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하나님의 음성 듣기에 대한 반대 이유
가. 기사와 이적은 사도시대에 끝났다(cessationism).
→아니다, 기사와 이적은 지금도 계속된다.
나. 성경만으로 충분하다. “성경의 충분성”(sufficiency of Scripture)
→하나님의 음성 듣기와 개인 예언은 기록된 성경의 권위에 종속되는 사적 계시이다(고전(14:1; 살전 5:20).
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으로 인한 완전한 계시로 인해 여러 부분에서 여러 모양으로 하던 계시는 끝났다(히 1:1).
→부활하신 예수님이 사도 바울, 스데반, 사도 요한의 꿈속이나 환상 중에 나타나셨다.
라. 하나님의 음성듣기 반대에 대한 항변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만 말씀하신다는 성경이신론(理神論)에 빠진 바리새인처럼 성경은 잘 알지만 참 하나님은 모를 수 있다 -Jack Deere, Surprised by the Voice of Godㆍ[놀라운 하나님의 음성]에서.
*하나님이 공적인 계시(성경)와 사적인 계시(개인 예언)를 준 적이 없다는 주장은 고전 14장의 명백한 기록에 위배되는 주장이다. -Wayne Grudem, The Gift of Prophecy에서.
*고전 14:1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는데 조직신학자들이 무슨 권위로 예언의 은사가 없다고 하는가? 사도들이 교회를 세우기 위해 기사와 이적이 필요했다면 성경이 없는 오지의 선교사들에게도 이런 은사가 필요하지 않는가? -Vern Poythress, Miracles Class 강의 노트에서.
*은사주의자가 성경보다 체험을 앞세운다면 전통주의자들은 성경보다 논리(신학)를 앞세운다. -Gordon Fee, Gospel & Spirit 에서.
*사도들에게도 기사와 이적이 필요했는데 우리가 필요 없다고 하는 말은 우리가 그들보다 더 잘 났다고 하는 헛소리에 되지 않는다. -Martin Lloyd-Jones(마틴 로이드 존스), The Sovereign Spirit 에서.
*“성경은 계시”라는 말을 조직신학자들이 말하는 좁은 의미의 “(특별)계시 곧 성경말씀”으로 사용한 것은 아니다. “계시하다”(아포칼륍토)는 말은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 더 잘 아는 것 등에도 폭 넓게 사용되었다. -D.A Carson, Exegetical Fallacies 에서.
마. 위험하다.
유용한 것은 위험하다. 자동차, 비행기, 개스 등 모두가 위험하다. 오지의 선교도 위험하다. 위험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통제하여 잘 사용하느냐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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