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왕 - 솔로몬
*- 본문 : 왕상3:5-15 -*
Ⅰ. 솔로몬의 인적사항
1. 솔로몬의 뜻 : ‘평화로움’,‘화평함’
2. 여디디야(여호와께 사랑을 입음)라는 별칭을 가짐
3.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아들
4. 솔로몬의 자녀들 : 르호보암, 다밧, 바스맛 등
5. 솔로몬의 아내들 : 후궁 700, 첩 300명
6. 이스라엘의 3대 왕으로 통치
Ⅱ 시대적 배경
다윗의 통치시기에 정치, 경제, 문화, 군사적으로 크게 안정을 누리던 나라를 이어받게 됨, 이스라엘의 주변 열강들은 힘이 쇠약해 있었던 시기이며 이스라엘은 주변 나라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였으며 국가의 부와 군사력은 역대 최고의 번성기를 누렸던 시기이다. 그야말로 태평성대를 누리던 시기이다.
Ⅲ 솔로몬의 행적
솔로몬 하면 ‘지혜’라는 단어가 떠오르지요. 이 세상에 그 누구보다 지혜로웠던 인물입니다. 이러한 솔로몬이 왕이 되기 전에 약간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아버지 부왕의 신임을 얻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순조롭게 다윗 왕권의 뒤를 이어받게 됩니다. 솔로몬은 왕이 되어서 제일 먼저 한 일이 아버지의 유언을 실행했습니다.
1. 아버지의 유언을 지킴
다윗 왕은 눈을 감기 전에 솔로몬에게 특별히 기억하고 조심해야 할 사람을 세 사람 언급했습니다. 첫째는 당시에 군 사령관이었던 요압이었고, 둘째는 바르실래였고, 셋째는 시므이였습니다.
요압은 다윗 왕을 위해 엄청난 업적을 행했지만 다윗의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한 인물이었습니다. 결국에는 자신의 탐욕과 야욕을 드러낸 인물이었지요. 다윗 왕이 늙었을 때 아도니야를 부추겨서 왕으로 삼고 자신이 가문이 끝까지 권력을 휘어 잡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나단 선지자가 지혜롭게 대처하므로 다윗 왕이 공식적으로 솔로몬에게 양위한 것입니다. 그러자 아도니야와 요압은 공중에 붕 뜨게 되었지요. 그러나 솔로몬은 아도니야를 용서한듯 합니다. 그리고 아도니야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도니야가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에게 찾아와서 간청을 합니다.
“당신도 아는 것처럼 서열로 보면 왕위를 찾이 해야 하는 것은 내가 마땅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내 아우에게 왕위를 주셨으니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내가 한 가지 청이 있습니다. 아버지에게 수종들던 수넴여자 아비삭을 나에게 주십시오.”
라고 부탁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밧세바가 솔로몬에게 아도니야의 청을 전달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솔로몬은 대노하게 됩니다. 어떻게 어머니가 내 형 아도니야를 위해서 필요한 것을 구합니까? 아니 왕위도 물려주라고 하시지요. 라고 하면서 아도니야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브나야를 시켜 아도니야를 쳐 죽이게 합니다.
이제 아도니야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가장 불안한 사람이 요압이었습니다. 요압은 여호와의 장막으로 도망하여 제단뿔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을 시켜 요압을 쳐 죽이게 합니다. 그래서 오랜 세월 동안 다윗을 힘들게 했던 다윗의 조카이며 솔로몬의 사촌인 요압을 제거하게 됩니다.
시므이는 어떤 사람입니까? 시므이는 다윗이 압살롬에게 쫓겨서 도망할 때 다윗을 저주했던 사람입니다. 그 시므이를 죽이지 않았었는데 시므이의 죄를 물을 만한 마땅한 방법이 없었습니다. 다윗왕이 용서했던 것을 취소하고 죄를 물으면 그 또한 왕실의 권위에 큰 손상이 가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시므이에게 한 조건을 겁니다.
“너는 예루살렘에서 집을 짓고 거기서 살고 예루살렘을 벗어나지 말라 만약 예루살렘을 벗어나 기드론 시내를 건너면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이다.”
이 말을 시므이는 좋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3년이 지난 후에 시므이의 종이 가드로 도망치자 시므이는 그 종을 잡아 오기 위해 예루살렘을 벗어나 가드에 가서 종들을 데려 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솔로몬이 시므이를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솔로몬은 아버지의 유언을 다 지켜 행하게 됩니다. 솔로몬의 아버지의 유언을 지키는 것도 아무 근거 없이 권력을 휘두르면서 원수를 갚은 것이 아닙니다. 두 사건을 보아도 아주 지혜롭게 일을 처리한 것입니다. 누가 보아도 솔로몬의 처사가 지나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유언을 잘 지킨 것입니다.
적용
아도니야와 요압, 시므이들이 죽음을 재촉한 요인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탐욕때문이었습니다. 물질이던, 권력이던, 명예이던 탐욕이 틈타 들어오면 자신의 분수를 모르고 설치게 됩니다. 사람이 분수에 지나치면 파멸을 부르는 것입니다. 자신이 지켜야 할 본분과 위치는 모르고 자신의 권리만을 찾으려고 하는 탐욕의 눈이 자신들을 파멸로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탐욕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솔로몬이 지혜롭게 아버지의 유언을 지켰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2. 지혜를 구한 솔로몬
솔로몬은 가장 위협적인 정적이며 반란의 불씨가 되었던 아도니야와 요압을 제거하고 간교한자 시므이를 대표적으로 제거하므로 나라를 더욱 견고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은 기브온으로 올라가 하나님께 1천 번제를 드렸습니다. 여기서 1천 번제를 드렸다는 것은 단번에 천마리의 제물을 드렸음을 말합니다. 그러자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묻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주면 좋겠느냐? 나에게 구하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솔로몬은 겸손하게 말합니다.
“종은 작은 아이입니다. 어떻게 출입해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백성들 중에 한 사람에 불과합니다. 숫자를 헤아리기도 힘든 이 많은 백성들을 재판할 방법이 없습니다. 종에게 듣는 마음을 주셔서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소서”
솔로몬이 구한 것은 백성을 잘 다스리고 공의롭게 재판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솔로몬의 말을 듣고 하나님은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너 자신을 위해 장수하기를 구하지도 않고, 부를 구하지도 않고,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않고 오로지 지혜를 구했구나!”
“내가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줄 것인데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네가 구하지 않은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라 그리고 네 아버지 다윗처럼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장수’의 복도 함께 주리라”
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사람이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면 하나님이 주시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왕의 집무를 제대로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를 달라고 했으니 하나님 마음에 합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머지도 덤으로 얻게 된 것입니다.
적용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는지? 다시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왜 구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솔로몬은 목적이 분명했습니다. 백성들을 위해서 공의롭게 재판하고 다스릴 수 있도록 지혜를 달라고 한 것입니다. 목적이 분명한 기도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사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공동체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분명한 뜻이 있을 때 하나님은 기꺼이 그 기도를 들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목적이 분명한 기도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3. 솔로몬의 명 재판
솔로몬이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를 복을 얻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재판사례가 3장에 나와 있습니다.
어느 날 창기 두 여자가 살아있는 아이와 죽은 아이를 데리고 솔로몬 왕에게 찾아왔습니다. 문제는 살아있는 두 여인이 한 집에서 사는데 3일 간격으로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한 여인이 잠자다가 자기 아이를 깔고 자는 바람에 아이가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죽은 아이의 어미가 죽은 아이와 산 아이와 바꿔치기를 하고 자기 아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누가 진짜 산 아이의 어미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두 창기가 서로 산 아이가 자기 아이라고 주장하며 논쟁을 하는 것입니다. 증인은 아무도 없으니 누구의 말이 옳은지 구분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의 얼굴을 보고 분간하기도 힘듭니다. 그렇다고 DNA를 조사할 수도 없습니다. 이러한 난제를 어찌 풀지 몰라 고민할 때 솔로몬 왕이 아주 현명한 판단을 내립니다.
“여봐라 칼을 가져와라! 두 여인이 모두 산 아이가 자기 아이라고 주장하니 이 아이를 반으로 나누어 반씩 나누어 주어라 그리하면 공평할 것이다.”
물론 솔로몬은 고도의 심리전을 이용한 것입니다. 다급한 상황에서는 자기도 모르게 자신의 속에 있는 진심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한 여인은 내가 저 아이를 취하지 않아도 좋으니 저 여인에게 주세요. 라고 합니다. 그러나 다른 여인은 말하기를 어차피 이렇게 된 것 반으로 나누어 누구의 아이도 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솔로몬은 아이를 살려주라고 애걸하는 저 여인이 진짜 어미가 맞다 저 여인에게 아이를 돌려주라고 명쾌한 재판을 하게 됩니다.
솔로몬의 이 재판소식을 들은 온 이스라엘 사람들은 왕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왕이 너무나 명석한 재판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솔로몬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적용
솔로몬은 참으로 공의로운 재판을 했습니다. 그리고 정성껏 재판을 했습니다. 비록 창기들의 문제라 할지라도 우습게 여기지 아니하고 공의롭게 판결을 했습니다. 뇌물을 먹지도 않았습니다. 임의로 판단하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재판을 한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지혜를 구합시다. 사람을 판단하되 치우쳐 판단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우리는 끊임없이 말을 만들고 전달하고 평가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내가 경험하지 않고, 한쪽이야기만 듣고 판결을 하면 큰 오판을 할 때가 많습니다. 누구의 싸움이건 간에 한 쪽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 사람이 백번 잘한 것 같습니다. 또 다른 편에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 사람이 백 번 잘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한 쪽 이야기만 듣고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4. 솔로몬의 업적
솔로몬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지혜를 마음껏 사용하여 참으로 위대한 업적을 많이 남겼다. 다음의 몇가지 업적을 살펴보자
① 솔로몬은 행정구역을 개편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과 유다는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각 지파별로 분할한 것처럼 지파 중심주의였다. 그러나 솔로몬은 이 지역을 새롭게 개편하였다. 그래서 12지역으로 나누고 각 지역마다 관장을 두었다. 여기서 관장은 ‘세금징수관’이었다. 이 지역의 세금 징수관은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음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솔로몬은 이 지역의 관장들 중 두 명을 자신의 사위로 삼기도 했기 때문이다. 아무튼 솔로몬은 행정구역을 개편하고 그 지역마다 1년에 한 달씩 책임지고 왕과 왕실을 위한 양식을 책임지고 공급하게 한 것이다.
솔로몬은 이런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지파간의 미묘한 감정인 지역주의를 타파하기를 원했고, 또한 지파마다 고질적인 불만들을 잠재우려고 했던 것 같다. 사실 솔로몬이 이렇게 행정구역을 개편한 것은 기존의 지파별 영역으로는 생산품이나 토지여건의 불균형이 있어왔다. 그러므로 솔로몬은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적당한 구역을 새롭게 개편하므로 각 지역마다 1년에 한달씩 왕실의 쓸 것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② 온 유다와 이스라엘이 태평성대를 누리게 하였다.
- 솔로몬의 나라는 주변 나라들과 화평을 누렸으며(왕상4:24)
- 솔로몬의 통치지역은 역대 최고였다.(왕상4:21, 24)
딥사에서 가사까지... 강 건너편의 모든 왕들을 다스림,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지었음...솔로몬의 명성은 천하만국에 울려퍼진 것이다.
- 솔로몬의 시대는 평화로운 시대였다.(왕상4:25)
③ 잠언 3천과 노래 1005편을 남겼다.
솔로몬의 지혜를 말하려면 아무리 말을 해도 다함이 없었다.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셨는데 심이 많이 주었고, 또한 넓은 마음을 주셨는데 바닷가의 모래같이 넓은 마음을 주셨다. 뿐만아니라 솔로몬은 초목에 대하여 말하고, 짐승과 새와 기어다니는 것과 물고기에 대하여 말했다고 한다.
적용
우리는 솔로몬의 업적에 대해서 몇 가지를 살펴보았다. 참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업적입니다. 솔로몬의 통치한 지역과 그가 주변 나라들과 맺은 동맹들을 보면 탁월합니다. 이 모든 것은 솔로몬의 놀라운 정치적 지혜에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국내의 행정구역을 개편해서 불만을 해소했으며 잠언과 노래를 엄청 많이 남겼으며, 그가 논한 것은 식물, 동물, 곤충, 새, 어류 할 것 없이 그 장르가 매우 방대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솔로몬의 그야말로 이스라엘의 왕 일 뿐만 아니라 지혜의 왕인 것입니다. 어디서 이런 지혜가 나오는지 가늠하기 힘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이 지혜가 누구에게서 온 것입니까? 이 모든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무궁무진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지혜는 우리를 복되게합니다. 우리를 영화롭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1:5)”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혜를 구함과 동시에 우리가 갖추어야 할 자세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참 지혜는 구하는 것만으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잠언은 그것을 확실하게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9:10)”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참으로 바로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모하고 앙망하는 것이 지혜의 출발점입니다. 하나님 없는 지혜는 지혜가 아닙니다. 그것은 궤휼이고, 간계고, 모략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바로 경외함으로 참지혜를 누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결론
오늘 우리는 솔로몬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솔로몬은 참으로 지혜의 왕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유언을 지킬때도 지혜롭게 유언을 지켰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간구할 때도 다른 것을 구한 것이 아니라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평생에 삶이 지혜로운 업적을 남겼고 지혜로 다스렸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솔로몬의 삶을 본받아
1. 분명한 목적이 있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디에 사용하고 싶은 것인지? 무엇 때문에 원하고 있는지? 그것을 분명히 합시다.
2.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공동체에 유익하도록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은사를 더욱 더 잘 활용하기 위해 유익한 일에 창조적인 일에 사용해야 합니다. 솔로몬은 지혜를 창조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잠언과 노래는 창조적인일입니다. 행정구역을 개편하고, 주변나라들과 화친을 맺고, 무역을 성행하게 하는 모든 일이 다 창조적인 일입니다.
3.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는 사람이 됩시다.
하나님을 참으로 경외하면 지혜가 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우리가 설 때 우리는 말할 수 없는 풍요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지혜가 주는 유익을 잠언에서는 이렇게 증언합니다.(잠3:15-18)
- 오른 손에는 장수가 있다.
- 왼손에는 부귀가 있다.
- 그 길은 즐거운 길이다
- 지름길은 평강이다.
- 생명나무를 얻은 것과 같다.
그러므로 우리는 목적이 있는 기도,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다른 사람을 유익하게 사용하려는 결단, 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겸비하여 솔로몬이 누린 엄청난 복을 동일하게 누리며 아름다운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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