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시78:40-42,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나님아들 2014. 2. 5. 16:18

78:40-42,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78:40) 그들이 광야에서 그에게 반항하며 사막에서 그를 슬프시게 함이 몇 번인가

(78:41) 그들이 돌이켜 하나님을 거듭거듭 시험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노엽게 하였도다

(78:42) 그들이 그의 권능의 손을 기억하지 아니하며 대적에게서 그들을 구원하신 날도 기억하지 아니하였도다

 

우리는 지난 이틀 동안 사람을 시험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을 나눴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 사람을 유혹할 목적으로 시험하지는 않으시지만, 사람을 테스트할 목적으로 얼마든지 시험을 하십니다.

 

신명기8장과 13장의 말씀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시험하신 목적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셨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를 알려고 시험을 하십니다.

 

(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둘째, 복을 주시려고 시험을 하십니다.

 

(8:16)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셋째,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부를 아시고자 시험을 하십니다.

 

(13:3)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그런데 광야생활에서 하나님만 일방적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을 시험하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출애굽 사건 이후부터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 땅을 밟기까지의 광야 여정을 살펴보면 반대로 이스라엘 사람들도 하나님을 계속해서 시험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시인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께 지은 죄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40) “그들이 광야에서 그에게 반항하며 사막에서 그를 슬프시게 함이 몇 번인가?”

그들은 한 두 번이 아니라 40년 동안 계속 반복해서 하나님께 반항하고 하나님을 슬프시게 했습니다.

 

(41) “그들이 돌이켜 하나님을 거듭 거듭 시험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노엽게 하였도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을 여러 차례 시험하여 하나님을 노엽게 만들었습니다.

 

(42) “그들이 그의 권능의 손을 기억하지 아니하며 대적에게서 그들을 구원하신 날도 기억하지 아니하였도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놀라운 기적의 사건들을 통해서 적들로부터 구원해주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들을 까맣게 잊어버렸습니다.

 

특히, 오늘 저는 41절에 기록된 그들이 돌이켜 하나님을 거듭 거듭 시험하며라는 표현에 주목해보려고 합니다.

 

민수기 14장을 보시면 가데스 바네아에서 정탐꾼들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 보고한 내용을 듣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보인 반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밤새도록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통곡하면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여호와 하나님이 자신들을 가나안 땅에서 죽게 만드시고 적들의 포로가 되게 하신다고 하면서 모세가 아닌 다른 지도자를 세워서 애굽 땅으로 돌아가자고 말을 합니다.

 

이때 하나님을 원망하며 멸시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노하셔서 전염병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을 쳐서 멸하려고 하셨습니다. 다행히 모세의 중재 기도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쳐서 멸하고자 한 일을 취소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때 민수기 1422절 이하에 하나님께서 맹세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내 이적을 보고서도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한 그 사람들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사건 이후부터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을 열 번씩이나 시험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까 광야에서 하나님만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시험하신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들도 열 번씩이나 하나님을 시험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을 시험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 그들은 결국 가나안 땅을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을 시험했다는 말의 의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신뢰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불신하며 원망하고 불평하면서 하나님을 거역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은 하나님 앞에서 매우 큰 죄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47절에서, 신명기 616절의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고린도전서 109절에서, 광야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을 시험한 일을 언급하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이렇게 사람이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은 매우 불경스러운 일이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그 사람을 멸망시키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금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저와 여러분은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의 말씀을 받았으면서도 끊임없이 하나님을 불신하며 원망하면서 시험한 적은 없습니까? 만일 있다면 그것이 얼마나 하나님을 멸시하는 죄인지를 알고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한 가지, 성경 전체에서 하나님께서 사람이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을 딱 한 번 허용하신 예외가 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을 시험해보라고 권하시기까지 하신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말라기 310절에 십일조와 관련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라기 선지자가 활동하던 당시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십일조를 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였습니다. 그래서 온 나라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한 죄로 인해 저주를 받았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이유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임한 저주를 제거하시고 복을 주시기 위해서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바치도록 촉구하신 것입니다. 오죽하시면 하나님 자신을 시험하라고 하시면서 까지 이런 말씀을 하셨겠습니까?

 

혹시 여러분 가운데 십일조 생활을 하지 않는 분이 계십니까? 그러면 이 약속의 말씀을 근거로 한 번 하나님을 시험해보셔도 괜찮을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을 시험하여 물질의 큰 축복을 받은 예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들은 그와 같은 경험을 통해서 더 이상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저와 여러분은 광야의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하나님을 시험하는 죄를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을 시험하므로 하나님의 시험에 불합격하고 말았습니다.

 

우리 꽃동산 교회 성도님들은 오늘 말씀을 기억하시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셔서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JUAE ABBA
글쓴이 : 주애 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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