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절기 2
출23:14-17
이 시간에도 지난 시간에 이어 “7대 절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킨 7대 절기는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입니다. 지난 시간에 유월절을 통해서 예수 공로로 말미암는 구원의 진리를, 무교절을 통해서 말씀을 먹으며 변화되어 가는 회개의 원리를, 초실절을 통하여는 지상에서 열매 맺는 참 신앙에 대하여 함께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나머지 4개의 절기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4. 오순절입니다.
신16:9에 “칠 주를 계속할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부터 칠 주를 계수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그랬습니다.
오순절은 유월절에서 7주간 지난 안식 후 첫 날입니다. 그래서 칠칠은 49에 하나 더하니 50 그래서 오순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칠칠절이라고도 하며 이 때는 이미 수확된 보리와 그리고 밀 수확이 끝나는 때이므로 맥추절이라고도 합니다. 출23:16에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하신 말씀도 이 때를 가리킵니다. 역사적으로 더듬어 보면 이 때가 바로 애굽에서 나와서 시내산에 도착한 때입니다. 그래서 율법수여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또 오순절은 현실적으로 사랑을 베풀던 때이기도 합니다. 레23:22에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너는 그것을 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이 오순절은 장차 성령강림절을 시사하는 것이었습니다. 행2:1-4에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했습니다.
그래서 성령이 임하실 때 성도들의 신앙이 익어 수확하게 되고, 성령이 임하실 때 죄와 사망의 법을 이기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수여되고, 성령이 임하실 때 현실적인 참 사랑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도 오순절의 역사가 재현되어야 합니다. 성령 충만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알곡 같은 신앙을 갖게 되고 하나님님의 뜻대로 살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여 영광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 성령의 운동은 지금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5. 나팔절입니다.
레23:23-25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곧 그 달 일일로 안식일을 삼을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아무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 이 말씀이 나팔절의 말씀입니다.
7월 1일이 나팔절입니다. 구약 성도들은 이 날을 안식일로 지키며 나팔을 불었습니다. 이 날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또 다른 새해 정초이기도 합니다. 이 날 아침부터 저녁까지 나팔을 불었고 사람들은 모두 기뻐했습니다. 사람들은 이 나팔 소리를 들으면서 “즐거운 소리를 아는 백성은 유복한 자라”(시89:15)고 외쳤다고 합니다.
구약에서 나팔을 불었던 때는 회중과 족장들을 회집할 때입니다(민10:3-4). 지파들이 행진할 때입니다(민10:5-6). 전쟁을 알릴 때입니다(민10:9). 기쁨의 제사의 때입니다(민10:10). 민10:10에 “또 너희 희락의 날과 너희 정한 절기와 월삭에는 번제물의 위에와 화목제물의 위에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리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하셨습니다. 이 날에 불었던 나팔은 속전으로 바친 은으로 만든 은나팔이었습니다(민3:40-41). 번제나 화목제를 드릴 때 나팔을 분 것은 죄사함을 알리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나팔절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성회로 모여 하나님께 번제와 속죄제와 소제를 드렸습니다. 지난해의 모든 죄를 씻고 새로운 갱신으로 나가겠다는 회개의 의미였습니다.
나팔절은 장차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자기 택하신 백성들을 사방에서 모으시는 것을 예표함입니다. 마24:31에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나팔 소리는 장차 재림의 날에도 울리겠지만 지금도 예수 복음전도를 통하여 울리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전도자를 통하여 예수님을 통한 죄사함을 알리고 화평을 선포하며 이 복음의 나팔을 불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으로 모으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나팔절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전도해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진정으로 오순절을 경험한 사람은 나팔절을 지킬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고 힘 얻어서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6. 대 속죄일이 있습니다.
레16:29-30에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칠월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리하라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로 정결케 하리니 너희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나팔절이 9일 지나면 7월 10일이 바로 대 속죄일입니다. 속죄일을 히브리어도 “욤 키프림”인데 이는 ‘화목제의 날’이라는 뜻입니다. 다른 날도 속죄제를 드려 속죄함을 받지만 이 날이 다른 날과 다른 것은 죄 씻음 받은 것을 선포했다는 점입니다.
이 날에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아사셀 염소입니다. 두 마리의 염소가 드려지는데 한 마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위해서 번제단에 피의 제사로 드려지고, 다른 한 마리는 대제사장이 안수하여 백성들의 죄를 전가시킨 후에 광야에다 내어버렸습니다. 이 염소를 아사셀 염소라고 하는데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지시고 비참하게 버림을 당하실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두 마리가 다 예수님의 속죄사역을 각각 다른 면에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날은 백성은 물론 객까지도 모두 지켰습니다(레16:29). 그래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사셀 염소를 되도록 멀리 버렸습니다. 이것은 우리 죄를 멀리 옮기신 은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 스스로 괴롭게 했습니다. 즉 참회하고 통회 자복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정 우리가 영적으로 장성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함을 기뻐하는 참 성도여야 합니다.
성경은 이 날을 큰 인식일이라고 부르는데(에16:31) 진정한 안식은 속죄함을 통해서 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낮추시고 겸비하며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예수 안에서 주시는 영육 간의 큰 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 회개할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고난의 의미를 깨닫고 감사하는 것이 오늘의 속죄일의 진정한 의미가 됩니다.
7. 초막절입니다.
레23:42-43에 “너희는 칠 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지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이스라엘의 7월은 절기의 계절입니다. 7월 1일은 나팔절, 7월 10일은 속죄일, 7월 15일부터 한 주간은 초막절을 지켰습니다. 그 다음날 8일도 성회로 모였습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장막을 짓고 살던 것을 회상하는 때를 기념하는 절기로서 장막절이라고도 하고 한 해 모든 농사를 끝내고 저장하는 때라고 해서 수장절이라고도 했습니다.
이 때는 이스라엘에게 즐거운 최대의 감사절입니다. 레23:39-40에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 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했습니다. 초막절은 백성들이 공수로 나오지 않고 예물을 드렸고 이 기간에 제사장들은 하루도 빼지 않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초막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말미암아 그에게 속한 성도들의 구원의 완성을 기뻐하는 예표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서 그 때는 지난 날 지상에 살 때를 기념하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초막절은 어떤 역경이 와도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현실 속에서 기뻐하며 감사할 것을 교훈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에게도 성령 충만의 오순절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복음전도의 나팔절이 있고, 주님의 속죄하심을 깊이 묵상하는 겸비의 속죄일이 있고,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기쁨으로 살아가는 처막절이 우리에게 계속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23:14-17
이 시간에도 지난 시간에 이어 “7대 절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킨 7대 절기는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입니다. 지난 시간에 유월절을 통해서 예수 공로로 말미암는 구원의 진리를, 무교절을 통해서 말씀을 먹으며 변화되어 가는 회개의 원리를, 초실절을 통하여는 지상에서 열매 맺는 참 신앙에 대하여 함께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나머지 4개의 절기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4. 오순절입니다.
신16:9에 “칠 주를 계속할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부터 칠 주를 계수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그랬습니다.
오순절은 유월절에서 7주간 지난 안식 후 첫 날입니다. 그래서 칠칠은 49에 하나 더하니 50 그래서 오순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칠칠절이라고도 하며 이 때는 이미 수확된 보리와 그리고 밀 수확이 끝나는 때이므로 맥추절이라고도 합니다. 출23:16에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하신 말씀도 이 때를 가리킵니다. 역사적으로 더듬어 보면 이 때가 바로 애굽에서 나와서 시내산에 도착한 때입니다. 그래서 율법수여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또 오순절은 현실적으로 사랑을 베풀던 때이기도 합니다. 레23:22에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너는 그것을 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이 오순절은 장차 성령강림절을 시사하는 것이었습니다. 행2:1-4에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했습니다.
그래서 성령이 임하실 때 성도들의 신앙이 익어 수확하게 되고, 성령이 임하실 때 죄와 사망의 법을 이기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수여되고, 성령이 임하실 때 현실적인 참 사랑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도 오순절의 역사가 재현되어야 합니다. 성령 충만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알곡 같은 신앙을 갖게 되고 하나님님의 뜻대로 살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여 영광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 성령의 운동은 지금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5. 나팔절입니다.
레23:23-25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곧 그 달 일일로 안식일을 삼을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아무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 이 말씀이 나팔절의 말씀입니다.
7월 1일이 나팔절입니다. 구약 성도들은 이 날을 안식일로 지키며 나팔을 불었습니다. 이 날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또 다른 새해 정초이기도 합니다. 이 날 아침부터 저녁까지 나팔을 불었고 사람들은 모두 기뻐했습니다. 사람들은 이 나팔 소리를 들으면서 “즐거운 소리를 아는 백성은 유복한 자라”(시89:15)고 외쳤다고 합니다.
구약에서 나팔을 불었던 때는 회중과 족장들을 회집할 때입니다(민10:3-4). 지파들이 행진할 때입니다(민10:5-6). 전쟁을 알릴 때입니다(민10:9). 기쁨의 제사의 때입니다(민10:10). 민10:10에 “또 너희 희락의 날과 너희 정한 절기와 월삭에는 번제물의 위에와 화목제물의 위에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리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하셨습니다. 이 날에 불었던 나팔은 속전으로 바친 은으로 만든 은나팔이었습니다(민3:40-41). 번제나 화목제를 드릴 때 나팔을 분 것은 죄사함을 알리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나팔절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성회로 모여 하나님께 번제와 속죄제와 소제를 드렸습니다. 지난해의 모든 죄를 씻고 새로운 갱신으로 나가겠다는 회개의 의미였습니다.
나팔절은 장차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자기 택하신 백성들을 사방에서 모으시는 것을 예표함입니다. 마24:31에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나팔 소리는 장차 재림의 날에도 울리겠지만 지금도 예수 복음전도를 통하여 울리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전도자를 통하여 예수님을 통한 죄사함을 알리고 화평을 선포하며 이 복음의 나팔을 불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으로 모으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나팔절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전도해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진정으로 오순절을 경험한 사람은 나팔절을 지킬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고 힘 얻어서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6. 대 속죄일이 있습니다.
레16:29-30에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칠월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리하라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로 정결케 하리니 너희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나팔절이 9일 지나면 7월 10일이 바로 대 속죄일입니다. 속죄일을 히브리어도 “욤 키프림”인데 이는 ‘화목제의 날’이라는 뜻입니다. 다른 날도 속죄제를 드려 속죄함을 받지만 이 날이 다른 날과 다른 것은 죄 씻음 받은 것을 선포했다는 점입니다.
이 날에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아사셀 염소입니다. 두 마리의 염소가 드려지는데 한 마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위해서 번제단에 피의 제사로 드려지고, 다른 한 마리는 대제사장이 안수하여 백성들의 죄를 전가시킨 후에 광야에다 내어버렸습니다. 이 염소를 아사셀 염소라고 하는데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지시고 비참하게 버림을 당하실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두 마리가 다 예수님의 속죄사역을 각각 다른 면에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날은 백성은 물론 객까지도 모두 지켰습니다(레16:29). 그래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사셀 염소를 되도록 멀리 버렸습니다. 이것은 우리 죄를 멀리 옮기신 은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 스스로 괴롭게 했습니다. 즉 참회하고 통회 자복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정 우리가 영적으로 장성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함을 기뻐하는 참 성도여야 합니다.
성경은 이 날을 큰 인식일이라고 부르는데(에16:31) 진정한 안식은 속죄함을 통해서 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낮추시고 겸비하며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예수 안에서 주시는 영육 간의 큰 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 회개할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고난의 의미를 깨닫고 감사하는 것이 오늘의 속죄일의 진정한 의미가 됩니다.
7. 초막절입니다.
레23:42-43에 “너희는 칠 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지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이스라엘의 7월은 절기의 계절입니다. 7월 1일은 나팔절, 7월 10일은 속죄일, 7월 15일부터 한 주간은 초막절을 지켰습니다. 그 다음날 8일도 성회로 모였습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장막을 짓고 살던 것을 회상하는 때를 기념하는 절기로서 장막절이라고도 하고 한 해 모든 농사를 끝내고 저장하는 때라고 해서 수장절이라고도 했습니다.
이 때는 이스라엘에게 즐거운 최대의 감사절입니다. 레23:39-40에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 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했습니다. 초막절은 백성들이 공수로 나오지 않고 예물을 드렸고 이 기간에 제사장들은 하루도 빼지 않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초막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말미암아 그에게 속한 성도들의 구원의 완성을 기뻐하는 예표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서 그 때는 지난 날 지상에 살 때를 기념하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초막절은 어떤 역경이 와도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현실 속에서 기뻐하며 감사할 것을 교훈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에게도 성령 충만의 오순절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복음전도의 나팔절이 있고, 주님의 속죄하심을 깊이 묵상하는 겸비의 속죄일이 있고,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기쁨으로 살아가는 처막절이 우리에게 계속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한국강해설교연구원
글쓴이 : agas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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