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엘로힘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스크랩] 4. 중생한 영혼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아들 2015. 7. 8. 23:04

 

 

 

4. 중생한 영혼의 하나님 아버지

모든 악의와 모든 속임수와 위선과 시기와 온갖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아기들로서 순수한 말씀의 젖을 사모하라. 이는 너희가 그것으로 인하여 자라게 하려 함이니라. 그렇게 함으로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느니라”(킹성경 벧전 2:1-3).

1절에 모든 악독과 남을 비방하는 것은 육체의 소욕에 속한 것이다. 1장에서 예수로 피 뿌림을 받았고(벧전 1:2), 예수로 거듭났고(벧전 1:3), 진리로 영혼이 깨끗했고(벧전 1:22), 생명의 씨로 거듭난(벧전 1:23) 성도들은 육체에 속한 악독을 버리라고 했다. 그래야 영적인 신앙이다.

그랜드 종합주석에서 말하기를, 베드로는 지난 때가 족하도다(벧전 4:3-4) 하면서 거듭난 영혼들은 중생한 어린 아이로 비유하여 말했다. 여기 모든 악의’, ‘모든 비방’, ‘위선시기모든 속임수이 다섯까지는 중생하지 못했을 때에 육신이 하던 행동이다. 옛 옷을 벗어버리고 목욕한 후에 새 옷을 갈아입음과 같이 다시는 옛 옷을 입지 말라는 이치와 같다. 베드로전서 22거듭난 자를 말한다.

갓난아이들은 단순히 젖을 원할 뿐만 아니라 강력한 본능적인 충동에 이끌리어 젖을 찾는다. 여기에 사모하다’(에피포데인) 라는 것은 강한 어감의 동사를 사용하여 갈망하는 모습을 잘 표현해 주었다(그랜드 종합주석 벧전 p.387).

우리는 거듭 말하나 여기 거듭난 자란 성령으로 말미암아 죽어 있던 영혼이 성령으로 중생한 것을 말한다(23:3). 이렇게 중생한 영혼이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받기 위해(1:3-4) 신령한 젖을 사모하여 빨기도 한다. 또한 중생한 새 생명이 주안에 생활을 하다가 재림 예수님을 영접할 것이다.

갓난아기들로서 순수한 말씀의 젖을 사모하라. 이는 너희가 그것으로 인하여 자라게 하려 함이니라. 그렇게 함으로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느니라”(킹성경 벧전 2:2-3).

갓난아기는 사모하는 것 밖에는 할 줄 모른다. 그와 같이 거듭난 성도들은 오직 우리를 거듭나게 하신 하나님과 신령한 말씀을 사모해야 한다.

한편 칼빈이나 벵겔 등은 말씀의 젖으로, 알포드 등은 신령한 젖으로 번역한다. 그러나 베드로전서 123절에 비추어 볼 때 말씀의 젖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하였다.

우리의 생각으로는 갖난 아기는 중생한 영혼을 말한다. 부모의 씨로 난 갓난아기와 같이 젖을 물려주는 것은 어머니가 하지만 젖은 아기가 빨아야 나옴과 같이 목자가(성경 말씀을 알아듣기 쉽게 풀이하는 설교) 심령이 은혜 받는 비결을 대주지만 그 심령이 간구 하고 사모해야 은혜를 주시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또 신령한 젖은 어머니가 단단한 여러 가지 음식을 먹고 소화시킨 것이다. 이제 중생한 영혼은 아직 성경 말씀을 직접 소화시키지 못하고(5:11-14) 장성한 심령만이 성경 말씀을 영각 하면서 소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적으로 초신자에 속하는 어린 심령은 신령한 젖을 사모하고 그것을 통하여 은혜를 받아야 한다(8:26-40). 이는 목자들이 이런 중생한 영혼들을 말씀을 풀어먹일 때에 성경 말씀이 깨달아지게 된다(18:26, 24:32, 45, 17:2-3). 어린 아이도 유아원에 들어가고, 교육을 받으면서 생존 세상의 윤리 도덕을 배우게 되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이같이 중생한 영혼이 신령한 젖을 사모함으로 젖을 공급받아 그 어린 생명이 먹을 때에 육신이 건강하게 자람과 같이 다윗의 심령은 신령한 은혜를 일평생 사모했다. 그런 뜻에서 중생한 영혼은 어린아이와 같이 되기를 힘쓰라고 한 것이다.

이런 어린아이의 특색은, 첫째 젖을 빨음과 같이 신령한 젖을 빨고(벧전 2:1-2), 둘째 눈이 열려 부모를 알게 되고(17:3), 셋째 세상으로부터 해를 받지 않고(5:11-28), 넷째 세상에서 죄 짓는 눈이 가리워 있는 것이 특색이다(2:25).

또한 어린아이는 부모가 옆에 있으면 만족하고(131:2), 부르짖는 눈물이 무기와 같고(11:5-13), 모든 것에 관심이 있고(딤후 3:14-15), 심령이 온유한 것과 같이 마음이 온유하며(4:23-24), 무엇 한 가지만 주어도 엄마 아빠가 사주었다고 자랑만 하는 것이 특색이다.

바울은 십자가의 도의 진리 외에는 자랑하지 아니하였다고 했다(고전 2:2-4). 그러므로 아래 성경 말씀대로 은혜를 갈급 하는 심령이 되라. 그리하면 신령한 은혜를 주시는 주 하나님이 흡족하게 주실 것이다(11:13).

첫째, 썩지 아니할 씨로 난자가 하나님의 자녀이다.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고 하였다.

둘째, 사죄함을 입은 영혼이 하나님의 자녀다.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15:21-22).

셋째, 심령이 중생한 영혼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3:5-6)라고 하셨다.

넷째, 진리로 거듭난 영혼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1:17-18).

다섯째, 진리를 순종하여 깨끗해진 영혼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벧전 1:22).

여섯째, 신령한 복을 받은 영혼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느니”(1:4-5)라고 하였다.

(1) 거룩함 안에서 창조된 새 생명

하나님을 따라 의와 참된 거룩함 안에서 창조된 새 사람을 입으라”(킹성경 엡 4:24)고 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의 영혼이 깨끗한 자, 거룩한 자, 새로운 심령, 곧 속 생명이 살아난 것을 말한다.

또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이는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 성령을 받아서 성도의 심령 속에 부어주셨으므로(2:33)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중생함을 입은 영혼이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2) 물과 성령으로 난자가 새 생명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3:5). 이는 물세례와 성령의 세례를 받아야 영혼이 중생 한다. 그러므로 중생한 성도가 되라.

(3) 성령으로 거듭난 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됨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3:5-7)고 한 것은 심령이 거듭난 것이다.

또한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1:18)고 하였다. 진리란 대속의 진리, 속량의 진리, 구속의 진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심령이 거듭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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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윤 킹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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