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는 법
I. 하나님의 음성이 아닌 것.
1. 성경에서 말하는 거짓 하나님의 음성(거짓 선지자)의 출처.
성경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아닌 것을 두 가지 소개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자기생각이고, 두 번째는 거짓의 영입니다.
a. 자기생각
1) 자기 생각으로 자신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주장합니다.
이 선지자들은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달음질하며, 내가 그들에게 이르지 아니하였어도 예언하였은즉 (렘 23:21)
하나님이 말씀하시지 않았는데, 하나님이 말씀하셨다고 자신이 믿는 것이 거짓 선지자입니다. 의도적으로 속이기 위해 거짓을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 시대 가장 많은 거짓은 자신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나름대로 타당하고 정당한 성서에서의 몇 가지 성경구절을 예로 들면서 자신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도 하고, 꿈과 환상을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내 이름으로 거짓되게 예언하는 예언자들이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다. ‘내가 꿈을 꾸었다! 내가 꿈을 꾸었다!’라고 그들이 말한다. 이 거짓말하는 예언자들의 마음속에서 이런 일이 언제까지 계속되겠느냐? 그들은 자기 마음속의 망상을 예언한다. (우리말 성경, 렘 23:25-26)
자신의 생각을 더 확신 있게 하기 위하여 점술과 다른 기독교적인 방법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오늘날 기독요 안에서 성경구절 뽑기나, 떠오르는 단어와 떠오르는 그림을 무작위로 말하고, 예언 받는 사람과 관계가 있는지 물어보는 형식 등등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령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점술과 헛된 것과 자기 마음의 거짓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는 도다. (렘 14:14)
2) 하나님의 음성들은 것을, 자기 생명을 걸고 확신합니다.
예레미아 시대에 “앗술의 아들 선지자 하나냐”가 있었습니다(렘 28:1). 그는 가짜이었지만, 성경은 그를 선지자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 시대 사람들이 그를 선지자로 알고 있었고, 하나냐 자신도 자기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선지자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성전에서 제사장과 모든 백성 앞에서 예언을 하였습니다(렘 28:5, 11). 그가 이렇게 예언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예언을 하였던 사건들의 적중률이 좋았기 때문이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종교 지도자인 제사장까지도 그가 선지자라고 생각하였던 이유가 그의 예언의 적중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선지자라는 것에 대하여 자신감 있었고, 자신이 분명히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확신합니다. 그는 선지자는 예언의 성취로 알 수 있다는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성서적인 분별에 대하여도 말하며(렘 28:9), 자신의 예언이 틀리면, 자신이 죽임을 당할 수 있는 위험까지 감수하며, 자신의 생명을 걸고 예언하였습니다.
그런데 그의 예언이 결정적으로 거짓을 예언하였습니다. 예레미아가 하나님이 말씀하신 예언의 징표로 멍에를 메고 이스라엘이 노예가 될 것을 예언한 것을 정면으로 반박합니다. 그리고 예레미아의 멍에를 꺾어 버리며 2년 안에 평화가 올 것을 외칩니다. 그런데 하나냐의 예언이 맞는지 틀린지 그 기간이 성취되기에, 하나님은 예레미아에게 하나냐는 가짜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하나냐를 죽이십니다.
예레미야가 자기 예언의 징표로 멍에를 메었듯이, 하나냐는 자신의 예언이 성취되리라는 표시로서, 그리고 예레미야의 예언이 패하였다는 표시로 그 멍에를 꺾어 버렸습니다.
선지자 예레미야가 선지자 하나냐에게 이르되, 하나냐여 들으라! 여호와께서 너를 보내지 아니하셨거늘, 네가 이 백성에게 거짓을 믿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너를 지면에서 제하리니. 네가 여호와께 패역한 말을 하였음이라. 네가 금년에 죽으리라 하셨느니라 하더니. 선지자 하나냐가 그 해 일곱째 달에 죽었더라. (렘 28:15-17)
가짜의 특징 중에 하나는 자신의 생명을 걸고, 자신이 진짜라고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예언의 적중률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선지자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성경말씀에 위배되는 것도 없습니다. 제사장까지 속을 정도로 성서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역사 가운데 개입하시는 중요한 사건에 대해서 항상 반대의 예언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거짓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들에게 속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있는 예언자들과 점쟁이들이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또 그들이 꾼 꿈 이야기에 너희는 귀 기울이지 말라. 그들이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되게 예언한다.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않았다. 여호와의 말이다.” (우리말 성경, 렘 29:8-9)
3) 직감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간주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지 않았는데, 자신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는 요인으로 “직감”을 들 수 있습니다. 적중률이 높은 직감을 소유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신설명하지 못하는 어떤 인상이나, 부담, 떨림, 본능적인 느낌으로 미래를 맞출 수 있습니다. 또 틀릴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직감은 하나님의 음성이 아닙니다.
b. 거짓의 영
1) 거짓 영을 믿지 말라.
신약성경에는 하나님의 음성과 관련하여 거짓 영의 소리를 믿지 말라고 경고하였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영이고 미혹의 영이라고 규정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요일 4:1-3)
2) 거짓의 영은 예언자들이 동일한 예언을 하도록 합니다.
구약에서 북왕국 이스라엘의 300명의 선지자에게 거짓의 영이 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300명의 선지자는 한결같이 똑같은 예언을 하는데, 전쟁에 이길 것을 확신하는 예언을 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은 그러한 거짓 영을 보낸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300명의 북왕국 선지자들은 한 번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거짓 영의 음성을 분별하지 못하였습니다. 반대로 진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거짓의 영의 음성은 구분할 수 있습니다.
거짓의 영은 자신의 말을 관철시키기 위해 300명이나 되는 선지자에게 거짓 음성으로 말하였습니다. 진짜는 한사람 미가야 선지자 한명 뿐이었습니다(대하 18:9-27).
얼마나 많은 예언사역자가 동일한 예언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짜 하나님의 음성인지 아닌지가 중요합니다. 숫자는 마귀가 언제나 속일 수 있습니다.
3) 마귀도 천사와 같이 음성으로 말할 수 있고, 환상을 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에게 나타난 마귀는 예수님에게 말을 걸어서 시험하기도 하였고, 환상으로 성전 꼭대기에 데리고 가서 뛰어 내리라고 말 하였습니다.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마 4:5
천사가 하듯, 마귀도 음성과 환상으로 인간에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적을 행하여 자신이 광명의 천사로 인식시킬 수 있습니다.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계 16:13)
4) 거짓의 영은 하나님의 임재가 없습니다.
“거짓의 영”이 하는 말과 환상과 꿈의 가장 크고 중요한 특징은, 하나님의 임재가 없습니다. 거짓 영은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들은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운 하나님께 속해있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임재와 관련된 현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 나타난 마귀는 천사와 같이 말도하고 환상을 보게도 하였지만, 하나님의 임재와 관련된 내용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거짓 영에 의한 음성에는 한결같이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욥기에 보면, 마귀의 음성이 있습니다. 마귀는 하나님에게 속해있지 않기 때문에, 천사의 나타날 때 나타나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마귀는 사람을 속이기 위해서, 하나님 그분에 대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어떤 말씀이 내게 가만히 이르고, 그 가느다란 소리가 내 귀에 들렸었나니. 사람이 깊이 잠들 즈음 내가 그 밤에 본 환상으로 말미암아 생각이 번거로울 때에,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러서 모든 뼈마디가 흔들렸느니라. 그 때에 영이 내 앞으로 지나매 내 몸에 털이 주뼛하였느니라. 그 영이 서 있는데 나는 그 형상을 알아보지는 못하여도 오직 한 형상이 내 눈 앞에 있었느니라. 그 때에 내가 조용한 중에 한 목소리를 들으니 사람이 어찌 하나님보다 의롭겠느냐 사람이 어찌 그 창조하신 이보다 깨끗하겠느냐? 하나님은 그의 종이라도 그대로 믿지 아니하시며 그의 천사라도 미련하다 하시나니 하물며 흙 집에 살며 티끌로 터를 삼고 하루살이 앞에서라도 무너질 자이겠느냐? 아침과 저녁 사이에 부스러져 가루가 되며 영원히 사라지되 기억하는 자가 없으리라. 장막 줄이 그들에게서 뽑히지 아니하겠느냐 그들은 지혜가 없이 죽느니라. (욥 4:12-24)
위의 본문에서 엘리바스에게 영이 목소리로 말하는데, 하나님에 대하여 말을 합니다. 아무리 위의 본문이 번역된 것이라도, 위의 본문에서 느껴지는 것은 하나님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말할 뿐만 아니라, 약간 비꼬는 느낌마저 듭니다.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느낌이 전해 옵니다. 영이 말한 내용은 하나님에 대하여 말한 것이고 틀린 말은 아니지만,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과 직접 자신이 하나님이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엘리바스가 들은 영의 음성은 천사의 음성이 아니라, 마귀의 음성이었던 것입니다. 마귀는 하나님에게 속해있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임재를 보여줄 수 없습니다. 성경에서 천사의 나타남은 하나님의 임재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마귀는 자신이 천사로 속이기 위해서, 하나님에 대하여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그 음성을 듣고 천사의 음성이고 하나님의 음성으로 속게 만들려는 것입니다.
천사가 말을 하게 되면, 천사를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마귀가 말하게 되면, 마귀는 하나님에 대하여 말합니다.
5) 거짓의 영은 몸의 털이 곤두서는 큰 공포를 느낍니다.
욥기에서 데만 사람 엘리바스는 공포와 두려움과 죽음을 경험하는 것과 같은 심한 떨림이 있고 몸에 털이 쭈뼛 쭈뼛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가 느낀 공포는 파하드(dj'P') 라는 단어로써, 공포, 큰 두려움, 전율의 의미가 있는데, 성경에서 마귀의 음성을 들을 때만 이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어떤 말씀이 내게 가만히 이르고 그 가느다란 소리가 내 귀에 들렸었나니. 사람이 깊이 잠들 즈음 내가 그 밤에 본 환상으로 말미암아 생각이 번거로울 때에 두려움과(dj'P') 떨림(brow_ hd;[;r_W)이 내게 이르러서 모든 뼈마디가 흔들렸느니라. 그 때에 영이 내 앞으로 지나매 내 몸에 털이 주뼛하였느니라. 그 영이 서 있는데 나는 그 형상을 알아보지는 못하여도 오직 한 형상이 내 눈 앞에 있었느니라. 그 때에 내가 조용한 중에 한 목소리를 들으니 (욥 4:12-16)
마귀의 음성을 들을 때는 하나님의 임재에서 나타나는 두려움과 완전히 다른 성질을 가집니다. 하나님의 임재에서 나타나는 두려움은, 두려움과 동시에 경외함이 느껴지고 공포와 자비가 동시에 느껴지는 그러한 두려움입니다. 이 두려움은 인간의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두려움입니다. 그러나 마귀가 말할 때 나타나는 두려움은, 인간이 그것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몸의 털이 모두 쭈뼛 쭈뼛 곤두설 정도로 오싹한 두려움과 사악함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임재에서는 볼 수 없는 두려움입니다. 마귀는 자신이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착각하게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장구하게 말하지만,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자신의 사악함을 없애기 위한 위장전술임을 알아야 합니다.
2. 기독교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음성듣기.
일반 시중에 널리 읽혀지고 있는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하나님의 음성 듣기”의 책들의 공통점은,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자신이 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해야 하며,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한세대에 한사람도 없는 시대가 많을 정도로 극히 희귀한 일이었습니다. 천지창조 이후 가장 많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시대는 사도시대 뿐이었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선지자에를 만나 친밀한 대화를 하신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극히 선택된 극소수의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하나님 의식과 하나님의 임재 그리고 하나님 그분으로 기뻐하는 마음과 발산된 행동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본 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 듣는 것에 대한 성서적인 원리와 분별하는 기준을 제시하였는데, 기독교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음성듣기 서적에서 말하고 있는 하나님의 음성듣기에 대한 내용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기독교 서점에 나온 거의 대부분의 책 내용이 공통적이고 유사한 내용들입니다.
이렇게 소개하는 이유는, 이것을 읽는 독자가 스스로 분별하여 성서에서 말하고 있는 하나님의 음성인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된 자기 노력과 경험담인지 분별하기 위함입니다.
a.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전 알아야 할 것들
1)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는 이유
브래드 저삭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내 양은 내 음성을 듣는다.’는 성경말씀으로부터 명제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음성 듣기는 어렵지 않은 일이며, 주파수를 맞추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1)
조인 도우슨은 음성을 들어야 하는 이유를 그의 책 1장에서 성경 요한복음 10장3 절에서 4절과 27절로 들고 있습니다. 양은 그 음성을 들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피터 로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전제를 말하였습니다. 신약성경에 15번이나 반복해서 말하고 있는 “귀 있는 자는 들을 지어다.”의 본문에서와 같이 들을 수 있는 귀와 그 귀를 듣는 일에 사용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2)
2) 단어적 의미 - 마크 & 패티 버클러
마크 & 패티 버클러는, 자신의 마음속에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생각들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인지하라고 하였습니다.3) 이것의 근거를 요 17:6,8 로 두었는데 로고스(성경전체, 신약에 331번사용)와 레마(나의 마음과 지성으로 주님을 추구하게 할 때에 주의 성령이 나의 마음에 그분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인상으로 직접 말씀하신다, 신약에 70번사용) 모두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참예언을 뜻하는 히브리어의 나비(naba)와 거짓 예언을 뜻하는 지이드(ziyd)를 비교하였는데, 내적으로 예수님에게 고정하였느냐 자신의 욕망에 눈을 고정하였느냐로 분류하였습니다.
(여기에서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가지고 나름대로 해석하였는데, 이 해석은 일반적인지 않는 자기 스스로 생각하는 해석입니다. 헬라어가 사용된 다른 본문들과 비교해보아도, 저자의 독특한 자기 판단이지, 학자들이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헬라어에 신학적인 의미를 부여하여 모든 세대에 영원한 신학용어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신앙의 본질을 헬라사람들에게 헬라어로 적합하고 효율적으로 전하기 위해 상황에 맞게 설명한 것 입니다.)
3) 하나님이 당신에게 말씀하시는 이유? - 문희곤 목사4)
○ 영적인 삶을 살게 하려고
○ 정체성을 바꿔주려고
○ 능력 있는 삶을 살게 하려고
○ 삶의 목적을 알게 하려고
○ 축복된 삶을 살게 하려고
b.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준비
프리실라 쉬어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있어서 가장 처음 필요로 하는 것은 어린아이 같은 마음이라 하면서 사무엘이 어릴 적 많은 것을 예를 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기대하고 귀를 기울이라.’고 하였습니다.5)
조이스 허기트는 침묵의 맛을 보는 관상기로를 통하여 주파수를 하나님께 고정한 상태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하였습니다.6) 기이히 여기고 믿음의 신비를 마음에 두는 것이 관상(contemplation)으로 설명하였습니다.7) 하나님의 음성 듣기는 많은 실수, 실수, 실수를 통하여 습득됩니다.8) 방해되는 것들은 소음을 피해 고요한 곳 기도공간이 필요하고, 휴식과 금식과 기도와 분노 가라않이는 것이 필요합니다.9)
1)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있어서 필요한 6가지 - 프리실라 쉬어러10)
○ 순전한 관계
○ 전심으로 드리는 예배
○ 구별된 성결함
○ 잠잠히 귀 기울이기
○ 더할 수 없는 갈급함
○ 종의 정신
2)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필요한 4가지 열쇠 - 마크 & 패티 버클러11)
○ 선포된 말씀을 읽기-자연스러움에 초점을 맞춰라
○ 고요한 상태로 나아가기 – 생각과 감정을 잠잠히 가라앉혀라
시편 46편 10절은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우리 육신의 생각을 잠잠히 가라앉히는 가운데 각자가 경험할 수 있는 깊은 영혼의 내적인 앎이 있다. 비록 외적인 소란 가운데 있을지라도 우리를 평안을 경험할 수 있다.12)
○ 성령 안에서 보기 – 하나님에 대한 꿈과 환상을 바라보라.
○ 기도 일기 쓰기 – 하나님과 나누는 대화를 기록하라.
이 네 가지를 모두 사용한 선지자로 하박국 선지자를 꼽았습니다.13)
3)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세 가지 단계 - 로렌 커닝햄14)
○ 그리스도의 권세로 사탄의 쇠를 잠잠케 하도록 명령하고
○ 어떤 상상이나 미리 갖고 있던 생각들로부터 우리 마음을 깨끗케 해주시라고 주님께 구하고
○ 하나님께서 택하신 방법으로 말씀하실 것을 믿으며 기다리는 것이다.
4) 꼭 기억해야 할 12가지 요점 - 로렌 커닝햄15)
○ 인도하심을 받는 것을 복잡하게 만들지 말라. 주님 되심에 복종하고 사탄을 대적하고 응답을 기대하라.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대로 당신에게 말씀하시도록 허락하라.
○ 용서받지 못한 어떤 죄든지 있다면 고백하라.
○ 당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잃어버린 듯하면 하나님의 분명한 음성을 가장 마지막으로 들었다고 확신하는 그 곳으로 돌아가라.
○ 자신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어야 한다.
○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때까지는 다른 이에게 당신이 인도하심 받은 것을 말하지 말라.
○ 하나님께서는 둘이나 그 이상의 영적으로 민감한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이 당신에게 말씀하신 것을 확인시키신다.
○ 성령은 결코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도록 인도하시지 않는다.
○ 사람의 반대는 때때로 하나님께로부터 온 인도하심이 될 수 있다.
○ 하나님의 음성을 더욱 자세히 들을수록 독특한 사역의 인도를 받게 된다.
○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록 더욱 쉬워질 것이다. 마치 친구의 음성과 같이.
○ 주님의 음성을 듣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5)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 - 문희곤 목사16)
○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에서 출발하라.
○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내적 요소
- 믿음
- 마음을 깨끗하게 함
- 순종하려는 마음, 로드십.
- 사탄을 대적하라.
- 당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아라.
-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라.
○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외적 요소.
- 홀로 머물 수 있는 장소.
- 어느 때이든지 말씀하시기 때문에 시간의 구애가 없다.
- 방법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 노트.
- 신뢰할 수 있는 멘트(조언자).
- 들은 내용을 함께 분별하고 검증해 줄 공동체.
6)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준비 단계 - 임종천 목사17)
○ 편견과 교만을 버리고 겸손 하라.
○ 두려움을 버리고 믿음을 가지라.
○ 회개하여 정결한 마음을 유지하라.
○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마라.
○ 사탄을 결박하라.
○ 상한 심령을 치유 받아야 한다.
○ 용서를 해야 한다.
○ 말씀과 받은 은혜를 행동으로 순종하라.
7)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조건 - 조인 도우슨18)
겸손, 믿음, 정결한 마음, 포기된 자기 의지, 하나님 앞에서 기다리기, 음성의 근원지 분별하기(하나님에게서 이냐? 자신의 음성이냐?).
8) 방해되는 것들 - 조이스 허기트19)
소음을 피해 고요한 곳 기도공간이 필요, 휴식, 금식, 기도와 분노를 공존할 수 있다. 주님을 향하는 경쟁자가 있으면 정확하게 들을 수 없다.
9) 음성을 듣는데 장애물들이 있다 - 피터 로드20)
○ 조급함과 분주함의 함정.
○ 외부의 산만함에서 오는 함정.
○ 하나님의 음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함정.
○ 우리 마음의 구조가 가진 함정.
○ 지나친 열심의 함정.
○ 추정하는 것의 함정.
c.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1)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 마릴린 혼츠21)
마릴린 혼츠는 일상 가운데 자신의 삶 모든 부분에서 주님과 대화를 합니다. 계속하여 주님께 이야기를 하면 주님이 그의 마음에 답해주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 정해진 규칙이 없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라.
○ 깨끗한 마음을 위해 기도하라. 깨끗하지 못한 마음은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지 못하게 한다.
○ 구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말씀하신다는 것을 믿어라.
○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까지 계속 성경을 읽는 것이다.
○ 말씀을 읽고 기도한 후 조용히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지라.
○ 잡념이 생긴다고 해서 걱정하지 마라.
○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주님께 구하라.
○ 하나님이 말씀하신다고 느껴지면 글로 적어 두거나 일기를 써라.
○ 하나님은 성경과 다른 사람을 통해 자신의 뜻을 확인시켜 주신다.
○ 하나님이 당신에게 할 일을 보여 주실 때 순종하라.
○ 하루 종일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들을 수 있게 훈련시켜 달라고 구하라.
○ 하나님의 방법과 시간에 따라 당신에게 말씀하실 것을 감사드려라.
2)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24가지 방법 - 조이 도우슨22)
○ 하나님은 우리가 보는 것을 통해 말씀하신다.
- 환상(행 10:3)
- 꿈(욥 33:14-18)
- 천사(창 19:12-24)
- 손가락으로 쓰심(출 31:18; 단 5:24)
- 무지개(창8:21-22)
- 창조(롬 1:20)
- 불기둥과 구름기둥(출 13:21)
- 소멸하는 불(출 24:17)
- 초자연적인 표적(사 38:8; 삼상 14:10; 삿6:21, 36-40; 7:13-15; 삿7:12)
- 환경(민 22:25-32)
- 우림과 둠밈(출 28:30; 민 27:21)
- 제비뽑기(수 18:8-10; 행 1:23-26)
○ 하나님은 듣는 것을 통해 말씀하신다.
- 마음속에 들리는 음성(요 10:27; 히 11:6; 요 10:3-4)
- 귀로 들을 수 있는 음성(행 9:4-6)
- 성령의 은사(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 병 고치는 은사, 능력 행함, 예언, 영 분별함, 각종 방언 말함, 방언 통역)
- 음악과 시
- 다른 사람
- 동물의 왕국(민 22:28-30)
- 간증(요 1:40-42)
○ 하나님은 우리 영이 받은 인상을 통해 말씀하신다.
- 강한 확신과 평강(롬 8:6; 왕상 8:66)
- 성령의 촉구
- 성령의 제지(사 55:8-9)
- 하나님의 만지심
- 인상이나 느낌(시 43:3)
3) 하나님 말씀하시는 방법 - 임종천 목사23)
○ 성경 말씀과 설교 말씀을 통해 말씀하신다.
○ 꿈과 환상을 통해 말씀하신다.
○ 천사와 초자연적으로 말씀하신다.
○ 음성으로 말씀하신다.
○ 예언으로 말씀하신다.
○ 사람의 환경, 느낌과 직관을 통해 말씀하신다.
○ 기도를 할 때 말씀하신다.
○ 방언 기도를 할 때 말씀하신다.
4)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 - 임종천 목사24)
○ 하나님이 당신과 대화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믿어라.
○ 조용한 장소를 택하라.
○ 하나님의 음성 이외는 다른 소리를 듣지 말라.
○ 성령님을 의지하라.
○ 하나님께 요청하며 물어라.
○ 기다려라.
○ 자신에게 들린 음성을 확인하라.
d.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기
1) 진짜 하나님 음성 가려내기 - 빌 하이빌스25)
○ 진짜 하나님의 음성인지 하나님께 여쭤보는 것이다.
○ 성경적인가?
○ 일반적인 지혜 테스트(general-wisdom test)이다.
○ 성격과 맞는가(wiring test)?
○ 가장 신뢰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godly counsel test)?
2)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경우 조언 - 빌 하이빌스26)
○ 열심히 그리고 자주 당신의 듣는 능력을 향상시켜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 삶의 소음을 줄여라
○ 머릿속을 성경말씀으로 가득 채워라
○ 하나님과 우리의 대화를 손상시키는 죄의 습관에서 떠나라.
3) 하나님이 응답을 늦추시는 이유와 우리를 시험하시는 목적 - 조인 도우슨27)
○ 가장 먼저는 우리가 잘못된 질문을 했을 수 있다.
○ 아직도 응답을 받지 못했다면 자신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먼저 응답하고 싶으신 더 중요한 일이 있지 않은지 그분께 물어보라.
○ 하나님께 자신이 상관할 바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인생에 관한 질문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 당신의 삶 가운데 혹시 불순종 하고 있는 것이 있는지 하나님께서 밝혀 주시도록 구하라.
○ 우리의 질문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권한을 넘어서는 것일 수 있다.
○ 지금 그 자리에 있어야 할 누군가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경우 일 수 있다.
○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자신이 지정한 방식으로 하나님이 응답하시기를 요구하고 있는지 살펴보라.
○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말씀하실 수 있을 때까지 응답을 늦추실 수 있다.
○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모든 조건을 다 충족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잠잠하실 때가 있다. 그분은 절대 너무 늦지 않으신다.
4) 자신의 음성인지 하나님의 음성인지 분별하는 방법 - 조인 도우슨28)
○ 하나님의 음성은 조용하지만 일관성이 있고, 우리에게 잠시 물러나 조용히 기다리며 듣도록 권면하신다.
○ 자신의 음성은 자신의 욕구 또는 인간적인 논리로부터 온다.
○ 사탄의 음성은 강하고 급하며 강요한다. 사탄은 늘 어떤 위기상황으로 우리를 몰고 가서는 우리로 어떤 행동을 급히 하도록 만든다.
5) 하나님은 다음과 같은 일을 하라고 말씀하시지 않는다 ― 조인 도우슨29)
○ 거룩하지 않은 방법이나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일.
○ 사랑 없이 하는 일.
○ 삶의 동반자나 가족들의 사랑을 감소시키는 일.
○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일을 방해하는 일.
○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부담감을 감소시키는 일.
○ 그리스도의 몸의 다른 부분들로부터 스스로 격리시키는 일.
○ 하나님의 이름을 욕 되게 하는 일.
○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왜곡된 견해를 갖도록 하는 일.
6) 자신이 하나님의 음성인지 확신할 수 없을 때 다음의 4단계를 따른다. - 조인 도우슨30)
○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낮추고 자신의 교만을 고백하고 싶어 회개하며 그분의 용서하심을 받으라.
○ 우리를 억누르며 속이는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자신을 악한 영의 묶임으로부터 풀어주라.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거룩한 머리를 숙이시며 “다 이루었다(요 19:30).”고 말씀하심으로 승리하신 것을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라.
○ 갈라디아 5장 1절에 나오는 경고를 들으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7) 속이는 영에 이끌리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 조인 도우슨31)
어떤 인도하심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추측으로 했을 수도 있고, 하나님께 명확한 이해를 구하지 않은 채 인간적인 생각으로 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을 아는 지식입니다.
음성듣기의 가장 큰 열쇠는 순종입니다. 순종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나옵니다.32)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우리 삶에 이루어지는 것을 방해하는 장본인은 우리 자신입니다.33) 그러므로 작은 일에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34) 순종은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35) 그러므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무조건적인 순종을 요구합니다.36)
8) 내용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 분별하기 - 피터 로드37)
○ 하나님 자신에 관하여 말씀하시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한다.
○ 성경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한다.
○ 내용이 하나님의 인도와 어떻게 연관되었는지에 따라 하나님의 음성 분별하기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환경을 바꾸시기보다 당신의 성품을 개발하신다.
- 하나님께서는 행동보다는 태도와 생각을 다루신다.
- 주님께서는 당신을 “예” 혹은 “아니요”로 인도하신다.
- “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
○ 내용이 우리의 죄와 어떤 연관이 있는가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 분별하기
○ 우리의 자아상에 관계된 내용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기
○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말씀하시는 내용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 분별하기
- 하나님의 방법 – 공의를 자비와 용서하심으로 더불어 조절하심
- 하나님의 방법 – 분리가 아니고 관계를 세우심
○ 믿음에 관한 내용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 분별하기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받쳐주신다.
- 원수는 우리의 믿음을 공격한다.
9) 결과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 분별하기 - 피터 로드38)
○ 하나님의 음성은 격려해 준다.
○ 하나님의 음성은 평안을 준다.
○ 하나님의 음성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 하나님의 음성은 소망을 준다.
○ 하나님의 음성은 믿음을 창조하고 지속시킨다.
○ 하나님의 음성은 감사하게 한다.
10) 하나님의 뜻을 이렇게 분별하라 - 문희곤 목사39)
○ 어떤 하나님을 믿고 있느냐?
○ 당신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이미지를 정검하라.
○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원칙에 들어맞는가?
○ 당신의 마음으로 들었는가?
귀를 통하여, 꿈과 이상으로, 깨우심과 감동으로, 기억남과 말씀이 생각남, 찔림으로, 손가락으로 쓰심, 제비 뽑음, 고민하고 생각할 때.
○ 마음의 상태는 어떤가?
내 마음이 하나님의 보호아래 있는가? 얼마나 많은 말씀을 마음에 새겼는가? 내 마음은 누구 것인가?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는가? 당신의 마음이 튼튼한가? 마음의 신선도를 잘 지키고 있는가?
○ 들은 것이 정말 하나님의 음성인지 분별하라.
주관적인 증거가 있는가? 객관적인 증거인 ‘성경과 하나님의 성품’에 들어맞는가? 그리스도의 몸인 공동체 안에서 확인 받았는가? 들은 바데로 성취되었는가?
○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당신의 유형은 무엇인가?
환상과 이미지에 강한 ‘사각형’, 소리와 소음에 강한 ‘청각형’, 추상적 이상적 주관적인 것에 강한 ‘직관형’, 구체적 현실적 객관적인 것에 강한 ‘이성형’.
e. 기독교 서점에서 판매되는 서적과 성경에서 말하는 것은 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기독교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많은 하나님의 음성 듣기 책들은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는 전제로 시작하여, 각 저자마다 자신의 경험을 기초로 서술하였습니다. 또한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성경의 많은 것들을 끌어 들였는데, 어떤 것은 맞는 것도 있고 유사한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는 것과, 기독교서점에서 판매되는 책들이 얼마나 거리가 있고 다른지, 위의 글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의 분별은 이 글을 읽는 독자가 해야 할 일입니다.
3. 오늘날 가짜 예언들
a. 기도하며 자신이 떠오르는 생각을 예언(하나님의 음성)으로 생각.
예언을 해주는 사람에게 찾아가서 문제를 놓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면, 예언 해 주는 사람이 하나님께 기도하면, 거의 언제나 자신의 생각에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음성이라 주장합니다. 어떤 때는 방언을 말하고 그 방언을 통역하면서 예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강한 부정적인 말 때문에 예언 받는 사람이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 분별 ○
1. 구약에서는 거의 대부분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선지자에게 찾아가서 바로 답을 찾은 적이 많지 않습니다. 답을 해주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문제로 선지자를 찾아간 것이 아니라, 나라의 흥망성쇠와 관련된 중요한 것들에 대한 하나님의 음성이었습니다.
남왕국 유다의 군대지휘관과 다양한 계층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예레미아를 찾아와서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이 난관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하나님의 음성을 부탁합니다(렘 42:3). 그 자리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아에게 대답해주지 않습니다. 예레미아가 하나님께 질문을 해도 모든 음성의 주도권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10일 후에 하나님이 이에 대한 말씀을 예레미아에게 말씀하십니다(렘 42:7). 백성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하고 순종하기를 원한다고 하였지만, 하나님은 “너희 마음을 속였다.”(렘 42:20)라고 말씀하시면서, 유다백성이 머물려고 하는 곳에서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음성은 인간이 하나님께 묻는 다고, 하나님이 그 자리에서 금방 답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음성의 주도권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습니다. 예레미아는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가장 많이 듣고 서술한 사람 중에 한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한 번도 자신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을 때 들은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이 주도권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2.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임재 때문에 예언해주는 사람은 바닥에 주저 않아서 오랜 시간 동안 눈물의 시간을 보낼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었던 모든 사람이 임재를 경험하고 예언해주는 사람 이외에는 숨을 곳을 찾아 그 자리를 떠날 것입니다(단 10:7).
3. 방언은 다른 나라 언어로 말하는 것과(고전 14:22), 비밀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고전 14:2) 두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방언으로 기도하면서 통역이 없다면, 자신이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합니다.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은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비밀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고전 14:14). 즉, 사람에게 예언해준다며 방언을 말하고 통역을 하면서 예언하는 것은, 비성서적인 행동입니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방언의 기능을 초월하여,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방언과 아무상관 없는 일뿐만 아니라, 방언을 통역하는 모든 내용은 신뢰할 수 없습니다. 통역이 필요한 것은, 알아들을 수 없는 마음의 비밀스러운 언어를 번역함으로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서이지(고전 14:26), 방언으로 하는 예언을 번역해주기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닙니다.
4. 구약의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드러내는 일과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언하는 일과 하나님께 백성이 돌아오게 하는 중요한 일들을 하였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을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위로하는 것”(고전 14:3)이라고 하였습니다.
5. 구약에서 예언자는 개인의 앞날을 예언해주는 사소한 예언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역사에 개입하셔서 역사를 바꾸시는 것이 예언자의 임무이었고, 한 개인에 대한 예언은 예언자에 한해서, 또 하나님이 사용하시고자 하시는 사람에 한해 말씀을 하셨습니다. 즉, 질문해오는 사람들의 개인의 앞날을 말해주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는 일은, 예언자가 하는 일이 아니라 점쟁이가 하는 일입니다. 성경과 무관한 일입니다.
b. 따뜻하고 힘이 나게 하는 말을 하며, 부정적인 말을 삼가 합니다.
어떤 예언자는 그를 만나면 힘을 얻고 용기를 얻게 하는 예언자들이 있습니다. 예언을 받으면 개인의 죄를 드러낼 뿐만 아니라, 회개하게 만들고 용기가 나서 힘 있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싶도록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 분별 ○
1. 하나님이 말씀을 시작하시면, 하나님이 부르는 소리를 먼저 듣습니다(삼상 3:3-14). 하나님이 임재한 사실을 알게 되고(겔 3:23), 영광의 빛을 보는데 햇빛보다 더 강한 빛입니다(행 26:13). 하나님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이름을 말씀하시고(창 17:1; 출 3:6-7; 6:2 행 9:4-5) 자신의 성품을 나타내십니다(왕상 19:11). 하나님의 음성보다 하나님의 성품 때문에 인간은 인격체 되신 하나님 그분에게 집중하게 되면서(겔 34:31), 한없이 무능하고 무가치한 자신 때문에 눈물을 흘리면 회개를 하게 됩니다(사 6;5). 기이한 자연현상 때문에 죽음을 맛보게 되면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을 경험합니다(왕상 19:11-12). 그래서 죽음을 맛보는 경험을 하게 되고(신 5;23-28), 자연스럽게 엎드러집니다(창 17:3; 겔 3:23; 단 10:8-9; 계 1:17).
하나님은 필요한 말씀만 하시며 사건의 진행에 따라 의미를 알려주시고(렘 13:1-11), 주제별로 끊어서 말씀하시되 여백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면서 말씀하십니다(창 35:9-12; 출 3:4-15; 렘 23:9-32; 겔 13:1-23). 인간이 잘못 알아들으면 그것을 교정하여 고쳐주시며(창 17:17-21), 인간의 마음을 읽으며 말씀하십니다(창 17:16-18). 하나님은 미래에 일어날 일을 보고 계시면서 말씀하시기 때문에 현제 혹은 과거형으로 말씀하시는데, 이것은 모두 미래에 일어날 일입니다(이사야 53장; 엘 1;4). 인간에게 함부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높임말을 하시며(창 18:5; 19:15a, 21; 출 4:12), 자신이 부서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렘 23:29). 하나님과의 만남은 두려움과 동시에 경외함이 느껴지고 공포와 자비가 동시에 느껴지는 인간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두려움을 경험합니다(창 26:24; 욥 9:34; 눅 2:8-14; 계 1:17). 하나님의 음성은 위에서 나며(창 22:11), 음성을 듣는 인간은 힘이 하나도 없어 쓰러지고(단 10:17), 잠까지 들어버리는데(단 10:9; 눅 9:29-32), 하나님이 다시 새 힘을 주십니다(단 10:10).
말씀이 끝나시면 위로 올라가신 것을 알게 되고(창 17:22; 25:13; 35:13; 민 12:9), 천사가 하나님의 음성을 전한 것을 알려 줍니다(행 7:53-54; ).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이 아니면, 자기 마음의 소리이거나 거짓영의 소리입니다.
2. 아무리 힘을 얻게 하고 회개하게 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만들어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임재 때문에 예언해주는 사람은 바닥에 주저 않아서 오랜 시간 동안 눈물의 시간을 보낼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었던 모든 사람이 임재를 경험하고 두려워하여 예언해주는 사람 이외에는 숨을 곳을 찾아 그 자리를 떠날 것입니다(단 10:7).
3. 구약시대에도 거짓 예언자의 특징은 평안이었습니다. 항상 평안을 외쳤고 축복을 외쳤습니다. 평안과 축복을 외치고 사람을 세우고 힘을 줄 지라도, 가짜는 절대 진짜가 될 수 없습니다.
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 또 자기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렘 23:17)
4. 예언 하는 사람은 덕을 세우고 권면하여 위로하는 것이라 바울이 말하였는데(고전 14:3), 가짜 하나님의 음성으로 사람의 덕을 세우는 것이 목회에 도움이 될 수는 있고 개인에게는 힘이 될 수 있겠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거짓 예언자이며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입니다.
c. 어린아이가 예언.
어떤 사람은 어린아이는 영이 맑기 때문에 하나님이 잘 말씀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린아이의 예언이 적중할 때 마다 호들갑을 떨고,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 분별 ○
1. 성경에는 어린아이같이 단순한 신앙을 가지라고 말씀하신 적은 있어도, 어린아이가 영이 맑기 때문에 하나님이 음성으로 말씀하신 사건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린아이 같은 신앙이라면서, 미숙함을 성경은 더 많이 말하였습니다.
2.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성숙하지 않으면 들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청소년기에 음성을 들려주었던 사무엘도 청소기에 딱 한번 육성을 들은 것입니다(삼 3:11-14). 그가 성숙하여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인정하는 사람으로 성숙하기 전까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다루심의 기간을 보냈습니다(삼상 3:19-21).
3. 어린아이에게 하나님이 음성으로 들려주신 예는 성경에 없고, 신앙이 성숙하고 숙성된 사람이 아니면 하나님은 말씀하지 않습니다. 단 회적으로 말씀하신 적(민 12:5-6; 22:7 - 24:25; )은 있어도 계속적으로 말씀은 하지 않으십니다.
d. 예언이 틀리면, 하나님의 계획이 변경되었다고 변명하거나, 자기에게 보여준 대로 예언하였다고 합리화 합니다.
많은 예언들이 예언한 그대로 이루어졌는데, 그 예언한 것 중에 적중하지 않은 것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계획이 변경되었고, 자기는 그렇게 예언하라고 하여 예언한 것이라 말합니다.
○ 분별 ○
1. 모세는 예언이 틀리면 반드시 죽이라 하였습니다(신 18:20-22). 오늘날 사람을 죽이는 것은 할 수 없지만, 예언이 한번이라도 틀리면 그것은 거짓 예언자입니다. 비록 그가 엄청난 주의 일을 하였고, 많은 사람을 주께로 인도하였을 찌라도, 거짓 예언자입니다. 성경에는 거짓 예언자가 진짜 예언자보다 이스라엘 제사장과 장로와 백성들에게는 더 인기 있는 인물들이었고, 많은 기사와 이적 그리고 사역의 열매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무리 주님을 위해 큰일을 하였고,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더라도, 예언이 틀리면 가짜 선지자입니다.
2.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하여 잘못 예언하지 않도록 항상 교정해주고 바로잡아 이해할 때까지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절대 잘못된 예언을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창 17:17-21). 예언이 빗나가면, 하나님이 계획을 바꾸셨다는 것은 자기 합리화를 위한 해명입니다. 하나님은 진짜와 가짜는 예언의 성취를 보고서 분별하라고 하셨습니다(신 18:20-22).
3. 구약에서 선지자는 9999번 정확한 예언을 했을지라도 1번 틀린 예언을 하게 되면 반드시 죽였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 자체가 생명을 걸고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선포하는 사람입니다. 오늘날 예언자는 이러한 기준 위에 분별해야 합니다.
e. 예언을 배우고 발전시킵니다.
예언은 은사이기 때문에 배우고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구약에는 선지자 학교가 있어서 하나님의 음성 듣는 것을 가르쳤다고 주장합니다.
○ 분별 ○
1. 신약에 등장하는 “은사”는 구약에 나오지 않는 단어이고 개념입니다. 구약에 없는 개념이 갑자기 신약에 나타난 새로운 개념으로 인식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구약에는 신약의 은사가 가지고 있는 직분과 재능에 대한 개념이 이미 성경에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구약에서는 그것을 은사라고 하지 않았지만, 신약에서는 그것을 은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신약시대 헬라 문화가운데 은사라는 개념 자체가 가지고 있는 기능이, 구약에서 (성)영으로 인한 수많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헬라인에게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적합한 개념이었기에, 기독교에 적합하게 설명한 것입니다.
2. 은사를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지만, 예언과 관련하여 개발하고 발전시키라고 한 본문은 없습니다.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영역이 있지만, 그렇지 않는 영역도 있습니다. 예언은 직분에 대한 개념이지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기능의 개념이 아닙니다. 이것은 은사에 대한 잘못된 인식입니다.
3. 구약시대 선지자 학교가 있었지만, 그곳에서 어떤 내용을 가르치고 훈련하였는지는 성경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모두 추측입니다. 확실하지 않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선지자 학교 출신가운데 진짜 선지자도 있었지만, 역사적으로 가짜 선지자가 더 많았고 주류를 이루었던 것이 성경의 역사가 전해주는 진실입니다. 선지자 학교 출신보다 선지자 학교 출신이 아닌 선지자가 성경에는 더 많고 주류였습니다. 하나님은 학력을 보고 음성으로 들려주시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하나님은 300명의 선지자에게 거짓의 영을 통해 거짓 예언하도록 하여 한꺼번에 모두 죽도록 하신적도 있습니다(대하 18:9-27). 지금 우리시대에 구약의 선지자학교가 어떻게 교육하였는지 알 수 없습니다.
4. 예언은 하나님이 주도적으로 인간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배우고 훈련하고 발전시킨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에 달린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듣고 순종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기술도, 훈련도, 노련함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모든 주도권을 하나님이 가지고 있습니다.
f. 자기에게 떠오르는 단어를 무작위로 내뱉어서, 예언 받는 사람이 자기에게 맞는 것이 있는지 질문합니다.
다른 사람을 예언해준다면서, 자기가 떠오르는 단어들을 열거하며 예언해주는 사람에게 들려줍니다. 그러면 예언 받는 사람이 갑자기 그 단어들 중에 한 가지가 마음에 부담을 주면서 울며 회개합니다. 또 떠오르는 그림과 영상들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예언 받는 사람은 그 이야기와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연관성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자기 이야기로 받아들입니다.
○ 분별 ○
1. 하나님이 환상을 보여주실 때도 반드시 임재하십니다. 이 임재 때문에 예언해주는 사람은 바닥에 주저 않아서 오랜 시간 동안 눈물의 시간을 보낼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었던 모든 사람이 임재를 경험하고 두려워하여 예언해주는 사람 이외에는 숨을 곳을 찾아 그 자리를 떠날 것입니다(단 10:7). 이러한 현상이 없다면 하나님의 음성이 아닙니다.
2. 하나님이 환상으로 말씀 하실 때는, 환상가운데 사람을 부르십니다(창 46:2). 하나님은 하나님의 이름을 말씀하십니다(창 28:12-13; 46:2-3). 하나님의 음성은 큰 소리로 들리고(계 1:10; 5:2; 11:15; 12:10; 14:7, 9, 15, 18; 18:2; 19:17), 말씀하실 때에도 여백의 시간을 가지고, 주제별로 나누어서 말씀하십니다(겔 8:5-18). 하나님은 높임말을 사용하여 인간을 인격적으로 대하시며(창 31:24), 질문을 통해 무엇을 보는지, 어디를 보라고 말씀하십니다(슥 4:2; 겔 8:5-6). 이러한 환상을 볼 때 나타나는 두려움은 한 가지 단어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인간의 언어로 설명하기 복잡한 두려움을 가집니다(창 15:1; 사 21:2-4; 행 18:9).
3. 성경에는 무작위로 떠오르는 수많은 말을 하고 그 중에 예언 받는 사람과 일치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간주하는 예가 없었습니다. 한국의 신들리고 영험한 무당이 훨씬 더 정확하게 개인 신상을 족집게처럼 알아맞힐 수 있을 것입니다.
g. 예언 받는 사람에게 자신이 느껴지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사람에게 기도해주면서, 그 사람에게 느껴지는 떠오르는 생각이나 말씀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간주합니다. 이렇게 많은 말을 남발하고 자신이 어떤 말을 한지 기억 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 분별 ○
1.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는, 임재 때문에 예언해주는 사람은 바닥에 주저 않아서 오랜 시간 동안 눈물의 시간을 보낼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었던 모든 사람이 임재를 경험하고 두려워하여 예언해주는 사람 이외에는 숨을 곳을 찾아 그 자리를 떠날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없다면 하나님의 음성이 아닙니다(단 10:7).
2. 어떤 사람을 향하여 기도하다가 떠오르는 생각이나 말씀은 자기 생각이지 하나님의 음성이 아닙니다. 이것은 자신의 권면으로써 이야기 해 줄 수 있지만, 하나님의 음성으로 말해서는 안 됩니다.
3. 예언을 하고 자신이 어떤 말을 하였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성경 어디에도 예를 찾아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인간이 표현하지 못하는 두려움과 천둥 같은 소리와 주제별로 명확하게 끊어서 이해하고 기억하게 좋도록 말씀하실 뿐만 아니라, 죽음을 맛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하며, 하나님의 영광 때문에 땅 바닥에 처박혀 죽은 것 같이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기억하지 못한단 말입니까?
h. 꿈과 환상을 해몽해주는 사람.
꿈을 해몽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꿈을 이야기해주면, 그것을 해석해줍니다.
○ 분별 ○
1. 구약성경에 꿈 해몽과 관련된 사람은 요셉과 다니엘 이외에 없습니다. 모두 이스라엘이 아니라, 하나님을 모르는 나라에서 관리가 된 사람들이고, 이들이 해몽해준 꿈들은 모두 하나님이 주신 꿈입니다. 성경에는 두 사람 이외에는 언급된 적 없는 특별한 케이스입니다. 창세 이후 가장 많은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었던 예수님과 사도시대에도 이러한 꿈 해몽 사역은 없었습니다. 지금시대에 없다고 단정 지을 수 없지만, 희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요셉과 다니엘은 어릴 때부터 꿈 해몽을 하나님이 알게 하셨습니다. 꿈 해몽하는 법을 배우고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3. 인간은 무의식가운데 있는 꿈이나 직관과 같은 것을 통해서 위험이나 어떤 일을 감지하고 예견할 수 있습니다. 모든 꿈과 직관이 하나님의 음성은 아닙니다.
4. 하나님이 주시는 꿈 일 때에만 그것이 가치 있고,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꿈을 통해 말씀하시면, 꿈속에서 하나님이 사람을 부르실 뿐만 아니라(창 31:11), 꿈속에서 꿈을 깹니다(슥 4:1). 하나님의 이름을 말씀하시며(창 26:24), 하나님의 속성과 성품이 느껴지는 임재 때문에(삼하 7:4) 꿈속에서 눈물의 시간을 보내고, 인간이 표현하지 못하는 두려움(창 15:12-13; 욥 7:14))을 경험하고, 큰 음성으로 소리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겔 9:1), 하나님의 음성이 소리가 위에서 들립니다(창 9:12-13). 어떤 것을 보이시면서 “무엇을 보느냐?” 고 물으시거나(슥 4:2) 어느 곳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십니다(겔 8:5-6). 말씀하실 때마다 여백의 시간을 가지고 말씀하시고(겔 8:1-4), 말씀하실 때마다 반말로 하지 않고 높임말을 사용하시며(창 31:24), 꿈속에서라도 천사가 말을 합니다(창 31:11-12).
5. 성경에는 꿈과 환상으로 말씀하시면, 반드시 그것을 하나님이 알게 하십니다. 예외적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애굽왕과 바사왕은 하나님의 주신 꿈을 꾸었지만, 해몽이 필요하였기에, 하나님이 요셉과 다니엘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꿈으로 해몽이 필요한 것은 믿지 않는 사람이 하나님의 꿈을 해몽해야할 때 필요한 것입니다.
i. 직통계시를 받는다.
직통계시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음성을 듣는다면서,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음성의 위대성을 강조합니다.
○ 분별 ○
1. 빌립집사는 천사가 모세에게 율법을 전해주었다는 말을 하여, 유대 공회에서 큰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행 7:53-54). 아브라함과 천사의 대화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창 19:2-22; 22:15-18). 모세와(출 3:2-4) 발람(민 22:35; 23:5-16), 스가랴(슥 1:13)도 천사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전해 들었는데, 성경은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셨다고 하였습니다.
2. 천사를 통해서 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도, 다시는 듣고 싶지 않을 만큼 크고 두려워 모세가 대표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해 달라고 이스라엘 백성은 간청하였습니다(신 5;23-28). 그런데 하나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들으면 인간은 죽습니다. 이 땅에 살아남지 않습니다.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출 33:20)
3. 직통계시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은 직접 인간에게 직통으로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죽어 하나님 곁에서 그분이 하시는 말씀을 우리는 들을 수 있습니다.
4. 직통계시가 예언의 정확성을 주장하는 것이라 해도, 앞에서 언급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나타나는 하나님의 임재와 수십가지의 현상이 동반되지 않았다면, 자기 음성이거나 거짓의 영에 속은 것입니다. 거짓의 영은 엄청난 예언의 적중률과 기적과 기사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계 16:13).
j. 마지막 날의 예언
마지막 날에 대한 예언을 합니다.
예수님도 모르는 마지막 날에 대한 예언은 무조건 가짜입니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마지막 날은 현제까지 2000년이 흘러왔고, 앞으로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더 남았습니다. 이 모든 기간을 마지막 날(말세)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 24:36).
k. 지옥과 천국에 있는 사람의 명단.
여러 가지 예언을 통하여 수만은 적중률을 자랑하였고, 수많은 기적과 기사가 나타나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하였고, 오랫동안 주를 위해 수만은 사람을 주님께로 인도한 사람이입니다. 그가 천국에 있는 사람과 지옥에 있는 사람의 명단을 이야기하였습니다.
1. 성경에는 기사와 이적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귀도 할 수 있습니다.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계 16:13)
2. 가짜 예언자들은 예언이 한 번도 틀리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교묘하게 멀어지게 합니다. 예언이 틀리지 않는다고 무조건 진짜라고 할 수 없습니다(신 13:1-5).
3. 천지창조 이후 하나님이 말씀하신 성서시대 전체를 통틀어서, 하나님이 천국과 지옥에 있는 사람의 명단을 발표하신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조차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이 없습니다. 성경에 나와 있는 비밀을 말한다는 것은 인간이 알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는 의미이지, 천국과 지옥에 있는 사람들의 명단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4. 가짜는 진짜와 유사합니다. 유사하다고 모든 것이 진짜가 아닙니다. 특히 천국와 지옥을 보았다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성서적으로 거의 유사하게 말을 합니다. 바울조차도 그러한 경험을 하였지만, 천국과 지옥 명단을 공개한다면서 말한 적이 없습니다.
5.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는, 임재 때문에 예언해주는 사람은 바닥에 주저 않아서 오랜 시간 동안 눈물의 시간을 보낼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었던 모든 사람이 임재를 경험하고 두려워하여 예언해주는 사람 이외에는 숨을 곳을 찾아 그 자리를 떠날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없다면 하나님의 음성이 아닙니다(단 10:7).
l. 영적 도해.
영적 도해는, 우리가 사는 이곳에는 영적인 지도가 있어서, 지역마다 그 지도를 보며 지역 신의 강력한 영적 진을 대항하고 파괴하여 지상명령을 완수하자는 것입니다.(하나님의 음성과 관계가 없지만, 구약과 신약에서는 영적인 세계를 하나님이 보여주시기도 하셨기 때문에, 영적인 지도와 관련하여 반드시 분별이 필요합니다.)
1. 성경에는 영적지도가 없습니다. 이것은 논리입니다. 영적지도 자체가 논리로 이루어진 이론입니다. 진정한 영적 지도를 가지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영의 영역입니다. 성경에서 영의 세계를 보여주신 예가 성경에 나타나는데, 그것은 지상에서의 하나님이 이루시고 하시는 일을 위해, 하나님이 영적인 세계에서 천사들을 보내어 일어난 것들을 인간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인간이 영적인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고 영적인 세계를 위해 기도한 것이 아니라, 지금 자신이 처한 환경과 자신들의 죄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도시를 보여주시면서 그들의 죄악상을 보라고 하신적은 있어도, 영적인 세계를 보여주면서 이것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
2. 천사는 하나님의 명령을 집행하는 일을 하였습니다(창3:24; 민22:22-27; 마13:39, 41, 49; 16:27; 24:31; 막13:27; 창19:1; 삼하24:16; 왕하19:35; 행12:23).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집행하는데, 하나님이 인간에게 천사의 활동을 보여주셨습니다. 이것은 영적인 것에 집착하라고 보여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인간에게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3. 성경에는 이러한 영의 세계에서 일어난 일에 인간이 관여한 적이 없습니다. 이러한 영적인 영역은 우리의 소관이 아닙니다. 우리의 소관도 아닌 영역을 보았다고 하고, 움직이려고 하고, 파하려고 하는 시도 자체가 성경에 한번 도 말씀하시지 않은 것들입니다. 인간에 본 영적인 세계는 인간의 역사에 하나님이 관여하시면서, 영적인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선지자에게 보여주신 것뿐입니다. 그것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신적도 없고, 사모하고 지도를 만들고 전략을 짜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3.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도 얼마나 기도할 것이 많고 해결해야할 것이 많은데, 하나님이 인간에게 한 번도 참여시키지 않은, 영의 세계를 움직이려는 것은 잘못된 열심입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알 필요가 없기 때문에 영의 세계에 대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우리 영역에서 집중하면 됩니다. 영의 세계는 하나님의 소관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영의 세계에 대하여 하나님을 신뢰하고 신앙의 본질에 서면됩니다.
4. 성경은 마귀를 대적하고 귀신을 쫒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이상에 대하여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악한 영에 대하여 말씀하신 이유는, 지상에 사는 인간을 해롭게 하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입니다. 영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은 하나님의 영역이고 천사의 영역입니다.
5. 영적도해 속에는 자신이 하나님을 움직여, 지상명령을 완수하고자 하는 마음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도시의 영적인 상태를 분석하고 전략을 세워서 하나님에게 이렇게 하십시오. 저렇게 하십시오. 하며 명령하는 기도를 합니다. 이것은 기도가 아니라, 명령입니다. 계획은 하나님이 세우시고, 성취도 하나님이 성취하십니다. 모든 주도권은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김바울 선교사.
이 글은 김바울 선교사의 개인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지적 재산입니다. 블로그나 이메일에 퍼가거나 인용하고 인쇄하여 읽는 것는 것은 언제나 환영하지만, 저의 글을 자기가 쓴 것처럼 짜깁기를 한다거나 자신이 저자인 것 처럼 바꾸거나 출판하는 것은 삼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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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래드 저삭, 「내양은 내 음성을 듣는다」 김소영 역, 서울:예수전도단, 2006. pp. 18-34.
2) 피터 로드, 「하나님의 음성 듣기」 허영자 역, 서울:생명의말씀사, 1999, p. 28.
3) 마크 & 패티 버클러,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 최봉기 역, 서울:순전한 나드, 2005, p. 70.-93.
4) 문희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은사가 아닙니다」 서울:예수전도단, 2009. pp. 69-98.
5) 프리실라 샤이러. 「하나님의 음성 분별하기」 김광석 역. 서울:요단. 2009. pp.18-47
6) 조이스 허기트, 「하나님의 음성듣기」 김광석, 서울:서로사랑, 2008, pp. 18-96.
7) Ibid., p. 122.
8) Ibid., pp. 177-183.
9) Ibid., pp. 239-254.
10) 프리실라 쉬어러. 「분주한 세상에서 하나님 음성 듣기」 오현미역. 서울:좋은씨악. 2009. pp. 8-247.
11) 마크 & 패티 버클러, op. cit. p. 55-164.
12) Ibid., p. 78.
13) Ibid., pp. 165-180.
14) 로렌 커닝햄 & 제니스 로저스, 「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 예수전도단 역, 서울:예수전도단. 1994, p. 150.
15) Ibid., pp. 207-211.
16) 문희곤, op. cit. pp. 99-127.
17) 임종천, 「하나님의 음성을 확실히 듣는 법」 서울:청우, 2005, pp. 19-144.
18) 조이 도우슨,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 방원선 역, 서울:예수전도단, 2002, pp. 25-55.
19) 조이스 허기트, op. cit. pp. 239-254.
20) 피터 로드, op. cit. pp. 61-75.
21) 마릴린 혼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까지」 김자경 역, 서울:겨자씨, 2004, pp. 198-205.
22) 조이 도우슨, op. cit. pp. 57-107.
23) 임종천, op. cit. pp. 145-328.
24) Ibid., pp. 329-398.
25) 빌 하이벨스, op. cit. pp. 103-130.
26) Ibid., pp. 125-127,
27) 조이 도우슨, op. cit. pp. 111-132.
28) Ibid., pp. 47-55.
29) Ibid., p. 139.
30) Ibid., pp. 139-141.
31) Ibid., pp. 145-152.
32) Ibid., pp. 155-163.
33) Ibid., pp. 163-166.
34) Ibid., pp. 166-169.
35) Ibid., pp. 169-170.
36) Ibid., pp. 175-186.
37) 피터 로드, op. cit. pp. 151-187.
38) Ibid., pp. 189-211.
39) 문희곤, op. cit. pp. 127-179.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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