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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경읽기의 중요성

하나님아들 2019. 1. 26. 19:53

성경읽기의 중요성


출처 = http://cafe.daum.net/onukang/Xdvm/1190



한국 사람은 책을 읽지 않는다고 한다. 일주일에 3.1시간을 읽는데 세계 30개 나라 중 최하위였다. 30개국 평균 6.5시간의 절반도 못 되는 수준이었다.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책 읽는 것이 쉽다. 그러나 책을 평소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을 책 읽는 것이 고역일 것이다.



성경을 읽지 않는 그리스도인

우리나라 개신교인의 53%가 일주일 동안 성경을 전혀 안 읽는다고 한다. 그 비율은 가톨릭은 75%, 불교는 83.9%나 된다. 물론 불교는 성경은 안 볼 테니 불교경전을 그렇게 안 읽는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개신교인 중 하루에 성경 읽는 시간은 일주일에 1시간 이하가 26.5%, 2시간 6%, 3시간 4.8%, 4시간 1.6%, 5시간 이상 8.1%이며 일주일간 평균 62분 읽는다고 통계가 나왔다. 일주일 평균 성경 읽는 시간은 가톨릭이 30분, 불교는 불경을 평균 19분 읽는다. 각각 98년에 비해 4분, 20분, 10분이 줄었다. 갈수록 성경을 안 읽고 있다는 말이 되겠다.

마찬가지로 성경을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은 성경을 읽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나 평소 날마다 성경을 가까이 한 사람에게는 성경읽기는 쉽다. 성경읽기가 매일 훈련이 되어 있다면 말이다. 훈련하면 성경읽기가 쉬워진다. 성경을 가까이하고 읽으면 읽을수록 성경읽기가 더 쉬워진다. 그러나 성경을 멀리하고 안 읽으면 안 읽을수록 성경읽기가 어려워진다.



모든 가치 있는 일들은 어렵다

실제 모든 가치 있는 일들은 어렵다. 쉽게 되는 것이 없다. 세상은 우리가 성경을 읽도록 도와주지 않는다. 많은 것들이 성경읽기를 방해한다. 그래도 우리는 세상의 흐름을 따라가지 않고 성경을 가까이 할 때만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모른다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다른 길은 없다. 믿는다고 할 때 무엇을 믿는다는 말인가? 우리가 믿는다고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말씀을 알고 믿어야 한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당신에게 책을 한 권 주었다고 하자. 그 책에는 그가 평생 배운 사업의 비밀과 부자가 되는 모든 비결을 다 기록했다. 당신이 날마다 한 시간씩 읽고 공부하면 당신도 이건희 회장과 똑같이 성공할 수 있다면, 눈에 불을 켜고 그 책을 읽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 이 보다도 훨씬 더 큰 유익이 있다. 그 책을 붙잡아라. 당신의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 앞에 헌신하라.

우리 손에 성경을 들고 있고 내 안에 성령을 모시고 있고, 우리에게 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믿음이 있다면 우리는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진 것이다. 성경에는 영생, 부, 건강, 형통의 모든 비결이 담겨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성경을 우리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며 주야로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면 우리의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요 형통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수 1:8).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이 그 행사가 다 형통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시 1:2,3). 말씀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을 것이라고도 약속하셨다(시 119:165).

말씀을 읽고 묵상하라. 그대로 행하라. 그럼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 진정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는 법을 배우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 복음을 나누어 주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께 귀하고 자신과 남들에게 귀한 사람이며 사탄이 위협을 느끼는 사람이다.

또 암송이 위력이 있다. 예수님은 신명기 말씀을 암송하여 마귀의 유혹을 이기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날마다 그 말씀을 깊이 새기고, 또 줄줄 외우고 있다면야 얼마나 좋겠느냐?”(잠 22:18, 현대어 성경) 말씀하신다. 한국의 코리텐 붐이라고 할 수 있는 안이숙씨의 <죽으면 죽으리라>에 보면 성경말씀을 줄줄 꿰어 암송해가며 그 말씀으로 일제의 위협과 핍박을 이겨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너무나 감동적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한글성경을 1000구절 이상 암송했다. 영어성경도 최소 200구절 이상 암송한 것 같다. 우리 교회는 매주

한 구절을 암송한다. 암송을 많이 하니까 말씀이 풍성히 거해서 어려울 때마다 말씀이 우리를 붙들어 주는 것을 경험한다.


말씀이 우리를 붙잡아 준다

학부 시절 나는 공부에 지나치게 골몰했었다. 매 학기 독일어 강독을 하고 있었고, 당연히 영어 강독은 빠진 것이 없었고, 불어도 건들이기 시작했다. 헬가 보테르만의 독일어 논문을 읽을 때는 교수님도 어려워했기에 망정이지 정말 힘들었다. 영어 책도 실력이 딸려서 빨리빨리 읽지 못하니까 쉽지 않았다. 나종일 교수의 서양중세사 강의는 매시간 랜덤으로 시켜서 발표하게 했고, 퀴즈를 매시간 봤고, 중간고사, 기말고사까지 빠지지 않고 치니까 정말 골병 들 정도로 힘들었다. 불어를 해야 할 것 같아서 했는데 시간이 모자라고 힘에 겨웠다.

언어학과 아이들도 기피하는 안 해도 되는 라전어, 희랍어까지 완전하게 하려고 했다. 그 바람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고전어 문법과 해석, 작문에 많은 시간을 썼는지 모른다. 전공에 들어가서 학과 성적도 유례 없이 좋게 해주셨기 때문에 1등을 유지하고 싶었다. 전공 공부 분량도 적지 않았다. 전공공부를 할 때 제일 힘든 것이 한문이었다. 한문강독이나 백화문을 읽을 때 너무나 힘이 들었다. 윤세철 교수님의 동양근세사 강의가 내가 아주 힘이 든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매 시간 한문 해석을 해야 하는데 나는 거의 스스로 한문을 해독할 능력이 없었다. 고등학교 때 내내 이과에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한문 실력이 짧았다. 한문 해석은 내 스스로의 힘으로는 해 낼 수 없어서 다른 아이들이 함께 공부하는 그룹에 들어가서 듣는 것으로 겨우 유지했다.

그러면서도 모임에서 리더로 섬겨야 했기 때문에 매일 아침에 큐티 모임이 있고, 저녁에는 또 여러 가지 형태의 모임이 대단히 많았고, 낮에도 점심때는 서클 룸에 가서 식사해야지, 또 교제해야지, 셀모임 해야지, 전도해야지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부담의 연속이었다.

그 날도 집에 돌아가는 길에 그 다음날까지 내야 할 과제물을 생각하니까 마음이 무거웠다. 몸이 약해서 밤을 샐 수 있는 체력도 아닌데 밤을 새도 해야 할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순간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난 감당 못하겠어. 그 생각이 들자마자 반사적으로 고린도전서 13:10 말씀이 떠올랐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하나님은 미쁘사 사람이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사 너희도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이 말씀이 떠오르면서 나는 감당할 수 없다고 말했지만 하나님은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은 허락하시지 않는다고 분명한 깨달음을 주셨다. 이 말씀이 떠오르면서 생각의 전환이 일어나 갑자기 나는 담대해 졌다. 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주님께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셨고 나는 그 말씀을 받아들였다. 집에 가면서 생각이 전환이 되고 나니 집에 가서 바로 해야할 과제를 처리하느라 좀 늦게 잤지만 전혀 힘들지 않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서 사는 것만큼 우리를 강건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없다.



말씀을 안 읽으면 하나님을 알 수 없다

하나님은 말씀이시다(요 1:1). 말씀을 초월하고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은 하나님을 믿는다. 그 하나님은 오직 말씀을 통해서만 자신을 나타내셨다. 그런데 성경을 안 본다면 어떻게 기독교가 무엇인지 알겠다. 어떻게 하나님이 누군지, 예수님이 누군지, 성령님이 누군지 알겠나? 그런데 구약 성경은 커녕이고 신약 성경도 잘 안 읽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다. 할 말이 없는 거다. 정말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가? 그럼 성경을 가까이 하고 힘써 성경을 읽어라. 그리고 말씀대로 살자.

티벳 사람들은 라마 불교를 믿으면서도 라마불교가 뭔지 모른다. 경전을 안 읽기 때문이다. 하도 경전을 안 읽으니까 라마 불교 사원 주변에는 마니테라는 깡통을 매달아 놨다. 성경 66권이 있듯이 창세기, 출애굽기부터 말라기 마니테가 있다. 마태복음, 마가복음부터 계시록까지 마니테가 있다. 사원 주위을 돌면서 마니테를 한 번씩 돌리면 창세기 1독, 출애굽기 1독, 마태복음 1독, 마가복음 1독을 한 것으로 쳐준다. 깡통을 전부 돌리면서 사원을 10바퀴 돌았다면 경전 10독 한 것이다. 이렇게 라마교 경전을 안 보는데 라마불교가 뭔지 알겠나?

또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불교가 뭔지도 모르는데 절에만 가면 무슨 소용있나? 불경을 읽어야 불교가 뭔지 알지. 마찬가지로 기독교가 뭔지도 모르면서 교회 다니는 사람이 많다. 성경을 안 읽는 사람은 혼미한 상태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니 교회를 다녀도 미신을 믿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먼저 성경을 가까이 한다고 했을 때 성경을 전체적으로 통독하는 것을 권한다. 성경 말씀을 부분 부분만 찾아서 읽다보면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과정에서 생각지 않은 불균형을 경험한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성경을 통독하는 것이 필요하다. 초신자의 경우 바로 구약성경을 읽기 시작하다가는 재미가 없어서 도중하차 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신약을 3번이상 통독하고 나서 구약 성경을 읽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신앙생활에 열심이 있다는 많은 형제자매들이 구약성경을 1독도 안 하는 경우를 많이 발견하고 충격을 받곤 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서 성경은 모르는 성경맹이라면 하나님 앞에 너무나 부끄럽다.

성경을 매일 1장씩 밖에 못 읽는다면 4,5년에 겨우 신구약 1독을 할 것이다. 만일 평일에 3장씩, 주일에 5장씩 읽는다면 1년에 1독을 겨우 할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 욕심을 내어 매일 20장씩 읽는다면 두 달에 신구약 1독을 할 수 있다. 직장인이라 할지라도 마음에 작정하고 성경 읽기에 힘쓴다면 소기의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을 소리 내어 읽으라!

먼저 구약에서 '읽는다'는 의미의 히브리어는 ‘카라’이다. 이 말은 대부분 '부르다'는 뜻으로 사용되지만 '소리 내어 읽는다, 읽어주다. 낭독하다'라는 의미로 많이 쓰이고 있다. 모세는 율법을 7년마다 돌아오는 정기 면제년의 초막절에 온 이스라엘 앞에서 소리 내어 읽을 것을 권하고 있다. “모세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매 칠 년 끝에 곧 정기 면제년의 초막절에 온 이스라엘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그 택하신 곳에 모일 때에 이 율법을 낭독하여 온 이스라엘로 듣게 할지니”(신 31:9-11)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대신한 여호수아에게 담대할 것을 명하시면서 여호수아가 형통케 될 것을 아울러 말씀하신다. 그 형통의 방법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소리 내어 읽음으로써 시작되며, 또 이를 묵상하고 실천할 때 형통할 것이라 말씀하셨다(수 1:8). 요시아 왕 때의 통치시대에 제사장 힐기야는 성전을 수리하던 중 율법 책을 발견하고 서기관 사반이 이것을 왕의 앞에서 소리 내어 읽고, 왕은 그 율법 책의 말씀을 듣자 옷을 찢으며 회개한 후 백성들로 하여금 율법 책의 내용을 낭독하여 이를 듣고 회개하여 주의 율례를 지키게 했다(왕하 23:1-3). 에스라와 느헤미야 시대에도 에스라가 율법 책을 소리 내어 읽게 하고, 백성들이 회개하며 하나님을 경배한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느 8:3-6). 여호야김 시대에도 예레미야를 통해서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소리 내어 읽게 함으로써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했다(렘 36:6-8).

이렇게 성경을 소리 내어 읽는 전통은 신약 시대 회당예배에서도 이어진다. 즉 유대인들은 신약시대에도 안식일마다 성경을 소리 내어 읽어주었던 것이다(눅 4:16; 행 15:21). 바울도 자신의 편지를 소리 내어 읽을 것을 권하고 있다(골 4:16; 살전 5:27; 딤전 4:13). 사도 요한도 자신이 쓴 계시록에서 예언의 말씀을 소리 내어 이를 읽으며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한다(계 1:3).

뇌는 자극을 받아야 신경세포가 활성화 된다. 노벨 평화상, 의학상 선정 기관인 스웨덴 왕립 카롤린스카 연구소 객원연구원인 의학박사 가와시마 류타는 뇌사진 촬영 결과에 의해 눈으로만 책을 읽을 때보다 소리 내어 읽을 때 훨씬 뇌가 활성화된다고 밝혔다. 소리 내어 읽은 것은 기억을 할 때도 묵상을 할 때도 훨씬 효과가 좋다.

가와시마 류타는 모국어를 눈으로 읽을 때보다 영어를 눈으로 읽을 때 뇌가 더 많은 자극을 받고 활성화가 된다는 사실도 역시 밝혀주었다. 한글 성경도 많이 읽으면 좋지만, 영어 성경도 소리내어 읽는 것을 권한다. 보통 영어성경은 NIV를 많이 보는데 NIV도 물론 성서학자들이 모여서 만든 좋은 번역이지만 CEV는 미국성서공회가 번역한 권위 있는 유일한 영어 성경이다. KJV가 권위있는 성경이라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그것은 1611년판이라 오늘날 읽기가 쉽지 않다. CEV는 현대어체로 씌어졌으면서도 미국성서공회가 번역한 유일한 영어성경이라는 점에서 그만큼 권위 있는 성경이다.

성경을 읽을 때 정확하고, 쉽게 본문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성경이 좋은 번역이라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CEV는 가장 추천할만한 영어성경이다. CEV는 현대어 구어체이면서 아주 이해하기 쉽다. 또 소리 내어 읽도록 되어 있다는 특별한 장점이 있다. CEV는 소리 내서 읽으면서 자기가 그 읽는 내용 속으로 빠져드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그 만큼 쉽다.


다양한 번역을 읽으라!

NIV, 버클리역(Revised Berkeley Version)이나 LB, NKJV, NASB를 읽으면서 다른 한글 성경과 비교하면서 읽으면 묵상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영어 성경으로만 계속 읽으면 막히는 곳이 자꾸 나와 영어성경 통독에 좌절을 많이 경험했다. 그러나 CEV는 개인적으로 한 번도 막히지 않고 신약 11독을 했다. 구약도 1독 완독했다. 내게는 정말 획기적인 영어 성경이라고 하겠다. CEV를 읽으면서 명쾌하게 본문의 의미를 밝혀준 것이 너무 많다. 내게 CEV는 다른 모든 영어성경을 합친 정도의 비중이 있다.

학부 때부터 나는 원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 또 남보다 다양한 번역으로 성경을 많이 읽었다. 오늘날 학부 때 항상 가방에 버클리역(RBV), LB, NKJV, NABA, 새번역, 개역 이렇게 6권을 갖고 다니면서 비교하면서 성경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집에는 표준성경, 정용섭박사 사역 신약성경, 권위역, 공동번역, 가톨릭 200주년 기념성서, GNB, NEB, RSV, NIV, KJV, AB, E.H. Peterson의 The Message, J.B. Phillips역, Donald E. Demaray역 등 다양한 한글 및 영어 성경, 기타 원어 성경을 비교하며 읽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개역 성경을 10여 차례 읽고 나니까 익숙해 져서 지루한 느낌이 들 때가 있었다. 그래서 다양한 번역을 읽기 시작했는데 새로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번역을 비교하여 읽음으로써 본문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것을 발견했다.



80시간이면 신구약을 1독 할 수 있다

또 열심히 성경을 읽는 분은 신약을 1번 소리 내어 읽는데 약 21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구약의 경우도 소리 내어 읽을 경우 약 60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그럼 대략 80시간이면 신구약 1독을 할 수 있는 셈인데 1년에 신구약 1독도 못하는 우리의 현실을 생각할 때 참 부끄럽다. 앞으로 2달간 80시간을 소리 내어 성경을 읽는다면 당신은 신구약 1독을 할 수 있다. 도전해 보고 싶지 않나?

당신은 하루 평균 신문 읽기이나 TV, 인터넷, 게임에 얼마나 시간을 사용하나? 그리스도인이라면 다른 것은 못해도 반드시 매일 성경읽기는 지속해야 한다. 또 우리는 하루에 밥 먹는데 참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하루 세끼 식사시간을 후식 먹는 시간까지 계산하면 대략 2시간 이상의 시간을 사용한다고 생각된다. 육체의 건강 유지하기 위해서도 이 정도의 시간을 먹는데 사용해야 한다면 영혼의 건강을 위해서 우리는 얼마나 성경 읽는 시간을 가져야 할까?

하나님의 사람 욥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귀히 여겼는지 하루 세끼 음식을 먹는 것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더 소중하게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삼시 세때를 제 때 찾아먹지 않으면 힘들어서 다른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형제들이 많이 있다. 대개 하루 세끼는 무슨 일이 있어도 다 찾아먹지 않냐? 우리가 그런 열심히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그 말씀대로 살려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뻐하실 것이다. 우리 파이어니어 형제자매들도 욥과 같이 하나님을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그 말씀을 가까이 하고 힘써 읽도록 하자.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자신을 나타내신다.우리가 어려움에 빠졌을 때 성경을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구하신다(시 107:20). 하나님의 능력은 이 성경말씀을 통해 나타난다. 성경은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약속이다. 이 하나님의 약속에 아멘하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모든 약속과 축복을 누리며 살자. 날마다 성경을 성경읽기를 힘쓰는 사람에게 성경읽기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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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충신사 기독교 문서 선교회
글쓴이 : josep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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