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있는 사람
성경본문:신28:1-12절
지구상에서 복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흑인이고, 백인이고, 황인이고, 인종을 무론하고, 모두 복을 좋아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은 예로부터 유별나게 복을 좋아했습니다. 요즘은 사라졌습니다만 설만 되면 ‘복조리 사려! 외치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한 해의 복을 조리로 일어 얻는다”고 해서 복조리를 사곤 했습니다. 그 복조리를 음력 정월초하룻날 새벽에 부엌, 안방, 마루 벽에 걸어 놓지 않았습니까? 또, 이른 새벽에 길은 우물물, 일명 정화수 한 그릇을 떠다 놓고 “비나이다! 비나이다!”손바닥이 닿도록 비비며, 복을 빌었던 민족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로 기억합니다. 온 식구들의 밥그릇에 ‘복'이란 한자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거기에 밥을 담아 먹으면 복이 들어 온다’고 믿은 풍습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나라뿐이겠습니까? 세계 모든 민족들이 복 받기를 바라고, 복을 빌지 않겠습니까? 복받기를 원하는 것은 인간의 본심이며, 간절한 소원입니다.
이 세상에서 복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누구 성공하고 출세한 사람입니까? 부모님으로부터 많은 유산을 받아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자, 현재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복있는 사람으로 말할 것입니다. 좋은 남자, 좋은 사위의 기준도 돈이 얼마나 있는가? 출세와 성공도 돈 많이 벌수 있는 직장, 실력있고, 좋은 대학교의 기준도 돈많이 벌 수 있는 학생을 배출하는가? 취직잘 할 수 있는 학교인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세상의 원리와 법칙은 돈이 모든 가치의 기준이 되어 있습니다. 돈에 미쳐버린 사회가 되어 있습니다. 이 사회는 물질 만능주의가 되어 돈에 노예가 되어 있습니다. “왕가네 집 사람들” 이라는 드라마를 보면 이 시대의 흐름과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모든 관심과 집중이 오직 재물, 돈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 배우 가운데 아내의 치맛자락으로 붙잡고 살아가는 불쌍한 백수, 장인집에 가도 힘없고, 돈없고 가난하다고 사위대접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고개속인 남자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잘나가는 큰 사위는 쫄딱 망하고, 자신에게 행운의 여신이 찾아옵니다. 자기 아내의 소개로 호텔직원에 취직되었는데 그 호텔의 대표이사인 돈많은 매력적인 여자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며, 고급 외제 자동차 키를 맡기고, 1억원 내에서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신용카드를 선물로 주고, 오빠 동생으로 정을 나누며, 일류 고급 식당에서 매일 꿈같은 식사를 합니다. 이제는 큰 선물 보따리를 사가지고 장모님댁에 가니 장모님이 “우리 둘째 사위 왔구먼, 대환영하며, 인정해 줍니다” 오늘날 이 시대는 돈에 지배를 받는 사회, 돈에 미쳐버린 세상이 되었다는 것을 실감나게 잘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대형서점에 나가보면 유머에 관한 책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한 책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책 제목이나 내용들도 매력적인 것이 많이 있습니다. 답답하고, 짓눌리고, 쫓기는 분위기 속에서 하루하루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숨을 돌리기 위한 방편으로 책을 읽거나 웃음거리를 찾아 헤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인은 심각한 이야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눈물이나 고통의 이야기’ 같은 말은 귀 기울여 들으려고 하지도 않으며, 관심도 별로 없습니다. 기분 좋은 말, 위로의 말, 감동적인 말, 돈버는 이야기, 복받는 이야기를 듣기 좋아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시대에 전혀 맞지 아니하는 이상한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받는 자보다 주는 자가 더 복이 있다, 웃는 것보다 우는 것이 복되다, 평안한 자보다 핍박을 받는 자가 복이 있다, 잔치집에 가는 것보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더 지혜롭다”는 역설적인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일반적으로 웃는 자, 가진 자, 부유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하면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가난한 자, 우는 자, 애통하는 자, 핍박을 받는 자가 복이 있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메시지입니다. 이 메시지는 “복의 혁명”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 그렇다면 “성경은 ‘복’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또한 어떤 사람이 “복있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우리 모두 이 시간에 세상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성경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우리가 복있는 사람이 되려고 하면 복을 누가 주시는지, 참된 복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 누구입니까? 눈에 보이는 직장, 세상입니까? 돈의 신이라는 바알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참된 복을 주시는 분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온 세계를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며, 하늘과 땅의 권세를 잡고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바로 복의 근원이며,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 바로 복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 참되고 영원한 복입니다. 복의 근원과 열매를 혼돈하거나 착각하면 안됩니다. 성경에 보면 좋은 나무가 되면 좋은 열매는 자연스럽게 맺히게 되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일, 선한 일, 아름다운 일을 많이 하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시편 1:1-3절에 보면 복있는 자가 누구인지를 가장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편 1편에는 두 종류의 인생을 증거합니다. 하나는 복 있는 사람으로 알려진 의인의 삶이며, 다른 하나는 복있는 사람과 정반대가 되는 악인의 삶입니다. 또한 의인은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의 대상이 되며 악인은 그렇지 못합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모든 사람들은 두 종류의 인생으로 나눌 수 있으며, 중간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먼저 우리가 살펴볼 것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본문 1절에서 ‘복 있는 자’를 히브리어 방식으로 직역하면 ‘복들이 있는 그 사람’입니다. 그러나 6절에는 복 있는 사람을 ‘의인’으로 묘사합니다. 따라서 복있는 사람은 의인이라 일컬음을 받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면 누가 복있는 사람이며 누가 의인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본문 1절을 눈여겨보면 성경이 ‘복있는 사람’라고 할 때 히브리 성경에는 ‘사람’앞에 관사가 붙어서 ‘그 사람’이라고 한정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그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곧 보편적으로 인류의 모든 사람을 가리켜 ‘복있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그 사람’이라는 말은 다른 말로 하면 누구나 다 복 있는 사람이 아니라, 정작 복있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복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주신 복들로 둘러싸여 있는 의인들에게 나타나는 삶의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서 즐거워하다는 것은 한 마디로 복 있는 자들의 마음이 온통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쏠려 있으며,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살고자 하는 열정에 사로 잡혀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복있는 사람은 죄를 멀리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함으로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의인의 삶은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 안에 있는 삶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의 근원이시며, 구원주가 되심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도들에게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생명의 부요함이 항상 넘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사계절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의인의 삶에도 항상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부터 풍성한 생명의 부요함이 넘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생명의 부요함으로 인하여 의인의 삶을 ‘그 행사가 다 형통하다’고 증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복의 사람이 되면 물질의 복, 자녀의 복, 출세의 복, 건강의 복, 사업의 복, 형통의 복은 저절로 얻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다윗과 다니엘같은 복을 받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다윗과 같은 복의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다니엘과 같은 믿음의 사람,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신 복, 다니엘에게 주신 복을 넘치도록 부어 주실 것입니다.
2. 우리가 복있는 사람이 되려고 하면 올바른 동기와 목적을 가진 신앙생활을 추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정말로 이 세상에서 복있는 사람이 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먼저 우리가 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때 복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르쳐 준 팔복은 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시켜주는 중요한 원리가 됩니다. 팔복은 우리에게 참된 복이 무엇인지를, 그 복을 누가 주는지를 한 폭의 그림처럼 분명하게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팔복을 통하여 축복의 혁명을 일으키며, 새로운 시대를 선포하고 하고 있습니다. 팔복은 십자가의 정신과 그 길을 바탕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팔복의 목표는 세상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천국으로 가는 길은 넓은 길이 아니라 좁고 협착한 십자가의 길입니다” 십자가의 길은 겉으로 볼 때 힘들고 어려운 것같지만 그 속에는 생명이 흐르고 있으며, 세상이 줄 수 없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 가득차 있습니다. 예수님은 골고다 언덕 위에 십자가의 죽음을 향하여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되었다고 선포한 후에 십자가를 짋어주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자기 십자가를 짊어지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는 것이 천국의 길이요, 인생의 복이며, 승리자의 길이라고 선포하십니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신앙의 동기와 목적을 무엇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까?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바로 우리의 복입니다. 이 사실을 믿고 선포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 할 목표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의 동기와 목적이 무엇이 되어야 합니까? 1-2절을 보면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내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우리는 이 말씀에 초점을 두고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 그 자체가 복이다는 것을 깨달아야만 올바른 신앙관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에 초점을 두지 아니하고 눈에 보이는 복의 열매에 초점을 둡니다. 일반사람들이 가장 좋아 하는 구절이 3-13절의 말씀입니다.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고 복을 받고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라” 우리의 관심이 3-13절에 초점을 두고 여기에 목적을 두고 신앙생활을 하면 신앙의 중심이 변질될 것이며, 점점 하나님과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나중에는 내 안에 하나님이 중심이 아니라 자기를 위한 신앙, 기복적인 신앙으로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신명기 28장을 주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우리로 하여금 물질적이고, 기복적인 신앙을 부취기 위함이나 물질적인 축복을 기대하며, 바라보게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며, 순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처음과 끝이 강조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복이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1-12절에 보면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복의 열매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복의 원리입니다. 우리의 신앙의 동기와 목적이 복의 근원이 되는 여호와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그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미국 사우스다코다주에 있는 러쉬모어라는 산은 미국 대통령들의 얼굴이 조각되어 있는 낯설지 않은 화강암 벽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거기에는 미국 역사상 가장 훌륭했던 네 명의 대통령인 조지 워싱톤, 토마스 제퍼슨, 데오도르 루즈벨트와 에이브러함 링컨의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조각된 인물들의 공통점은 미합중국의 유명한 대통령이었다는 것과 그들 모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정치의 기본 이념으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조지 워싱톤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자리에서 “성경이 아니면 세계를 다스릴 수 없다"고 하면서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를 하였습니다. 토마스 제퍼슨은 미국 독립선언서의 작성자로서 “미합중국은 성경을 반석으로 삼아 서 있는 나라이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링컨은 가난하여 제대로 학교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언제나 성경을 그의 곁에 두고 부지런히 읽고 그 말씀대로 살려고 힘을 썼습니다. 대통령에 당선된 후에도 그는 집무하는 책상 위에 늘 성경을 두고 읽었으며 성경은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좋은 선물” 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복의 근원으로 삼고, 그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지킴으로 복받은 자들입니다.
우리가 만약 하나님에게 초점을 맞추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선물, 재물, 부귀영화에 초점을 맞추면 우리의 마음이 급속하게 타락하고 부패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내 주인의 주인이 아니라 결국에는 물질이 주인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부패하고 타락하며, 우상을 섬겼습니까? 눈에 보이는 현세적인 복, 물질적인 복에 집중하며, 그것에 마음을 빼앗겼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세상의 돈과 쾌락에 미쳐버리게 되자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뒤전에 놓았고, 하나님보다는 바알신과 아세라신을 더 사랑하며, 좋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돈과 쾌락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전체의 중심이 되었고, 그들의 관심을 오직 돈버는데, 쾌락을 즐기는데 집중되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을 믿는 것이 시시해지기 시작하였고, 하나님에 대한 권태감이 생겨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무척 싫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귀를 막고, 불순종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복이 아니라 저주를 받게 되었고, 가나안 땅의 주인이 아니라 종이 되었고, 사람들에게 비난과 조롱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기복주의, 현세적인 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되면 결국에는 불행한 인생이 됩니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이며,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연결하지 않으면 절대로 복있는 사람이 될 수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복있는 사람은 인간의 노력으로나 어떤 공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하나님의 주권에 의하여 복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실상 복 있는 사람은 그리스도가 없이는 단지 이상일 뿐인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가 없이 자신을 복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는 인간이 이 세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롬3:10-12절에보면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은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정말로 복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이제는 복있는 사람들이 되었으니 악한 자의 길을 쫓지 않으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몸부림치며,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3. 우리가 복있는 사람이 되려고 하면 하나님의 복을 나눠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복있는 사람이 되려고 하면 첫째, 내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둘째, 이 세상에서 복있는 자가 되려고 하면 나를 위하여 사는 자가 아니라 남을 위하여 사는 자, 축복의 통로가 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즉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니라 이웃을 위한 삶을 추구하면 반드시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셋째, 복있는 자가 되려고 하면 하나님이 주신 물질, 돈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돈의 노예가 되지 말고 돈을 다스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돈을 보물로 삼지 말고 청지기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장막생활, 나그네의 정신을 가지고 주는 삶, 받는 삶을 잘 해야 합니다. 돈에 미쳐버린 이 시대의 사회와 문화의 구조속에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사는 것, 구별되게 사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오늘 말씀을 준비하였습니다. 성경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주제가 무엇입니까? 구원의 문제와 사건에 대하여는 370번 정도 다루지만 돈, 재물에 대하여 3000번이나 집중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 정도로 큰 관심을 가지고 인간의 돈, 재물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재물, 돈에 대하여 자주 말씀하셨고, 돈이 일만 악을 뿌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사람들의 생각과 관심이 돈을 신처럼, 하나님처럼 믿고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사람의 인생관이나 신앙관은 결국에는 올바른 재물에 대한 가치관과 관리에 달려 있습니다.
미국에 아서 디마스라는 사업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비록 명문대를 나오거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지는 못했지만 큐티와 설교로 들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 때 복을 받는 다는 확신을 가지고 다음 다섯 가지 수칙을 평생 지킬 것을 결심했습니다. 1.주일성수 2.십일조 3.새벽기도회 참석 4.아낌없는 기부와 봉사 5.문제가 생겼을 땐 우선 기도 그 이후에 아서의 사업은 엄청나게 번창했습니다. 그는 각종 선교단체에 엄청난 금액을 지원했고, 많은 교회들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도서관을 지었습니다. 아서는 평생 동안 7억 달러(8천억)라는 당시로는 엄청난 돈을 벌었는데 사회에 모두 기부했습니다. 오늘날 주일 성수를 하고 십일조를 드리고 하나님께 기도했던 사람들은 많지만 아서와 같이 복을 받은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아서는 그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성경에 나온 복의 말씀을 정말로 믿었습니다. 저의 행동들은 모두 깊은 말씀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얻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자신을 구하고 찾지 아니하기 때문에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하게 여기는 보물 1호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십니까? 아니면 돈입니까? 만약 돈이 내 인생의 보물 1호라고 하면 그는 돈이 하나님이며, 돈이 그 인생의 목적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을 진정으로 복되게 하는 것은 물질과 명예 권력에 있지 않습니다. 영원한 복은 하나님 자신에게 속해 있으며, 우리의 믿음으로, 사랑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세상적인 것, 물질적인 것은 그냥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신앙의 우선순위를 바꾸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세요,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바라는 모든 복을 가득하게 채워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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