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다시 약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세우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세우시기를 위해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 원리를 이해한다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순종하며 기쁨으로 하루 하루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만나게 되면, “왜 나에게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지 납득할 수 없어!” 라고 말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시련과 환난 속에서 하나님의 분명한 뜻을 이해하지 못하게 되면, 여러분은 염려하게 되고 미래에 대하여 두려워하게 되며, 낙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섭리를 이해하게 되면, 자신이 처한 상황이 어떠한지를 알고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평안을 누리며 주님의 때를 기다릴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어떻게 키워가시나요?
1. 하나님은 꿈을 주십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 13).
하나님은 비전을 주시며 인생을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을 통하여 일하기를 원하시면,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먼저 꿈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뜻이 우리의 비전이요, 꿈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서는 인생의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가 꿈을 갖기 전에는, 우리는 단지 인생을 살아갈 뿐이지 아무런 가치있는 일을 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꿈을 갖기 시작한 후부터,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쓰임받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는 꿈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열방의 아비가 되는 꿈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는 그의 백성을 구원하는 지도자가 되는 꿈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느헤미야에게는 예루살렘의 성을 세우는 꿈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는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꿈을 주셨습니다.
하나니은 솔로몬에게는 성전을 건축하는 꿈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인생을 인도하실 때에, 그들이 마음 깊은 곳에 꿈을 주심으로 인도하시는 것을 보게됩니다. 그 꿈이 민족을 이끄는 꿈일 수도 있지만, 한나와 같이 자녀를 낳아 하나님께 드리는 소박한 꿈일수도 있습니다. 그 꿈이 120 년 간 방주를 만드는 인내의 꿈일 수도 있지만, 느헤미야와 같이 52 일 만에 끝나는 사역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그 꿈을 주십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 13).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속에 주신 소원이 우리의 비전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중학교 3 학년 때에 저의 마음속에 목회로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로 하여금 소명을 주셔서, 그 길을 준비하게 하셨고, 대학과 신학을 마치고 사역의 현장에서 사역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마음속에 주신 비전은 하나님의 교회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리와 말씀이 가득한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나가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하나님은 저를 부르셨고, 이곳으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만일 그 꿈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면, 그 꿈이 너무나 커서 여러분은 스스로 그 것을 이룰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믿음이 필요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분은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그 꿈을 이루는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꿈을 가지고 살아가십니까? 여러분은 그 꿈을 꾸다가 잃어버린 적은 없는지요? 오늘 그 꿈을 새롭게 하며 함께 도전하기를 원합니다. 개인이 꾸어야 할 꿈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정이 꾸어야 할 꿈이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함께 꾸어야 할 꿈이 있습니다. 우리가 꿈을 꾸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하시고자 하는 뜻이 있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시면서, 그 꿈을 가지고 시작하시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우리는 믿음으로 결단해야 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약 1: 6)
하나님이 꿈을 주신 것으로 꿈이 성취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꿈을 받아들이고, 그 꿈을 향하여 움직이기 시작해야 합니다. 즉, 여러분의 결단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성취하기 위한 믿음의 결단으로 꿈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꾸지만, 그 꿈을 위하여 결단하며 행하는 자는 많지 않습니다. 10 명 중에 한 명만이 그 꿈을 향하여 도전하며 결단하게 됩니다. 그 결단은 믿음의 역사인 것입니다. 믿음은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가치를 위하여 삶속에서 행하는 것이 믿음인 것입니다. 행하는 것은 믿음의 역사입니다. 비전을 향하여 결정하고 진행하는 것은 믿음의 근육을 키우는 것과 같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받고, 마음속에 하나의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 꿈은 바로 미국에 유학하여 침례교 신학을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 중학생으로서 마음속에 품었던 비전이었습니다. 저는 성서침례교회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 자부심으로 미국에 가서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이때 저는 결단을 내려야 했습니다. 대학 전공도 영어를 하였고, 군에서 토플 시험도 준비하게 되었고, 마침내 때가 되자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믿음으로 결단하자 하나님이 저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꿈이 있다면 우리는 믿음을 통하여 결단해야 합니다. 그 결단이 우리를 새로운 차원의 삶으로 인도하며, 그 과정에서 우리의 믿음이 자라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간에 우리는 두 가지를 결단해야 합니다.
첫째는 헌신해야 합니다.
우리의 시간과 물질, 그리고 힘을 쏟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대부분은 자녀에 대한 꿈을 꿉니다. 그리고, 자녀를 향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대부분 시간과 물질, 힘을 자녀들에게 쏟는 것과 같습니다.
둘째는 안정감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믿음으로 나아가면서, 과거에 매여 있을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열방의 아비로 삼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미지의 세계를 향하여 집을 떠나야 했던 것입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자신의 안락한 아버지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베드로가 바다를 걷기 위해서는, 배에서 떠나야 했던 것처럼, 주님의 뜻을 위해서는 자신이 의지했던 것을 떠나 새로운 길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공중 곡예사는 한손에 그네를 잡고 다른 그네를 잡기 위해서 한 손을 놓습니다. 새로운 그네를 잡기 위해서는 한 손을 놓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붙잡기 위해서는, 우리는 한 손을 놓아야 합니다. 그 손은 자신을 의지하며 육신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현실에 안주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신 부름의 상을 향하여 한 걸음 한 걸음 낳아가야 합니다. 한 걸음의 의미는 믿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 곳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합 2; 3).
하나님은 여러분의 꿈을 즉시 이루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꿈을 주시고 내일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이루시는 때를 믿음으로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주님, 언제입니까?” 라는 질문을 합니다. 언제 저의 기도를 응답하실 건가요? 이 문제는 언제 해결될 수 있는 건가요? 언제 저의 문제가 해결받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우리는 이러한 질문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시기를 만납니다.
우리는 기다리는 시간을 좋아하지 않는 문화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다림 속에서 그 분의 섭리를 이루어가십니다. 하나님은 큰 일을 이루시기 전에, 우리 안에서 먼저 그 분의 뜻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준비가 되면, 그 분은 우리를 통하여 행하실 일을 하시게 됩니다.
노아는 120 년 간을 기다리며 방주를 예비하였고, 하나님이 행하시는 홍수의 심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100 세가 되어서야 하나님이 약속하신 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25 년 간을 기다려야 했던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광야에서 40 년 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어 자신의 민족을 구원하기 까지, 감옥에서 기다려야 하는 시간을 거쳐야 했습니다. 다윗은 왕으로서 기름부음을 받은 후에, 광야에서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성경의 위대한 사람들이 기다림의 학교에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했듯이, 우리도 기다림의 학교에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4. 우리는 어려움을 예상해야 합니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벧전 1; 7).
여러분은 기다리는 시간에는 여러 문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경험할 것을 예상해야 합니다. 그 문제는 환경과 비판의 어려움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꿈을 주시면, 그곳에는 환경의 어려움과 장애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모세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삶의 현장에서 만난 것은 문제들이었습니다. 그가 광야에 이르렀을 때에, 그곳에는 물이 없었고, 음식이 없었으며, 더욱 어렵게 한 것은 불평자들의 험담이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불뱀들이 모세를 너무나 힘들게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일을 하고 있었을 뿐인데, 그들에게는 항상 문제를 만나 힘들어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은 기름부은 왕이었으나, 그는 사울로부터 추격을 당하는 신세였고, 동굴에 숨어서 지내야 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되기 위하여 기다리는 시간 동안, 다윗은 광야에서 사울로부터 피하여 살아가는 힘든 상황을 만난 것입니다.
요셉은 다스리는 자의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노예로 팔리고, 잘못된 고소를 당하여 감옥에 까지 가는 아픔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의지하며 나아갈 때에,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은 온갖 종류의 문제투성이입니다. 비록 우리가 약속의 땅에 서 있지만, 나타나는 것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인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러한 어려움들을 허락하실까요?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벧전 1; 7). 하나님은 이러한 시련을 통하여 믿음을 연단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한 귀한 그릇으로 빚어가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많은 연단을 받은 만큼, 우리는 큰 그릇으로 준비되는 것입니다. 이제 믿음으로 자신을 준비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쓰임받아야 합니다.
5. 우리는 절망의 순간을 이겨야 합니다.
상황은 어려움에서 더욱 절망의 순간으로 몰아갈 수 있습니다.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죽음만이 유일한 해결책인 것처럼 느낄 때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소망이 사라지고, 믿었던 사람이 떠나가고, 대안이 없는 절망의 상황을 의미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이러한 상황을 경험하고 있다면, 절대로 절망하지 마시고 소망의 하나님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상황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을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고후 1: 8-9).
사도 바울은 절망의 순간에서 한 가지 원리를 깨닫습니다.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속에는,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강력한 의지가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와 함께 애굽을 나와서 가나안으로 향합니다. 그러자, 바로왕이 마음을 바꾸어서 군대를 이끌고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앞에는 홍해가 길을 막고 있고, 뒤에서는 군대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이는 최고의 절망입니다. 그들에게는 유일한 희망은 오직 하나님의 기적인 것입니다. 그들은 절망의 상황에서 하나님이 베푸시는 기적을 통하여 홍해를 건너는 역사의 주역이 됩니다.
우리의 삶에서 절망의 순간에 유일한 희망은 죽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한 적이 있으신지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였더니, 우리에게 찾아온 것은 절망과 고통입니까? 우리는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절망의 순간에서 피할 길을 내시고 새로운 역사의 현장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요셉이 감옥에서 절망의 순간을 만났습니다. 노예에서 감옥으로, 이는 죽음을 앞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한 절망에서 하나님은 요셉을 찾아오셨고, 그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제자들이 주님을 따르다가 절망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시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흩어졌습니다. 그들은 소망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우리에게 절망은 결코 절망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는, 우리에게 찾아오는 절망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절망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희망을 주시며 구원의 은혜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6. 하나님은 우리를 건지십니다.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시리라 또한 이후에라도 건지시기를 그를 의지하여 바라노라.” (고후 1: 10).
절망의 순간에, 하나님은 찾아오셔서 구원의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이 기적을 베푸시고, 문제의 해답을 주시는 것입니다.
모세의 때에는, 하나님이 홍해를 가르셨고, 아브라함에게는 하나님이 기적으로 자녀를 주셨습니다. 요셉에게는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그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하신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부활의 영광으로 변화시키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은 그러한 능력과 지혜가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막다른 골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하나님이 행하시도록 기대하며 신뢰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신뢰입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이 행하시기를 기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행하실 것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믿음대로 행하시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이후에라도 건지시기를 그를 의지하여 바라노라.” 라고 했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이 절망의 순간에서 건지시기를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교회를 통하여 진리의 기둥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교회를 통하여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삼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교회가 교회를 개척하고 선교를 향하여 나아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큰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다시 꿈을 꾸며 믿음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또한 여러분에게 주신 하나님의 비전이 무엇인가요? 무엇이 여러분으로 하여금 주님을 의지하여 행하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하여 하시고자 하는 일들을 함께 이루어 나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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