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마4:1-11,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하나님아들 2014. 2. 5. 16:19

4:1-11,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4: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4: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4: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4: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4: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4: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4: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4: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첫째 날에 시험이라는 주제를 시작하면서 시험이라는 말에는 ‘test’‘temptation’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난 3일 동안은 ‘test’라는 의미의 시험에 대해서만 다루었습니다. 이 시험은 하나님께서도 얼마든지 하시는 시험입니다.

 

이제 오늘부터 다루게 될 시험은 ‘temptation’(유혹)을 의미합니다. 이 유혹으로서의 시험은 하나님이 하시는 시험이 아닙니다. 제가 이제부터 설교 중에 시험이라는 말을 사용할 때는 유혹이라는 의미로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가 이미 잘 아는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광야에서 40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마귀에게 3가지의 시험을 받으신 사건입니다.

 

오늘 저는 예수님이 받으신 3가지 시험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그것은 이미 여러분께서 잘 아시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다만 오늘은 세 가지 질문을 가지고 본문을 접근해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 질문은, “누가 시험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질문은, “누구를 시험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질문은 어떻게 시험을 이길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럼, 먼저 첫 번째 질문부터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가 시험을 했습니까? 이 시험을 한 주체가 누구입니까? 1절에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가사, 시험을 한 주체는 마귀입니다. 마귀의 다른 이름은 사탄(대적자)입니다. 3절에 보면, 이 마귀를 시험하는 자”(tempter)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유혹으로서의 시험을 절대 하지 않으십니다. 이 시험은 마귀가 하는 것입니다. 모든 유혹의 배후에는 마귀가 있습니다. 이 마귀는 처음부터 유혹하는 자였습니다. 우리는 창세기 3장에서 이 마귀가 뱀의 모습으로 아담과 하와에게 접근하여 유혹하는 것을 봅니다.

 

마귀가 사람들을 유혹하는 목적은 매우 파괴적입니다. 마귀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범죄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사람들을 멸망시키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010절에서 이 마귀를 도둑이라고 부르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다음은 두 번째 질문을 다뤄보겠습니다.

 

이 시험하는 자, 마귀가 누구를 시험했습니까?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마귀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귀는 감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유혹하려고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겁도 없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마저 유혹하려고 한 마귀가 저와 여러분을 가만히 놔두겠습니까? 사실, 마귀의 주요 타겟은 하나님이나 예수님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인 성도들입니다.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13: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다는 사실은 우리들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왜냐하면 과부의 심정은 과부가 잘 알고, 아픈 사람의 마음은 아파 본 사람만이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18) “그가 시험(유혹)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유혹)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4:15)“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유혹)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따라서 예수님께서도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기에 시험을 받는 저와 여러분의 입장을 잘 이해하십니다. 그리고 마귀에게 시험을 받는 연약한 저와 여러분을 동정하시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질문을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은 마귀의 시험을 어떻게 이기셨습니까? 세 가지로 답을 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의 유혹을 이기셨습니다.

 

마귀는 세 차례 예수님을 시험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예수님께서는 세 번 다 하나님의 말씀인 신명기의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마귀의 시험을 물리쳤습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6장에서 마귀를 대적하기 위해서 성도가 갖추어야 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소개합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마귀를 공격할 공격무기가 무엇입니까?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그러므로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아야 합니다.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씀을 정확히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아야 마귀가 시험할 때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 정확히 분별해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할 때 하나님의 말씀인 시편 91편의 말씀을 인용했다는 것입니다. 마귀도 시험의 도구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단들이 정통교회 신자들을 미혹하기 위해서 성경을 이용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능통해야 합니다.

 

둘째는 기도로 마귀의 유혹을 이기셨습니다.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찾아왔을 때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고 계셨습니다. 이것을 보면 기도를 많이 한다고 해서 마귀의 시험에서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기도했기 때문에 마귀의 시험을 효과적으로 물리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누구도 마귀의 시험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졸던 제자들을 향해 시험을 이기기 위하여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4: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셋째는,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마귀의 유혹을 이기셨습니다.

 

우리가 본문을 다루면서 한 가지 간과하기 쉬운 점은 예수님의 광야 시험 사건에서 차지하는 성령님의 역할입니다. 41절을 보시면,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는 과정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께서 예수님의 40일 금식기도 과정에서부터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는 모든 과정에 예수님과 함께 하시며 예수님을 도우셨다고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가 단지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알고 기도를 많이 한다는 사실이 시험에서 승리를 보장하는 게 아닙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의지할 때 말씀이 성령의 검이 되고 기도가 영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입니다.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그러므로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기 위해 항상 성령 충만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충만이 승리의 비결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시험한 마귀는 오늘도 저와 여러분을 시험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신자라면 누구도 이 마귀의 시험을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기억하면서 마귀가 우리를 시험할 때,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써, 성령 충만함으로 마귀를 대적하면 능히 마귀의 시험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승리가 날마다 저와 여러분의 삶 속에서 있게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JUAE ABBA
글쓴이 : 주애 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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