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개론
원저: 박용기 목사
지금까지 교회를 20 년이상 다니신 분들도 성경이 어떤 내용이냐고 물어보면, ‘잘 모르겠다, 어떻게 성경을 다 아느냐, 잘못 알면 이단으로 빠진다, 이 사람 저 사람 해석하기 나름이다’라는 대답을 듣습니다.
또한 대개는 성경을 인물이나 사건 중심으로만 표면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대충 알고 있는 성경 내용들 사이의 연결성도 전혀 없으며, 또한 문제의식도 없이 ‘오직 믿음’이라는 맹목적인 신앙 생활을 하여 왔던 것입니다.
그러니 이렇게 성경을 모르는 신자들은 구원의 확신도 없을 뿐더러, 심지어이들이 ‘여호와의 증인’같은 이단 종교의 간사한 유혹에도 너무도 쉽게 무너지는 것을 간혹 보게 됩니다.
오늘날의 신자들이 이러한 안타까운 상태에 있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경을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성경을 부분적으로만, 예를 들어 오늘은 마태복음, 내일은 창세기의 말씀을 자신에게 유리하다 싶은 구절만 골라서는, 성경 말씀의 핵심 내용은 모르면서, 오로지 인간적인 경계와 교훈으로 아전인수격인 해석을 하여 편식을 하여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이사야 28:9-13)은 이렇게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르기를 그가 뉘게 지식을 가르치며 뉘게 도를 전하여 깨닫게 하려는가 젖 떨어져 품을 떠난 자들에게 하려는가 대저 경계(警戒)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敎訓)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는구나 하는도다 그러므로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라 전에 그들에게 이르시기를 이것이 너희 안식이요 이것이 너희 상쾌함이니 너희는 곤비한 자에게 안식을 주라 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경계(警戒)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敎訓)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사 그들로 가다가 뒤로 넘어져 부러지며 걸리며 잡히게 하시리라’라는 증거대로, 바로 이 성경 말씀이 오늘날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혹 성도들에게 ‘성경개론’이라는 말이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겠습니다.
‘성경개론’이라는 것은 성경 전체에 흐르고 잇는 핵심 맥락을 잡아 일관성있고 통일성있는 성경의 해석으로 성경의 전체적인 구조를 요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성경개론의 특징을 알아보면, 신구약 성경 66권을 하나님 자신의 특별계시의 방편인 ‘언약과 성취섭리’를 포함하는 언약사(言約史)중심으로(구속은 언약의 성취방법, 하나님 나라는 언약의 내용) 일관성 있게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조직화 했으며, 문법적 또는 역사적 해석 방법에 의한 내용 분석과 신학적 해석 방법에 의한 의미 분석을 함으로써, 성경 전체가 계시하고 있는 깊고 깊은 진리를 통일성 있게 간추려 놓았다는 점을 들수가 있겠습니다.
이제 구체적으로 성경의 내용개요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구약; 하나님의 언약: 창세기 -- 말라기
가. 역사서(歷史書); 섭리로서의 언약: 창세기 - 에스더
1) 하나님의 언약섭리(창세기)
; 하나님의 언약(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하라(자손), 땅을 정복하라
(땅),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의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
리라(통치) 하시니라
2) 자손언약 성취섭리(출애굽기 - 신명기)
; 출애굽기(자손번창), 레위기(자손성별), 민수기(자손시련),
신명기(자손교훈)
3) 땅언약 성취섭리(여호수아 - 사사기)
; 여호수아(가나안땅 입성), 사사기(가나안땅 정복)
4) 통치언약 성취섭리(룻기 - 에스더)
; 룻기(다윗왕조의 준비), 사무엘상하(다윗왕의 즉위),
열왕기상하(이탈왕국의 패망), 역대기상하(다윗왕조의 보호),
에스라(유대왕국의 귀국), 느헤미야(유대 왕조의 회복),
에스더(유다백성의 보호)
나. 시서(詩書); 찬양으로서의 언약: 욥기 - 아가서
1) 여호와 하나님의 전능성 찬양으로서의 언약(욥기)
2) 여호와 하나님의 신실성 찬양으로서의 언약(시편)
3)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성 찬양으로서의 언약(잠언)
4) 여호와 하나님의 영원성 찬양으로서의 언약(전도서)
5) 여호와 하나님의 자비성 찬양으로서의 언약(아가서)
다. 선지서(先知書); 예언으로서의 언약: 이사야 - 말라기
1) 대선지로서의 언약
이사야; 때리시고 싸매시는 여호와 하나님
예레미야; 아주 멸하시지 아니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에스겔; 흩었다가 모으시는 여호와 하나님
다니엘; 영원한 나라를 세우시는 여호와 하나님
2) 소선지 예언으로서의 언약; 호세아 - 말라기
구약성경은 ‘하나님은 여호와이시다’라는 언약섭리를,
신약성경은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다’라는 성취섭리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참고: 여기서 ‘여호와’라는 말은 나 스스로 있는 자라는 뜻으로, 성경 해석의 의미로 하나님은 한 번 약속하시면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하신 전능자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 신약; 하나님의 성취: 마태복음 -- 요한계시록
가. 그리스도의 성취(교회의 머리); 마태복음 - 요한복음
1) 마태복음; 성취된 그리스도의 직임
2) 마가복음; 성취된 그리스도의 신분
3) 누가복음; 성취된 그리스도의 사역
4) 요한복음; 성취된 그리스도의 신성
나. 성령으로서의 성취; 사도행전 - 요한계시록
1) 성령 행적으로서의 성취(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사도행전
(1) 예수님의 약속(1 장)
서론(1-3), 성령세례약속(4-5), 복음 전파될 것 약속(6-8),
예수님의 재림 약속(9-11), 제자들의 준비(12-26)
(2) 성령을 통한 성취(2-28 장)
2) 성령의 교훈으로서의 성취(교회의 성장); 로마서 - 유다서
(1) 초보적인 교훈
로마서;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
고린도 전서; 견고케 하시는 예수
고린도 후서; 위로의 하나님
갈라디아서; 그리스도의 계시로 된 복음
(2) 믿음의 권면
에베소서;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빌립보서; 예수의 지체된 생활
골로새서; 그리스도 안에서의 생활
데살로니가 전서; 성도의 거룩한 생활
데살로니가 후서; 성도의 선한 생활
(3) 투쟁하는 교회
디모데전후서; 하나님 집에서의 행함
디도서; 목회지침
빌레몬서; 바울의 부탁
히브리서; 온전케하시는 예수
야고보서; 믿음의 행위
베드로전후서; 성도생활과 거짓 선지자에 대한 교훈
요한일서; 사랑이신 하나님
요한이삼서; 가족과 개인에 대한 교훈
유다서; 이단의 경계
3) 성령의 계시로서의 성취(교회의 승리); 요한계시록
메시야의 계시와 교훈; 1 - 3 장
메시야의 영광과 교훈; 4 - 7 장
메시야의 진노와 심판; 8 - 18 장
메시야의 승리와 왕국; 19 - 22 장
위와같은 도표로 성경의 전체적인 구조를 간략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구약개론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1 장 28 절에서 아담과 하와에게 복(福)을 약속하십니다. 바로 이 복(福)이 성경 구조의 핵심인 언약인 것입니다.
이 복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자면, 즉 생육하고 번성하는 자손 언약, 땅 정복의 언약, 다스리라의 통치언약의 세 가지 축복의 내용은 국민, 국토, 국권을 의미하는 것으로 국가의 3 대요소를 의미합니다.
즉 아담과 그 자손에게 국가를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민족을 번창시키시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을 주시며, 다윗왕을 세워 다스리게 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국가에 대한 언약은 이스라엘 역사에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여기서 ‘국가’라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택하신 자녀에게 약속하신 하나님 나라(天國)의 그림자(모형)적인 의미인 것입니다. 즉 이 모든 구약의 그림자(모형)적인 성취는 신약에 와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약속하신 천국의 주인으로 오심으로 실질적으로 완성되고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 아담에게 약속된 복(福)은 노아에게, 다시 아브라함으로 이어지고, 그 다음 다윗을 지나 유다 자손을 거쳐 예수 그리스도에게까지 계승되어져 내려온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언약인 복(福)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와서 완성되고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경적인 복은 바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으로 세상에서 말하는 물질적인 천박한 복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입니다.(참고: 엡 1:3-6)
또한 이렇게 창세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언약이 이스라엘 역사에 그대로 성취된 것을 보게 되었던 시서(詩書)의 저자들은 바로 그러한 여호와 하나님의 전능성, 신실성, 영원성, 자비성, 주권성을 찬양하며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혹자들은 욥기가 욥 개인의 인내심을, 잠언이 인생 교훈을, 전도서가 인생무상을 보여준다는 인간적인 해석을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성경의 본질에서 너무나도 멀리 벗어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 자신이 어떤 분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특별계시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이스라엘 역사 속에 나타난 이러한 하나님의 언약 성취 섭리를 깨달은 선지자(先知者)들은 역사의 시작과 과정과 끝을 주관하시는 전능하고 치밀하신 하나님의 섭리에 대하여 선지서를 통하여 백성들에게 교훈과 경고로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약 36권의 말씀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하나님은 여호와시다’라는 일관성 있는 통일적 논리체계로 연결되어져 있는 것입니다.
이제 신약개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약이 하나님의 언약이라면, 신약은 그 언약의 성취라 할 수 있겠습니다.
창세기의 약속이 역사서를 통하여 그림자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신약에 와서 참 하나님의 나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오셔서 구약에 예언된 그리스도가 되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시면 반드시 성취하시는 전능하신 여호와 이심이 증명되는 놀라운 사실이 신약 성경을 통해 나타나 있습니다.
신약 27권을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즉 구약의 하나님의 약속을 그리스도가, 그리고 성령이 성취하시는 섭리로 나눌 수가 있는 것입니다.
먼저 그리스도의 성취로서 4 복음서가 있습니다.
혹자는 4 복음서의 내용이 서로서로 중복되어져 있고, 각각의 사건들조차도 연결성 없이 횡설수설하게 나열되어져 있다는 주장을 합니다.
이는 성경의 근본적인 맥락을 파악하지 못한 무지의 소치입니다.
왜냐하면 4 복음서의 저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촛점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표적이나 사건이라도 4 복음서에서의 각각의 의미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1. 마태는 성취된 그리스도의 직임에 촛점을 맞추어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리스도’는 헬라어이며, 히브리어로는 ‘메시야’라고 하며, 그 의미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으로, 구약에서는 선지자, 왕, 제사장의 직임을 맡게 될 때 기름을 부어 임명합니다. 마태는 구약에 예언된 그리스도(메시야)가 바로 나사렛 예수임을 증거하고 있으며, 나아가 예수께서 참 선지자로서, 왕중왕으로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신 참 제사장이심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2. 마가는 성취된 그리스도의 신분에 촛점을 맞추어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가는 베드로와 바울의 제자로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신분이 낮아짐으로 버림받고 배척당하시지만, 그가 바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여 주는 그리스도가 되어, 높아지는 신분이심을 증거하는 데 그 기록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3. 누가는 성취된 그리스도의 사역에 촛점을 맞추어 기록하고 있습니다.
헬라인 의사인 누가는 바울의 제자로서, 예수의 생애에 나타난 역사적인 사건과 표적과 교훈 등을 통하여 예수가 참 구속주이심을 확증하려는 그 주된 목적을 두고, 메시야의 구속사역을 중심으로 시대적 순서대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4. 요한은 성취된 그리스도의 신성에 촛점을 맞추어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오셔서 아버지께로 가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신성)을 증거하여, 구약의 약속대로 성취해주신 여호와 하나님을 계시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4 복음서들은 각각의 독자성을 가지며, 예수 그리스도의 직임, 신분, 사역, 신성에 대하여 기록하며 서로의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는 놀라운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다음으로 성령으로서의 성취로서 사도행전으로부터 요한계시록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약속하신 성령께서 오셔서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게 하여 하나님의 택하신 자녀들이 복음을 듣고 거듭나게 하시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셔서 지상교회를 세워가심으로, 언약대로 결국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계시하고 있습니다.
5. 사도행전은 누가가 구약의 예언에 의한 예수님의 약속이 성령의 능력으로 성취되는 사실을 통하여,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성령세례와 복음전파와 재림의 3 가지 약속을 하셨습니다. 첫째로 약속하신 성령세례는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오심으로 이루어졌고, 둘째로 사도행전 1장 8절에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라고 약속하신 복음전파는 사도들과 제자들을 통하여 성령의 능력으로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이 지금까지 전파되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혹자는 ‘되리라’라는 미래완료 수동태문장을 ‘되라’라는 명령문으로 잘못 해석하여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신자들이 자신의 힘으로 순종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것 역시 성경의 핵심을 모르는 생각입니다.
세째로 약속하신 예수님의 재림 역시, 성도들이 성경을 통하여 나타난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다 이루어진 것을 깨닫게 되었다면, 틀림없이 성취될 것을 소망으로 기다릴 수가 있게 될 것입니다.
6. 서신서의 저자들은, 복음 전파로 소아시아와 마게도니아 반도에 세워진 초대교회들이 유대인들과 거짓 지도자들의 핍박과 간시한 궤계로 흔들리게 되자, 기독교의 초보적인 교훈(로마서 - 갈라디아서)을 통하여 순수한 복음진리를 굳건히 세우도록 하여주고, 다음으로 장성한 믿음의 성도들에게 믿음의 권면(에베소서 - 데살로니가후서)을 하여 믿음의 기초를 튼튼하게 하여 주고, 마지막으로 ‘진리의 보전과 전수’라는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교회(히브리서 - 유다서)의 말씀으로 이단들과 거짓 지도자들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잘 감당하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7. 요한 계시록은 밧모섬에 귀향간 사도 요한이 어려운 환난과 박해 속에 있는 아시아 일곱 교회에게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승리를 계시하여, 위로하고 격려하여 주는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지금까지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의 내용개요를 살펴보았습니다.
창세기의 하나님의 언약이 역사서를 통하여 그대로 성취된 사실을 확인한 시서의 저자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전능성, 신실성, 영원성, 자비성, 주권성을 찬양하고 있으며, 선지서들은 이러한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의 예언과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구약에서의 모형적으로 이루어진 하나님 나라에 대한 언약은 신약에 와서 실제적으로 천국의 주인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에 의하여 성취되고 완성되어짐으로, 하나님께서 한 번 약속하시면 반드시 성취하시는 전능하신 여호와이심이 증명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경 전체가 하나님의 언약성취의 섭리로 가득차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하나님의 언약사 중심으로 해석해야 올바른 성경해석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사 중심의 성경해석이야말로 성경의 가장 깊은 뿌리로부터 가지의 사건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일목요연하게 일관성있는 통일된 논리로서 연결되도록 해석함으로, 개혁신앙의 역사에 가장 중요한 성경 진리의 핵심의 발견이 아니라 할 수 없겠습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로마서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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