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선악과의 의미

선악과의 의미

1. 선악과는 왜 필요한가?
- 인간을 완전한 인격체로 행동하게 하는데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모양와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만약 선악과가 존재하지 않고 사단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정합시다.
물론 사람은 더 이상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할 필요도 없고, 사단의 유혹으로 죄를 지을 염려도 없을 것 입니다.
우리 인간들은 영원토록 에단동산의 축복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 것 입니다.
그런데, 과연 이러한 범죄의 가능성이 전혀 없는 상태가 완벽한 인격을 가진 존재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상태는 비록 범죄의 가능성은 없겠지만 불완전한 창조일 것 입니다.
이러한 인간은 무조건 하나님을 따라고,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은 전혀 하지 않는 일종의 인격이 없는 로보트에 불과할 것 입니다.

만약 누군가와 사랑을 나누며 교제를 나누기를 원한다고 한다면 무조건 당신의 말에 순종하고 일체 거절이나 불평이 없는 로보트와 교제를 나눌 수 있겠습니까? 사랑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무조건 순종하며 죄를 짓는 않는 존재로 만드는 것은 훨씬 쉬운 일이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불완전한 창조입니다. 완전한 인격체가 아닌, 일종의 로보트에 불과합니다. 서로간의 사랑의 교제를 나눌 수 없습니다.
완전한 인격체라면 상대방을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순종할 수도, 거절할 수도 있는 자유가 있고 이것을 선택할 자유의지가 있어야만 가능한 것 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이러한 완전한 인격과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주신 것 입니다.
하나님과 같은 형상과 모양대로 완전한 인격을 지니게 창조하신 것 입니다.

선악과는 이러한 인간이 하나님을 사랑하며 순종하는 지 여부를 선택하는 시험 무대와 같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선악과가 없다고 한다면 비록 인간이 자유의지와 인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을 사용할 수 없을 것 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마련하신 것은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완전한 창조의 결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선악과로 인한 범죄로 인간에게 사망이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놀라운 축복을 계획하고 계십니다.

선악과를 따먹고 죄인이 되었다는 사실,, 이것은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우리 인간이 죄인이 되었고,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피할 수 없게 되었지요.
온갖 인류의 질병과 죽음, 슬픔과 고통이 이 선악과의 범죄로 인하여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왜 선악과를 하나님께서 만드셔서 인간에게 고통을 주는가 하고 불평을 하며 그 분의 창조의 능력을 의심합니다.

이 선악과 사건의 신비를 다 알 수는 없지만, 제가 깨달은 사실을 나누길 원합니다.

고전 15 : 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15 : 48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15 : 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그렇습니다.
선악과 사건으로 인류가 저주가운데 처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더 놀라운 인간에 대한 축복을 계획하셨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로로 말미암아 이제는 하늘에 속한 생명을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것 입니다.

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만약 선악과를 따먹지 않았다면 우리는 에덴에서 이 땅의 축복을 누리면서 살아가고 있을 것 입니다.
그런데, 선악과사건으로 말미암아 비록 이 땅이 저주를 받고, 이 땅의 축복을 잃어 버린듯 보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 인간을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셔서 새 생명을 얻게 하시고 이 땅이 아닌 바로 하나님이 사시는 하늘나라에 살 수 있는 더 나은 축복을 인류에게 주시길 계획하셨다는 것 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인간에 대한 신비로운 경륜인 것 입니다.

정리하자면 선악과는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의 산물이며 선악과의 범죄가 오히려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님께서도 선악과의 축복에 대해 깊이 묵상해 보시길 바라면 이 문제로 인해 시험에 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2. 결혼은 부부가 완전히 하나가 되는 것 입니다.
이는 육체적인 면 뿐만 아니라 영과 혼적인 측면에서도 부부는 연합을 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믿지 않는 배우자라 한다면 비록 육적인 면에서는 연합을 한다 하더라도 영적인 면에서는 둘이 전혀 하나가 될 수 없고 오히려 서로가 원수사이가 될 것 입니다.
그리스도인 부부는 서로가 연합하여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완벽한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리스도인과 결혼하는 것이 성경적인 가르침입니다.

고후 6 : 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6 :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6 :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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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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