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참으로 좋으신 치유 자 출15:22-26, 막1:29-34

하나님아들 2014. 8. 26. 21:57

참으로 좋으신 치유 자 출15:22-26, 막1:29-34

목포에서 목회하는 한 목사님은 길을 걷다가 사람들을 만나면 '샬롬! 샬롬!'하고 인사를 하고 다녔습니다. 하루는 길을 지나가다가 얼굴이 시꺼먼 사람이 지나 가는 것을 보고 ‘샬롬’ 이라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그 주일부터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한 3개월이 지나자 그 시꺼먼 분이 목사님을 찾아와서 식사를 하자고 했습니다. 목사님은 거절할 수 없어서 그 분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갔는데 그 분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분은 자신의 인생을 정말 재미있게 살았고, 사업도 잘 되어서 돈도 벌었고, 명예도 얻었으며, 가정도 단란했고 모든 것이 평안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자꾸만 몸이 피곤하고 부어오르고, 얼굴도 까맣게 변해서 무슨 이상이 있는가보다 생각하고 병원에 가보았더니 간암이라는 진단이 나왔답니다. 그것도 더 이상 손쓸 수가 없는 간암 말기의 상태라는 것입니다. 의사가 솔직하게 “이제 당신은 잘해야 3개월 밖에 못 산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가족들도 걱정을 하고, 회사에서도 걱정을 하고, 친구들도 걱정을 하고, 모두들 이 사람이 죽게 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누구를 만나도 자신은 ‘죽을 놈’ 이라는 생각만 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이 지나가면서 자기에게 “살 놈!”이라고 하시더라는 것입니다. 의사를 비롯해 모두 자신을 ‘죽을 놈, 죽을 놈’ 하는데, 목사님은 길에서 처음 만나자마자 “살놈! 살놈!” 하니까 정신이 번쩍 들면서 이렇게 생각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 나는 죽을 놈이 아니고 살 놈이다. 살아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교회에 나와 예배에 참석하면서 목사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자신은 비록 병원에서 3개월 밖에 못산다고 했지만, 자신이 ‘살 놈’ 이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그는 예배에 참석을 하고 곧 바로 일어나 집으로 돌아와 음식을 먹고, 약을 먹고, 자신의 몸을 추스르면서 말하기를 “나는 살 놈이야! 우리 목사님이 살 놈이라고 말씀하셨어.” 라고 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에게 ‘살 놈’이라고 하니까 몸도 가벼워지는 것 같고, 조금씩 운동도 하고, 밥도 잘 먹고, 쉬었는데 병원에서 3개월 밖에 못산다고 한지 6개월이 지났는데도 오히려 더 건강해지고 힘이 생기며 이렇게 멀쩡하게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살 놈’ 이라고 말씀을 하신 목사님이 감사해서 찾아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은 '샬롬'이라는 말을 '살 놈'이라고 잘 못 들었지만, <샬롬의 역사>가 치료의 역사를 일으킨 것입니다. 마음이 먼저 변화되고, 생각이 변화되고, 몸이 변화되어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세상에 오셨습니다. 평화를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하늘의 평화가 임하고 육신의 몸도, 마음도, 영혼도, 환경도 건강하고 아름답게 되는 은총을 주십니다. 오늘은 두 본문을 중심으로 “참 좋으신 치유 자”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주님은 질병을 치유하시는 의사이십니다.

세상에는 건강한 사람도 많지만 건강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몸이나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 인격이나 성격, 정서적으로 건강하지 못하고 불안한 사람들, 그리고 영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본능적으로 건강하고 싶어 하고, 건강할 수 있는 잠재적 능력이 사람 안에 갖추어져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아름답고, 오묘하게 창조하셨습니다. 외부에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이 체내로 들어오면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체내의 백혈구가 그것을 잡아먹고, 또 몸 안에서 번식도 기생도 못하게 하는 면역 기능이 있기에 자연 치유가 일어나 건강을 유지하게 되는데 이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입니다.

인간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세 가지 영양소가 있는데 첫 번째는 음식물에서 얻는 영양소이고, 두 번째는 가족 식구와 이웃들과의 만남에서 얻는 사랑의 영양소이며, 세 번째는 창조주 하나님과의 만남에서 오는 말씀, 은혜, 기쁨, 평안, 사랑, 소망 등 신비의 영양소입니다. 이 영양소가 결핍이 되면 육신의 질병, 정신과 성격의 질병, 영혼의 질병이 생기게 됩니다.

현대인들 중에는 겉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고 고생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육체의 질병으로 고생하는 분도 있지만 내적인 병으로 고민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가정에서 받은 상처도 있고, 형제간에 받은 상처, 직장에서 입은 아픔, 그리고 교회에 나와서도 받은 상처가 있을 것입니다. 인도네시아 에디 목사님이 길거리 한 불량아에게 전도를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세요.' 그러자 하나님이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와 같은 분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이 청년의 얼굴이 분노로 가득 차더니 '그 하나님 내가 죽여 버리겠다.'고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이 사람은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로 불량아가 되었고, 그 상처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는 말에 질 겁을 한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너무나 많은 상처를 입고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인간은 치유가 필요한 존재들입니다. 세상을 사는 것이 아픔의 연속인 이유는 상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상처는 치유함 받아야 하는데 육신의 질병뿐만 아니라 마음과 영혼의 질병까지 치료하실 분은 오직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치료하시는 의사시며, 예수 그리스도 역시 만병의 의사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이 인생을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시고 특별히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건강은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고, 사실 하나님께서도 가장 원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이 시몬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치시고, 귀신들린 자를 만나 귀신을 내어쫒아 고치셨습니다. 주님은 중풍 병, 문둥병, 혈루 병, 앉은뱅이, 소경, 귀먹거리, 고창 병, 손 마른 자, 등 각 종병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고치셨습니다. 심지어 죽은 자를 살리시기도 하셨습니다.

주님은 모든 질병을 치유하시는 참 좋으신 치유 자 이십니다. 이 주님의 치유의 손길이 필요 없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의 치유의 은혜를 받고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주님께 나와 믿음으로 맡길 때 전인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구약 본문을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홍해를 건너는 기적을 맛본 바로 다음 행선지인 수르 광야에서 백성들은 3일간 먹을 물을 얻지 못해 고생하게 됩니다. 홍해에서와 같은 기적적인 은혜를 맛보기도 하지만 우리의 삶에는 수르 광야가 더 많습니다. 마라라는 곳에서 물을 얻었으나 먹지 못 할 쓴물이었습니다. 백성들은 모세에게 항의합니다. 원망합니다. 먹을 물을 내놓으라고 아우성입니다. 이것이 본문의 배경입니다.

우리들 역시 인생에서 쓴 물을 만나는 때가 있습니다. 물질의 궁핍에서 오는 쓴물, 사업이 여의치 않아 경영난으로 오는 쓴물, 각 가지 질병으로 인한 쓴물, 인간관계의 갈등에서 오는 쓴물 등 쓴물을 만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백성들처럼 원망하고, 낙심하고, 다른 사람을 탓하고 따지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모세처럼 그 문제를 하나님께로 가져와 부르짖어 기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 성숙한 신앙의 사람은 모세처럼 우리의 문제를 능히 해결해 주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시고, 또 우리를 도우시기를 원하시는 주님께로 가져와야 합니다. 특히 목회자나 장로, 권사와 같은 지도자의 위치해 있는 사람들은 더욱 그러한 모습을 가져야 하고, 또 그런 모습을 다른 성도들에게도 보여 줌으로 양 무리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우리의 중요한 자세는 문제를 직시하고 문제를 문제 그대로 하나님 앞에 아뢰어야 합니다. 우리는 문제가 생기면 문제를 문제 그대로 보지 않고 외면하고 핑계대기 바쁩니다. 그 문제를 쉽게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기도 하고 필요 이상으로 확대하거나 축소해버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래서는 문제해결이 안됩니다. 무엇이 왜 문제인지 직면해야 합니다.

우리의 문제는 하나님 앞에서 보면 늘 별 것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가 문제를 키웁니다. 별 것도 아닌 문제 때문에 여러 사람이 피해를 입기도 하고 성도들의 생각과 마음들이 분열되기도 합니다. 문제는 그냥 문제일 뿐입니다. 문제를 문제 그대로 보는 눈을 가진 성도가 됩시다.

그리고 그 문제를 직시했다면 이제 그 문제 그대로 하나님 앞에 들고 나와서 아뢰어야 합니다. 우리는 많은 경우 문제를 아뢰지 않고 내가 그 문제의 결론을 다 내리고 처방까지 내려서 하나님께 처방대로 내놓으라고 조릅니다. 윽박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병에 걸린 환자가 병원에 가서 내 병은 이런, 이런 병이니 이런 약을 먹어야 합니다. 그러니 이런 약 처방을 해달라고 말한다면 병원에서 그 사람을 제 정신으로 보겠습니까? 그냥 어디가 아파서 왔다고 말하면 진단과 처방은 의사가 합니다. 그게 바로 되는 진료입니다.

우리의 문제를 아뢰면 그 문제에 따른 우리에게 필요한 응답을 채워주십니다. 때로 그것은 우리의 생각과 다를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유익이 됩니다. 본문에서 모세가 문제를 아뢸 때 하나님은 한 나무를 취하여 던지게 하자 그 나무가 들어가자 쓴 물이 단 물로 바뀌었습니다. 많은 분들은 이 본문을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우리의 인생이라는 쓴 물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던져져서 죄를 사함 받고, 치료의 역사가 일어나고, 구원 얻고, 영생하는 단 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문제를 직시하고 그대로 가지고 나아와 구할 때 하나님은 예수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주십니다. 요3서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는 말씀과 같은 은혜를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주님과 더불어 치유의 은혜를 일으키는 사람이 됩니다.

주님 안에서 치유 받은 성도들은 주님과 함께 다른 사람을 치유하고, 환경을 치유하여 복된 환경을 만드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을 받게 됩니다.

삭개오를 보세요! 그렇게 돈만 알던 수전노, 쓴물 같은 그 인생이 예수 만나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눅19:8절에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 삭게오는 주님 만나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고 돕는 단물 같은 인생으로 바꾸어졌습니다.

주님 안에서 치유 받은 성도로 인해 그 가정이 치유가 됩니다. 은혜 받은 노아로 인해 온 가족이 홍수 심판에서 구원을 받은 것처럼, 바울을 만나 은혜 받은 간수가 온 가족으로 더불어 예수 믿고 구원을 받은 것처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한 기생 라합과 더불어 온 가족이 구원을 받은 것처럼 한 사람에게 참 믿음이 들어가면 가족이 치유 되고 변화 됩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변하면 그가 가는 곳이 변하고, 그가 하는 일이 변하고, 그가 속한 공동체가 변하는 것입니다. 가정의 파괴가 심각한 이 시대에 진정으로 가정을 살리고 치료하실 분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어느 교회 전도 왕 집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분은 한 공기업의 중역을 지낸 분인데. 퇴직금 갖고 친구와 동업을 하다가 망하고 말았습니다. 집안이 기우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두 딸이 가출을 했습니다. 셋째 아이는 병들어 죽을 지경입니다. 부인은 이혼하자고 달려듭니다.

좌절한 나머지 집을 뛰쳐나가 서울역 지하도에서 노숙자 생활을 시작합니다. 거의 폐인이 되다시피 했는데, 어느 날 부인의 친구가 찾아와 그에게 전도를 합니다. 그의 부인도 벌써 주님을 영접하고 변화되어 남편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 부부가 만났습니다. 그리고 십자가 앞에 나아가 제멋대로 살았던 과거를 통회하고 회개했습니다, 그 후 그 가정이 하나, 하나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부부가 화해하고, 가출했던 딸들이 돌아오고, 나중에 명문대 졸업하고 카이스트 박사가 됩니다. 죽는다고 했던 셋째 아이도 치유 받았습니다. 쓴 물 같은 가정이 단물 같은 가정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그 분이 말하기를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한 사람 한 사람 전도하다 보니 전도 왕이 됐다'는 간증을 했습니다.

쓴 물을 단물로 바꾸시는 하나님은 사람만 치유하시는 것이 아니라, 환경도 치유하십니다. 사43:19절에 하나님은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환경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지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환경도 고쳐주실 것입니다.

쓴 물을 단물로 고치신 하나님의 기적을 목격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 행군하여 엘림이라는 곳에 이르니 그곳은 실로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그곳에는 시원하게 솟아나는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70주가 우거져있는 사막의 오아시스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걷는 인생길에도 마라와 같은 쓴 고통이 있습니다. 쓴 인생이 있고, 쓴 사건이 있고, 결핍과 빈곤도 있습니다. 고통도 있고 근심도 있고 절망도 있고 실패와 좌절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일과 환경을 만날 때 이스라엘 백성처럼 불신하고 원망하면 안 됩니다. 주님 앞에 나와 기도할 때 쓴물을 단물로 바꾸어 주실 뿐만 아니라, 쓴 마라에서 오아시스 엘림에 이르는 은총을 주십니다. 그 은총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두 본문을 중심으로 “참 좋으신 치유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 했습니다. ♡.주님은 질병을 치유하시는 의사이십니다. ♡.주님께 나와 믿음으로 맡길 때 전인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주님과 더불어 치유의 은혜를 일으키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 모두 주님 은혜로 영, 육간에 치유 받고 주님과 더불어 치유의 은혜를 일으키는 믿음의 사역자들이 되시기를 우리의 참 치료자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출처 : 양로원 갑천뉴스타트
글쓴이 : 엘리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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