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과 최고의 믿음으로 가는 일곱 가지 단계 (2부)
핵심 진리 : 친교가 바로 믿음의 근원입니다. 그것은 기쁨의 근원입니다. 그것은 승리의 근원입니다.
이 단계를 공부하는 동안 우리는 몇 가지 실체(reality)들을 마음에 새기게 될 것입니다.
(1) 새 피조물의 실체(reality of the new creation)
(2)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와의 교제의 실체(reality of our fellowship with the Father)
(3) 예수 이름의 권세의 실체(reality of the authority of Jesus' name)
● 3단계 - 새 피조물의 실체
고후 5장 17절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최고의 믿음을 갖기 위하여 우리는 새 피조물의 실체를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에 죄가 되신 이후 하나님께는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롭게 창조한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세주로 받아들이며 그 분을 주로 고백하던 순간에 우리는 새롭게 창조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때가 바로 법적이던 것이(legal aspect) 우리의 인생에 실체(reality)가 되는 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을 우리 영 안에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경험이나 종교가 아니고, 교회에 합류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 영의 실제적 탄생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정한 아들과 딸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진정한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사탄의 지배와 영적 죽음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생명의 영역으로 들어왔습니다.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 알거니와······”(요일 3장14절)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에 속해 있으며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사람은 가족에 합류(join)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가족 안으로 태어나야 하는 것입니다(he must be born into it).
이런 것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까요?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진정한 아버지이고 우리가 그의 진정한 자녀라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과 같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께서 세상에 사실 때 가졌던 것만큼 하나님 아버지와 많은 친교를 가질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7장 23절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로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골로새서 1장 18절은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오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첫 번째로 나신이시고, 우리도 죽음으로부터 거듭났습니다.
베드로는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장23절)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낳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났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의 상속자이며,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자(joint heir)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우리 자신을 확대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 분이 주 예수를 통하여 우리에게 하신 일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새 피조물로 만든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 피조물로 만드셨습니다. 그 분이 우리의 믿음의 창조자이시며 완성자이십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입니다.”(엡 2장10절)
우리가 우리 자신을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만드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 자신을 얕볼 때, 그는 사실상 하나님이 만드신 것을 얕보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만드신 것을 비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자연적인 관점에서 보는 일을 멈추고, 그 대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창조된 자로, 하나님이 우리를 보듯이 우리 자신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보는 것과 같이 우리를 보지 않으십니다. 그 분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보십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들 자신을 자연적 관점에서 보기 때문에 패배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는 것같이 그들 자신을 보는 것으로 말미암아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은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한 그리스도인이 내게 와서 말했습니다.
“ 내 생각에는 저는 구원 받기 전에 살았던 삶의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굉장히 죄를 많이 지었거든요.”
그렇지만 우리가 거듭날 때 우리는 우리의 죄로부터 구속받았을 뿐 아니라, 모든 지은 죄의 형벌로부터도 구속받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죄 값을 치르셨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죄의 대가를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죄 값을 우리가 치른다는 것조차도 불가능한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회개(repentance)와 참회(penance)의 차이점을 잘 모릅니다. 만일 당신이 어떤 다른 종교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에 대하여 책망하면, 그들은 열렬히 그것을 부정합니다. 그러나 과거의 삶에 대해 참회하려고 노력하는 것, 그것이 바로 그들이 하고 있는 일들입니다.
사람이 회개한 후에 하나님은 그 사람이 전에 잘못한 어떤 것에 대한 지식도 더 이상 가지고 있지 않으십니다.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사 43장25절)
하나님께서 기억치 않으시는데 왜 당신은 기억합니까?
만일 구원 받은 후에 그가 과거에 뿌린 죄의 씨를 계속해서 거둔다면 그는 그가 죽을 때에 지옥으로 가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도 역시 형벌의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가 형벌의 어떤 부분이라고 거두어야 하는 것이라면 그는 전부 거두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흑암의 권세로부터만 구속받았을 뿐 아니라 죄의 형벌로부터도 구속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 하신 것입니다. 그분은 죄의 형벌도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을 누릴 수 있게 만드셨습니다.
● 4단계 -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사이의 친교의 실체
구속의 핵심 이유는 교제입니다.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고전 1장9절)
우리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케 하기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을 주목하십시오.
요일 1장3-4절, 7절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로라.
7. 그가 빛 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수여하신 최고의 명예는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꿈을 실행하기 위하여 하나님과 그의 아들과 성령님과 공동 교제를 갖는 것입니다.
교제가 없는 관계는 무미건조한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사랑이나 동료의식이 없는 결혼과 같습니다.
교제는 믿음의 근본입니다. 그것은 부모의 기쁨이고 승리의 근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아들과 교제하게 하시기 위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한다면 기도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최고로 달콤하고 위대한 특권 중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기도가 순전히 고역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애써 믿으려고 싸우며 몸부림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기도하는 것이 문제가 되거나 싸움이 된 적이 없습니다. 기도는 항상 기쁨이었습니다. 기도는 결코 나로부터 무엇을 빼앗아 가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무엇인가를 줍니다. 나는 종종 하루에 다섯 시간 이상을 기도합니다.
기도하는 것이 힘든 사람들의 문제는 성령께서 그들을 통하여 기도하게 하는 대신 그들은 그들의 힘으로 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자연히 이런 것이 그들을 지치게 만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러 오길 원합니다.
“그러므로 더듬는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그가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더라. 전에 그들에게 이르시기를 이것이 너희 안식이요 이것이 너희 상쾌함이니·······”(사 28장11-12절)
우리가 다른 방언으로 기도할 때 우리는 주님 안에서 상쾌하게 되는 시간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5단계 - 예수 이름의 권세의 실체
요 14장13-14절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한 부자가 당신에게 그의 이름을 마음껏 사용해서 당신이 필요한 무엇이든지 받을 수 있다고 서명된 증서를 주었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이것이 당신이 남은 여생도안 모든 필요가 채워질 수 있는 법적 증서라고 가정합시다. 너무나 좋아서 사실이 아닌 것처럼 들립니까? 그러나 놀라운 일은 그것이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 이름으로 우리가 영적으로, 육적으로, 재정적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대리인의 권세’(the power of attorney)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마귀적인 힘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든지 예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그의 이름을 사용할 권세가 있습니다. 대부분 그 권세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믿음이 적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법적 권세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아들이나 딸의 자리를 찾아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정당한 권리를 사용하는 일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속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일이고 말씀이 말하는 것을 행하는 것입니다.
기억해야 할 구절 :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고전 1장9절)
'구원 이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당신은 진정, 『예수님을 믿는 자』입니까? (0) | 2012.08.26 |
---|---|
[스크랩] `믿음(信, faith)`에 대한 이해 (0) | 2012.08.26 |
[스크랩] 최고의 믿음으로 가는 일곱 가지 단계 (1부) (0) | 2012.08.26 |
[스크랩] 믿음의 종류. (0) | 2012.08.26 |
[스크랩] 믿음의 종류 (0) | 2012.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