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더 나은 고향

하나님아들 2014. 3. 18. 17:56

 

          더 나은 고향 (히 11:13-16)                절기                     13. 2. 10

 

[서 론]

   오늘은 명절중의 하나인 설입니다.     설이란 음력으로 1월 1일인 새해의 첫날을 말합니다.    오늘부터 2013년 새해가 시작이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양력으로 새해는 벌써 지나갔지만 말입니다.    설 새해를 맞아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명절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사람은 고향(내가 태어나 자란 곳)을 참으로 그리워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향을 떠난 사람은 늘 마음속에 고향에 대한 향수를 갖고 있습니다.     고향은 엄마의 품과 같습니다.    그래서 고향에 가서 마음의 안식을 누리고 싶어합니다.

   명절이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떠납니다.    좋은 일도 별로 없을텐데도 괜히 마음들이 들뜨기도 합니다.     이 명절 때에 고향을 가지 못하는 사람은 무엇인가 허전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처럼 고향이 있다는 것이 참 아름답고 소중합니다.

   오늘 설을 맞아 고향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본 론]

                     1. 우리에게 더 나은 고향이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 사람에게는 2개의 고향이 있음을 알려 줍니다.    15-16절을 읽어 볼까요?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15절에 ‘그들이 나온 바 본향’ 과 16절에 ‘더 나은 본향’ 이 나옵니다.    2개의 본향이 나옵니다. 

    본향이란 고향을 의미합니다.     ‘나온 바 본향’은 육신의 고향인 땅의 고향을 말하고,  ‘더 나은 본향’은 영혼의 고향인 하늘의 고향을 말합니다.     하늘의 고향이라고 해서 우리가 하늘에서 태어나 살다가 이 세상에 왔다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그 곳에 갈 수 있기 때문에 고향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곧 사람에게는 땅의 고향과 하늘의 고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땅의 고향만을 그리워하고, 땅의 고향으로만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하늘의 고향은 그리워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하늘 고향이 있음을 부정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늘 고향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늘 고향을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하늘 고향을 바라보고 그 곳을 향하여 날마다 믿음의 걸음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하늘 고향이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14:3)      예수님이 계신 곳이 어디입니까?     땅이 아니라 하늘입니다.    곧 천국입니다.     그가 계신 하늘에 함께 있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달리셨을 때 두 강도도 함께 십자가에 달렸습니다.     그런데 두 강도 중 한 강도가 십자가에 달린 채 예수님께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가실 때에 나를 기억하여 주소서”     그러자 예수님이 그에게 이렇게 약속했습니다.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2-43)

   우리는 어느 고향을 더 사모해야 하겠습니까?     땅의 고향입니까?     하늘의 고향입니까?     하늘의 고향을 더 사모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늘의 고향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16절)    다만 아무도 하늘 고향을 가보지 않았기에 얼마나 좋은지를 모를 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환상을 통하여 하늘 고향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16절에 보면 ‘한 성’이란 말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위하여(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사람들)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이 성이 바로 계시록에 나오는 새예루살렘성입니다.

   하늘에 있는 거룩한 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같더라.   12문이 있는데 문마다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같은 정금이더라.   그곳은 밤이 없더라.”(계21:18-25)

얼마나 아름다운 곳입니까?

   성도 여러분, 우리 사람에게는 두 개의 고향이 있음을 잊지 마십시다.    육신의 고향인 땅과 영혼의 고향인 하늘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땅의 고향을 그리워하여 돌아가려고 애쓰듯이, 우리는 하늘 고향을 바라보고 그 곳에 가기를 사모하는 성도들이 되십시다.    하늘 고향은 땅의 고향보다 훨씬 좋은 곳임을 잊지 마십시다.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16절)

 

                    2. 하늘 고향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고향가는 길이 힘들고 불편해도 사람들이 설레이는 마음을 갖고 찾아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고향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입니다.    몇가지만 생각해 보면 이러합니다.

   ① 고향에는 부모님, 특히 어머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이 ‘어머니’라고 합니다.     어머니는 이름만 불러 보아도 좋고, 어머니는 얼굴만 보아도 좋고, 어머니는 손만 한번 잡아보아도 좋습니다.     설령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계시지 않아도 어머님이 사시던 집, 주방, 물건, 옷만 보아도 좋습니다.    이 어머니의 향취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고향이기에 설레임을 안고 찾아가는 것입니다.

   ② 고향에는 형제자매 동기가 있고, 친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고향에 가면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척들이 있습니다.    사촌들이 있습니다.    어릴 때 함께 뒹굴며 놀던 친구들이 있습니다.     물론 현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고향을 찾아가면 친척들이 살던 집과 거리를 걸어봅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놀던 곳(학교, 냇가, 가게)을 찾아가 봅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의 아름다운 향기를 맡아 봅니다.     그것이 그리워서 가는지도 모릅니다.

   ③ 고향은 위로와 따스함과 평안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힘들고 지칠 때 가장 생각나는 곳이 바로 고향입니다.     고향을 떠올리면 웃음이 회복되고, 위로가 되고, 평안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새 힘을 얻고, 위로를 받고자 고향을 찾아갑니다.

   고향은 내가 실패하고, 병들고, 잘못이 있고도 받아주는 위로의 장소입니다.     고향은 추운 겨울에 난로불과 같이 따뜻한 곳이 고향입니다.     고향은 엄마의 눈물이 있는 것과 같은 곳이 고향입니다.     그러기에 고향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가슴이 설레입니다.

    그렇다면 더 나은 고향인 하늘의 고향은 어떤 곳입니까?

   ① 하나님과 예수님을 볼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과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또 우리를 죄에서 구원코자 자신의 몸을 희생하신 예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늘 고향에 가면 우리의 모든 궁금증이 풀어질 것입니다.     그곳에 가면 영원토록 살아 계신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나는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② 구원받은 백성들이 있는 곳입니다.     때로 이 땅에서는 고향을 찾아가면 내가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 쓸쓸할 때도 있습니다.     다 고향을 떠나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늘 고향은 그렇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나만 있는 곳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 함께 어울리며 즐거워하는 곳입니다.

   [어느날 요한이 눈이 열려 하늘 고향을 보았습니다.    그 곳을 보니 셀수 없을만큼 수많은 구원받은 성도들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흰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선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그리고 많은 천사와 다른 영물들이 보좌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찬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계7:9-12)]

   ③ 위로와 기쁨이 있는 곳입니다.     이 세상에는 왜 그리 아픔과 눈물이 많은지 모릅니다.     언제 질병과 사고로 육신의 아픔을 겪을지 모릅니다.     언제 죽음의 두려움이 찾아올지 모릅니다.     또 마음으로 겪는 아픔으로 인해 눈물도 많이 흘립니다.     아픔과 눈물을 겪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하늘 고향에는 아픔이 없습니다.     눈물도 없습니다.    죽음도 없습니다.     그곳에는 슬픔도 없습니다.     그 곳은 위로와 기쁨이 있는 곳입니다.     완전한 자유함이 있는 곳입니다.     더 이상의 두려움이 없는 곳입니다.    하늘 고향은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노래가 흘러넘치는 곳입니다.

그래서 천국을 경험하고 오는 사람들은 모두 천국에서 아름다운 노래를 듣고 옵니다.

   그 곳의 행복을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나 애통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있지 아니하리라”(계 21:4)     “보좌 가운뎨 계신 어린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계 7:17)

   이처럼 하늘 고향은 이 땅의 고향과는 전혀 다른 세상입니다.     그 하늘 고향을 사모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 하늘 고향에 가야 참 안식과 기쁨과 만족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3. 하늘 고향은 어떻게 갑니까?

   사람들이 어떻게 고향을 갑니까?     마음속으로 고향을 생각만 하면 고향을 갈 수 있습니까?     가지 못합니다.     또 내가 고향에 가기를 구하지도 안는데 사람들이 나를 고향으로 데려다 줍니까?     아닙니다.     데려다 주지 않습니다.

   사람이 고향을 찾아 가려면 내 자신이 힘을 써야 합니다.     내가 고향을 찾아 떠나야 합니다.     내가 짐을 싸서 걸어 가거나, 차를 타거나, 기차를 타고 갑니다.     가는 도중에 추위와 바람과 배고픔과 아픔과 피곤함도 맛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을 견디고 갑니다.     내가 그것을 두려워하여 되돌아가면 영영 고향 땅을 밟아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늘의 고향은 어떻게 갑니까?     하늘 고향은 내가 힘쓴다고 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내가 찾아간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늘 고향은 이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 고향에 들어가려면 천국 비자(출입증)를 받아야만 합니다.     이 땅에서도 다른 나라에 가려면 그 나라로부터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출입증이 없으면 다란 나라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습니다.     만약 갔다가도 붙잡히면 상당한 불이익을 당하게 됩니다.

   [오래 전에 한 국회의원이 미대사관에 항의를 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미국의 대학으로부터 세미나 초청을 받아 대사관에 비자 재발급을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미대사관측에서 비자 발급을 거부하여 출국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출입허가증을 내 주지 않으니까 미국에서 초청을 받았아도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늘고향에 들어가는 비자(출입증) 받을 수 있습니까?     천국 비자는 세상의 힘이나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그럴 수 있다면 천국은 돈있는 부자나,  권세를 가진 자들로 가득할 것입니다.      하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길을 제시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그가 어떤 사람이든 상관치 않고 천국의 비자를 내주십니다.     그의 과거나 현재를 묻지 않으십니다.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1:3~4)

   예수님은 우리 인간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이십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이 계신 하늘 고향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늘 고향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바로 예수님의 이름을 믿을 때 주어집니다.

   그래서 하늘 고향(천국)에 가기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하늘의 시민권(비자)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그 시민권을 가져야 하늘 고향에 넉넉히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믿으라고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만이 하늘 고향을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결 론]

   성도 여러분, 설 명절을 맞아 수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떠납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실은 우리에게 두개의 고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태어난 땅의 고향이 있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더 나은 고향, ‘하늘 고향’ 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땅의 고향만을 그리워하면서 살아갑니다.     사람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유는 그 고향에 가면 보고 싶은 부모님과 친척과 동기들을 보거나, 그 향취를 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고향에 가면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힘들고 지치면 고향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하늘 고향은 이 땅의 고향보다 더 나은 곳이라고 했습니다.    이 땅의 고향에서는 부모님이나 친척이나 친구와 동기들을 만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천국에 가면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구원받은 백성들과 하늘의 천사들을 만날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 고향에 가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로해 주시고, 만족함을 주사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이 세상에 겪었던 고통과 슬픔과 눈물과 죽음이 더 이상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어느 고향에다 더 큰 소망을 두어야 하겠습니까?     오늘 성경의 말씀처럼 땅의 고향보다 하늘 고향을 더 사모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땅의 고향은 우리에게 잠깐만의 위로와 기쁨과 만족을 주지만, 하늘의 고향은 영원한 위로와 기쁨과 만족을 줍니다.

   그래서 하늘 고향에 소망을 가진 사람은 이 땅에서 겪는 어려움도 잘 견디고 이길 수가 있습니다.     과거 믿음의 성도들은 하늘 고향을 바라보고 이 땅에서는 나그네처럼 살아갔습니다.    그들은 하늘에서 누릴 기업을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우리도 그들처럼 땅의 것만 바라보지 말고 장차 하늘 나라에서 누릴 풍성한 복을 바라보면서 살아가십시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하늘의 고향을 더 사모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더 나은 하늘 고향을 바라보고 끝까지 달려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늘 고향에 가는 날까지 이 땅에서도 하나님이 지켜 주시고, 채워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출처 : 주님안에서˘♡
글쓴이 : 지팡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