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6단원]자연인의 회개와 죄사함=죄사함(5회)

죄사함

 

회개,  혹은 회개한다는 뜻은 우리가 죄악의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알아 우리의 길을 주님의 의의길로 돌이켜 인도하는 방향제시이지 결코 우리 죄를 사해주지 못합니다.

말그대로 회개는 우리의 죄를 가지고 주님의 긍휼을 바라는, 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자신의 몸부림일 뿐입니다.

 

그럼 죄사함이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죄사함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만이 가능합니다.

 

회개를 하며 나아오는 모든 자들에게 주의 긍휼하심의 은총을 입어 그마음에 예수님의 피를 뿌려주는것입니다.

그때 죄사함이 이루어지는것입니다.(히10:22,히12:24,벧전1;2)

 

그 죄사함속에서 이루어지는 십자가의 놀라운 은혜의 과정이 있습니다.

어느 누군가가 십자가의 은혜를 입은 경험을 제가 이야기합니다.

 

그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의 몸에는 온 세상의 죄가 바다처럼 넘실대어 블랙홀처럼 안으로 빨려들어가게 되어있어 십자가밖으로 나올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세상죄악속에 나의 더러운 옛육체도 십자가에 못박혀있는것을 보게되는 신비의 경험을 합니다.(갈2:20)

또한 나의 더러운 옛 정과 욕심도 십자가에 못박혀 있는것을 보는 신비의 경험을 합니다.(갈5:24)

 

나의 옛몸과 죄로 덮여진 더러운 마음이 주님의 몸에 못박힌곳에서 주님의 피가 흘러나옵니다.

십자가 아래서 긍휼함을 입고자 울며 회개하는 내 몸에 주님의 붉은 피가 떨어집니다.

 

주님의 피가 내몸에 적셔질때 나의 몸은 점점 주님의 피로 물들었고 나를 위해 희생한 주님의 엄청난 사랑에 나는 그저 목놓아 울고있을뿐입니다.

 

주님 제가 못박혀야 할 그자리에 당신이 못박혀서 나의 고통을 대신 담당하셨나요............ 

주님 제가 죽어야할 그자리에 당신이 죽어서 나의 죄값을 다 지불하였나요............

주님 죄의 값은 사망이라하셨습니다.

 

그 사망은 피로써 지불이되는것인데 주님이 나를 위해 흘린 그피가 내죄의 영수증인가요..........

어느덧 십자가에서 흘러나온피는 나무를 타고 흘러서 십자가 아래서 울고있는 내몸을 완전히 붉게 물들었습니다.

주님의 그피는 죄로인해 죽었던 나를 살리는 피였기에 나는 주님의 긍휼하심을 입어 비로서 내마음에 주의피뿌림을 받는 죄사함의 은혜를 가졌습니다. 

 

주님의 피는 하나님의 사망의 진노를 가리우는 의의 생명수가 되었습니다.

이제 새생명을 얻었습니다. 하늘의 평화와 기쁨이 잔잔하게 마음에 밀려옵니다.

주님이 어린 나를 안아 이끄십니다.

나는 아기같은 모습으로 그저 주님의 은혜로운 모습에 넋이나간듯 웃기도하며 그사랑에 감격하여 울기도하는 것을 봅니다.

 

주님 놀라운 그 사랑에 감사합니다.................

 

여러분  회개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강퍅한 우리마음을 주님께로 돌릴수가 없습니다.(방향전환,마음을 바꿈=회심)

그러므로  회개기도역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입을 열어 주를 영접하도록 해주셨습니다.(죄인임을 고백,은혜를 갈구)

 

이 회개가 아니고서는 주님의 긍휼을 입을수도없고 죄사함도 받을수 없습니다.

복음을 듣고 사단의 길에서 하나님의 길로 방향전환되어진 회개가 우선이 되야 죄사함이 이루어집니다.

 

그렇지않고 만약 회개가 없이 교회의 공동체안에 들어오거나 예수님을 믿는다고 한다면 십자가에 자신이 죽어진 경험을 갖지 못했기에 행위로 주님앞에 나아갈려는 불법을 저지르고 말뿐입니다.

 

회개는 우리를 주님이 계신 십자가가 있는 곳까지 안내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십자가 앞에서서  주님의 보혈을 마음에 뿌림을 받는것이 반드시 되어야 죄사함이 이루어지는것입니다.

 

이 사실을 어떻게 알수있습니까?

오직 믿음입니다.

회개하여 죄악많은 날위하여 죽으신 그 사실을 마음으로 믿고 받아들일때 즉 우리는 예수님이 날위하여 행하신 그 공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일때 그 믿음이 의가 되어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을 마음에 뿌림을 받게 되는것입니다.(아멘)  

 

그렇습니다.

회개할 마음을 주셔서 죄악을 깨달아 방향을 돌이켜서 우리를 그리스도앞까지 인도하셨습니다.

그러나 원칙적으로 이 회개가 우리죄를 사해주지 못합니다. 

 

회개는 죄사함을 받을수 있도록 이끄는 길입니다.

오직 죄사함을 이루는 것은 예수님의 피밖에 없습니다.

 

말씀으로 우리를 구원으로 초대하게 하고 예수이름 믿음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을수 있도록 하셨지만 이모든 과정엔 모두 예수님의 피가 우리마음에 뿌림을 입을수 있도록 하기위한 여러가지 방법일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마음에 예수보혈의 피를 뿌림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히10:22,히12:24,벧전1;2)

 

예수믿어서 구원받고 그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구원을 받는다고 하셨지만 원칙적으로 그 이름부르는 곳에는 예수님의 보혈이 흘러내리게 되어있습니다.

 

천하만민에게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일이 없기에 주님의 이름을 부를때 주님은 우리를 우리의 죄를 대속하는 영적 성막인 골고다의 십자가앞으로 데려가게 하시고 그 앞에서 보혈의 부음을 마음에 받은뒤에 죄사함을 이루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을 듣고 자신의 죄된존재를 회개하여 주를 믿게될때 주를 의지하게될때 주의 이름을 부르게 될때 예수님의 보혈은  믿고,,의지하고, 부르는 그모든 마음에 피뿌림을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 골고다의 십자가가 바로 우리의 영적 성막이며 죄속함을 받는 번제단인것입니다. 

이곳을 거쳐야 비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인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사함을 이루는것은 우리가 회개하는 행위가 아니라 그 회개를 통해 긍휼하심을 입어 그때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부으심을 분명히 마음에 받아야 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사함을 이루는 회개는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뿌림을 마음에 입고 죄사함을 입는 바로 앞의 과정입니다.

 

물론 죄사함은 회개가 없이는 이룰수 없습니다.

그러나 회개가 죄사함 그자체는 아닌 것입니다.

 

너무도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번 걸쳐서 같은 말을 여러가지 각도에서 다르게 말했습니다.

회개와 죄사함사이에 바로 긍휼하심을 입어 너의 죄와 불법을 기억지 않겠다는 예수그리스도의 피뿌림을 우리 마음에 받아야 하는것입니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죄사함을 이루는 능력인것입니다.

 

참고:  여기까지 즉 죄를 깨달음에서 회개하여 죄사함이 이루어지는 과정은 사람들마다 다양한 차이와 시간을 갖게 합니다.

 

보편적으로 복음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하나님의 의로 돌아서서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나아가 죄사함받는 것은 사실상 아주 짧은 순간에 결정됩니다.

왜냐하면 복음을 듣는순간에 마음의 변화를 받아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이는 복음의 말씀을 듣는가운데 바로 회개가 이루어지면서 죄사함받는 순간을 경험할수도 있으며,

어떤 이는 복음의 말씀을 듣고난뒤 바로 회개가 이루어져 죄사함받는 경험을 할수도있으며,

 

어떤이는 복음을 듣고 죄에대해서 하루이틀 몇날을 고민하다가 회개하여 죄사함받을수도 있으며,

어떤이는 일년이년 오래걸릴수도 있으며,

 

어떤이는 복음을 듣고도 회개가 되지않아 평생을 갈등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결정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래 걸릴수 있는이유는 자기 마음이 아직 내려놓지 않아 꺾이지 않는 이유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회개할때 눈물은 같이 따라옵니다만 눈물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죄에대한 애통 그리고 눈물은  경험되어져야 할것이나 마음을 바꾸고 보혈로 하나님의 자녀로 바꾸어주는 과정에서 감사와 기쁨으로 경험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회개의 과정

자연인-복음증거(말씀)-죄를 깨달음-회개-(회개기도)-십자가의 보혈-(죄사함)

 

 

오늘은 자연인이 회개하여 예수를 믿는 그 과정을 복음적으로 풀어봤습니다.

다음에는 예수믿어 죄사함받은 그리스도인이 다시금 죄를 범했을때 통회자백하는 회개의 과정을 말씀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십자가 복음 선교회

글쓴이 : 산울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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