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지혜를 구한 스바 여왕

하나님아들 2018. 8. 4. 22:51

지혜를 구한 스바 여왕    왕상10:1-10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건물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성전일 것입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화려하고 웅장하게 성전을 짓는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그 곳에 머물러 계시지 않는 다면 예술적 가치는 있을 수 있으나 그곳은 거룩하고 존귀한 곳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기 전부터 헤롯 왕은 웅장하고 화려한 성전을 지었습니다. 솔로몬 왕처럼 믿음이 있어서 웅장한 성전을 지은 것이 아니라 단지 백성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수단으로 성전을 지었습니다. 헤롯은 자신이 성전을 공들여 짓는 만큼 백성들이 자신을 따를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성전은 예수님이 고난 받으실 때까지 계속 짓고 있는 중이었으니 그 규모가 얼마나 웅장한 가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을 받을 때 성전은 46년 동안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헤롯 왕은 주전 19년에 성전을 착공하였고 성전을 완공하지 못한 채 죽었습니다. 결국 이 성전은 주후 64년에 완공이 되었는데 물론 도중에 훼방꾼들에 의해 건축이 중단되기도 했지만 이 성전이 얼마 웅장하고 규모 있게 지어졌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헤롯 왕가가 지은 이 성전이 오래 못 가서 무너지라고 예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4장2절에서 “이 성전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아니하고 다 무너지리라.”고 했습니다. 결국은 성전이 완공 된지 6년 만에 헤롯의 성전은 로마의 티토 장군에 의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아니하고 모두 무너져서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성전을 재건하지 못하는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성전은 아무리 화려하고 웅장하다 하더라도 별 가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고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운명하셨을 때 성전 가운데의 휘장이 찢어져 예루살렘 성전은 더 이상 성전으로서의 기능이 상실되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손으로 짓지 않은 성전 곧 교회의 시대가 열릴 것을 암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몸이 성전인 것처럼, 그래서 예수님의 몸을 허물어트려서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는 성전인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아울러 우리의 몸이 성전임을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의 몸이 영생을 얻는 거룩한 성전이기에 우리의 몸을 세상 사람과는 구별된 성결한 삶을 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솔로몬의 성전은 헤롯 성전이 세워지기 1000년 전에 최초로 지은 성전입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어 하나님께 봉헌함으로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으시고 솔로몬 왕과 백성들에게 축복하셨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은 두로의 ‘히람’왕이었습니다. 히람 왕은 당대에 최대의 무역선을 가지고 있어서 멀리 인도와 스페인(다시스)까지 무역거래를 하며 왕래하였습니다. 히람 왕은 성전을 짓는데 필요한 백향목이라는 목제와 금과 놋과 그 외에 필요한 건축자재를 조달하였으며 건축 기술자와 여러 성전 기구를 만드는 장인들을 보내서 어려움 없이 성전을 짓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성전의 공사가 끝났을 때 솔로몬 왕은 그 대가로 갈릴리의 20성읍을 건네주었습니다. 갈릴리의 성읍들은 가장 기름진 땅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히람은 이 땅들을 달갑게 여기지 아니하고 솔로몬에게 되돌려 주었습니다. 히람은 무역을 하는 사람이니 차라리 항구가 낀 성읍을 주었다면 아마도 기꺼이 받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히람은 성전 지은 대가로 준 성읍도 마다하고 오히려 솔로몬 왕에게 120달란트를 건네주었습니다. 이 액수는 지금으로 환산하면 100억 원 정도 되는 큰돈입니다. 왜일까요? 히람은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그 이상의 건축비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히람이 성전 짓는 일에 전적으로 도움으로 그가 거래하는 무역선이 크게 번창했습니다. 고고학적 역사 기록에 의하면 히람 왕이 다스리던 두로가 무역을 통해 가장 큰 번성기를 갖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히람은 성전 짓는 일을 도움으로 큰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성전을 지은 솔로몬은 어떤 복을 받았을까요? 그는 부귀와 영화를 누렸을 뿐 아니라 인류 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왕이 되었습니다. 솔로몬의 영화와 그 지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 바로 열왕기상 10장에 나오는 스바 여왕의 방문입니다. 스바 여왕은 지금의 사우디아라비아 반도의 남쪽에 위치한 사베안 왕국의 여왕으로서 지금의 ‘예멘’이라는 나라에 해당되는 지역이었습니다. 스바 여왕이 예루살렘까지 오려면 무려 2000Km를 여행해야 만이 올 수 있는 거리입니다. 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그 시대에 낙타를 타고 많은 수행원들을 거느리고 서울과 부산을 왕복 두 번 왕래하는 먼 거리를 왜 찾아왔을까요? 세 가지 이유에서 머나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찾아온 것입니다.

 

첫째는 숨은 진리를 찾아 온 것입니다.

 

본 문 2절에 보면 스바 여왕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라고 했는데 ‘마음에 있는 것’이란 ‘의문스러운 숨은 진리’를 솔로몬을 통해서 그 답변을 듣고 깨닫고자 한 것입니다. 인류 역사이래 인간들이 가장 의문스러워 하는 것은 생명과 죽음에 대한 것입니다. ‘생명의 근원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하는 것이고 ‘인간은 왜 죽어야 하며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길이 어디에 있으면 죽음 이후에는 어떤 세계가 있는 것인가?’하는 의문들을 풀기 위하여 철학과 종교가 생겼습니다.

예수님이 계실 때에도 한 청년이 “선생님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하고 질문했습니다. 예수님의 답변은 무엇입니까? “이제까지 추구하던 삶의 방법을 바꾸고 나를 따라와라”하시지 않았습니까? 이 청년은 물질에 집착하여 꽤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재산을 모으는 즐거움을 다 버리고, 오히려 재산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주고 나를 따라 오라고 하니 수긍할 수 있겠습니까? ‘숨은 진리’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세상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그 답을 찾으려고 헤매지만 그 숨은 진리를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구원받은 성도에게만 알려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바로 “계시”라고 합니다. 계시란 하나님께서 감추어 놓은 진리를 그의 택한 백성들에게 알려 주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계시종교라고 합니다.

 

하루는 예수님에게 니고데모라는 노신사가 찾아왔습니다. 그는 유대의 명망 있는 70명의 국회의원중의 한사람이며 사회의 지도층 인사였습니다. 이 노신사도 숨은 진리를 찾아 예수님을 방문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숨은 진리를 찾아 답변을 듣고자 했던 니고데모에게 어떤 답변을 주셨습니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즉 영생을 얻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니고데모는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내가 이미 늙었고 어머니는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까?”하고 반문했습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성령을 ‘바람’으로 비유하여 설명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숨은 진리는 하나님의 계시로 말미암지 않고는 전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계시를 전해주는 역할을 하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성령님에 의해 우리에게 전달됩니다. 인간의 지식이나 지혜를 가지고는 숨은 진리를 알 수 없습니다. 스바 여왕은 어떻게 5000리 길을 마다하지 않고 솔로몬 왕을 찾아왔을까요?

영혼의 갈급함을 아시는 성령님께서 저를 인도하여 영생의 숨은 진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인도하신 것입니다.

사도행전 8장 26절 이하에 보면 구스 나라의 재무 장관이 예루살렘에 유월절 명절을 지키고 돌아가다가 성령님에게 이끌려 찾아간 빌립 집사에게 전도를 받는 사건이 나옵니다. 구스 나라의 재무 장관도 숨은 진리를 깨닫기 위하여 수 천리 길을 마다하지 않고 유월절 명절을 지키려고 찾아갔습니다. 그는 본국으로 가는 마차 위에서 이사야 53장의 말씀을 읽고 있었습니다. 빌립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말씀의 숨은 뜻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알겠는가? ” 성령님은 빌립집사를 보내어 구스의 재무 장관에게 영생에 대한 숨은 진리를 가르치게 했습니다. 재무 장관은 구원의 확신을 얻고 길 가다가 연못에 마차를 세워 영생을 얻은 증표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성령님은 영생에 대한 숨은 진리를 깨닫게 하시는데 이것을 가리켜 우리는 계시라고도 말합니다. 시바 여왕은 솔로몬을 통해서 비로소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영원한 생명을 얻는 진리를 듣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스바 여왕이 솔로몬에게서 전도를 받고 영생을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솔로몬 역시 예수를 믿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솔로몬은 앞으로 1000후에 오셔서 우리의 허물과 죄를 위하여 죽으실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왕입니다. 솔로몬의 아비 다윗은 그의 아들에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는 숨은 진리를 듣고 예수를 영접할 수 있었습니다.

 

솔로몬이 기록한 잠언 8장에는 예수님을 지혜로 의인화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22-31절 사이에는 지혜로 불리는 예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에도 예수님이 천지를 창조하심에 대해 설명합니다. 분명한 것은 솔로몬은 예수님을 천지를 창조하기 전부터 계신 지혜요 곧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라고 말합니다. 단지 예수님을 ‘지혜자’라고 말한 것뿐입니다. 그렇습니다. 숨은 진리의 주인공 되시는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을 통해서만 우리가 죽음의 문제, 죄의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으며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통해 전도를 받아 구원받았음을 예수님이 언급하셨습니다.

마태복음12: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 어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이가 여기 있느니라.

예수님이 심판하러 이 세상에 오실 때에는 먼저 믿고 천국 간 사람들을 대동하고 오십니다. 심판하기 위하여 오는 무리 중에 시바 여왕이 함께 간다는 것은 그녀가 구원받아 천국 시민이 된 것이 분명합니다. 결국 시바 여왕이 성령의 이끌림 받아 5000리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 왔으며 숨은 진리 즉 구원의 진리를 깨닫고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 여러분이 지금 이 자리에 나오신 것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없었다면 불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둘째는 지혜의 말을 들으려고 왔습니다.

 

스바 여왕은 지혜를 얻기 위해 지리적인 위험을 무릅썼고, 도적 떼의 위험을 무릅썼으며, 나라를 비우는 위험을 무릅썼습니다. 그 여인은 지도자답게 지혜의 중요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욥기 28:12-13에 보면,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의 곳은 어디인고 그 값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 찾을 수 없구나"라고 했습니다. 또, 잠언 3:15-18에는,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라고 했습니다. 바로 이 지혜를 얻기 위해 스바 여왕은 솔로몬 왕을 찾아온 것입니다. 솔로몬의 지혜는 어디서 왔습니까?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 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며 가까이하는 성도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를 얻습니다.

한국 유나이티드 제약회사의 사장인 강덕영 집사는 한국에서 개발하여 생산된 제약을 외국에 수출하는 기업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일수록 약품 수입에 대해 매우 까다로워 엄두도 못 내는데 한국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한 약품을 외국에 수출한 기업이 바로 유나이티드 제약입니다. 강집사가 세계를 돌아다니며 약품에 대한 주문을 받는데 한 가지 깨달은 것은 선진국의 80%가 성경을 믿는 국가였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자신도 성경을 바탕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 약품을 수출하는 지혜를 얻었다고 말합니다. 많은 외국 바이어들과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는 비결은 정직과 신의인데 자신은 이 정직과 신의를 성경을 통해서 얻었다고 간증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보고이신 주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예배에 참석합니까? 스바 여왕은 5000리 길도 마다하지 않았는데 5분 거리도 안 되는 곳에 살면서 말씀 듣는 일에 소홀하지 않으십니까?

 

스바 여왕은 어려운 문제와 마음에 있는 의문스러운 것을 다 말하기도 했으나, 그 어느 것도 솔로몬에게는 난해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답변을 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 왕의 지혜로운 대답과 지도력을 직접 듣고 본 여왕은,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복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라고 하면서 몹시 부러워하였습니다. (8절)

어떤 복이 정말 값진 복인가를 알고 추구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물질적인 복보다는 정신적인 복이, 정신적인 복보다는 신령한 복이 더 고귀한 복입니다.

골로새서 2:3에 보면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다”고 했습니다.

솔로몬보다 몇 천 배 더 크고 지혜로우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지혜의 말씀을 직접 듣고 배우는 축복된 성도들입니다. 말씀을 듣고 깨달음으로 예수 안에 있는 감추어진 지식의 모든 보화를 발견하는 축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는 솔로몬의 영화를 보기 위하여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백성들을 잘 다스리기 위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므로 역사상 가장 뛰어난 지혜를 얻었고, 또 부귀와 영화가 누구도 따라 갈 수 없을 만큼 풍요로운 생활을 하는 풍성한 축복을 받은 솔로몬에 관한 소문이 널리 퍼져 멀리 시바 여왕이 다스리는 사베안 왕국까지 퍼졌습니다.

사람들은 원하든 원치 않던, 싫든 좋든 간에 소문이 나게 마련입니다. 으레 나게 마련인 소문은 어느 날 갑자기 주인공을 유명 인사로 만드는가 하면, 반대로 매장시켜 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 때때로 자기에 관한 소문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 시골에 시집온 며느리가, 세대 차이 때문인지 모르지만, 매사에 시어머니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거역하곤 합니다. 그런데, 시어머니가 얼마나 소문을 잘 퍼뜨리는지 모릅니다. 동네 사람들과 대화할 기회만 있으면 며느리 칭찬을 늘어지게 하는 겁니다. 며느리 때문에 속상해서 나온 날에도, 사람만 보면 그 며느리 칭찬을 해대는 겁니다. 동네에선 효부로 소문이 자자해졌습니다. 그러니 그 소문을 들은 며느리가 처음 한동안은 얼마나 민망했겠습니까? 한편, 얼마나 고마웠겠습니까? 결국 그 며느리는 좋은 며느리가 되었습니다.

좋은 가정, 축복 받은 가정이 되려면 소문이 잘 나야 됩니다. “그 집 자녀들 성실하고 예의도 바르고 부모가 잘 키웠어! ” 라고 소문이 난다면 그 집은 축복 받은 행복한 집임이 틀림이 없습니다. 교회도 소문이 잘 나야 합니다. “ 그 교회 목사님이 설교도 잘하시고 인품도 좋으시고 훌륭하신 분이야! 그 교회 성도들 모두가 신실하고 믿음생활을 잘하는 것으로 소문난 교회야!”라고 사람들의 입에서 소문이 퍼진다면 그 교회는 축복이 넘치는 교회입니다.

 

초대 교회가 그토록 급속도로 부흥한 이유 중 하나는 소문입니다. 바울 사도는 로마서 1:8에, "첫째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을 인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라고 하였고, 데살로니가전서 1:8 후반에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진 고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라고 하였습니다. 나쁜 소문이 나면 교회는 전도가 막히고 부흥이 안돼요.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를 소문난 축복된 교회로 가꾸어 나갑시다. 솔로몬이 누리는 부귀와 영화에 대한 소문이 온 세계에 퍼져서 수많은 고위 인사들이 솔로몬 왕을 찾았고 그 중에 한 사람 스바 여왕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 온 것입니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이 누리는 영화를 직접 목도하고는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그가 지혜로 건축한 궁궐과 왕이 받는 수라상의 진귀한 음식들과 지혜롭게 조직된 장관들의 직급과 궁궐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모습 속에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탁월성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특히 솔로몬이 지은 성전을 멀리서만 바라보았는데도 황홀함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성전 계단 앞에는 번제단이 있어 매일 제사장들이 제사를 드립니다. 스바 여왕은 속죄의 제사를 드리는 것을 보고 전율을 느낀 것입니다. 스바 여왕은 어떻게 우리가 죄 사함 받고 영생을 얻게 되었는가에 대한 숨은 진리를 솔로몬으로부터 들었기 때문에 제단에 피 흘려 바쳐지는 어린양은 바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적 제물임을 바라보며 황홀한 전율을 느낀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 여러분이 주님 앞에 나와 예배를 드릴 때마다 성령의 감동을 받아 황홀한 전율을 느끼며 기쁨이 가득 찬 마음으로 돌아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도들이 누릴 수 있는 것은 솔로몬이 육체적으로 누리는 부귀와 영화가 아니요 마음에 가득 찬 기쁨과 평안입니다. 예수님은 솔로몬이 누린 영화는 들에 핀 백합화가 누리는 영화만도 못하다고 했습니다. 성도는 세상에 핀 백합화와 같습니다. 기쁨과 진실 된 삶의 아름다움과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향기가 있는 백합화와 같은 성도는 솔로몬의 영화보다도 더 큰 영화를 누리는 마음의 천국을 소유한 행복한 사람입니다.

동은교회 성도들이 누리는 백합화 같은 아름다운 삶과 향기가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소문이 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지저스보이(Jesusboy)
글쓴이 : 물맷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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