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하자 (시 150:1-6) 믿음 12. 10. 14
[서 론]
기독교와 다른 종교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노래입니다. 불교는 원래 노래가 없고 침묵의 종교입니다. 또 유교도 경건한 의식 때문에 노래가 없습니다. 반면 우리 기독교는 항상 노래가 있는 종교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노래가 없는 예배를 생각할 수 없습니다. 또 기독교 신자는 어디를 가나 노래를 많이 부릅니다.
하나님께 노래하는 행위를 찬양, 또는 찬송이라고 합니다. 찬양은 하나님을 향한 나의 믿음의 고백입니다. 곧 찬양은 나의 믿음을 나타내는 언어요, 하나님을 향한 나의 신앙고백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과 찬양은 뗄 수 없는 깊은 관계입니다.
오늘 나의 신앙에는 찬양이 있습니까? 많은 신자들은 기도에 많이 시간을 씁니다. 그들은 항상 하나님께서 뭔가를 해 주기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찬양하는 일에는 시간을 별로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도하는 시간만큼 찬양에도 시간을 많이 쓴다면 우리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큰 능력을 볼 수 있습니다.
[천연두 백신이 나오기 전에 천연두에 걸린 여선교사님이 계셨습니다. 천연두가 전염병이라 의사는 그녀를 격리시켰습니다. 여선교사님은 격리되어 치료을 받게 되자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하나님은 그에게 환상을 보여주셨답니다. 환상속에서 그녀는 균형을 이루고 있는 대칭 저울을 보았습니다. 대칭 저울의 한쪽은 “기도”라고 써 있고, 그 안은 꽉차 무게가 실려 바닥으로 내려와 있었습니다. 다른 쪽은 “찬양”이라고 써 있는데 그 안은 조금만 채워져 있어서 허공으로 올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그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의 찬양의 양이 기도의 양과 동등하게 될 때에 너는 병고침을 받을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천연두에 걸린 상태에서 이틀 밤낮으로 하나님을 찬양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온전히 치유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찬양과 우리의 신앙생활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와 찬양과 관련된 <사건>과 찬양하라고 <명령>의 말씀들이 많이 있습니다. 찬양을 떠나서는 온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찬송 부를 때 열심히 생겨나고, 찬송 부를 때에 믿음이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찬송은 하나님의 귀한 선물입니다.
[본 론]
1. 찬양과 신앙
우리 주변에 있는 물건들은 다 그것을 만든 목적이 있습니다. 강대상은 말씀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장의자는 앉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마이크는 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물건마다 다 만든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원해 주신 목적은 무엇일까요? 단지 천국에 들여 보내려고 구원해 주셨을까요? 아닙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하나님이 왜 우리를 만드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까?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우리를 창조하셨고, 찬양하라고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우리에게 입과 아름다운 목소리를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찬양은 성도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함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시 147:1)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선한 일이요, 찬양하는 것이 아름답고 마땅하다고 했으니 어찌 찬양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어찌 찬송하는 일을 게을리 할 수 있습니까? 찬송을 불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도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각 절마다 공통적으로 나오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찬양할지어다’ 입니다. ‘찬양할지어다’ 라는 단어는 부탁하는 말이 아니라 명령하는 말입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옳지 않는 행동이요, 죄를 짓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백성으로써 마땅히 해야 할 일인 찬양을 하지 않는 것은 옳지 않는 행동이요, 하나님을 슬프게 하는 일입니다.
[미국의 프린스턴 신학대학교의 어떤 교수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느날부터 그 교수님의 모습에 이상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길을 걸어갈 때나, 책상에 앉아 있을 때나 무엇인가 계속해서 입으로 흥얼거리는 것입니다. 너무나도 이상한 모습에 학생들이 대표를 몇 명 뽑아서 한번 그 사연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교수님은 학생들에게 자기의 사연을 말해 주었습니다. 얼마 전에 자신이 꿈을 꾸었습니다. 하늘나라의 새 예루살렘성에 들어가기 위해 자신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쭉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천사들이 줄을 선 사람들의 자격을 심사하고 있었습니다. 그 교수님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천사가 나타나서 이러한 질문을 했습니다. "찬송가에 이러이러한 것 있지? 어디 그것 한번 불러 봐!" 그러나 늘 책과 씨름만 했지 언제 찬송가를 제대로 불러 보았습니까? 그래서 우물우물 몇 소절하다가 끝내지도 못하고 중단하고 말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서 천사가 호통을 쳤습니다. "이 사람 정말 형편없는 신자구먼! 찬송도 못 부르면서 어떻게 천국에 올려고 그래?" 천사가 호통을 치는 소리에 깜짝 놀라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꿈속에서 너무도 혼이 난 이 교수는 그 이후부터 시간이 있는 대로 계속해서 찬송을 부르며 자신의 마음속에 찬송이 충만하도록 애를 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찬양은 환경과 관계없이 불러야 합니다. 나의 환경이 좋을 때만 찬양하는 것이 아닙니다. 환경이 어려울 때도 찬양해야 합니다. 곧 일들이 내 뜻대로 안되고, 일들이 어려워지거나, 일들이 실패가 되어도, 또 인간관계가 어려워도 찬양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찬양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찬양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이 찬송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를 위해 큰 일을 행하여 주십니다.[안산제일교회의 고훈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그 교회에 미국 줄리어대 음대를 1차 합격한 자매가 있었습니다. 2차 시험을 앞두고 있었는데 암이 발견되었습니다. 골수암 말기여서 다리를 잘라야만 했습니다. 얼마나 감당하기 어려운 일입니까? 왜 내게 이런 일이 생기게 했냐고 하나님을 향해 원망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여학생은 목사님을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1달 후면 내 다리를 잘라야 하는데 한달 동안이라도 수요예배때 바이올린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리고 수요예배때 성가대의 찬양이 끝난 후 그 학생은 바이올린을 켰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울며 함께 기도해 주었습니다. 한달 후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하려고 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하였더니 암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의술이나 약이나 음식으로 고친 것이 아닙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였더니 고쳐주신 것입니다.]
또한 찬양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은 재물(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찬양도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물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드릴 재물이 없어도 찬양을 드리면 하나님이 그 찬양을 예물처럼 받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 13:15) 그러므로 찬양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물임을 알고 찬양을 쉬지말고 불러야 합니다
2. 찬양의 능력
우리가 찬양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면 하나님은 찬양을 통해 큰 일을 행하십니다.
⑴ 하나님이 임재하십니다.
[솔로몬왕이 하나님을 위하여 예루살렘성전을 짓고 하나님께 봉헌식을 하였습니다. 그때 120명의 기악대와 성가대를 세워 하나님을 찬송하였습니다. 그들이 거룩한 옷을 입고 노래와 악기를 울려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선하시도다. 그의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대하 5:13) 그러자 갑자기 하나님의 영광의 구름이 그 성전안에 가득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찬양을 기뻐하시고 그 성전에 임재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찬양을 부르면 하나님이 그 곳에 임재하십니다. 찬양은 하나님을 내 가까이로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찬양 가운데 거하시는 주님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⑵ 어려움에서 건져 주십니다.
[모압과 암몬 연합군이 유다를 침략하여 유다 나라가 위험에 처했습니다. 그때 여호사밧왕이 맨 앞에 군인대신 예복을 입은 성가대를 세웠습니다. 성가대원들이 하나님을 향해 찬송을 불렀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 자비하심이 영원하도다.’(대하 20:21)
성가대원들이 노래와 찬송을 시작하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적들이 자기들 끼리 싸우더니 도망가고 말았습니다. 버린 전리품을 줍는데만 3일이나 걸렸습니다.]
[1980년 광주 민주화항쟁이 절정에 달할 때 오기일전도사는 정보부 소속군인이었습니다. 그는 대학생들의 동태를 살피고 오라는 명령을 받고 등산객으로 가장하여 광주 시내에 진입했습니다. 그러다가 보초를 서고 있는 5명의 대학생들에게 체포됐습니다. “군인인가?” “아니다” “왜 산에서 내려오나?” “아침에 등산 갔다 온다.”
그런데 학생들은 그의 몸에서 육군이라고 쓰인 권총을 찾아냈습니다. 군인의 신분이 드러난 것입니다. “손 들고 뒤로 돌아서라.” 총에 실탄을 장전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는 생명을 포기하고 찬송을 불렀습니다.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한 학생이 물었습니다. “예수를 믿는가.” “나는 신학생 전도사다.” “나도 예수를 믿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종을 죽일 수는 없다.” 오기일 전도사는 찬송 때문에 살아났습니다.
이처럼 찬양은 우리를 위기에서 건지는 구원의 열쇠입니다. 인생의 위기를 만나거든 찬송을 부르십시다. 찬양을 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우리를 괴롭히고 대적하는 자들을 물리쳐 주십니다. 우리를 위험에서 지켜 주십니다.
⑶ 장애물이 무너집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자 견고한 여리고성을 그들을 막았습니다. 그 성을 함락해야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견고한 여리고성이 무너졌습니까? 사람의 힘과 무기가 아니라 찬양의 결과였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7일 동안 매일 그 성을 돌며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었습니다. 성을 돌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랬더니 7일째 여리고성이 저절로 무너졌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전도하다가 붙잡혀 매를 실컷 맞고 깊은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발은 차꼬에 든든히 채워졌습니다. 도망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며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감옥 안에 있던 다른 죄수들이 듣고 비웃었을 것입니다. ‘저렇게 매를 맞고 찬송을 부른다고 무슨 일이 일어나냐’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지진이 나더니 옥터가 움직이고, 옥문이 곧 다 열렸습니다. 저절로 열린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죄수들을 묶고 있던 형구들이 다 벗어졌습니다. 모든 묶음이 풀어졌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찬양하면 우리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이 무너집니다. 막힌 것들이 열립니다. 장애물이 꿈쩍하지 않을 것 같아도 찬양하면 하나님이 그 장애물을 치워 주십니다.
⑷ 악한 영이 쫓겨갑니다.
[어느 시골교회에 믿음이 좋은 청년이 있었습니다. 장가를 가고 싶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 청년은 장애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선만 보면 다 퇴자를 맞았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결혼의 소원을 품고 기도했습니다. 하루는 이웃 마을에 한 처녀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처녀는 아름답기는 하지만 귀신이 들려 정신이 나간 처녀였습니다.
너무나 결혼하고 싶었던 이 청년은 날마다 그 집에 찾아가서 매일같이 30분씩 뜨겁게 찬송을 드렸습니다. 그 찬송소리에 귀신이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결국 귀신은 ‘야, 찬송 좀 그만 불러라. 나 미치겠다’고 하면서 그 처녀에게서 떠나갔습니다. 처녀 집에서 가족회의가 열렸습니다. ‘한번 귀신들렸으면 귀신이 또 온다는데...’ 결국 딸을 위하여 그 장애인 청년과 결혼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평생 살 수 있도록 집도, 정미소도 심지어 돈까지도 마련해 주었습니다.]
이처럼 찬양하면 악한 영이 우리에게서 떠나갑니다. 자유함을 주십니다.
⑸ 병고침을 받습니다.
[서울 군인병원에 폐결핵에 걸린 사병이 있었습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군인병원에서도 성가대 연습이 있었습니다. 이 사병도 성가대에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폐결핵 환자인 그는 참여할 자격이 안되었습니다. 환자 자신에게도 안 좋고, 다른 사람에게도 안 좋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는 참여하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군목이 책임을 지기로 하고 성가대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성가 연습을 할 때 때론 피를 토하기도 하고, 때론 링게르를 꽂은 채로 성가연습을 했습니다. 드디어 성탄절날 성가발표회를 잘 마쳤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피를 토하며 찬양을 불렀던 그 사병의 폐결핵이 악화되기 보다는 깨끗이 나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열심히 찬양하면 병도 고침받습니다.
3. 찬양하는 방법
그럼 하나님께 찬양은 어떤 방법으로 할 수 있을까요?
⑴ 몸으로 찬양할 수 있습니다.
① 손뼉을 치며 찬양할 수 있습니다.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시 47:1) “여호와 앞에서 큰 물은 박수할지어다”(시 98:8) 그래서 찬양할 때 박수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손뼉치며 노래부르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거나, 부끄럽게 여기지 말고 손뼉치며 찬양을 합시다.
도 한번 박수치면서 불러 볼까요? “예수 이름으로 예수 이름으로 마귀는 쫓긴다. 예수 이름으로 예수 이름으로 마귀는 쫓긴다. 예수 이름으로 나아갈 때 누가 나를 괴롭히리요. 예수 이름으로 나아갈 때 마귀는 쫓긴다”
②
춤을 추며 찬양할 수 있습니다. “소고치며 춤추어 찬양하며”(시 150:4) <다윗왕>은 하나님의 법궤 앞에서 속바지가 벗겨지도록 춤추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홍해를 건넌 후 <이스라엘 여인>들은 소고(작은 북)를 들고 춤추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③ 손을 들고 찬양할 수 있습니다.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시 134:2) 종종 사람들이 노래할 때 손을 들거나, 흔들며 노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손을 들고 찬양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고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⑵
악기로 찬양할 수 있습니다.오늘 본문을 보면 여러 가지 악기를 갖고 찬양하라고 했습니다. 3-5절을 읽어볼까요?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여러 가지 악기 이름이 나옵니다. “나팔, 비파, 수금, 소고, 현악, 퉁소, 제금”
악기 자체가 부정하고, 나쁜 것이 없습니다. 같은 드럼이라도 나이트클럽에서 향락을 위해 칠 수도 있고,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을 위해 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 악기로 찬양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고, 오히려 여러 악기를 배워서 악기를 갖고 하나님을 찬양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⑶ 어떻게 찬양을 부를까요?
① 즐겁게 불러야 합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양할지어다”(시 98:4) ‘즐겁게’ 부르라고 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부르라는 것입니다.
억지로, 또 인상을 찌뿌리면서, 불평하면서 부르지 말아야 합니다. 어찌 그러한 찬양을 받으시겠습니까? 근심 걱정을 떨쳐 버리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뻐하며 불러야 합니다. 하나님은 즐거이 부르는 찬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② 힘있게 불러야 합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시 98:4) “하나님께서 즐거운 함성 중에 올라가심이여”(시 47:5) ‘소리칠지어다’ 라는 말은 힘있게 부르라는 뜻입니다. 맥빠진 사람처럼, 조는 사람처럼, 물고기 입처럼 부르지 말아야 합니다.
[죄악으로 병들었던 영국 사회를 변화시켰던 <웨슬리> 형제는 성도들에게 찬양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운차게 찬송하라. 맥빠진 사람처럼, 혹은 조는 사람처럼 하지 말고 음성을 높여서 힘차게 찬송하라. 당신이 사탄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면 당신의 음성에 대하여 두려워하지 말라. 다른 사람이 당신의 음성을 듣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기지도 말라."]
[결 론]
성도 여러분, 이처럼 찬양이 얼마나 귀하고 능력이 있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타락한 세상의 노래보다 우리의 영혼과 삶에 새로운 변화와 축복을 가져다 주는 찬양을 항상 부르도록 힘써야 합니다. 찬양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사입니다. (히 13:15)
찬양은 곡조있는 기도이며, 나의 믿음을 나타내는 언어입니다. 찬양할 때 하나님과 아름다운 신령한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우리로부터 찬양받기를 원하십니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 바로다.’(시33:1)
이제부터 평생토록 날마다 찬송하며 살기를 결단하십시다.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시 104:33)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시 108:1)
하나님을 찬양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큰 일을 행하십니다. 축복을 내려 주십니다.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또 찬송을 부를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재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찬송하면 하나님이 그 곳에 임재하여 하나님의 강한 역사가 일어납니다. 찬송이 사라지면 흑암의 권세가 지배하지만 찬송이 불리워지면 성령이 역사하십니다.
우리의 온 몸과 모든 악기를 갖고 하나님을 찬양하십시다. 즐거운 마음으로, 힘있게 찬양을 부르십시다. 마귀는 우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우리에게 속살거립니다. 속지 말고 사탄을 꾸짖어 물리쳐야 합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나는 즐거이 소리내어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다’
여러분의 생활속에 날마다 찬송이 불러지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여러분의 생활속에서 경험되어지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찬양을 부름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이 베푸시는 놀라운 축복을 체험하는 성도들이 되길 축원합니다.
한번 즐겁게, 힘차게 불러 볼까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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