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하늘과 새 땅을 상속받는 사람들(계21:6-8)
계 21: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1) 이루었다 / 이제 다 이루었다.
'이루었다'란 헬라어로 '게고난'인데 복수 동사로 기록된 것은
시작하였던 일들이 모두 끝났고 이제는 다 마쳤다는 것이니
시작한 일들이 완성되고 성취되어버렸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天地)를 창조하시니라(창1:1) 하시면서
천지를 창조하기 시작하신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에 천지만물을
다 창조(創造)하시고 ‘다 이루었다(창2:1)’라고 하셨으며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2: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예수님도 “천국복음의 시작”이라 하시더니
천국복음을 다 전파하신 후에 “다 이루었다”라고 하셨던 것처럼
마가 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요한 19:30 예수께서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마지막 때도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啓示)라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啓示)하기 시작하시더니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이 온전히 계시되어 새 예루살렘이라는 사람성전이 건축되고
예수의 분량까지 장성한 어린양의 아내들이 준비되는 것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라는 오늘날의 종교계를 유황불에 던져 끝내시고
하나님이 사람들과 함께 거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다시 창조하시면서
이제는 ‘다 이루었다’라는 말씀입니다.
계 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계 21:6 내게 말씀하시되 ‘다 이루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이와 같이 천지만물을 창조하고 그 일을 다 이루어 마치신 하나님께서는
아담(사람)을 붙잡고 에덴동산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천국복음을 다 증거(證據)하신 하나님께서는
예수와 그의 제자들을 붙잡고 진리의 시대요 은혜시대를 열었던 것처럼
오늘날도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啓示)하는 것을 마치신 하나님께서는
새 예루살렘이라는 어린양의 아내를 붙잡고
새 하늘과 새 땅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다시 시작하고 계시니
이제는 ‘다 이루었다’라는 말씀입니다.
2) 나는 알파요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이 말씀은 그리스도에게 적용되었던 하나님의 칭호입니다
(계1:8, 계22:13, 사44:6, 48:12).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는 말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것이니
하나님은 만물창조의 시작이요 만물창조의 마침이라는 것이며
하나님은 진리시대의 시작이요 진리시대의 마침이라는 것이요
하나님은 사람(神人)창조의 시작이요 사람창조의 마침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붙잡고 하나님의 시대의 알파와 오메가가 되셨고
하나님은 예수를 붙잡고 진리시대의 알파와 오메가가 되셨으며
하나님은 어린양의 아내라는 새 예루살렘을 붙잡고
하나님과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거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알파와 오메가'는 시작과 끝으로
하나님은 아담을 붙잡고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세상을 끝내시고
빛의 시대를 시작하셨으니(창1:2-3)
아담은 선사(先史)시대의 오메가요 역사(歷史)시대의 알파가 되게 하셨으며
하나님은 예수를 붙잡고 짐승차원의 사람들 시대를 끝내시고
하나님 아들들의 시대를 시작하셨으니
예수는 율법시대의 오메가요 진리(眞理)시대의 알파가 되게 하셨으며
하나님은 오늘날도 새 예루살렘이라는 사람성전이 된 어린양의 아내를 붙잡고
사람들의 시대를 끝내고 신인(神人) 합일한 의인들의 시대를 시작하고 계시니
진리시대의 오메가요 성약(成約)시대의 알파가 되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3)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목마름'의 비유는 성경에서 영적인 진리의 갈급(渴急)함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자주 사용되었는데 구약(舊約)시대는 선지자들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이
생명수(生命水)의 원천(源泉)이 되셨으며(시42:1, 시63:1, 사55:1)
신약(新約)시대는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이 생명(生命)의 말씀이 되어
영생을 누리게 하시는 생명수의 원천이 되셨고(요4:10, 4:14, 요7:37-39, 롬3:24)
성약(成約)시대에는 새 예루살렘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이
생명수(生命水)의 원천(源泉)이요 생명수(生命水)의 강이 되어
만국을 소성(蘇醒)케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계7:17, 계22:1, 22:17).
구약시대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생명의 말씀들을 공급하셨고
신약시대는 예수를 통하여 생명의 말씀들을 공급하셨으며
성약(成約)시대는 새 예루살렘에서 흘러나온 물을 생명수의 강으로 삼아
(계22:1, 겔47:1-12, 요3:34) 만국(사람)을 소성(蘇醒)케 하시겠다고 하셨으니
새 예루살렘이라는 어린양의 아내를 통하여 생명의 말씀들을 공급하시는데
특히 목마른 자들에게 값없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값없이'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물(말씀)들이
대가(代價)를 바라거나 의무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유식한 자나 무식한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들을 구별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과 호의로 거저 주시는 은혜가 되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시 36:8 저희가 주(主)의 집의 살진 것으로 풍족(豊足)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福樂)의 강수(江水)로 마시게 하리라.
슥 14:7 여호와의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라.
슥 14:8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요 4:1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求)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계 7: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계 7:17 어린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계 22:1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寶座)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계 22:2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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