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스크랩] 신학의 정의 - 조직신학 오리엔테이션

하나님아들 2015. 1. 24. 21:32

4. 신학의 정의

교의신학, 조직신학, 교의학, 교리학, 신학체계, 기독교신학, 신학, 신론

 

1) 신학(Theology, Divinity)의 근거와 방법

신학의 근거

신학의 근거는 인간의 이성이나 자기의식이나 경험이나 체험이나 교회의 전통에 있지 않다. 신학이 형성되는 근거와 그 내용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성경을 통하여 보여 주시는 하나님의 자기 계시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따라서 신학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인하여 형성되고 성립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에 의해서 비판받아야 하며 재구성되어져야 한다.

신학의 방법

신학의 방법은 신앙유일주의 합리주의 믿음과 지식의 상호 보충적 방법으로 대별된다. 그러나 기독교 정통 신학은 세 번째 방법을 따른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에 의한 신앙을 가져야 비로소 지식(=기독교 진리에 대한 인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방법은 선 신앙, 후 지식(=先信仰, 後知識 :“알기 위해서 믿는다”)의 논리를 가진다.

 

2) 신학의 분류

조직신학, 성경신학(주경신학), 역사신학(교회사), 실천신학

3) 조직신학(systematic theology)의 정의

신학은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이해를 인간의 언어와 논리로 체계적으로 표현하는 신앙 고백적(16:16) 학문이다. 특히 조직신학은 신학의 제 분야에 있어서 주로 교리적 뼈대를 세우는 중요한 학문으로서, 성경에 나타나는 중요한 주제들을 논리적, 체계적 방법론을 사용하여 서술함으로 기독교 신앙의 전 내용을 체계적으로, 조직적으로 기술하는 신학의 한 분야이다. 유럽에서는 교의학(Dogmatics)이라 불리며 영미(英美)권에서는 조직신학(Systematic Theology)이라 불린다. 이러한 조직신학의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기독교 신앙을 체계적으로, 종합적으로 체계화하는 일(교의적 과제)

2) 기독교 신앙을 효과적으로 변증하는 일(변증적 과제)

3) 신앙과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일치하느냐에 대하여 계속적으로 검증하는 일(검증적 과제)

 

4) 조직신학과 교회의 관계

교회는 교리(=교의)를 근본으로 한다.

교회의 통일은 교의적 일치를 요구한다.

교회는 진리 수호의 임무를 가지고 있다.

 

5) 조직신학의 두 측면

조직적 측면

서론(Introduction) 신론(Theology) 인간론(Anthropology)

기독론(Christology) 구원론(Soteriology)/성령론(Pnuematology)

교회론(Ecclesiology) 종말론(Eschatology)

교리(교의)적 측면(=성경의 해석과 적용)

십자가 이전(以前)의 기름부음(=성령) -

 

십자가 이후(以後)의 기름부음(=성령) -

(2:16)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요엘서의 예언과 연관하여

1) 예언, 환상, 꿈은 무엇을 말하는가?

구약 선지자들의 사역에서

- 심판과 회개를 선포하는 선지자들의 꿈을 생각해봅시다.

구약 성도들의 대망(待望)하는 삶에서

(18:1)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오정 즈음에 그가 장막문에 앉았다가

- 아브라함은 기다리다가 무엇을 받았습니까?

(19:1)날이 저물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았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리어 절하여

- 롯은 기다리다가 무엇을 받았습니까?

묵시(revelation)와 역사에 대해서

1) 묵시(= /19:30)하나님의 자기 약속을 근거로 해서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에서 묵시의 사건들은 모두 상징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묵시를 역사적 사건으로 모방하여 적용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즉 묵시적 상징의 사건을 역사적 실제의 사건으로 모방하는 방법을 취함으로 구원을 얻으려는 것이다. 이는 구약 묵시서인 다니엘, 에스겔, 스가랴 그리고 신약의 요한계시록 등을 현대적 사건으로 적용하여 해석하려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다.

 

2) 묵시를 역사로 해석하고 적용하려는 이유는 사람들이 역사를 통하여 경험되고 쌓아 올리고 통계화 된 인간의 공적을 진리화 하려는 속성, 인간의 행위를 통해서 구원을 받으려는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복음서와 사도행전의 기적들의 현재화, 계시록의 사건들과 인물들의 현재화 등)

 

3) 역사는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적 순서를 가지고 있지만, 묵시는 하나님의 약속이라는 영원에 있는 것이다. 이는 셋째날까지의 창조와도 같은 것이다. 물론 넷째날부터 여섯째날까지의 역사도 죄가 없었던 역사이기에 오늘 우리의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이처럼 보이지 않는 묵시의 세계를 믿는 것을 믿음이라고 한다.

(8:24)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4) 구약 성도들이 대망(待望)했던 실체와 그 근거

(3:15)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16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3:20)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라 이름하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더라

 (4:1)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출처 :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들
글쓴이 : 오직 성경으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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