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관
마태복음 저자 열두 사도 중의 한 사람인 마태가 이 복음서의 저자라는 것이 초대 교회 교부들의 일치된 견해였다.그러나 현대에 이르러는,복음서에 대한 비평적 연구의 결과로 마가복음 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짐으로써,여러 학자들은 마태의 저작권을 의심하게 되었다. 의 저자에 따라 서로 어긋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주려 했기 때문이라고 할 것이다. 예수님을 따르기 이전의 직업이 세리였던 마태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서, 그의 직업을 버렸으며(9:9~13),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에서 '레위'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다. |
1. 저작 연대 저작 장소로 추정한다. |
특징 다른 복음서들과 비교해 볼 때, 마태복음이 지닌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이 복음서의 체계적인 구성과 신학적인 특성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우선, 마태는 자료들을 배열함에 있어서, 매우 신중한 주의를 기울였다. 잘 알려진 바대로, 마태복음에는 다섯가지의 강화가 들어 있다. 그것들은 다음과 같다. ④ 그리스도인 공동체에서의 삶의 원리(18:1-35) ⑤ 감람산 강화(24:1-25: 46). (1) 윤리적인 특성 (2) 선교적인 특성 (3) 복음 선포적인 특성 (4) 교회적인 특성 (5) 종말론적인 특성을 띠고 있다. |
내용분해 |
1. 그리스도의 탄생과 유년기(1:1-2:23)2. 그리스도의 세례와 시험(3:1-4:25)3. 산상 설교(5:1-7:29) 4. 열 가지 이적과 관련된 사건들(8:1-9:35) 5. 열 두 제자의 파송(9:36-10:42) 6. 세례 요한의 질문과 예수님의 답변(11:1-30 )7. 바리새 인들의 반대(12:1-50) 8. 천국 비유(13:1-52) 9. 예수님이 배척당하심(13:53-17:27) 10. 메시야적 공동체 내에서의 삶의 원리들(18:1-35) |
서론일람 1.기록자 : 마태 2.기록연대 : A.D. 50-70년 사이 3. 기록장소 : 안디옥에서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다. 4. 기록대상 : 주로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기록했다. 그러나 기독교인이 된 이방인들을 위해서도 기록했다. |
마가복음 마가복음의 저자를 처음으로 밝힌 사람은 소아시아 지방에 있는 히에라폴리스의 감독 파피아스(130년 경 사망)였다. 그는 평소에 장로 요한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한다. 즉, 마가는 베드로의 통역관이었는데,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에 관해서 가르친 것을 기억나는 대로 충실하게 기록했다는 것이다(유세비우스, <교회사>3.39). 제1차 전도 여행을 함께 했는데(행 13:5), 마가는 도중에 전도를 그만두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버렸다(행 13:13). 이에 바울은 그를 못마땅하게 여겨 제2차 전도여행 때 그의 동행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자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구브로(Cyprus) 섬으로 가서 전도했다(행 15:37-39). 그러나 후에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 있을 때 마가는 바울 곁에 있었다 (골 4:10; 몬 24). 그리고 수년 후 바울의 2차 투옥 때 그는 소아시아 지방에 있던 마가를 '나의 일에 유익한 자'로 말하면서 디모데에게 데리고 오도록 부탁했다(딤후 4:11). 대개 학자들이 예수님이 잡히실 때 벗은 몸으로 도망친 청년을 마가로 보고 있다(막 14:51). |
저작연대 및 목적 |
13장의 말씀을 예언으로 본다면 마가복음은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된 A.D. 70년 이전에(65-70년경) 기록되었을 것이다. |
■ 특징 아바(14:36),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15:34) 등이다. |
내용분해 |
1.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준비(1:1-13) 2.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1:14-6:29) |
서론 일람 |
1. 기록자 : 마가 2. 기록연대 : A.D. 50-70년 사이
3. 기록장소 : 로마(베드로와 마가가 감옥에 있을 때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다)
4. 기록대상 : 일반적으로 모든 이방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특별히 로마에 있는 기독교인들을 위해서 기록했다.
5. 핵심어 및 내용 : 마가복음의 핵심어는 "종"과 "즉시로"이다.
마가복음에서는 많은 사람을 위한 속죄물로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고 모든 사람을 섬겼던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또한 마가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급한지를 강조하기 위하여 "곧바?quot;, "즉시로"란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
누가복음 ■ 저자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저자는 동일인이다. 이것은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서두를 살펴볼 때 분명해진다. 눅 1:1-4과 행 1:1-2을 비교해 보자. 행 1:1을 보면, 저자는 '먼저 쓴 글'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며,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데오빌로라는 사람에게 바친다고 각각 서두에서 밝히고 있다. 이러한 점에 근거하여,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동일 저자의 작품이라고 전통적으로 생각되어 왔다. 전승에 따르면, 이른바 '사랑을 받는 의원 누가'(골 4:14)가 바로 이 저자에 대한 전통적인 이름이다. 그는 예수님의 생애에 관한 중요한 사실을 로마 제국 전역에 흩어져 있는 기독교 공동체들에게 제공하려는 것이었다(M. Dibelius). |
1. 사회·경제적 배경 사회, 경제적 배경이라고 말할 때, 이 문제는 부의 분배와 사회적인 신분에 집중된다. 자료의 빈곤 때문에 예수님 당시 팔레스타인의 부의 분배를 정확하게 분석해 낼 수는 없지만, 당시에 부를 획득하던 방법과 이러한 수단을 가장 쉽게 장악할 수 있었던 사회적 계층에 대한 정보는 다소 얻을 수 있다. 당시는 농업 위주의 경제 구조였으므로 토지·건물·가축 등을 소유하는 것이 부의 중요한 원천이었다. 부는 이밖에도 교역과 장사를 통해서 이룩되기도 했다. 한편, 종교적으로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지위를 이요해서 부를 획득할 수 있었다. 이 세 가지 방법을 모두 이용하여 부자가 될 수 있었던 두 집안이 있었다. 하나는 헤롯가(家)와 그 추종자들이고, 다른 하나는 대제사장들과 그 가족들이었다. 헤롯 가 사람들은 그들의 영토 안에서 행해지는 교역과 상업에서 얻는 수입 뿐 아니라, 자기들이 소유하고 있는 막대한 토지에서 큰 수입을 얻고 있었다. 대제사장들도 엄청난 부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그들은 여러 가지 희생 제물에서 나오는 수입 중의 상당한 부분을 서로 나누어 가졌으며, 성전에서 급료를 받았기 때문에 그들의 지위는 그들이 부를 쌓는데에 커다란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사회·경제적인 구조 속에서, 예수님의 부에 대한 입장·지배자들에 대한 태도·가난한 이와 여성들에 대한 관심은 기존 질서 자체에 하나의 커다란 도전이 되었다는 사실을 누가복음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종교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율법의 본래적 정신인 사랑·정의·믿음을 저버리고, 율법의 외형적인 표현만을 중시하여 외부적으로 기록된 말씀만 지키면 다 된다고 생각했다는 데에 문제가 있었다. 한편, 유대 인들의 종교 생활은 성전과 회당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예루살렘 성전은 하나님 앞에 희생을 드릴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으며, 1년에 3회씩 절기(유월절·맥추절·수장절)를 맞이하면 예루살렘에 오는 순례객들에 의해 그러한 희생이 다량으로 드려졌다. 따라서 성전을 중심으로 하여 장사를 하는 비양심적 장사꾼이 많이 생겨났다. 결국 성전은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과는 달리, 탐욕과 부정 부패의 온상으로 변해 버렸다. 우리는 누가복음에서 율법의 정신을 저버리고 위선적인 삶을 사는 이들에 대한 예수님의 비판과, 성전을 둘러싸고 일어난 부패와 부정에 대한 예수님의 강력한 반대를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신학적 특징 |
1. 보편주의 누가복음은 이방인 전도에 대한 사상을 강하게 반여하고 있다. 이러한 사상은 나사렛 회당에서의 설교(4:25-27)와 탄생 기사92:32), 그리고 큰 잔치 비유(14:23), 선교의 명령(24:47) 등에서 분명하게 제시된다. |
내용분해 1. 서문(1:1-4) 2. 예수님의 오심에 대해(1:5-2:52) 3. 공생애를 위한 준비(3:1-4:13) 4. 갈릴리 사역(4:14-9:9) 5. 갈릴리 주변 지역으로 물러가심(9:10-50) 8. 고난과 승리(19:28-24:53) |
서론일람 1. 기록자 : 누가 2. 기록연대 : A.D. 58-70년 사이 3. 기록장소 : 가이사라나 로마에서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다. |
요한복음 본서에는 저자의 이름이 직접 밝혀있지 않으나, 본문을 살펴보면 저자는 다음과 같은 사람임을 알 수 있다. (1:35-42; 13:23, 24)이 이를 말해 준다. |
특징 |
요한복음은 여러 면에서 공관복음과는 다르다. 그 중 중요한 몇 가지를 지적하면 다음과 같다. |
메시지 |
요한복음은 매우 순수하고 간결한 헬라 어로 기록되어 있지만, 그 속에 담긴 신학적인 통찰력은 대단히 무게가 있고 심오하다. 나아가 요한은 유일하게 보혜사, 곧 성령님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락방에서 최후의 만찬을 나눌 때, 예수님은 앞으로 오실 성령님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예수님은 성령님이 자신에 대해 증인이 될 것이지만, 성령님의 사역은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시고 나서 시작될 것이라고 하셨다. |
내용분해 |
1. 서언: 하나님의 말씀이신 아들로서의 영광(1:1-18) 2. 예수님의 사역의 시작(1:19-51) |
서론 일람 |
1. 기록자 : 요한 2. 기록연대 : A.D. 85-98년 사이 3. 기록장소 : 아마도 에베소에서 기록했을 것이다. |
사도행전 사도행전이 누가의 저작이라는 사실은 전통적으로 일치된 견해이다. 한 권으로 기록되었다. 누가가 데오빌로를 위해 당시에 이루어진 사실들을 상세히 기록했다"고 밝히고 있다. 역사가 유세비우스는 "누가는 안디옥 사람이며, 직업은 의사였다. 그는 주로 바울을 도왔으며, 영감된 두 책인 복음서와 사도행전을 남겼다"고 말했다. ■ 저작연대 |
특징 |
1. 신약 성경에서의 위치 4. 초기 그리스도교 교리를 기록함 사도행전은 대체로 많은 기사들과 선교 활동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사도행전은 초기 그리스도교 교리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러한 초기 그리스도교 교리는 주로 사도행전에 실려 있는 사도들의 설교 가운데 나타나 있다. 도드는 그리스도교의 교리를 나타내고 있는 로마서, 고린도전서, 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서에서, 행 2-5, 10, 13장에 있는 내용과 일치하는 내용을 발견했다고 말하고 있다. 예컨대, 사도행전은 초기의 기독론을 반영하고 있다. 그것은 비록 완전한 형태로 발전하지 못한 기독론이기는 하지만, '예수님은 주님이시며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종이시며 그의 아들이시고, 생명의 주시요 의인이시다'라고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거하고 있다. |
구성 사도행전은 교회의 탄생과 확장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다음과 같은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
내용분해1. 베드로의 사역과 교회의 탄생(1:1-12:25) |
서론 일람 |
1. 기록자 : 누가 2. 기록연대 : A.D. 61-63년 사이 |
로마서
저자 ■ 저작 연대와 장소 사도 바울이 이 편지를 기록했을 때 그는 자신이 해낼 수 있는 한 지중해 동쪽의 복음 전도 사역을 거의 끝마친 상태였다. 이제 그는 그의 눈을 서방으로 돌리고 있었다. 바울의 서방(스페인) 선교계획에 있어서 로마는 전략적인 요충지였으므로, 그는 로마 교회의 협력을 받아야 했다. 로마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교리적인 내용들도 바로 이러한 동기에서 기록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로마 교회로 하여금 하나님의 위대한 은혜와 무한한 자비를 이해하게 하며, 이 은혜와 자비가 너무도 놀랍고 모든 사람들에게 조건없이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 복음 전파는 절대적으로 긴급하며 로마 교회도 여기에 동참해야 함을 보여 주려 했던 것이다.그러나 바울은 곧 바로 로마에 갈 수 없었다. 왜냐하면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해 이방(바게도냐와 아가야) 교회 성도들이 모급한 헌금을 전달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가야 했기 때문이다(참조. 롬 15:25-28). 따라서 로마로 가는 대신 바울은 그곳의 성도들로 하여금 그의 방문을 예비하도록 이 편지를 보냈던 것이다. (2) 사도들로부터 직접적으로 체계적인 가르침을 받아 본 적이 없는 로마 교회에 하나님의 구원의 기본 구조를 설명하기 위해 기록했다. |
중심내용 |
사도 바울은 모든 인류가 처해 있는 영적인 상태를 개관함으로써 로마서를 시작한다. 그는 유대 인이건 이방인이건 모든 인류가 한결같이 죄인이며, 구원 받아야 할 존재들이라고 보았다. 이 구원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서 완성한 구원 사역을 통해 마련해 놓으신 것이다. |
로마교회의 성격 로마 교회가 사도 바울에 의해 세워지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롬 1:10-15; 15:20-22). 사도 베드로가 이 교회를 세웠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으나 매우 회의적이다. 왜냐하면, 예루살렘 공의회가 열렸을 때(A.D.50년경, 베드로는 아직 예루살렘에 있었는데 로마 교회는 A.D. 49년 이전에 존재했음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또한 만약에 바울이 로마 교회에 로마서를 보냈을 때 그곳에 베드로가 있었다면, 분명히 그 사실을 언급했을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아예 서신을 보내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로마 교회가 사도들에 의해 세워지지 않았다는 사실은 거의 확실하다. (참조. 1:1-15; 15:14-16; 11:13-16장에 언급된 인물들의 대부분은 로마나 그리스 출신이다). 한편, 로마서에서 바울이 어떤 특별한 권위를 지닌 인물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로마 교회는 아직 중심적인 조직 기구가 없었음을 알 수 있다. |
내용분해 |
1. 서론(1:1-17) |
서론 일람 |
1. 기록자 : 사도 바울 2. 기록연대 : A.D. 56-58년 사이 3. 기록장소 : 그리스에 있는 고린도시 |
고린도 전서 ■ 저자 이 서신의 저자가 사도 바울 이라는 데는 모든 학자들의 의견이 일치된다. 첫째, 서신 자체가 바울이 이 서신의 저자라는 사실을 증거한다(1:1; 3:4-6; 16:21). 둘째 이 서신의 문체와 사상이 바울 서신의 특징을 드러내고 있다. 세째, 초대 교회의 여러 교부들이 이 서신의 저자가 바울 사도임을 증거했다. 로마의 클레멘트는 최초로 이 서신을 인용하면서 사도 바울을 이 서신의 저자로 인정하였으며, 이그나티우스, 폴리갑 등 많은 교부들이 이 사실에 동의하였다. 52년 봄이었을 것이다. 바울은 18개월 동안 머물던 고리도를 떠나 에베소와 가이사랴를 거처 안디옥으로 돌아감으로써, 그의 제2차 전도 여행을 마쳤다(행 18:22). 그후 바울은 제3차 전도 여행에 나서서 갈라디아와 브루기아를 두루 경우하여 에베소에 이르렀다(행 18:23, 24) . 에베소에서 바울은 약 3년간 머무르며 집중적으로 복음을 전하였다9행 20:31). 바울이 이 서신을 쓴 시기는 에베소에 머물던 기간이 끝나갈 무렵이었으므로(참조. 고전 16:5-9) A.D. 55년경이었을 것이다. |
저작동기 바울이 머물던 에베소와 고린도는 그 거리가 50km 정도로, 고린도 교회의 소식을 자주 들을 수 있었다. 들려오는 소식은 대부분 바울을 근심케 하는 것들이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에 앞서 '음행하는 자와 사귀지 말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는 데(고전 5:9), 이 서신은 분실되어 전해 내려오고 있지 않다. 고린도 교인들은 이 편지의 내용을 오해했기 때문에 바울은 오해를 바로 잡고자 다시금 편지를 쓸 필요가 있었다. |
특징 고린도전서는 로마서나 갈라디아서처럼 교리 서신도 아니며, 디모데전서, 후서나 디도서처럼 목회의 지침을 가르치는 서신도 아니다. 이 서신의 특징은 그리스도인들이 실생활에서 부딪히던 문제점들을 다루는 실용적인 편지라는데 있다. 바울은 교회내의 분쟁, 교인들간의 법적 소송, 결혼 문제, 영적 은사의 남용, 성만찬, 우상 제물에 관한 문제, 부활에 대한 불신 문제 등에 대하여 바른 길을 제시한다. 당시의 고린도 교회처럼, 많은 문제들을 알고 있는 오늘날 교회에 서신은 매우 적절하고 필요한 많은 교훈을 전해준다. |
내용분해 1. 머리말(1:1-9) 2. 교회 내의 분쟁(1:10-4:21) 3. 교회 내의 무질서(5:1-6:20) |
서론일람 1. 기록자 : 사도 바울2. 기록연대 : A.D. 55057년 사이3. 기록장소 : 에베소 |
고린도 후서 저자 사도 바울이 이 서신의 저자라는 사실은 논란의 여지가 없다. 이 서신 자체가 저자를 사도 바울로 밝히고 있으며(1:1; 10:1), 그 문체와 성격이 마울 서신의 특징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폴리갑, 테툴리안, 이레네우스 등의 교부들이 이 서신을 인용하면서 바울의 글임을 증거하였다. |
저작 동기 |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과 악행에 관한 소식을 듣고서,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의 악행을 심히 책망하였다(고전 1:11-13; 5:5, 13).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린도 교인들이 회개치 않자 바울은 서둘러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여 책망하였으나, 아무런 성과 없이 근심 중에 헤어져야 했다(고후 2:1, 5). 그 후 바울은 그의 신실한 동역자 디도를 보내어 고린도 교회의 악습을 시정하고, 또한 신자들을 격려하여 예루살렘 교회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한 연보를 모으도록 하였다. 자신이 곧 고린도 교회를 방문할 것과, 방문해서 거짓 교사들과 회개치 않는 범죄자들을 엄히 징계할 것을 분명히 하였다.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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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분해 |
1. 자신의 행위와 직분에 대한 설명(1:1-7:16) |
서론 일람 |
1. 기록자 : 사도 바울 |
갈라디아서 ■ 저자 본서의 서두에서, 갈라디아서의 저자를 사도 바울이라고 밝힌다. 19세기의 몇몇 학자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바울의 저작권을 의심치 않는다. |
배경과 목적 유대주의자들은 유대 인으로 그리스도인이 된 자들이며, 구약의 많은 의식을 지키는 것이 아직도 신약 교회에 구속력이 있다고 믿는 자들이었다. 그들은 개종한 이방인 신자들에게 구약의 의식들, 특히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대주의자들은 바울이 권위있는 사도가 아니라고 논박했고, 바울이 복음에서 어떤 율법주의적 요구를 제거했다고 주장했다. (할례, 절기 지킴 등)를 더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사도는 이를 다른 복음이라 하여 거절하였다. 그는 의롭게 되는 것이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은 은혜로 되는 일이며, 성령 안에서 새 생활하는 것도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다고 말하였다. |
특징 본서는 내용 면에서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될 수 있다. |
내용분해1. 서론(1:1-9) 2. 바울의 사도자격에 대한 변호(1:10-2:21) 3. 유대주의자들의 도전에 대항하여 이신칭의 복음만을 주장함(3:1-5:12) 4. 성령으로 말미암은 새생활(5:13-6:18) |
서론일람1. 기록자 : 사도바울 2. 기록연대 : A.D. 49-55년 사이3. 기록장소 : 안디옥이나 에베소에서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다. 4. 기록대상 : 갈라디아에 있는 기독교인들 5. 핵심어 및 내용 : 갈라디아서의 핵심어는 "은혜"와 "자유"이다. 우리 자신의 선한 행동에 의하여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자유는 XP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죄값을 치뤄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누릴수 있게 된 것이다. 따라서 이 자유를 가지고 죄를 지을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서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한다. |
에베소서 ■ 저자 성경 자체가 본서의 저자를 바울로 밝히고 있다(1:1). 역사적인 증거도 풍부하다. 많은 초대 교부들이 바울의 저작권을 인정하였고, 신약의 정경에 속하는 책들 중 초기에 형성되기 시작한 책들과 고대 역본들(라틴역, 등)도 에베소서를 사도 바울의 서신에 포함시켰다. 에베소서를 다른 사람이 썼다면, 그 사람은 바울보다 월등하지 못하더라도 대등한 정도의 깊이를 지닌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초대 기독교의 역사에서 바울에 비견될 만한 영적 통찰력을 지닌 인물을 찾아볼 수 없다(F. F. Burce). (참조.엡 3:1; 4:1 빌1:7, 14 골4:10, 18 몬1:9), 이4편의 서신은 일반적으로 옥중서신이라고 불린다. 에베소서·골로새서·빌레몬서는 베바브라가 골로새 교회의 소식을 갖고왔던 62년 경에 쓰여졌을 것이며, 빌립보서는 그후 옥중 생활의말기에 기록된 듯하다.바울은 64년 로마에 대화재 사건이 있기 전 잠시 석방되었다가,다시 투옥되어 목회서신을 기록한 후 65년경에 로마옥중에서 순교한 것으로 전해진다. |
배경과 목적 에베소 교회는 바울이 친히 3년간 머물면서 온 힘을 다 기울여 세운 교회였기 때문에, 이 교회는 그에게 더욱 깊은 관심의 대상이 되었을 것이다. 당시 로마의 죄수로 갇혀 있던 바울은 에베소에 직접 갈수 없었기 때문에, 에베소교인들에게 권하고 싶은말도 더 많고 간절했을 것이다. 옥중에서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에게 주어진 축복과 교회에 관한 하나님의 비밀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 또한 에베소 교회를 포함하여 당시 아시아의 교회들은 이방인과 유대 인이 섞여 있었기 때문에 늘 분열의 위험이 있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던 바울은 그가 깨달은 하나님의 감취었던 비밀, 즉 그리스도 안에서 이방인과 유대 인이 하나가 되어 한 몸(교회)을 이루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싶었던 것이다. |
특징 이 서신은 창세 전에 우리를 예정하사 그의 자녀로 삼으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신령한 모든 복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드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
내용 분해 1. 인사(1:1-2) 2.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교회(1:3-3:21) 3. 교회 안에 거하는 성도의 생활(4:1-6:20) 4. 끝맺는 인사(6:21-24) |
서론 일람1. 기록자 : 사도 바울 2. 기록연대 : A.D. 60-61년 사이 3. 기록장소 : 로마의 감옥 4. 기록대상 : 에베소에 있는 기독교인들 5.핵심어 및 내용 : 에베소서의 핵심어는 "부요함"과 "하나됨" 이다. 모든 신자들은 XP안에서 XP의 부요함과 은혜와 영광을 상속 받을 상속자들이 에베소서에서는 주님도 한 분이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라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연합의 중요성을 드러내고 있다 |
빌립보서
■ 저작 장소와 연대 일반적으로 에베소서·빌립보서·골로새서·빌레몬서는 ·옥중 서신'이라고 불린다. 빌립보서가 감옥에서 기록되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참조. 1:7; |
배경과 목적 |
본서를 살펴볼 때, 바울은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이 편지를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1:27; 2:1-11; 4:2 이하). |
빌립보 교회 |
빌립보서는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들'(1:1)에게 보내진 편지이다. 빌립보 교회는 사도 바울에 의해 유럽 땅에 최초로 세워진 교회였다. |
내용분해 |
1. 서론(1:1-11) |
서론 일람 |
1. 기록자 : 사도 바울 |
골로새서 |
저자 및 저작연대 이 편지는 바울이 로마에서 죄수로 갇혀 지내던 제1차 투옥 기간(A.D. 61년 겨울-63년 봄, 참조. 행 28:16-31)에 기록되었기 때문에 에베소서, 빌립보서, 빌레몬서와 함께 옥중 서신으로 불리며, A.D. 62년경에 기록된 것으로 추측된다. |
이단의 침투 바울의 글 중에 드러나 있는 이단적인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
골로새교회안디옥에서 출발하여 에베소에 이르는 제3차 전도 여행중 바울이 골로새 시를 방문하였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그러나 바울이 이 도시에 직접 교회를 세우지 않은 것은 확실하다 (참조. 2:1). 이곳의 교회는 바울이 에베소를 제3차 전도 여행의 중심지로 삼아 3년간 집중적으로 복음을 증거하던 기간에 세워졌다. 에베소에서 바울이 증거하는 복음을 듣고 먼저 회심한 사람들이 바울의 동역자가 되어 각기 연고가 있는 도시로 내려가 복음을 전하고 그 곳에 교회들을 세웠던 것이다. 골로새서에 의하면 골로새교회는 에바브라의 전도 사역에 의해 세워졌을 가능성이 크다(1:7-8; 4:12-13). |
내용분해1. 서론(1:1-14)2. 그리스도론(1:15-2:23)3. 그리스도인의 생활(3:1-4:6)4. 결론(4:7-18) |
서론일람1. 기록자 : 사도바울 2.기록연대 : 60-61년 사이 3. 기록장소 : 로마 감옥4. 기록대상 : 골로새에 있는 기독교인들 5. 핵심어 및 내용 : 골로새서의 핵심어는 "지존성"과 "머리 되심"이다. 본서는 헛되고 세속적인 철학들 때문에 혼란스러워진 골로새 교회에 보낸 서신서이다. 따라서 XP께서 몸된 교회의 머리이실 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영역에 있어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지존자이심이 강조됨 |
데살로니가 전서 |
저자 및 저작연대 데살로니가전서는 제2차 전도 여행중이던 A.D. 51-53년경, 바울이 고린도에서 데살로니가 교회에게 써 보낸 편지이다. 데살로니가전서의 기록 연대는, 바울이 고린도에 있었을 때 갈리오 총독의 법정에 끌려갔다는 사실에서 그 정확한 연대를 추정할 수 있다(행 18:12-17). 본서의 저작 연대를 A.D.51-53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데살로니가전서, 후서는 최초의 바울 서신이며, 신양 성경 가운데서도 제일 먼저 쓰여졌다. |
■ 저작 배경 고린도를 건너온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남겨두고 온 초신자들에 대해 깊이 염려했다. 데살로니가는 기독교의 복음에 대해 특히 적대적인 분위기였다. 데살로니가의 성도들이 불신자들인 그들의 친척들과 이웃 사람들들로부터 경멸과 조롱을 받고 신앙을 포기하지는 않을까? 또한 수많은 경건한 헬라인들과 귀부인들이 회개하고 신자가 되었는데, 신자가 된 부인들의 남편들은 그들을 어떻게 대우할 것인가? 그드르이 남편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아니들에게 기독교 신앙을 포기하라고 강요하지는 않을까? 사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초신자들이었기 때문에 복음에 대한 지식과 신앙의 경험이 부족했다. |
교회 데살로니가 교회가 어떻게 세워지게 되었는지는 행 17:1-9이 잘 설명해 준다. 제2차 전도 여행 때 (A.D. 50-53년경), 바울·실라·디모데는 소아시아를 거쳐 그리이스로 들어가 전도했다. 데살로니가에 들어간 이들은 유대교회당과 야손의 집에서 복음을 선포하였다. |
내용분해1. 데살로니가 교인들에 대한 감사(1:1-3:13)2.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위한 교훈(4:1-5:28) |
서론일람 1. 기록자 : 사도 바울 2. 기록연대 : A.D. 50-51년 사이 3. 기록장소 : 고린도 |
데살로니가 후서 ■ 저자 바울이 데살로니가후서를 썼다는 사실에 관하여는 역사적인 많은 증거들이 있다. 또한 데살로니가후서를 쓴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두 번이나 밝히고 있다(1:1; 3:17). |
저작목적 |
데살로니가전서가 데살로니가에서 핍박을 겪고 있는 초신자들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주었는지를 상상하기란 어렵지 않다. 그러나 바울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편지를 써야 할 필요를 느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를 방문하고 돌아온 사람들로부터 바울의 편지를 전했을 당시의 그곳 상황에 대해 들었을 것이다. 데살로니가에 살았던 신자들은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이유로 더 큰 핍박을 받고 있었다. 이러한 핍박 가운데서, 데살로니가 신자들은 더욱 애타게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고대했다. |
재림의 교훈 |
데살로니가후서는 신약 성경의 다른 어떤 책들보다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더 많이 말한다. 실제로 본서의 47절 중 18절이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내용분해 |
1. 핍박받는 성도들을 격려함(1:1-12) 2.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가르침(2:1-17) |
서론 일람 |
1. 기록자 : 사도 바울 2. 기록연대 : 약 A.D. 51년 데살로니가전서를 기록한 후 몇 달 뒤에 기록했다. |
디모데 전서 1. 저작 연대 본서가 기록된 시기는 바울이 에베소에서 3년간 머물고 난 후(행 19:8, 10; 20:31), 적어도 8년이 경과된 때이다. 아마 행 28장에서 볼 수 있는 바울의 로마 투옥 사건 이후의 어느 때인듯 하다 (A.D. 63-65년경) 그 후 디모데는 바울과 함께 마게도냐와 베뢰아에서 복음 사역에 참여하였다(행 17:14-15;18:5). 바울이 에베소에서 몇 년간 복음 전파 사역을 할 때도 그는 바울과 거의 함께 있었다(행 19:22). 디모데는 바울이 에베소에서 마게도냐, 고린도 그리고 다시 마게도냐를 돌아와 소아시아로 여행할 때도 그와 함께 하였다(행 20:1-6). 또한 그는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갈때와, 로마에 처음 투옥될 때도 줄곧 그와 함께 있었다(빌 1:1; 골 1:1). 바울이 옥에서 풀려난 후(즉, 행 28장 사건 이후)에도 디모데는 바울과 다시 여행하였다. 그 후, 바울은 마게도냐로 가는동안 디모데는 결국 에베소에 있는 문제들을 처리하기 위해 바울과 헤어져 에베소에 머물러야 했다. |
저작배경 바울은 4차 전도 여행을 하는 동안 디모데에게 편지를 하여 에베소 교회를 잘 돌보라고 권면하였다(1:3). 당시 바울은 마게도냐에 있었던 것 같다. 바울은 가까운 장래에 에베소를 방문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3:14, 15), 본 서신을 기록하였다. |
신학사상 본 서신은 교회 문제와 교회 내의 다양한 지도층의 자격 요건과 그들이 해야 할 의무 등을 다루고 있다. 바울은 본 서신을 통해 디모데가 자기의 직무를 어떻게 수행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가르치고 있다. 에베소 교회의 책임자로서 그가 해야 할 일은, 교회 안에서 가르치는 교훈들이 복음에 합당한가 아닌가를 살피는 것이며(1:3), 공중 예배를 감독하고(2:1, 2, 8), 교인들을 진리로 가르치고(4:6), 예배에 규정된 각 직무들을 수행하며(4:14-15), 권장을 실시하며, 스스로를 순결하고 거룩하게 보존하여 모든 일에 다른 이들의 모범이 되도록 하는 것이었다(4:12; 5:21, 22; 6:11-14). |
내용분해 1. 인사말(1:1-2) 2. 거짓 교훈에 대한 경계(1:3-11) 3. 주의 은혜가 바울에게 넘치도록 풍성함(1:12-17)4. 바울이 디모데에게 교훈을 주는 목적(1:18-20) 5. 교회의 행정에 관한 지침들(2:1-3:16) 6. 거짓 교훈을 다루는 방법(4:1-16) 7. 교회 내의 여러 계층에 관한 지침(5:1-6:2) 8. 기타 문제에 대한 지침(6:3-19) 9. 마지막 당부(6:20-21) |
서론일람1. 기록자 : 사도 바울2. 기록연대 : A.D. 62-64년 사이3. 기록장소 : 마게도냐의 빌립보에서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다.4. 기록대상 : 디모데 |
디모데 후서 |
저자 및 저작연대 A.D. 62년 경에 로마의 옥에서 풀려난 사도 바울은 다시 4차 전도 여행을 떠났다. 디모데전서와 디도서를 기록한 시기는 바로 이 전도 여행 기간이었다. 그러나 A.D. 66-67년 경, 네로 황제9재위 A.D. 54-68SUS) 치하 시 다시 체포되어 수감되었는데, 이대에 본서를 기록하게 되었다. 옥에 갇혀 이떤 바울은 자신의 일생이 거의 끝나가고 있음을 의식하면서 본 서신을 기록하였다. |
저작동기 바울은 세 가지 동기에서 디모데에게 본 서신을 기록하여 보냈다. |
메시지 바울이 디모데를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라 지칭한 것으로 보아, 그들의 관계는 매우 친밀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또한 디모데의 개인적인 성장 배경과 그의 가족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디모데가 복음 사역을 수행할 때 알아야 할 지침들을 설명하였다. 바울은 자기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예상하고 있었다. 따라서 바울은 디모데가 더욱 더 XP안에서 강건하여져 주의 군사로서의 사역에 충실토록 권면한다. 바울은 또한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에 대해 디모데가 그들의 변론에 휘말리지 말고, 확고한 진리의 말씀에 거하며, 바른 교훈을 받아들인 자답게 다른 사람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도록 권면한다. 이러한 권면의 말씀과 더불어,앞으로 역경과 핍박의 때가 올것임을 또한 예상하여 언급하였다. 환난에 대한 그의 예언적인 서술들은 역사 속에서 그대로 적중하였다. 이러한 환난은 주 예수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리는 세상 마지막 날의 주요한 표징이자 특징이 된다. 그러나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3:15)하는 거룩한 말씀을 알고 그 말씀을 실천함으로써, 환난을 견디고 적그리스도의 영을 가진 자들을 능히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 |
내용분해 1. 바른 교훈을 지킬 것(1;1-8 ) 2. 바른 교훈을 가르칠 것(2:1-26) |
서론일람1. 기록자 : 사도 바울 2. 기록연대 : A.D. 66-67년 사이3. 기록장소 : 아마도 로마 감옥에서 기록했을 것이다. 4. 기록대상 : 디모데 5. 핵심어 및 내용 : 디모데후서의 핵심어는 "인내"와 "가르침"이다. 바울은 자신이 감옥에 갇혀있는 동안에도 강건하게 지내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군사로서 디모데에게 닥칠 모든 시련들을 잘 견디라고 권면한다. 그는 또한 디모데에게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믿음과 의로운 가운데에서 생활하라고 훈계한다. 뿐만 아니라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 다움에 다른 사람들을 마찬가지로 가르치게 될 신실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라고 명령한다. |
디도서 ■ 저자 성경 본문은 본서의 저자가 바울임을 밝히고 있다(1:1). |
■ 목적 한때 바울은 디도와 함께 그레데 섬에서 전도한 적이 있었다. 그때 바울과 디도가 전한 복음을 듣고 신자가 된 사람들이 있었으며, 소규모의 신자들 모임도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바울은 바쁜 일정 때문에 그레데 섬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 바울은 디도를 그레데에 남겨 두어 이 신자들의 모임들 (교회들)을 책임 맡게 하였다. 당시 그레데의 교회는 행정적으로 조직화되지 못했고, 교회 안에 유대주의 성격이 강한 이단들의 가르침이 있었다. 이러한 이단의 가르침은 사도의 올바른 가르침을 흐리게 하였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있는 교회에서 목회하는 디도에게, 바울은 목회 사역의 지침을 주었다. (1227-1274년)가 "이 세 편지(디모데전서·디모데후서·디도서)는 모두 교회에서 양을 치는 것에 관해 다루었다"고 말한 것에서 목회 서신이라는 이름이 기인되었다. 디도서와 디모데전·후서에 묘사된 상황 에는 서로 비슷한 점이 많다.예를 들면,교리·교회·조직·신자들의 경건 생활과 관련된 문제등을 들수 있다. |
정경성여부 속사도 시대의 다음 자료들은, 교회사 초기부터 디도서가 교회에서 정경으로 받아들여졌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
내용분해 |
1. 교회 행정에 관한 지시(1:1-16)2. 교회 각층에 대한 교훈(2;1-15) 3. 사회 생활에 관한 교훈93:1-15) |
서론일람1. 기록자 : 사도 바울 2. 기록연대 : A.D. 63-65년 사이 |
빌레몬서
골로새서·빌레몬서·에베소서는 두기고와 오네시모가 각 교회로 다니면서 전달한 바울의 편지들이다(참조. 골 4:7-9 몬 1:10-12 엡 6:21, 22 등). 이 편지들을 쓸 당시, 바울은 죄수의 신분이었다 (골 1:24; 4:3, 10, 18 몬 1:1, 9, 23). 비록 바울은 죄수였지만, 어느 정도 자유롭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골 4:3, 4). 본서는 바울이 로마에서 첫 번째 감금 생활을 하던 A.D. 60-62년경에 쓰여졌다고 추정된다. |
저작목적 |
빌레몬은 골로새 교회의 중요한 인물이었다. 그는 그리스도와 신자들을 사랑했고, 그 사랑을 행동으로 나타냈다(1:7). 그는 바울의 전도를 받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1:19). 신앙 안에서 새로와진 빌레몬을 통해 그의 가족들도 신앙을 갖게 되었다. 신자들은 빌레몬의 집에서 정규적으로 예배를 드렸던 것 같다(1:2). |
본서의 가치 |
(1) 사도 바울의 다른 편지들은 기독교의 심오한 신학 사상을 말해 준다. 그러나 본서에는 바울의 신학자적인 모습이 감추어진 대신, 인간 바울의 한없이 자비로운 사랑의 모습이 나타난다. 우리는 본서를 통해 기독교의 신학과 신앙 아래 흐르는 그리스도인의 용서와 사랑의 실천 윤리를 볼 수 있다. 사랑의 실천이 없는 신앙은 거짓이고 헛된 것이다. |
노예제도에 대한 기독교의 태도 |
본 서신은 초대교회 노예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골 3:18-4:1을 통해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서론 일람 |
1. 기록자 : 사도 바울 |
히브리서 ■ 저자 오리겐(Origen)은 히브리서 저자에 대해서 "하나님만이 아시는 사실이다"라고 했다. 오리겐의 이 말은 본서의 저자를 결정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사실을 잘 반영해 준다. 역사적으로 살펴 보면 바울, 바나바, 아볼로 등이 본 서신의 저자로 주장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고대에는 히브리서의 저자가 바울이라는 주장이 지지를 받았으나, 종교개혁 이후부터는 그렇지 않았다. 그러면 바울 대신 누구를 저자로 주장하는가? 투툴리안 이래 많은 학자들이 바나바 설(設)을 지지하였다. 본서의 저자가 누구인지를 확정하기는 어렵지만, 그가 구약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을 오랫동안 숙고한 자이며, 초기 기독교 신학을 염두에 둔 영향력 있는 인물이었음에는 틀림없다. 그는 분명 우리에게 구약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에 대해서 가장 명쾌한 이론을 제공해 준다. 저작 연대는 다음과 같이 추정해 볼 수 있다. 로마의 클레멘트는 A.D. 95년(추정 연대)에 쓴 그의 편지에서 히브리서를 언급했다. 또한 히브리서에는 예루살렘 파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을 뿐더러, 제사장직을 말할 때 과거 시제 대신에 현재 시제를 쓰고 있다(5:1-4; 7:21, 23, 27, 28). 이것은 당시에도 제사 의식이 진행되고 있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해 준다. 그러므로 본서는 A.D.95년 이전 뿐만 아니라, 예루살렘 파괴(A.D. 70년) 이전에 기록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저작 연대를 대략 A.D. 64-67년으로 생각하는 것이 전통적인 견해이다. |
신학사상 본서는 아들, 제사장직, 희생 제도, 새 언약과 같은 주제들을 두드러지게 부각시킨다. 신약 성경 가운데서 유일하게 본서는 그리스도를 대제사장이라고 부르며, 이와 더불어 제사장이라고도 나타낸다. 그리스도가 아론과 비교되는 경우에는 대제사장이라 불리고(2:19; 4:14; 5:1; 7:26,28; 8:13; 9:11,12 등), 레위 계통과 비교될 때는 제사장으로 불린다. 그러면 제사장직의 본질은 무엇인가? 5;1을 보면, 제사장은 사람을 하나님께로 가까이 데리고 가는 자로서, 그의 백성을 대표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제사장이 하나님과 접촉하는 것에는 믿는 이들이 하나님과 접촉하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제사장은 백성들을 계속 보살피고 백성들은 제사장을 계속 따르며 닮아가야 한다. (1) 대제사장과 그의 백성들과의 밀접성을 표시하기 위해서이다(2:10, 11).
새 언약의 제사는 더 나은 제사이다. 제사는 그리스도의 제사장 사역의 중심이다. 그러나 본서에는 우리가 기대하는 정도의 체계적인 속죄 교리가 제시되어 있지 않다. 오히려 이러한 교리는 바울 서신에서 더 많이 발견된다. 저자는 제사의 방식과 진행 과정보다는 제사의 효과에 더 큰 흥미를 가지고 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죽음에서 '객관적인' 표화(속죄, 화목, 칭의)를 발견하는 반면, 본서에서는 속죄가 '주관적인' 효과를 갖는 것, 곧 사람을 정결케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리하여 저자는 그리스도의 제사의 효과를 표현하는 의식적인 4가지 용어를 사용한다. 그 용어들은 '속죄하다', '정결하다', '거룩케 하다', '온전케 하다'이다. ' 3. 언약 개념 본서에는 '언약'이라는 말이 17회 나타난다(신약 성경에 총 33회). 저자는 옛 질서와 새 질서를 비교하는데, '언약' 개념을 통해 서로 비교한다. 이 언약 개념은 양 질서의 관계를 서로 묶어 주는 공통 분모이다. '언약'이란 뜻은 '엄숙한 종교적 제가(制可)'를 뜻한다. |
기록목적 |
핍박을 피하고 편안한 인생을 살려고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유대인 신자들에게 믿음의 확신과 장래의 소망을 안겨 주기 위해 기록하였으며, 그리스도의 우월성과 그분의 대제사장직의 영원성을 일깨워 줌으로서 기독교 신앙의 확실성과 위대성을 확신시켜 주기 위하여 기록하였다.
내용분해 |
1. 그리스도교 신앙의 탁월성(1:1-10:18) |
서론 일람 |
1. 기록자 : 누가 기록했는지 알 수 없다(아볼로, 바나바, 클레멘트, 누가, 바울, 빌립, 브리스길라 혹은 실라가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
야고보서 ■ 저자 이 서신의 저자는 자신의 이름을 야고보라고 밝히고 있다(1:1). 신약에는 네 명의 야고보가 있지만, 대체로 예수님의 동생이며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였던 야고보를 이 서신의 저자로 추측한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열 두 제자 중 한 사람이었던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는 이 편지가 쓰여지기 전인 A.D. 44년경에 이미 순교하였으며(행 12:2), 또 다른 두 야고보는 이 편지의 저자가 될 만큼 큰 영향력이나 위치를 갖고 있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여러 동생들 중에서 야고보는 가장 나이 많은 동생이었을 것이다( 마 13:55). 그는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으며 예수님의 사역을 못마땅하게 여겼다(참조. 요 7:2-5).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뵌 후(참조. 고전 15:7) 변화되어 초대 교회의 영향력 있는 지도자가 되었다(참조. 행 15:13 갈1:19; 2:9). 야고보는 A.D. 62년경에 순교하였다. |
수신자 본 서신의 수신자는 1:1에 기록된대로 '흩어져 있는 열 두 지파'이다. 그런데 이 열두지파의 개념 속에는 영적IS이 된 이방인 신자의 개념이 없기때문에 유대인 신자가 본서신의 수신자였을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팔레스타인 경내에 유대인들이 아니라 로마에 흩어져 살고있던 디아스포라로 추정된다. |
저작동기와 목적 본서의 수신자들은 유대 밖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교회의 지도자들과 접촉할 기회가 적었다. 그런데 이들에게는 많은 시련이 있었다(1:2-4). 경건치 못한 부자들의 횡포와 학대 때문에 성도들이 어려움을 당했고(5:1-6), 일부 성도들의 신앙은 형식에 치우쳤으며(1:22-27; 2:14-26), 사랑이 식어져서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2:1-13). 또한 말과 행동이 거칠어서(3:1-12; 3:13-4:3). 성도간의 교제가 단절되어 갔다. 이 때문에 야고보는 이들을 격려하고, 잘못된 신앙 자세를 시정하며, 또한 "믿음과 행함"에 대한 바른 인식을 교훈하기 위해 본서를 기록하였다. |
내용분해1.인사말(1:1)2.시련과 시험(1:2-18)3.말씀의 경청과 행함(1:19-2:26)4.혀의 절제(3:1-12) 5. 참 지혜와 거짓지혜(3:13-18)6.세속성애 대한경고(4:1-17) 7.압제하는 무리들을 경고(5:1-6) 8.권고(5:7-20) |
서론일람1. 기록자 : 예수님의 동생인 야고보2. 기록연대 : A.D. 45-49년 사이 3. 기록장소 : 아마도 예루살렘에서 기록했을 것이다. 4. 기록대상 : 여러 나라로 흩어진 12지파들, 즉 유대 기독교인5. 핵심어 및 내용 : 야고보서의 핵심어는 "인내"와 "순수한 신앙"이다. 야고보는 인내야말로 XP 안에서 완전하고 흠이 없는 주의 자녀가 되기 위하여 모든 신자가 갖추어야 할 경건한 성품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순수한 신앙이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행동할 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게도 모범이 되며 존경받는 삶을 사는 것이다. 즉, 고아와 과부를 돌보며 다른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삶이야말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믿음의 모습인 것이다. |
베드로 전서 ■ 저자 베드로전서 의 저자는 사도 베드로로(1:1) 실루아노(실라)의 도움을 받아 이 서신을 기록했다(5:12). 베드로의 본명은 유대인에게 흔한 이름인 시몬이며, 벳새다 출신이었다(요 1:41,44). 그는 동생 안드레의 인도로 예수님을 만났으며(요 1:40-42), 나중에는 예수님의 수제자가 되었다. |
■ 저작 목적 베드로는 본서르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 비두니아에 흩어져 살고 있는(택하심을 입은) 나그네'(1:1,2)들에게 보냈다. 당시 이 지방에 살던 그리스도인들(유대인 보다는 이방인이 더 많았음)은 극심한 박해르 받고 있었다. 그래서 이러한 박해를 받는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이 편지를 쓰게 되었다. (2)애굽의 바벨론설: 애굽의 수도 카이로 부근에 바벨론 이란 도시가 있었다고 한다. |
메시지 본서는 극심한 박해 아래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 것이므로 '위로'와 '격려'로 가득 차 있다. 저자는 이 격려의 주제를 '산 소망'으로 삼고 있다. 그래서 본서를 '소망의 서신' 이라고도 부른다. 본서는 '구원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을 힘힙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근본 초석으로 삼고 있다. 또한 성도들이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음을 깨우쳐 주고 있다. 그리고 언제나 이 사실을 상기하면 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박해를 이기라고 말한다. |
내용분해 |
1. 산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1:1-12) 2. 산 소망을 합당한 생활을 하라는 권면(1:13-2:10) |
서론일람 1. 기록자 : 사도 베드로 2. 기록연대 : A.D. 63-64년 사이 3. 기록장소 : 로마나 바벨론4. 기록대상 : 소아시아에 흩어져 있는 기독교인들 5. 핵심어 및 내용 : 베드로전서의 핵심어는 "고통"과 "영광"과 "기쁨"이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헌신했기 땜에 신자들이 겪게되는 시련과 고통은 오히려 그들에게 영적인 영광스러움을 안겨다 주는 축복의 기회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사단과 세상이 우리 신자들을 해치려 할 때마다 기독교인들은 좌절하지 않고 기뻐할 수 있다. |
베드로 후서 |
저자 및 저작연대 본서의 저자는 많은 논란이 되어 왔으나 베드로가 저자임을 증명하는 근거를 제시한다. (1) 저자가 자신을 직접 '시몬 베드로'라고 밝히고 있다(1:1). |
저작 동기 베드로가 이 '둘째 서신'(3:1)을 쓴 시기는 그의 임종에 즈음해서였다. 본서 역시 베드로전서와 마찬가지로 로마에서 기록되었으며, 베드로 전서와 동일한 수신자들에게 보내졌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베드로는 첫 번째 편지인 베드로전서에서 이미 수신자들의 고난에 대해서 언급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주로 교회 안에 들어온 거짓 교사들에 대해 경고하였다. 그 당시 거짓 교사들은 주로 '영지주의자들'이었다. 이들은 기독교적인 윤리를 무시해도 된다는 도덕 폐기론을 내세우며 성도들을 유혹하였다. 베드로는 거짓 교사들의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그리스도인의 성품을 지니고 예속 성장할 것과 예수님의 재림을 바라보며 인내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그리고 베드로는 진심으로 수신자들이 은혜와 지식 안에서 성장하기를 원했다. |
메시지 본서는 극심한 박해 아래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 것이므로 '위로'와 '격려'로 가득 차있다. 저자는 이 격려의 주제를 '산 소망'으로 삼고 있다. 그래서 본서를 '소망의 서신' 이라고도 부른다. |
내용분해1. 그리스도 아는 지식 안에서 성장하라는 권면(1:1-21) |
서론일람 1. 기록자 : 사도 베드로 2. 기록연대 : A.D. 64-68년 사이 |
요한1,2,3서 ■ 저자 신약의 다른 편지들과는 달리 이 편지에는 기록자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져 있지 않다. 그러나 초대교회 대부분의 교부들의 증거에 따라, 전통적으로 학자들은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사도 요한을 저자로 보고 있다. 이것은 요한일서 자체의 내적 증거에 의해서도 뒷받침되는데, 구체적인 증거들은 다음과 같다. |
저작동기와 목적 |
■ 요한1서 사도 요한은 그노시스주의의 거짓된 가르침을 논박하고(2:26), 믿는 이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5:13) 이 편지를 썼다. |
영지주의 초대 기독 교회가 직면했던 이단들 중에서 가장 위험했던 사상은 그노시스주의였다. 그노시스주의의 중심 사상은 영혼은 절대적으로 선하고 육체는 절대적으로 악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비성경적인 이원론이며, 이로부터 다음과 같은 중요한 오류들이 발생하였다. |
내용분해 |
■ 요한1서 1. 서론(1:1-4) 2. 하나님은 빛이시라(1:5-2:27) 3. 하나님은 의로우시다(2:28-4:6) |
서론 일람 |
1. 기록자 : 사도 요한 2. 기록연대 : A.D. 85-96년 사이 |
유다서 |
저자 이 편지의 저자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라고 1:1에서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 편지의 저자는 자신을 사도라고 말하지 않는다. 도리어 그는 자신과 사도를 구분해서 말한다(17절). 야고보는 예수님의 친동생으로서 초대 교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였으며 야고보서를 쓴 사람이기도 하다. 본서의 저자인 유다는 예수님이 이 세상에 계실 때 예수님을 따르지 않았다(요 7:5). 그러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유다는 신자가 되었다. |
저작연대 어떤 사람들은 본서가 A.D. 2세기에 쓰여졌으며, 본서에 나오는 거짓 교사는 헬라의 영지주의자(Gnostics)를 가리킨다고 말한다. (2) 유다는 교인들에게 사도들의 가르침을 상기시킨다(17절). 이 말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은 교인들이 당시 생존해 있었다는 뜻이 된다. 그래서 이 편지를 썼던 때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A.D. 60년에서 A.D. 80년 사이에 쓰여졌다고 일반적으로 인정된다. |
거짓교사들 본서에 나오는 거짓 교사들은 잘못된 가르침과 부도덕한 행실로 교인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었다. 그들의 잘못된 가르침은 다음과 같다. |
내용분해 1. 인사(1:1-2) 2. 편지를 쓴 목적(1:3-4) 3. 거짓 교사에 대한 경고(1:5-16) |
서론일람 1. 기록자 : 유다(야고보의 형제며 예수 그리스도의 동생인 유다) 2. 기록연대 : A.D. 65-80년 사이 (팔레스타인 지역의 밖에서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다). |
요한계시록 |
저자와 저작연대 |
본서의 성격 |
본서는 '계시'(헬. '아포칼립시스', 1:1)요, '예언'(1:3)이며, '서신'(1:4; 22:21)이다. '계시'란 숨겨진 어떤 것이 드러남을 뜻한다. 본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중재를 통해 하나님께서 드러내 주신 바를 담고 있다. |
계시록의 해석 유형 |
본서를 해석하는 데는 여러 견해들이 있다. 대개 과거파, 역사파(세게사, 혹은 교회사 학파), 온건 미래파, 극단적 미래파(세대주의), 이상주의파(역사 철학파) 등으로 대별될 수 있다. |
내용분해 |
1. 서론(1:1-20) |
서론 일람 |
1. 기록자 : 사도 요한 그분은 큰 권능과 지혜를 가지고 영광 가운데 임하실 것이다. 또한 그분은 알파요 오메가이신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 은혜를 베푸시기 위하여 다시 오실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것이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에서는 몇몇의 숫자는 중요한 상징을 나타낸다. 그 가운데에서도 일곱이라는 숫자가 두드러진다. 즉, 일곱 편지,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표적, 일곱 재앙, 진노의 일곱 대접, 새로운 일곱 일 등이다. |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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