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악!! 불신앙의 요소!!

[스크랩] 죄의 종류들

하나님아들 2014. 1. 12. 21:57

죄의 종류들

 

 

죄의 정의 
 

신학을 연구하면서 죄의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는 것은 기독교가 죄의 용서, 즉 속죄(贖罪)의 문제를 다루는 종교이기 때문이다.

나는 죄가 없다고 안심하거나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나의 죄는 별 문제가 안될 것이라고 무시하는 태도가 진짜 문제이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이고 죄는 사람을 파멸로 이끌다가 마침내는 지옥으로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죄란 무엇인가?

성경에서 죄를 가리키는 기본적인 정의는 「과녁에서 빗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빗나간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하시는 것으로부터 벗어나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을 의미한다.

양궁 선수들이 과녁의 가운데를 맞출 때 가운데 둥근 점이 축구공만큼 보이면 명중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한다.

하나님의 뜻을 가장 크게 생각할 때 그 뜻을 따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 과녁에서 빗나가는 것처럼 죄를 짓게 된다.

고의든 과실이든 간에 하나님을 거역하며 그의 계명을 어기는 것이 죄이다.



성경에서의 죄

성경에서 죄라고 부르는 것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법을 어기는 것이 죄이다.
요한일서 3장 4절에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不法)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법이든 사람이 만든 법이든 주어진 법을 어기는 것이 죄이다.

법을 알면서 어겼거나 그런 법이 있는 줄도 모르고 어기게 된 경우나 법을 어긴 것은 잘못이며 죄이다.

둘째로 모든 불의한 것이 죄다.
요한일서 5장 17절에 “모든 불의(不義)가 죄”라고 하였다.

옳지 않은 것을 따르는 것이 죄니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

셋째, 알고도 행치 않는 것이 죄다.
야고보서 4장 17절에 보면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고 했다.

혹 누가 “나는 좋은 일도 못했지만 나쁜 일도 행한 일이 없다”고 말한다면 이것은 잘못된 일이다.

악을 행하지 않았다 해도 선을 행하지 않는 것 자체가 죄이기 때문이다.

또한 범사에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않는 것이 죄라고 했다(롬14:23).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교훈을 따라 행하지 않는 것이 죄란 말이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나 하나님 자신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또는 성경 교훈에 맞게 살지 못하므로 죄를 짓게 된다.
이러한 죄는 다음과 같은 성질들을 가진다.


죄의 성질

첫째로 죄는 병과 같다.
즉 고치지 못하면 죽는다.

죄의 값이 사망인 줄 알았기에 다윗은 죄를 지은 후에 “여호와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내 영혼을 고치소서”(시41:4)라고 기도하였다.

둘째로 죄는 빚과 같은 성질이 있다.
갚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다(눅7:41).

빚 또는 부채(負債)가 그것을 갚기까지 이자가 불어나듯 죄를 용서받지 못하면 죄는 또 다른 죄를 불러온다.

다윗은 간음죄를 지은 후 이를 숨기려다가 거짓말을 하게 되고 마침내는 살인죄까지 짓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에도 죄를 사함받는 것과 빚을 탕감받는 것을 같은 의미로 사용하였다.

즉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하는 내용의 기도문은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 자를 탕감하여 준 것같이 우리의 빚도 탕감하여 주옵시고”(마6:12)라고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셋째로 죄는 법과 같으니 범하고 도망갈 수 없다.
법을 어기면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하듯 죄를 범하면 그에 따른 대가를 받게 되어 있다.

법을 어긴 사람, 즉 불법을 행한 사람은 잠시 도망칠 수 있을지 모르나 언젠가는 그 죄가 드러나 벌을 받게 된다(요일3:4).
죄를 짓고 그 책임을 피하고 싶겠지만 성경은 “너희 죄가 정녕 너희를 찾아낼 줄 알라”(민32:23)고 경고하고 있다.

법을 어긴 잘못을 깨달은 후에 죄를 지은 자는 겸손하고 정직하게 하나님께 자백하고 죄 용서를 받아야 한다(요일1:9).


마귀의 술책

사람으로 하여금 죄를 짓고 멸망하게 만드는 마귀의 술책을 알 필요가 있다.

마귀는 죄를 짓도록 유혹한다.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다고 속삭이며 양심의 가책을 없애려 한다.

또는 딱 한번만 해 보라고 유혹한다.

딱 한번의 범죄는 또 다른 타락과 죄를 부른다.

사람으로 하여금 죄를 짓게 만든 마귀는 낙심을 준다.

너 같은 죄인은 하나님께서 용서하지 않으신다고 낙심하게 만들거나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든다.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회개하려 하면 차차 회개하라고 유혹한다.

아직은 시간이 있다.

조금 있다가 회개하라. 늙은 후에라도 회개할 수 있지 않은가 하고 속삭이며 회개할 기회를 가지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마침내는 멸망하게 만든다.

사도 바울은 “이는 우리로 사단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 궤계를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고후2:11)고 말하고 있다.

지옥은 죄를 지은 자가 가는 곳이 아니라 죄를 회개하지 않은 자가 가는 곳이라는 말을 명심하여야 한다.

죄가 무엇인지 알고 죄를 짓지 말아야 하겠지만 만일 우리가 범죄하게 되면 바로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늘 성결한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한다

 

 

죄의 특성 (The distinctions of sin)

 

μαρτία표적을 맞추지 못한 상태를 나타내는 말로서, ‘하나님의 뜻에 반항하는 인간의 본성인격적 불신그리고 율법위반과 개인적인 행위의 죄등을 포함합니다.

성서에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3:23)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3:10)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죄는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해결되어야할 근본적인 장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인간은 영원히 불행할 수밖에 없으며, 이로써 파생하는 문제는 언제나 역사를 혼란스럽게 만들 것입니다.

죄는 개인과 인류사회의 모든 악행을 만들어냅니다. 따라서 죄는 모든 불행과 악행의 근원’(root)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죄 문제를 해결하려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새롭게 정립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그르치는 것이 죄이므로, ‘하나님의 뜻을 순종함으로써죄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파악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이해해야 하고, 그것을 실행하는 신앙의 생활화가 이루어져야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인간이 창조와 구원의 주를 기억하는 일이고, 그것의 생활화는 곧 인간이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삶 자체를 이루는 것입니다.

인간이 창조와 구원의 주를 기억하려면 창조의 주이신 그리스도 안에 믿음으로거해야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안에 전적으로 자기의뢰를 시키는 것이 그 生活化입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근본적인 죄를 제거하지 않으면, 죄는 끊임없이 뿌리를 뻗어 인간을 오염시킴으로써 갈수록 인생의 생명력을 고갈시키고 나아가 사람을 멸망에 도달하도록만듭니다.

이런 멸망을 주도하는 것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세력입니다.

모든 인간은 아담 안에서 죄의 뿌리를 가지고 있으므로 죄의 성향인 부패성을 언제나 소유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417~19절의 내용을 보면,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저희가 감각 없는 자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이방인하나님의 구원 가운데 속하지 않은 사람으로서, 그들은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으므로放蕩한 생활을 일삼습니다.

그들은 죄에 대해서 무감각하고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는생활을 계속합니다. 이는 마치 몸에 병이 깊어 자기의 몸이 썩어 들어가는데도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환자와도 같은 경우입니다. 아픔을 느끼지 못하므로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채 서서히 죽음을 향해 나아가기만합니다.

죄는 그렇게 근본적인 부패성을 가지고 끊임없이 인간을 부패시킵니다.

죄는 인간의 마음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온몸과 행동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마치 사람의 육체에 생명을 주는 피가 오염되어점차로 온몸을 파괴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몸에 피를 바꾸면 성격도 달라지고 피부의 색깔도 달라지며 활동능력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피가 없으면 그 몸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렇게 피가 몸의 요체요 활동능력의 원천이므로 피가 더렵혀지지 않음으로건강한 생명력이 유지되어야하듯이, 죄가 영혼에 악영향을 미치면 영혼은 좀먹어 차츰 썩어 들어가 생명력을 잃게 되므로 그렇게 되지 않도록 죄를 없애려는 작업이 이루어져야할 것입니다.

피의 淨化作業이 이루어지는 장소가 심장이듯이, 죄의 정화작업은 마음가운데서 이루어져야합니다.

마음의 죄가 이미 문제의 대상입니다. 그것이 아직 행위로 나타나지 않은 단계라서 사회적 의미의 죄에 해당하지는 않더라도, 죄의 근원을 의식하고 중요하게 다루는 기독교사상에서는 마음의 죄定罪의 대상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안에서 사람의 마음을 정화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죄의 해결책입니다.

(5:28)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간음하였느니라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From the Christian Dogma written by Koonoh, Koonoh Publishing Co., in 2010)

 

 

 

 

죄의 종류들

성경이 문자적으로 정의하고 있는 죄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불법입니다.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요일 3:4). 다시 말해 죄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이것을 불법적 행동에 국한하지 않고 그 동기와 생각에까지 확대시키셨습니다(마 5:21-48).
둘째는 불의입니다. “모든 불의가 죄로되”(요일 5:17).
셋째는 불선입니다.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약 4:17).
넷째는 불신입니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 16:9). 즉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이 곧 죄입니다.
다섯째는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혹은 확신-표준 새번역 난외 주석)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롬 14:23). 다시 말해 확신없이 의심하면서 한 행위도 죄라는 것입니다.
여섯째는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고전 8:12). 이것은 자신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이 양심에 가책을 받게 되거나, 상하게 되는 것도 죄라는 것입니다.
일곱째는 하나님을 떠나 사는 것입니다.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렘 2:19).

일찍이 동방교회 수도원에서는 수도원 생활에서 본질적으로 빠지기 쉬운 죄의 목록을 정해 이를 가르쳐 왔습니다. 서방교회에는 금욕주의자인 마세인레스의 죤 카시안(John Cassian of Marseilles)에 의해 전달되었으며 후에 그레고리 교황에 의해 ①교만 ②시기 ③분노 ④나태 ⑤탐욕 ⑥탐식 ⑦탐색 등 7가지로 정리되었습니다. 중세에는 이 죄들의 위험이 격렬하게 설교되었고 14세기 말 영국에서는 펙함(Peckham) 대주교가 모든 사제들에게 매년 네 차례씩 강론하도록 지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죄의 목록을 아는 것이 아닙니다. 죄란 단순히 하나님의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의 목록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미워하시는 것은 죄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갈라놓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사 59:2)다고 말합니다. 화잇은 “인간을 하나님에게서 분리시킨 것은 죄였으며, 이러한 분리된 상태를 계속시키는 것 역시 죄이다”(가려뽑은 기별 1권 253, 254)라고 하였습니다. “생명의 원천은 주께 있”(시 36:9)기 때문에 이러한 분리의 결과 인간에게 필연적으로 고통과 죽음이 따르게 되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롬 6:23).

 

 

성경 속에 나타난 죄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죄의 종류에는 원죄, 자범죄, 고범죄, 용서받지 못할 죄 등이 있습니다.


1. 원죄(Original sin) : 이 죄는 아담과 그의 아내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지은 불순종의 죄입니다.
이죄는 에덴동산에서 다시 말하면 천국에서 인간이 지은 최초의 죄입니다.
그러면 그 당시에 아담과 하와는 대체 무슨 죄를 저질렀습니까?
지금 우리가 보기에는 아담은
살인하지 않았고 흉악하고 추악한 죄를 범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먹으면 죽으니 따먹지 말라는 선악나무의 과실을 따먹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범한 이 죄는 그들과 하나님 사이를
연결해주는 연결고리를 끊어버리는 엄청난 문제를 가져왔던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피조물인 아담이 자기 위치에서 순종하기를 바라셨지만
아담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것이 최상의 것이라는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사랑에 의심을 품었고 하나님과 같이 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 3:5).
이 죄는 피조물인 아담이 자기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대적하는 대역죄에 해당하는 죄인 것입니다.


이 죄는 영적으로는 아담이 죄를 범하므로 인하여
생명의 근원이 되는 영이 하나님과 관계가 두절된 것을 뜻합니다.
육적으로는 아담의 피를 이어 받은 모든 사람은
이 죄의 책임과 죄성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담의 피를 이어받은
그의 후손들은 모두가 다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입니다.
성경은 한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 왔다고 말합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 5:12).


죄가 한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들어왔다는 의미는 아담이 지은 죄가 아담 한 사람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고 아담이 인류 전체를 대표하는 대표자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해당된다는 뜻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아담은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표상이라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 하느니라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롬5:13-14).
말씀에서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하였나니" 이 말씀의 뜻은 아담처럼 선악과를 따먹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여전히 죄가 있었으므로 사망이 왕 노릇 하였다는 것입니다.
바꿔 말하면 온 인류는 아담으로 인해 모두가 죄인이 되었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원죄는 아담이
혼자 지은 단순한 죄가 아니고 온 인류를 대표하는 죄인 것입니다.
만일 아담의 죄가 아담 한 사람에게만 국한 된다면 아담 한 사람의 죄로 인해 그로부터 출생하는 모든 인류가 죽어야 된다는 것은 얼마나 불공정한 일입니까?
하나님의 성품으로 보아 그럴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이 아니라 불공정 하신 하나님이 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아담 한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과 같이 한 사람(예수)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었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롬5:19).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의 의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처럼 아담 한 사람의 죄가 인류에게 전가 되는 것도 마땅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담은 온 인류를 대표하는 대표자가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을 그리스도의 표상이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원죄란
아담이 처음 저지른 이 죄를 말하며 오로지 원죄만이 유전하는 죄가 되어 모든 사람은 죄책과 죄성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자범죄(Actual sins) : 자범죄란 원죄로 인해 에덴에서 쫓겨난 죄성을 가진 사람들이 이 땅에 살면서 지은 죄를 가리킵니다.
죄의 뿌리를 원죄라고 말한다면 자범죄는 죄의 열매인 것입니다.
죄의 열매는 세상을 살면서 행위로 짓는 모든 죄의 총칭입니다.
원죄가 모든 사람에게 죄책과 죄성이
전가되는 죄라면 자범죄는 본인 스스로 범한 죄를 말하는 것입니다.


최근에 일부 목사님들은 가계에 흐르는 저주가 있으며 조상죄가
자손에게 유전 된다고 주장하면서 아래 말씀을 인용해서 설교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잘못 해석한데서 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신 5:9).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과실을 사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고 아비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민 14:18).


말씀에서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의 뜻은 아비의 죄로 인한 형벌이 자손 삼사 대까지 영향이 미치게 된다는 뜻이지 부모가 지은 죄 자체가 자손에게 유전 된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민수기 14장 18절에서 "아비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민 14:18). 말씀에서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라는 말은 아비의 죄를 자손 삼사대까지 직접 갚는다는 의미는 아니고 아비가 저지른 죄악의 결과가 후손 삼사대까지 영향이 미치게 됨을 말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폭력을 행사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들은 성장해서 그들도 부모와 같이 폭력을 행사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어려서 죄의식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자녀들이 부모의
행동을 보고 자라면서 자신도 모르게 배우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애들 보는 데서는 찬물 한 그릇도 못 마신다."라는 말입니다.
이 속담은 애들은 목이 마려서 물을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하는 대로 똑같이 따라하면서 그냥 물을 달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행동은 위와 같이 자녀들의
인격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옛날에는 대가족제도로 한집에서 삼사 대가 함께 사는 것은 기본이었습니다. 따라서 한 가정에서 할아버지의 악행이
손자에게까지 영향이 미치게 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자범죄가 유전되는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사실은 유전 되는 죄는 아니고 보고 듣고 배우는 교육의 문제인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성경은 여러 가지 문체와 비유법을 사용해서 기록되었는데 이런 경우는 죄를 짓지 말라는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서 과장법을 쓰지 안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성경은 자범죄가 유전되거나 상속되지 않는다고 에스겔서 18장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범죄 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비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할 것이요 아비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하리니 의인의 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겔18:20).
요한복음 9장에서는 예수님과 제자들이 길을 가다가 날 때 날 때부터 소경된 자을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제자들이 예수님께 묻기를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요 9:2). 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 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요 9:3). 라고 대답하셨습니다.
또한 로마서 8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1-2).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육신이 연약해서 알게 모르게 짓는 죄가 많이 있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육체의 소욕에 따라 범하는 죄가 있습니다.
좀 더 높아지고자 더 많은 대접을 받고자 하여 짖는 죄입니다.
이 죄는 육체의 소욕에 따라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하여 그리고 육체의 안일과 쾌락을 위해 짓는 죄들입니다.
이죄는 계획해서 의도적으로 짓는 죄라기보다는
육체가 연약해서 마귀의 유혹에 이끌리어 범하게 되는 죄인 것입니다.
이 죄는 예수 믿고 회개하여 사함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가. 고범죄(故犯罪) : 이 죄는 고의적으로 짐짓 범하는 죄를 말합니다.
죄가 되는 줄을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계획해서 짓는 죄를 말합니다.
이 죄는 자기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어떤 일을 계획해서 고의적으로 짓는 죄를 말합니다.
이 죄는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며 질투하면서
상대를 깎아 내리기 위하여 악한 마음으로 짓는 죄입니다.
고범죄는 여러 사람 앞에서 자기만을 나타내고자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을 무시하는 망령된 행위로 짓는 죄입니다. 얼마나 교만합니까.
그래서 의도적으로 짓는 이 죄는 계획을 세울 때도 양심의 가책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고범죄는 단순히 자기가 연약해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짓는 죄보다 훨씬 악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일부러 악을 행하기 위해 일을 계획하여 죄를 짓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고범죄가 자기를 주장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또 주의 종으로 고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시 19:13).


만약 여러분이 소속하고 있는 교회의 목회자가
이런 고범죄를 계속하여 짓고 있다면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교회를 떠나시겠습니까?
아니면 그를 위해 기도하시겠습니까?
일흔 번의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시겠습니까?
우리는 무엇보다도 교회를 바로 이끌어야 할 목회자들이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그런 악한 죄를 짓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나. 용서받지 못할 죄(성령 훼방죄) : 이 죄는 어떤 죄를 말하는 것일까요?
성경은 용서받지 못할 죄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죄입니까?
그렇다면 과연 그 죄는 어떤 죄일까요?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 12:31-32).
그렇습니다.
성령을 거역하는 죄는 용서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성령을 훼방하는 이 죄는 성령의 역사를 거부하고
성령께서 하시는 일을 적극적으로 방해하며 부인하는 죄입니다.
이 죄는 복음을 듣고도 성령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죄,
다시 말해 성경 말씀을 부인하고 예수를 믿지 않는 죄를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한때 복음을 거부하고
예수를 믿지 않았던 죄도 성령 훼방죄에 해당 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주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배반한 적이 있으며 사도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스데반 집사가 돌로 맞아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겨 찬성하기도 했습니다.
신도들 가운데에는 한때 복음을 거부한 사람들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성령 훼방죄는 이 땅에서 숨을 거둘 때까지,
육체에서 영혼이 떠날 때까지 예수를 믿지 않는 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죄는 용서 받지 못하는 죄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하늘의 은사와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는 다시 회개케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용서 받지 못할 죄를 범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 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보임이라"(히 6:4-6).
모름지기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의 참여한바 있는 신자가
교만해져서 이런 용서 받지 못할 죄를 지어서는 절대로 아니 될 것입니다.
예수 믿고 은사 받아 타락한 자들과 예수를 파는
사이비 이단들이 여기에 해당되는 죄를 범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법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거역하는 것이 바로 죄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왜 그토록 많은 죄를 짓고 살까요?
그것은 더 많이 갖고 싶고 더 높아지고자 하는 끝이 없는 욕심 때문입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5).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만약 지구를
소유하게 된다면 그 다음엔 우주를 갖고 싶어 할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도 우리 인간의 마음이 우주보다도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으로 그 우주 보다 큰 인간의 마음을 채우고 다스릴 수 있을까요?
그것은 분명 우주 보다 큰 그 무엇이거나 아니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그 어떤 분이라면 가능할 것입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예수님을 내안에 구주로 모실 때
비로소 자아가 깨어질 수 있으며 끝이 없는 욕심을 그분께서 다스려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예수 믿고
진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욕심으로 부터 자유 함을 얻을 수 있으며 또한 주님이 주시는 진정한 기쁨과 감사와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

 

 

1. 원죄
    (창3:6).(호6:7).(롬 5:12-19)

2. 본성적인 죄(내적인 죄)
     (마7:17,18). (마12:33-35). (막7:20-23).(롬6:6,7,17).(롬8:3,5-7).(갈5:16-17).

3.자범죄 (외적인 죄)
    (약 1:15).(요일3:4).(롬1:18-32), (고전6:9-11), (갈5:19-21), (골3:5-10), (계21:8)
    -그리스도인은 '내적인 죄(죄의 본성)와 외적인 죄로부터 다 구원을 받는다 (고후5:17,18.엡4:24.요일5:18.롬6:6-23,롬8:1-13)

 

성경에서 말하는 자범죄 내에 있는 범죄의 종류는 허다합니다.

*. 고의적인 죄
(시19:13).(히 10:26,27).

*. 고의적이 아닌 죄
(민15:27-29).

*. 용서받을 수 없는 죄
(마12:31,32).(요8:24).(히 6:4-8).
*. 용서받을 수 있는 죄
(요일 5:16,17).

*. 은밀한 죄
(시 19:12). (시64:2). (시 90:8). (전 12:14). (겔 11:5). (마10:26). (눅 8:17). (눅12:2,3). (롬 2:16).
*. 자기도 모르는 죄
(시 19:12)

*. 소시의 죄
(욥13:26). (시 25:7).

*. 마음의 죄
(마5:28).

*. 생각의 죄
(잠24:9).

*. 혀의 죄
(전 5:6).(롬3:13,14).

 

하지만, 이것을 세가지로 분류해 본다면..
1. 육신의 정욕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갈5:19-21).


2. 안목의 정욕
1) 여자에 대한 정욕
-내가 내 눈과 언약을 세웠나니 어찌 처녀에게 주목하랴 (욥31:1).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5:28).
2) 변태 성욕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롬 1:26,27).
3) 탐심
-저가 향촌 유벽한 곳에 앉으며 그 은밀한 곳에서 무죄한 자를 죽이며 그 눈은 외로운 자를 엿보나이다 (시 10:8).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 하니라 하시고 (눅12:15).
4) 눈의 모든 욕망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분복이로다 (전 2:10).
5) 우상숭배
너희 중 피한 자가 사로잡혀 이방인 중에 있어서나를 기억하되 그들이 음란한 마음으로 나를 떠나고 음란한 눈으로 우상을 섬겨 나로 근심케한 것을 기억하고 스스로 한탄하리니 이는 그 모든 가증한 일로 악을 행하였음이라 (겔6:9).


3. 이생의 자랑
1) 자기 의 - 욥이 스스로 의롭게 여기므로 그 세사람의 대답이 그치매 (욥32:1).
2) 지위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3:5).
-겔 28:11-17
-새로 입교한 자도 말찌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딤전3:6).
-내가 두어자를 교회에게 썼으나 저희 중에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가 우리를 접대하지 아니하니 (요삼1:9).
3) 권세
내가 너희의 세력을 인한 교만을 꺾고 너희 하늘로 철과 같게 하며 너희 땅으로 놋과 같게 하리니 (레26:19).
4) 부(물질)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시 39:6).
-네 큰 지혜와 장사함으로 재물을 더하고 그 재물로 인하여 네 마음이 교만하였도다 (겔28:5).
5) 아름다움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겔 28:11,17).
6) 국력
저가 강성하여지매 그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대하26:16)
7) 모든 헛된 것에 대한 자랑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시 24:4).
-저가 스스로 자긍하기를 자기 죄악이 드러나지 아니하고 미워함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함이로다 (시 36:2).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되 시온의 딸들이 교만하여 늘인 목, 정을 통하는 눈으로 다니며 아기죽거려 행하며 발로는 쟁쟁한 소리를 낸다 하시도다 (사3:16).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약4:16).
-그리스도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이 세가지 것으로 마귀에게 시험당하셨다 (마4:1-11;눅4:1-13).

 

 

성경의 죄를 분류해보면 약 4가지 정도로 정리된다고 합니다.

 

1. 하마르티아(원죄)

2. 파라푸토마(죄사함을 받은 죄)

3. 아이온(예수께 죄없다 한 죄 ) = 영생

4. 호페이레스 (우리가 우리의 죄를 사해주신 것 처럼 우리의 죄를 사해주신 것.. 은혜의 빚을 갚지 않은 죄)

 

세상죄가 아니지요?

죄인이란 위에서 열거한  죄를 모르고 사는 것.

이 죄를 알면 율법을 깨닫는 것이요

율법의 온전함은 사랑이라고 하셨습니다. (롬)

 

세상죄가 아니기에 성경의 죄를 세상죄로 알면

구원(=죄사함)도 모르는 것입니다.

 

양심이 먼저 내안의 를 알기에 내밖의 위죄도 저지를 수 없는 것입니다.

 

 

죄의 종류에 대한 5가지 구분

 


 

1. 원죄(原罪)와 자범죄(自犯罪)로 구분

원  죄 : 우리 시조의 타락으로 인한 인류 전체의 죄책(guilt)

   관련말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롬5:14-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시51:7-

자범죄 : 악한 일을 생각하고 뜻하고 따르고 행하는 모든 것, 즉 하나님의 율법이 명령하는 일들을 행

             하지 않는 모든 것이 해당됨. 작위(作爲)의 죄와 부작위(不作爲)의 죄로 구분하는 것이

             여기에 속함


2. 지배하는 죄(reigning sin)와 지배하지 않는 죄로 구분

지배하는 죄 : 죄인이 성령의 은혜로 말미암아 저항하지 않는 그런 형태의 죄이다. 그러므로 죄인은 회개하여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얻지 않는 한 영원한 죽음을 당할 처지에 있다. 그러나 중생한 자들에게도 여기에 해당하는 죄들이 있다. 믿음의 근본적인 토대에 관한 오류들이나 양심을 거스르는 과실들이 해당되는데, 이 죄들은 회개하지 않는 한 죄 사함의 확신은 물론 참된 그리스도인의 위로와도 모순이 된다. 중생한 자들도 이런 형태의 죄를 범할 수 있다는 것은, 아론이나 다윗 등의 거룩한 인물들이 안타깝게도 타락한 실례들이 풍성하게 입증해 준다.(게시자 주 : 출32장,삼하12장)

   관련말씀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라.”-롬6:12-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요일3:8-(여기서 죄는 습관적이고 고의적으로 기쁨으로 죄를 짓는 것을 말한다 : 우르시누스)

지배하지 않는 죄 : 죄인이 성령의 은혜로 저항하는 죄이다. 그러므로 그 죄는 죄인을 영원한 죽음을 당할 처지에 있도록 만들지 않는다. 그가 회개했고 또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를 입었기 때문이다. 그릇된 성향과 거룩하지 못한 욕망, 의의 결핍, 그리고 무지와 부작위와 연약함에 기인하는 많은 죄들이 여기에 속하는데, 이 죄들은 현세에서는 경건한 자들에게 계속해서 남아 있다.

  관련말씀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요일1:8-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속에 거하는 죄니라.”-롬7:20-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8:1-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시19:12-


3. 양심을 거스르는 죄와 양심을 거스르지 않는 죄로 구분

양심을 거스르는 죄 :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계획과 목적을 갖고서 그것에 반하는 일을 행하는 경우에, 혹은 마치 다윗이 간음죄와 살인죄를 범했을 때처럼 알면서도 고의로 죄를 범하는 경우에 짓는 죄다.

양심을 거스르지 않는 죄 : 하나님의 율법에 반하는 일을 무지한 상태에서나 고의가 아니게 행할 경우에 범하는 죄다. 원죄와 무지의 죄, 부작위의 죄, 연약함의 죄 등이 여기에 속한다. (베드로의 주를 부인함, 바울의 고백:롬7:20, 바울의 박해 등)

 

4. 사하심을 얻지 못하는 죄와 사함심을 얻을 수 있는 죄로 구분

사하심을 얻지 못하는 죄 : 성령을 모독하는 죄, 혹은 사망에 이르는 죄는 하나님의 진리를 시인하고 또한 성령의 증언을 통하여 충실하게 빛을 받아 납득하였으면서도 자신의 뜻과 행위로서 사악하게 그 진리를 부인하고 대적하는 것으로, 두려움이나 연약함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진리에 대한 결연한 미움에서 비롯되는 것이요 또한 처절한 악의로 가득한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죄를 영구한 무지(blindness)로 징벌하시므로, 이 죄를 범한 자는 절대로 회개하지 않으며 결국 사하심을 얻지 못하게 된다. 이 죄를 가리켜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은 그것이 너무도 위중하여 그리스도의 공로의 가치를 뛰어넘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을 범하는 자가 전적인 무지를 형벌로 받고 회개의 은사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곧 최종적인 무지와 회개치 않음이 그 형벌인 것이다. 그 죄를 가리켜 성령을 모독하는 죄라 부르는 것은, 성부와 성자를 모독하지 않고 유독 성령만을 모독하는 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 성령을 대적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즉 심령을 일깨우는 성령의 고유한 직분과 사역을 대적하여 현저한 말로써 모독하는 경우를 지칭하는 것이다. 사도요한은 이것을 사망에 이르는 죄라 부르는데, 이는 유독 그 죄만이 죽음에 합당한 치명적인 죄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이 특히 사망에 합당한 죄이기 때문이요, 그 죄를 범하는 자들은 절대로 회개하거나 죄 사함을 얻는 일이 없이 반드시 죽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은 그 죄에 관하여는 위해서 기도하기를 바라지 않느다. 왜냐하면 그것을 사해 주시기를 하나님께 구해도 허사이기 때문이다.

  관련말씀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12:32-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막3:29-

     “한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히6:4~6-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요일5:16-


사하심을 받는 죄 : 사람이 회개할 수 있고 또한 사하심을 얻을 수 있는 모든 죄를 가리킨다.


※. 성령을 모독하는 죄와 관련하여 살펴야 할 법칙들


1. 성령을 모독하는 죄는 모든 악인에게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사울과 유다등, 성령으로 말미암아

   빛을 받았고 그리하여 진리를 충실히 납득했던 자들에게서만 나타난다.

2. 성령을 모독하는 모든 죄는 지배하는 죄요 양심을 거스르는 죄이지만, 그 역(易)은 성립하지 않는다.

   누군가가 무지하여-혹은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특정한 오류들을 주장하거나, 혹은 연약함 때문에나

   혹은 환난이나 위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의 계명들을 범하면서도, 진리를 해치고자 하는

   뚜렷한 목적이나 악의가 없이 그렇게 할 수도 있고,

   거룩함에서 전적으로 타락하여 계속해서 쾌락을 추구하며 신성한 모든 것을 경멸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는 다시 하나님께로 돌이킬 수도 있고, 죄를 회개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런 형태의 죄는 성령을 모독하는 죄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다.

3. 택함 받은 자들이나 진정으로 회심한 자들은 절대로 성령을 모독하는 죄를 범하지 않는다.

    그들은 결코 멸망할 수가 없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안전히 보존하시고 구원하시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10:28. 또한 딤후2:19;벧전1:5;요일5:15 등을 참조할 것)

4. 성령을 모독하는 죄에 관하여는 누구도 성급하게나 경솔하게 결정을 내려서는 안된다.

    어느 경우든 그 누구에 대해서든 다 겪어 본 후(a posteriori)가 아니면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

    사람의 마음의 상태가 어떤지를 우리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5. 본질적인 죄와 우발적으로 죄가 되는 것으로 구분

본질적인 죄 : 하나님의 율법에 반하며 율법이 금하는 그런 성향들과 욕망들과 행위들이다.

우발적인 죄 : 외식(外飾)하는 자들과 중생하지 않은 자들의 행동들이다. 그런 행동들 자체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이요 규정하신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불쾌하게 만드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믿음에서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하자 하는 열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지못해서 부끄러움으로 행하는 중립적인 행위들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할 수 있다.

  관련말씀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롬14:23-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딛1:15-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마6:2-

     “소를 잡아 드리는 것은 살인함과 다름이 없이 하고 어린 양으로 제사드리는 것은 개의 목을 꺽음과 다름이 없이 하며 드리는 예물은 돼지의 피와 다름이 없이 하고 분향하는 것은 우상을 찬송함과 다름이 없이 행하는 그들은 자기의 길을 택하며 그들의 마음은 가증한 것을 기뻐한 즉.”-사66:3-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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