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뿌린 대로 거둔다(갈6:6-10)
세상 모든 국가에는 6법(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헌법,민법,형법,행정법,민사소송법,형사소송법을 말하는데 소위 六法全書라는 것입니다.그런데 이 법은 그 국가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국회에서 고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뿌린 대로 거둔다는 이 법은 절대 변하지 않는 법입니다.
그래서 학자들은(심은 대로 거두리라)는 법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법이라고 했습니다.
“죄는 지은대로 가고,공은 닦은 대로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불교에서는 인과응보(因果應報)라 하고, 공자는 종과득과(種瓜得瓜)종두득두(種豆得豆)라 했습니다.오이를 심으면 오이를 얻고, 콩을 심으면 콩을 얻는다는 말입니다.
(1)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했습니다(7절).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신다”라고 했는데 이 말은 헬리어로 (무크테리조)“코를 치켜들다,남을 조롱하다”는 뜻입니다. 헬라사람들은 남을 조롱할 때 코를 치켜드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우리말로 표현하면“하나님은 조롱을 받으실 분이 아니시다”입니다.
(신28:12)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라고 하셨고 십계명에도 보면(출20:9)“엿세 동안은 힘써 일하고 그리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셨습니다.(살후3:10)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 384~322)가 제자들에게 물었다.“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누구인가?” 제자들은 저마다 대답했습니다.“돈이 없는 사람입니다, 병상에 누워 있는 사람입니다, 부모가 없는 사람입니다,남편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자 아리스토텔레스는“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보람된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그리고 로마의 성자 아우구스티누스(Aurelius Augustinus; 354~430)는“하나님 자녀는 이 세상에서 본이 되기 위해 모든 일에 수고하고 애씀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 특별히 선택된 우리들은, 열심히 일을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내가 하는 일을 통해 세상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돈을 한 푼 써도 값진데 쓰고 일을 해도 얼렁뚱땅하지 말고 본 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Albert Schweitzer; 1875~1965)는 1952년 노벨평화상을 받았고,알베르 카뮈는 1957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둘 다 노벨 상금으로 10만 달러를 받았는데 카뮈는 그 상금으로 파리근교에 아름다운 별장과 고급차를 구입했고, 슈바이처는 그 돈으로 아프리카에 병원을 세웠습니다. 카뮈는 고급차로 별장에 가다가 교통사고로 죽고 말았고, 슈바이처가 세운 병원은 지금까지 남아서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고 있는 것입니다.
어디에 무엇을 심느냐에 따라 인생의 판도와 돈의 가치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것은 썩어질 것을 거두지만 성령으로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둔다 했습니다.
내일 모래 개척하는 교회가 있어서 창립예배를 드리러 가는데 제가 거기를 가보니 4만평 쯤 되는데 얼마나 좋은지 서울에 어느 장로님이 6억원을 헌금해 주어서 그 임야를 샀다고 합니다.
펜션과 같은 교회를 지어서 서울에서 속초 양양까지 고속도로가 완비되고 나면 주말에 오시는 분들과 함께 농장도 하고 예배를 드릴 것이라고 합니다.
내가 그런 것을 하려고 했는데 그 전도사님이 벌써 시작을 했더라구요.
그 장로님이 뭐하는 분인가는 잘 모르겠는데 얼마나 좋은 일을 하고 있습니까?
성령을 위하여 심은 것입니다.
(2)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9절)
(전3:1)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 심고 거두는 것은 시간이 필요하고 간격이 있습니다. 그것을 내 맘대로 조절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농사는 내 맘대로 안되는 것이고 인생도 내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중국에‘모죽’이라는 대나무가 있는데 모죽은 씨를 뿌리고 5년 동안은 작은 순이 나오는 것 말고는 아무 변화도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다섯 번째 해가 끝나갈 무렵의 어느 순간부터는 하루에도 몇 십 센티씩 무서운 속도로 자라나 25미터 이상 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죽은 그 5년 동안 자라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땅속에서 뿌리를 키우며 도약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때가 되니까 다른 식물보다도 빨리 높이 크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살다가 잘 안된다고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회’를 기다려야 합니다.
인생을 한 방에 역전시킬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는 없습니다(로또 당첨된 사람들의 결말)
어떤 글에 보니까“벼락부자,벼락감투를 쓰려는 생각은 벼락 맞을 생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므로,어느날 갑자기 잘 되려는 요행수를 바라지 말고 열심히 일하고 씨를 뿌려야 합니다.
(3)어떻게 씨를 뿌리고 심어야 합니까?.
(10절)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미국 피츠버어그에서 크게 성공한 가구점 주인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비 오는 날 가구점거리에서 다리를 저는 웬 할머니가 이 상점 저 상점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가구점마다 이 보잘것없는 노인에게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구점의 주인 하나가 뛰어 나가 문을 열고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할머니에게“할머니, 비가 오는데 거기 서 계시지 말고 가게 안에 들어오셔서 비를 피하세요. 그리고 심심하실 텐데 들어오셔서 가구도 좀 구경하시고요” 그 청년은 할머니를 강권하여 가게 안으로 모시고 와서 자기가 앉아 있던 의자를 내주어서 쉴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비가 그치고 할머니가 가시고 난 다음 어느 날 뜻밖에도 깜짝 놀랄 만한 편지 한 통이 가구점에 전달되었습니다. 당시 미국의 억만장자인 카네기의 친필로 쓴 편지였습니다.“우리 어머니께서 쇼핑을 하고 나오시다 비를 만나 차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때 당신이 우리 어머님께 베풀어주신 친절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제가 내 고향 스코틀랜드에 큰집을 지었는데 그 집에 쓸 가구 일체를 당신 가구점에서 구입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카네기 강철회사의 모든 비품도 당신의 가구점에서 구하겠습니다.”
가구점 주인은 한 번의 친절로 카네기 회사와 계약을 맺고 나중에는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경찰서 유치장 관리하는 경찰관의 말을 들어보면 유치장에 잡혀온 사람들 대부분“억울하게 잡혀왔다”고 말하지 자기 잘못을 순순히 자백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경찰서 유치장에 잡혀 올 때는 뭔가 잘못했으니까 잡혀왔지 괜히 아무 잘못이 없는데 잡혀온 사람은 없습니다.
농사짓는 것도 뭔가를 뿌렸으니까 그 싹이 나는 것이지 그냥 맨 땅에 나지는 않습니다.
오늘날 내가 이렇게 되기까지는 분명히 젊을 때나 지난날에 투자했기 때문에 된 것입니다.
잘 뿌렸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고 잘못 뿌렸기 때문에 실패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뿌린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요행도 아닙니다.
씨앗도 보니까 삼모작이나 뻥튀기 아니면 대개 일년 단위로 씨를 심고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 일 년 내에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인생 농사를 잘 못 지었으면 금년에 반성해서 잘 지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10절)모든 이들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8절)육체를 위하여 심지 말고 성령으로 심으시기 바랍니다.
(9절)선을 행하다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때가 이르면 반드시 거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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