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말은 천국의 열쇄 (마가복음 11;20-24)
누군가 이런 말을 해 읍니다 “불가능한 것을 꿈꾸어라 꿈을 꾸는 것으로 그 일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상상력은 인간이 가진 최대의 금광입니다 천연자원은 쓸수록 고갈되지만 상상력은 쓸수록 더 나옵니다 꿈꾸고 상상하는 것을 입으로 발설하고 입으로 나온 말이 씨가 되어 때가 되면 거두게 될 것입니다 잠언 20장 15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금도 있고 진주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니라” 여러분의 입술로 금을 만들고 진주를 캐내기 바랍니다 오늘의 주제는 “믿음의 말은 천국의 열쇄” 입니다
1. 말로 병을 고친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병든 자를 고치실 때 말씀으로 고치 서 읍니다
요한복음 5장 5-8절을 보시면 베데스다 못가에 38년 된 병자가 누워있는 것을 보시고 “네가 낫고자 하느냐”고 물으십니다 병자가 대답하기를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놓아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 이다”라고 했습니다 무슨 뜻이냐 하면 천사가 가끔 내려와서 물이 움직이게 할 때 먼저 뛰 어 들어가면 낫는데 물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도 뛰어 들어가지 못해 고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 때 예수님이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갔습니다
마태복음 8장 5-13절을 보시면 백부장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주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 가셨을 때 한 백부장이 예수님께 간구하기를 “주여 내 하인이 중풍 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 워하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하셨습니다 백부장이 말하기를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게 삽 나이다” 주님께서 들으시고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고 “가라 네 믿음대로 될 지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아 읍니다 예수님이 병자를 고치실 때 약을 쓰시거나 기도를 하신 것이 아니라 다만 말씀으로만 하서 읍니다 말씀 속에 권능이 있어 질병이 떠나가 읍니다 말의 기적으로 병줄을 끊어 읍니다
마태복음 8장 1-3절을 보시면 주께서 문둥병자를 고치는 장면이 나옵니다 주님께서 산에서 설교를 하고 내려오시는데 한 문둥병자가 예수님께 나아와 엎드려 절하고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 게 하실 수 있나이다”라고 해 읍니다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 져 읍니다 문둥병자가 병을 고친 것은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 게 하실 수 있나이다.”라는 말한 마디 여 읍니다
펌프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먼저 물 한바가지를 펌프에 붓습니다이때 펌프에 붓는 물을 마중물이라고 합니다 마중물이 들어가야 지하수가 올라옵니다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게 하실 수 있나이다”라는 말이 나가서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는 말을 불러들였습니다
우리나라 과학기술부 산하 생명공학 연구팀에서 말기 암 환자도 치료가 가능한 항암 원천기술을 개발 했습니다 세계최초로 암세포만 골라서 죽이는 킬러세포 배양에 성공 했습니다 암세포만 골라서 공격하여 죽이는 것입니다 이사야는 “내 입을 날카로운 칼같이 만드시고”(사49:2)라 하였습니다. 말의 능력이 예리한 칼 같다는 것입니다 말로 질병을 찔러 쓰러뜨리시기 바랍니다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잠12:18) 여기서 양약이란 병을 고치는 약입니다 여러분의 혀를 양약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심장이 약해 6개월 밖에 못살겠다는 진단을 받은 사람이 자기 심장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심장아 고맙다 약한 네가 60년 동안이나 수고했다니 장하다” 이런 말을 반복한 결과 15년 더 살아 읍니다 귀신과 병균을 저주하고 약한 장기에게는 “사랑한다” “고맙다”고 격려 하십시오 여러분의 말로 병을 고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 말로 재물을 모은다는 것입니다
일본 최고 부자가 공개하는 “돈 버는 기술”이라는 책을 보면 돈을 모으고 싶으면 긍정적인 말을 계속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형세가 바뀐다는 것입니다 연주하는 사람은 같더라도 악기를 바꾸면 악기에 따라 다른 소리가 납니다 말하는 사람은 같더라도 말을 바꾸면 새로운 파동을 일으킵니다 ‘피곤하다’ ‘마음에 안 든다’ ‘되는 일이 없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마이너스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피곤할 때 피곤하다고 말하면 피로가 물러가지 않습니다
피곤하다고 하면 피곤이 더할 뿐입니다 기분이 나쁠 때 기분이 나쁘다고 말하면 마음속에 불쾌감이 점점 불어납니다 내 마음속에 있는 부정적인 생각을 몰아내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많은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합니다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긍정적으로 말하기까지는 천 번의 긍정적인 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부정적인 말이 구정물이라면 긍정적인 말은 깨끗한 물입니다 깨끗한 물방울을 천 번 떨어뜨려야 구정물이 담긴 컵을 깨끗한 물로 채울 수 있습니다 잠언 18장 20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인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 자신을 가난하게 하지 말고 배부르게 하는 말을 하기 바랍니다
가나안 땅을 차지한 사람과 탈락한 사람의 차이는 말이었습니다 탈락자들은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였고 가나안을 정복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받은 사람들은 “우리가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민13:30-31) 하였습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잠18:21) 혀는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힘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혀로 부요를 만들어 내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9절입니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우리의 혀는 천국 열쇠입니다 사업을 살리고재정을 일으키는 파동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3.말로 행복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행복을 만드는 것은 물질이 아니라 말입니다 불행을 만드는 것도 역시 말입니다 말은 행복도 만들고 불행도 만듭니다 하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시편 45편 6절입니다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세례요한은 네가 누구냐 네가 그리스도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엘리야도 아니다 선지자도 아니다 “나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하였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척박한 광야를 생산적인 들판으로 만드는 것은 광야에서 외쳐지는 소리입니다 말은 기적을 만들어 내는 힘이 있습니다
거미는 자기 몸에서 나오는 실로 줄을 치고 먹이 사냥을 합니다 누에는 자기 입에서 나오는 실로 자기 집을 짓습니다 사람은 자기 입에서 나오는 말로 자기 인생을 건설합니다 두더지는 땅속을 파고 들어가지만 독수리는 하늘을 향해 날아갑니다 하나님을 앙망하는 영적 독수리가 되시기 바랍니다 시편 46편 11절입니다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믿음의 말로 행복을 만들고 성공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마크 트웨인은 “나는 한번 칭찬을 받으면 두 달은 잘 지낼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 말대로라면 일 년에 여섯 번만 칭찬을 들으면 일 년 내내 행복할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어떤 주부의 “당신의 말 한마디”라는 글을 소개합니다
사랑한다는 당신의 말 한마디에 무한한 행복을 느낍니다
고생한다는 당신의 말 한마디에 힘든 줄 모르고 인내합니다
잘한다는 당신의 말 한마디에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행복하다는 당신의 말 한마디에 자부심이 생깁니다
칭찬과 격려가 행복을 만들어냅니다 남을 칭찬하면서 자기도 칭찬을 받습니다 다른 사람을 격려하면서 자기도 격려를 받습니다
내 입으로 나오는 말이 내 귀로 들어가고 정신세계로 무의식 속으로 파고 들어갑니다 소심하게 말하지 말고 용감하게 주장해야 합니다 나는 그래도 대단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건강하다라 고 말 하십시오 말한 대로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이사야 41장 14-15절입니다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처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로 겨 같게 할 것이라”
여러분! 지렁이 우는 소리처럼 말하지 말고 이가 날카로운 타작 기계처럼 문제의 산들을 부수어 겨같이 날려 보내시기 바랍니다 믿음과 확신의 말로 병을 고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긍정적인 말로 부요를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풍요를 만들어 내는 파동을 일으키자는 말입니다 여러분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행복한 인생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기적을 체험하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입과 함께 하셨듯이 우리들의 입과 함께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아멘-
-2007년 9월 30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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