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예전 예식 장례 결혼

[스크랩] 2014년 9월 8일 추석 예배 순서 및 설교

하나님아들 2018. 10. 6. 14:46

이 설교의 저작권은 안태근 목사에게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형제자매들에게 이 설교사용을 허락합니다.

 

<추석 명절 가족 예배>

시작기도 : 가족 중 예배 인도자

찬송 : 303장 날 위하여 십자가의

기도 : 가족 중에서

성경 : 에베소서 13-7

설교 :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찬송 :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가족 알림 : 인도자

주기도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합니다.

(17:24, 개정)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

하나님은 천지와 만물뿐만 아니라 우리도 창조하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이 선하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딤전 4:4, 개정)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모든 사람들의 조상인 아담 할아버지와 하와 할머니도 선하게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떠나 사는 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통치할 권한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 받은 통치권을 마귀에게 빼앗겼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마귀의 종이 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삶은 몹시 힘들고, 불쌍한 삶이었습니다. 종이 나은 자녀들은 종이 되는 법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자녀들인 모든 사람들이 마귀와 세상의 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시기 이전에 이미 결정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나 마귀의 종이 되는 길을 택하고 종살이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가슴아파하시면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시키기로 결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와서 당신의 생명을 우리의 몸값으로 내어주고, 우리를 마귀의 종된 데서 사서 하나님께 드리셨습니다.

(5:9, 개정)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예수께서)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그래서 이제 우리는 하나님과 아버지와 자녀가 관계가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형벌을 받으시고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 값을 대신 치러 주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는 우리를 마귀에서 사서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몸값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마귀의 종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서 해주신 이 사실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마귀에게서 놓여 자유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으로 우리를 마귀에게서 사서 자유를 주셨는데, 여전히 그 사실을 모르고 마귀에게 종노릇한다면 이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해주신 일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삽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아버지의 집에서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것을 누리면서 삽니다. 하나님의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우주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풍성하게 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7:7, 개정)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하나님께 그의 자녀들인 믿는 우리들이 기도하면 하나님은 풍성하게 주십니다.

성경이 말하는 신령한 복이 무엇입니까?

첫째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복입니다.

둘째로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 수 있는 복입니다.

셋째로 우리가 하나님의 모든 자원을 기도 간청하여 받아 누릴 수 있는 복입니다.

이번 추석에 우리 가족들은 신령한 복이 무엇인지 알고, 예수님을 믿고 신령한 복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 길손들의 쉼터
글쓴이 : 길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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