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과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생활 엡2:11-22절
1.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직책은 무엇인가? 고린도후서 5장 18,19절을 살피자.
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5:19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말씀하는 새로운 피조물에 대한 나의 생각은 ?
1)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자기와 화목하게 하신 다음 우리에게 주신 직책이 무엇인가? (18절)
- 화목하게 하는 직책
* 화목하게 한다는 것은 누구와 누구의 관계를 말하는 것인가? - 하나님과 불신자
* 바울은 전도자로서의 직책을 주셨다고 말하지 않고, 왜 굳이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다고 표현하고 있는가?
- 여기서 화목하게 하는 일로 전도를 표현하고 있는 것은 전도가 하나님과 원수 된 인간 사이를 (왜? - 죄 때문에) 풀어 주는 보람된 일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2) 나는 자신의 구원이 화목케 하는 전도의 사명을 수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었는가?
- 위대하신 하나님이“ 그와 나를 좀 화목시켜다오. 그에게 내가 그를 사랑한다고 전해다오. 네가 나와 화목한 것처럼 다른 사람과 나를 화목시켜다오“ 라고 부탁하셨다. 하나님은 나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화해의 악수를 청하고 계신다.
3) 화목케 하는 직책과 함께 우리 손에 들려주신 것이 무엇인가? (19절/ 엡2장 14-18절)
엡2장 14-18절에 나와 있는 내용이 바로 그 복음의 요지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화평이셔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막힌 담을 허실 뿐만 아니라, 사람들 사이의 막힌 담을 허셔서 십자가로 화평케 하셨다.
* 나는 이 복음을 전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임을 아는가?
특사, 대사라는 직분이 얼마나 큰 특권이며 영광임을 인정하는가?
* 왜 전도해야 하는가?
- 전도는 교회의 교인 숫자를 늘리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 예수님의 심정이 있기에( 목자 없는 양을 보시고 민망히 여기신 주님의 마음) 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안타까움으로 전도하는 것이다.
4) 복음의 말씀은 나만을 위해 독점하기보다 함께 나누어 먹어야 할 생명의 떡이다. 나는 지금까지 혼자 움켜쥐고 있었다는 가책이 생기지 않는가?
- 우리는 복음이라는 달란트를 받아 이 귀한 화목의 말씀을 수건 싸서 땅에 묻어 놓고 있는 악한 종이 될 수도 있다.
* 만약 내가 죽어가는 사람을 살릴 수 있는 특효약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 바로 앞에서 죽어 가는 자가 있다면 그저 바라만 보고 있겠는가?
* 그런데 왜 우리는 육체의 생명보다 더 귀한 영혼의 생명을 치유하는 방법을 알고서도 그것을 모르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것일까?
* 왜 환자들이 특효약을 주면 받지 않는가?
- 특효약인지 모르기 때문에
- 싫어하니까 (쓴 약이기 때문에) 쓴 약 : 세상의 명예, 권세, 부귀, 쾌락을 잃어버릴까봐
[ 전도자의 태도 (예수님과 바울의 모범) ]
2. 예수님과 바울의 심정을 이야기해 보자.
* 마태복음 9장 36-38절
9:36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
9: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9: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1) 예수님은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셨다고 한다. 이 말의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시103:13)
- 인간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시고 동정하셨다.
2) 주님이 무리를 민망히 여기신 까닭은 무엇인가?
- 목자 없는 양처럼 고생하며 유리하는 것을 보셨기 때문이다.
* 목자 없는 양처럼 유리한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 이는 영적인 고통과 방황을 가리키는 말이다. 목자가 없는 양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고, 먹을 것 마실 것을 찾지도 못한 채 헛된 고생만 하게 되는 것처럼 예수님을 모르는 불신자들이 행복과 영생의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것을 가리킨다.
* 로마서 9장 1-3절
9:1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
9:2 (1절에 포함)
9: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지금 바울은 자신의 간절한 열망이 진실임을 예수님 안에서와 성령과 자신의 양심을 걸고 외친다.
1) 바울은 지금 무슨 말을 하면서 절대로 거짓말이 아니라고 변명을 하는가?
- 자신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 (동족 구원을 위한 열망)
2) 바울은 왜 근심하고 고통하였는가?
- 이방인들은 예수를 믿고 돌아오는데 유대인들은 예수를 거부하고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3) 그 고통과 근심은 어느 정도의 것이었는가?
- 보통 근심이 아니라 큰 근심이었고, 일시적인 고통이 아니라 그치지 않는 고통이었다.
자기가 저주를 받더라도 자기 동족이 구원받아야 할 만큼 동족을 사랑하고 자기를 희생하는 희생적 고통을 지금 느낀다.
- 모세의 기도(출32장 32절)을 참고하라.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 주옵소서
4) 내가 믿지 않는 가족이나 이웃을 구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희생한 것이 있다면 말해 보자.
- 여러 가지 희생의 영역을 생각해 보자. 물질적 희생 / 시간적인 희생 / 정신적인 희생 / 감정적인 희생
* “복음은 내가 피를 흘리는 것만큼 진해지며 전해진다.” 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 복음은 분명히 말을 통해서 전달된다. 하지만 말의 힘은 내가 그를 위하여 얼마만큼 희생했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그만큼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희생하셨듯이 우리도 상대방을 위해 희생할 각오가 있어야 한다.
* 헌신없이 말로만 전도하지는 않는가? - 기도의 헌신, 교제(사랑)의 헌신, 위로의 헌신
희생없이 말로만 전도하지는 않는가? - 재물이나 시간
[ 생활 전도의 중요성 ]
3. 예수의 증인은 입으로만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아니다. 말의 전도에 못지않게 필수적인 것이 있다.
다음 구절은 이 점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는가?
* 마태복음 5장 16절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착한 행실을 하라
* 빛은 무엇이고 저희는 누구인가?
- 빛은 착한 행실이고, 저희는 믿지 않는 사람이다.
*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 착한 행실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역시 다르군.’ 하고 느끼게 만듦으로서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는 의미이다. 즉, 전도의 열매가 당장은 나타나지 않더라도 이것은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데 중요한 접촉점이 된다.
* 너희 빛을 비취라는 말은 아주 적극적으로 선행할 것을 요구하는 명령이다. 이 사실을 통해 어떤 도전을 받을 수 있겠는가?
- 선행을 통해서 비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인들을 욕하고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느끼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 선행은 전도에 어떤 도움을 주는가?
- 선행은 적어도 기독교와 복음에 대한 신뢰감을 갖게 만들고 복음에 대해 마음을 열게 하는 촉매제가 되는 것이 사실이다.
* 요한복음 13장 34-35절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면, 모든 사람이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인 것을 알게 된다. 즉, 교회 안에서 다투지 않고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그 모습을 통해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드러낸다.
있다면 누구를 어떻게 전도하고 싶은지 계획을 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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