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3: 1-7(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하나님아들 2013. 7. 19. 19:50

3장1-7(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성경본문 디모데전서 3:1-7

1. 미쁘다 이 말이여,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

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치 아니하며

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찌며 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 보리요) 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찌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찌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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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김이봉목사

 

 

다음 주일 우리교회에서는 장로를 선출하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한 주간 동안 더욱 많이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분들을 선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1.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을 쓰시는가?

우리가 하나님이 아닌 이상, 하나님의 마음을 다 알 수는 없지만,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대략 이런 사람을 쓰실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감독>이란 말은 목사나 장로님 같이 교회의 중요한 직책을 말합니다.

"미쁘다 이 말이여 사람이 감독에 직분을 얻으려 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개역성경의 기록입니다.

얼른 보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것을 풀이해보면 '어떤 사람이 만일 교회의 감독직을 맡으려 한다면, 그것은 가장 선하고 귀한 일이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의역할 수 있습니다.

공동번역에는 좀 더 풀이하여 이렇게 번역하였습니다.

“교회의 감독이 되고싶어 하는 사람은 훌륭한 직분을 바라는 사람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사실입니다”라고 번역되었습니다.

 

또 영어성경에는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if someone wants to be an elder, he desires an honorable responsibility”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장로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가장 고귀한 책임을 다하려는 사람입니다' 라는 의미입니다.

얼른 보면, '교회에서 장로가 되겠다고 원하는 사람은 참으로 귀하고 선한 일을 사모하는 사람이다' 라고 단순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 말의 원 뜻은 오늘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좀 다릅니다.

우리는 지금 아무런 핍박이나 위험이 없는 상황에서 장로 세우려고 합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가 이 서신을 기록할 당시 초대교회의 상황은 우리의 상황과는 정 반대의 경우이었습니다.

초대교회에서 감독이 된다는 것은 곧 핍박과 투옥과 매 맞음과 순교를 각오해야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위험을 무릅쓰고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귀중한 직을 얻으려는 마음을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선하고 귀한 일이냐 하는 뜻입니다.

 

여기 <미쁘다>는 말은 국어사전에 보니, '믿음성 있다’'미덥다’'진실하다’'갸륵하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남들이 다 힘들다고, 어렵다고, 위험하다고 기피하는데 그래도 교회를 위하여 희생의 제물이 되겠다고

감독직을 사모한다는 것이 얼마나 갸륵하고, 기특하고, 믿음직스러우냐!’하는 그런 뜻입니다.

이런 본문의 정확한 의미를 되새겨 볼 때, 장로의 직처럼 고귀한 직이 없을 것입니다.

 

감독의 직은 교인을 감독하거나 한 단계 오르는 계급상승이 아니라, 주님 몸된 교회를 위하여 교인들을 대표하여 희생 제물이 되겠다는 헌신의 직책입니다. 그래서 교인들로 부터 존경을 받게 되는 직분입니다.

 

만일 장로가 되겠다는 사람들에게서 이런 정신이 없이 마치 대의정치체제의 국회의원 같이 교인의 대표자라는 의식만 가지고 이 직을 원한다면 근본적으로 잘못된 일입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이렇게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것은 장로의 직을 성경적으로 잘 받아들였기 때문입니

다.

 

100여년 전, 이 땅에 처음 복음이 들어와 교회가 세워질 때, 누구의 도움을 받은 일이 없었습니다. 그곳에 유지격인 사람이 예수 믿고 장로가 되어 장로님들의 사유재산을 바치는데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우리 한국교회는 자급, 자전, 자치를 하는 교회로 출발하였습니다.

당시 장로님이라면, 마을의 어른으로 존경을 받았습니다.

또 그 언행에서 영향력이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교회를 위해서라면, 교역자들을 섬기는 일이라면 최우선적으로 대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누구 앞에서나 <장로님> 하면 모두 존경의 대상이었습니다.

이것은 우리들 목사들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당시 목사란 오늘처럼 전문지식은 없었지만, 오직 교회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 희생하였습니다. 주께 모든 것 맡기고 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의 형편에서 보면 너무나 변해 버렸습니다.

너무나 교회의 직분들이 세속화되어 버렸습니다.

세상에서 하는 것처럼, 교회의 직분까지도 그렇게 되어 버렸다는 말입니다. 평신도로 있다가 일단 장로가 되면 사람들이 달라집니다.

목사와 대등한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목사들에 대하여 좋은 것 보다 부정적인 것만 보게 됩니다.

 

우리는 돈 내고 믿고 목사들은 봉급 받으며 믿는다고 그렇게까지 생각합니다. 그런 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희생할 생각 보다는 권위와 자기주장으로 주도권을 장악하려고 합니다.

지금 교회들 마다 일어나는 현실에서 보면, 우리 주님이 과연 얼마나 칭찬할 수 있을까 걱정스러운 바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불행스럽게 한국교회의 모델이라고 했던 영락교회 사태를 보면, 너무나 괴롭고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습니다.

 

사회 일간지에까지 대서특필하는 사건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입니다.

담임목사와의 몇몇 장로들의 갈등이 신앙적 차원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역자 전원과 시무장로들 전원이 사퇴하자는 결의를 하였다고 하는 뉴스였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잘못된 일입니까?

 

몇몇 장로들의 불평스러움에서부터 시작되어 온 교회를 이렇게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렸으니, 지금 하늘나라에서 내려다보는 우리 주님과, 그 교회를 담임했던 한경직 목사님이 얼마나 탄식 하겠는가 입니다.

 

그러므로 장로의 직은 매우 중요한 직입니다.

사람의 생각대로 아무렇게나 선택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2.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 말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말씀 위에 바로 세우는데 노력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이루려면 내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알아야 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위대한 존재입니다.

여러분 중에 한 사람도 시시한 존재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부름 받은 존재들입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입니다.

하늘나라의 대사들입니다.

이렇게 보면 성도는 대단한 존재들입니다.

 

그러므로 감독의 직을 맡을 사람들은 내가 누구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자아의식> 이라고 합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인가를 늘 살피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도 모르고 날뛴다면 하나님이 웃을 것입니다.

요셉은 자아의식이 뚜렷했기에 애굽에 포로로 잡혀갔어도 쉽게 부정과 야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를 하나님은 높이 들어 썼습니다.

하나님의 일꾼이 되려면 자아의식이 바로 서 있어야 합니다.

 

 

3.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가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 가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자가 어떻게 하나님의 교회를 다스릴 수 있으랴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장로의 직분을 유지하려면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내조자가 있어야 합니다.

교회 큰 일을 하는데 가족의 도움 없이는 전혀 불가능합니다.

 

로가 되면 교회를 위해 시간을 바쳐야 되고, 물질과 땀과 눈물로 봉사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장로의 직책을 가질 수 있는 자격은 자기 가정을 믿음으로 잘 다스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가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자는 하나님 교회에 감독의 직분자가 될 자격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현실적으로 볼 때 이 말은 정말 옳은 말입니다.

 

교회에서 자기가 하는 일을 제일 정확하게 들을 수 있는 길은 가족들입니다. 아들딸이 함께 교회에 나와야 교인들의 소리를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헌금하는 일에 아내가 협력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여성 파워가 얼마나 센지 모릅니다.

그런 면에서 장로가 되려면 아내가 더 믿음이 좋아야 합니다.

장로 될 본인도 본인이지만, 내조하는 부인들을 잘 보고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목사를 청빙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사가 설교만 잘한다고 청빙했다가 교인들이 사모로 인하여 상처받고 흩어지는 경우들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고넬료의 가정과 엘리 제사장의 가정 얘기가 나옵니다.

한 사람은 로마 군인장교이었고, 한 사람은 하나님의 집에서 제사를 집례하는 제사장이었습니다. 고넬료는 이방나라 군인장교였지만 가정을 믿음으로 잘 다스려 하나님이 귀하게 쓰셨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엘리는 제사장이라는 귀한 직책을 맡았지만 자녀교육이 엉망이었습니다. 결국 그것이 원인이 되어 엘리제사장의 가정의 말로는 비참했습니다. 한꺼번에 죽음이 가정에 닥쳤습니다.

 

4.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고 겸손한 자를 쓰신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왜 교만해지는가?

자기를 자랑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교회의 일을 하면서도 자기를 내세우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가 화합하지 못합니다.

 

겸손한 자에게는 적이 없습니다.

겸손하면 만인으로 부터 존경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겸손하면 지식이 있어도, 재물이 있어도, 사회적 지위가 있어도, 그것을 내세우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용서함 받은 죄인의 모습으로 무익한 종이라는 의식을 갖고 일하게 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그에게 더 큰 일을 맡깁니다.

 

교만하면 맡겼던 것도 도로 찾으십니다.

교회의 장로직은 세상의 직처럼 그렇게 봉사는 직이 아닙니다.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자기를 헌신하는 직입니다. 교회를 위하여 내 자신이 먼저 헌신의 본을 보여야 하는 직입니다.

 

나를 본받도록 교인들 앞에서 항상 권위자(勸慰者)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때 <권위>란 말은 권세 권(權)자 과 위엄 위(威)자의 뜻이 아니라, 권할 권(勸)자와 위로할 위(尉)자로 약한 자와 힘없는 자들을 잘 위로하는 권위자(勸尉者)란 뜻입니다.

 

이 얼마나 존경스러운 직입니까?

우리 모두 한 주간 기도하는 중에 이런 근사치에 가까운 사람들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중에 완전무결한 자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나 기본 바탕이 되어 있으면 부족한 점은 성령께서 채워 주실 것입니다.

그 기본 바탕이란 믿음의 바탕입니다. 믿음의 바탕이 바로 되어 있으면, 하나님은 부족한 점을 보충하여 쓰실 줄 믿습니다.

출처 : 성경 벌레들
글쓴이 : 성경 벌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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