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복을 누리는 비결 신6:10-25, 엡1:3-19
두 사람이 함께 전도여행을 떠나게 되었는데, 자신의 발걸음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때로는 산 속을 헤매는 가운데 굶주릴 때도 있었고, 때로는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모진 핍박을 당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두 사람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막을 가로질러서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열심히 갔지만 눈앞에는 끝없는 모래벌판만 나타났습니다. 그러다가 사막 한가운데서 길을 잃어버리게 되어 몇 날을 사막에서 방황했습니다. 이제는 식량도 다 떨어졌고 마실 물조차 한 방울 남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타고 가던 낙타조차도 기진맥진해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사막 한가운데서 죽음을 눈앞에 두고 하나님께 마지막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열심히 복음을 전한 결과가 고작 이것입니까? 이렇게 저로 하여금 사막 한가운데서 목말라 죽게 만드십니까? 하나님, 정말 너무하십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달랐습니다. 그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제 이곳에서 저의 모든 복음사역을 마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서 예비해 주신 영원한 본향인 천국으로 인도해 주시니 진실로 감사합니다.” 첫 번째 사람은 원망 섞인 기도를 했지만, 이 사람은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도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기도를 끝냈을 때 뜻밖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종려나무 몇 그루가 있는 것이 보였던 것입니다. 그것은 사막에 있는 오아시스였습니다. 두 사람은 종려나무를 바라보면서 기를 쓰고 그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이윽고 그들이 종려나무 밑에 이르렀을 때, 거기에는 조그만 웅덩이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물은 거의 다 말라버리고 겨우 한 두 모금 정도 남아있었을 뿐이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첫 번째 사람은 또 원망 섞인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 이왕 물을 주시려면 많이 주시지 이 적은 물을 가지고 어떻게 우리 두 사람의 갈증 난 목을 축일 수 있단 말입니까?” 그러나 두 번째 사람은 달랐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비록 적은 물이지만 이 물을 가지고 저의 갈한 목을 조금이라도 축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제 생명이 조금 더 연장되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게 해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두 사람은 같이 하나님을 믿고, 사명을 위해 살지만 한 사람은 어려운 시련 가운데서 하나님을 원망하는 사람이고, 다른 한 사람은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요, 하늘의 신령한 복의 소망 가운데 사는 사람이요,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항상 복을 누리는 자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두 본문을 중심으로 “항상 복을 누리는 비결”이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그 비결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신구약 66권 1189장은 모두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리고 그 약속이 어떻게 성취되고 있는가를 보여줍니다. 약속의 책이라서 옛 언약인 구약, 새 언약인 신약 이렇게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 수많은 약속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요한 약속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리고 창세기부터 시작되어 많은 선지자들을 통해서 하신 이 약속은 예언의 말씀대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완벽하게 성취된 것입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이 사실을 믿지 못하던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눅 24:25-26) 하시고 예수님은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당신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해 주실 때 그들의 마음이 뜨거워 졌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주님과 함께 음식을 나누면서 눈이 밝아져 주님을 알아보고 기쁨이 충만하여 즉시 가서 부활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은 요10:10에서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주님의 인도를 받는 자는 영육 간에 부족함이 없이 풍족하고 넉넉히 살아갈 수 있도록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의 양식으로 우리 영혼을 살리고, 구원에 이르게 하며, 풍성한 하늘의 복을 누리게 합니다. 1945년 일본이 패전한 후 일본 군국주의가 몰락되던 때 일본 동경대학 야나이 바라다다오 신임 총장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기독교인인 그는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취임연설에서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 하셨습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인류의 역사를 섭리하시고 주관하십니다...." 하는 말씀을 하자 당시 고분학자의 권위 있는 교수였던 운천 교수가 반발을 일으켰습니다. "도대체 총장 취임연설이 마치 기독교 설교 같은데 저래서 되겠는가? 하고 불평을 토로했습니다.
이런 불평을 들은 야나이 바라다다오 총장이 운천 교수를 만나 "기독교 성서를 읽은 일이 있으십니까?" 하고 묻자 운천 교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총장은 "한번이라도 성서를 읽어보시고 비판하십시오." 라고 했습니다. 운천 교수는 비판하기 위하여 성경전서를 사서 창세기부터 읽어 내려가다가 여러 번 중단하였으나 시편, 잠언을 읽어 가는 동안 기독교의 깊은 도리를 깨닫기 시작하여 예언서를 거쳐 누가복음에 이르자 예수님의 십자가상의 기도와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새 하늘과 새 땅에 관한 내용을 읽고 기독교인이 되어 교수직을 사임하고 미국으로 유학하여 신학을 한 후 목사가 되었습니다. 성경은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지혜가 담겨있는 책입니다.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을 믿는 자들에게 풍성한 땅의 기름진 복과 하늘의 신령한 복을 주시는데, 우리 모두 그런 복을 받기를 소망합니다.
2.그 비결은 하나님 앞에 합당한 삶을 살기를 힘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늘에 별이 많은 것처럼, 바닷가에 모래가 많은 것처럼 하나님의 축복은 셀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에 합당한 모습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먼저 우리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한 일을 행하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구약 본문 18절- 19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겠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아름다운 땅을 차지하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니라.”했습니다. 성도는 거짓 없는 정직하고, 진실한 성도가 되기를 힘쓰고, 선한 일에 부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다음에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여 사는 것입니다. 구약 본문 17절에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명령과 증거하신 것과 규례를 삼가 지키라”하셨고, 24절에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하셨으니”하셨고, 그리고 25절에 “우리가 그 명하신대로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면”이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해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행 17:30) 왜 우리가 전도하면서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산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거하게 하셨고”(행 10:42) 왜 주일을 성수해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졸지 않으면 훨씬 더 좋지만 졸더라도 주일이 되면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려야 마땅합니다. 어떤 권사님이 설교 시간만 되면 졸아서 한번은 목사님이 왜 설교 시간만 되면 조느냐고 물었답니다. 권사님 대답이 목사님 설교는 교리적으로 보나 내용으로 보나 흠잡을 만한 곳이 한 곳도 없기 때문에 마음 놓고 잡니다. 그러더랍니다. 우리가 왜 겸손히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까? 주님이 본을 보이시고 너희도 남을 섬기는 자가 되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가 성결하게 살기를 힘써야 합니까? 하나님이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 하라.” 하셨습니다.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주님을 본받아 성결하게 살아야 마땅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왜 돈이 아까운데 십일조와 헌금을 교회에 내야 합니까? 역시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돈을 얼마나 귀하게 여깁니까? 어느 구두쇠가 400냥이 들어있는 돈 가방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돈 가방을 찾아주는 사람에게는 100냥을 주겠다고 공고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어떤 청년이 그 돈 가방을 찾아서 구두쇠에게 가져다주었습니다. 구두쇠가 돈 가방을 확인해보니 400냥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돈 가방을 확인한 구두쇠는 갑자기 100냥을 주기가 아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청년에게 “이 사람아! 내가 원래 이 가방에 500냥을 담아두었는데 400냥 밖에 안 남은 것을 보니까 자네가 100냥을 먼저 떼어 간 모양이구만. 그러니 이제 가보게나”라고 말하고 자기 집으로 들어 가버렸습니다.
구두쇠의 얌체 같은 행동에 약이 오른 이 청년은 자신의 억울함을 원님에게 아뢰었습니다. 그래서 원님이 두 사람을 모두 불러 관아에 앉혀놓고 묻습니다. “이보시오 부자 양반. 당신이 가방을 잃어버린 것이 맞소?” 그러자 구두쇠가 대답했습니다. “맞습니다. 그 가방 안에는 500냥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얼마가 들어 있소?” 원님의 질문에 구두쇠는 “저 총각이 백 냥을 가져가서 400냥이 남았습니다.” 구두쇠의 대답을 들은 원님은 “이보시오 부자 양반. 저 총각은 100냥을 가져간 적이 없다고 하는데 그 가방에 400냥 밖에 안 들어 있는 것을 보니 그 가방은 당신의 가방이 아닌 것이 틀림없소. 그러니 그 가방은 저 총각에게 되돌려 주시오”라고 판결했다는 옛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렇게 가지고만 있어도 남 주기 싫은 것이 돈입니다. 이처럼 아깝고 소중하게 여기는 돈을 왜 아낌없이 드립니까? 왜 우리가 하나님께서 명하신 이러한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까? 우리의 왕이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우리에게 유익이 되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더욱 큰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합당한 자로 살다가 영광스런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서는 성도되시기를 기원합니다.
3.그 비결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받아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잠시 머물다 떠나는 세상의 복을 누리는 것만을 원치 않으십니다. 세상의 복은 질적으로는 물질적이고, 시간적으로는 임시적이고 변하고, 불에 타고, 썩고 없어지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은 질적으로 영에 속한 것이고, 시간적으로 영원한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받기를 원하시고, 그것도 후손들까지 대대로 그런 복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신앙의 유산과 신앙 교육을 강조하십니다.
오늘 신약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바울은 찬송하리로다! 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찬송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3절을 보면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바울의 감격스러운 찬송의 내용은 14절까지 계속됩니다. 찬송의 핵심은 바로 우리에게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에 대해 4-5절에서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라고 했습니다.
신령한 복은 무엇입니까? 신령하신 하나님이 우리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 것입니다. 천민의 신분에서 왕족의 신분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땅에 속해 살던 인생이 하늘에 속한 인생이 되었습니다. 마귀에 소속 되어 죄의 종으로 살던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죄에서 속량하시고 하늘 아버지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영원한 멸망 가운데 있어야 하는 죄인들을 거룩하고 흠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거저 주시는 은혜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 은혜의 선물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본문 3-14절까지 그리스도 안, 사랑하는 자 안이라는 단어는 9번이나 나옵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을 자녀 삼기 위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일을 하셨는가를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 일이 얼마나 귀한지 모든 성도들이 알기를 원해 본문 17-19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했습니다.
요즘 많은 드라마에서 출생의 비밀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려서 아이가 뒤바뀌거나 또, 친 부모로 알고 살았는데, 자기를 낳은 친 부모는 전혀 다른 사람인 것이 후에 드러나 수많은 크고 작은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전개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출생의 비밀이 밝혀짐으로 대반전을 가져옵니다.
장차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대 반전을 이룰 때가옵니다. 세상에서는 신앙 때문에 억울한 일을 당해도 주님 생각하고 참아야 했고, 조롱도 받고, 박해도 당하고, 어리석은 자처럼 취급을 받기도 하다가 주님 앞에 서게 될 때는 완전히 반전이 됩니다. 부자와 나사로처럼 반전이 됩니다.
무엇보다 값진 이 신령한 복을 받아 장차 하늘나라에서도 영원한 복을 항상 누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항상 복을 누리는 비결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합당한 삶을 살기를 힘쓰는 것입니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받아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세상에서도 하나님 나라에서도 영원토록 항상 복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은혜 설교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구원의 복을 누릴 자 행4:1-12, 계14:1-13 (0) | 2014.08.26 |
|---|---|
| [스크랩] 참으로 좋으신 치유 자 출15:22-26, 막1:29-34 (0) | 2014.08.26 |
| [스크랩] 주님이 파송한 천국 대사 눅10:1-16, 딤후4:1-2 (0) | 2014.08.26 |
| [스크랩] 장래 소망이 있는 선택 창13:1-9, 롬8:1-11 (0) | 2014.08.26 |
| [스크랩] 보배를 품은 사람 사43:1-7, 고후4:7-10 (0) | 2014.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