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의리? 이 세계엔 없어…이재명 회견 재밌더라" 입력2022.10.21.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유 전 본부장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과 공모해 화천대유 측에 651억 원 상당의 택지개발 배당 이익, 약 1176억 규모의 시행 이익을 몰아줘 공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특정경제범죄법 배임) 등으로 지난해 10월 구속됐으나, 구속기간 만료로 지난 20일 석방됐다. 뉴스1 “앞으로는 법정에 나가서 내가 아는 사실 그대로 다 이야기하려고 한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21일 중앙일보와 만난 자리에서 한 말이다. 지난 20일 구속기간 만료로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