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바른 영적 동기를 가져야 합니다. 교회를 개척하거나 성장시키는 일에 있어서 그 동기는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사역이 하나님의 사역이 되는가, 자신의 야망과 명성을 위한 것인가가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교회를 크게 부흥시켰을 때에, 큰 교회 목사님은 어깨에 힘을 주고 다니고, 작은 교회나 개척 교회 목사님들은 지은 죄도 없는데, 괜히 주눅들어서 어깨가 축쳐져 있게 만드는 나쁜 요소가 여기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크게 부흥했다는 것은 좋은 소식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누군가를 죄인 취급하게 하고, 주눅들게 하며, 어깨에 힘을 주고 널리 크게 거만하게 자랑할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기는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동기가 바르지 못하면, 지속적인 열정이 쉽게 사라지게 만듭니다. 이것 때문에 나는 끝까지 한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주님 오실 때까지 이것을 한다. 바로 지속적으로 열정을 불어 넣으면, 주님 오실 때까지 하게 하는 힘이 동기입니다. 그래서 그 동기가 어디서 왔는지를 먼저 불어야 합니다.
예수님 사랑이 동기인지, 다른 것이 동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다른 것이 동기가 되어 버린다면, 지속적인 열정은 점점 시간이 흘러가면서 사라질 것입니다. 특히 마귀의 시험이 찾아오면, 쉽게 무너질 것입니다. 영적인 동기를 마련해야 합니다. 그래서 지속적인 힘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2) 최소치를 확인하라.
최소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설문을 해야 합니다. 30명을 뽑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에 집어 넣으면 최소치가 나옵니다. 8가지 질적 특성중의 하나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 최소치가 소그룹 사역인지, 열정적 영성인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확인된 그 최소치 예를 들어 소그룹이라면 소그룹에 집중해야 합니다.
3) 과학적 판단으로 신뢰성 있고, 정확한, NCD 설문 조사로 나온 결과를 가지고 질적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사랑의 관계가 최소치로 나왔다고 했을 때, 그 교회는 아침에도 사랑, 저녁에도 사랑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설교 시간에도 사랑하라 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랑 시리즈 설교를 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최소한 한 명 이상 사랑하기 운동을 펼치는 것입니다. 그들이 스스로 사랑이 번식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을 멈추면, 번식을 못할 경우 사랑을 해서는 안 됩니다. 목사님이 사랑 시리즈 설교를 멈추어도, 교회는 여전히 사랑의 분위기로 가득차 있어야 합니다. 사랑의 분위기로, 사랑으로 사역자가 세워지는가 하는 것입니다.
4) 방해 요소를 확인해야 합니다.
질적 목표를 실천하는데 있어서 이를 방해하는 힘이 나타납니다. 그 힘은 영성 지성주의일 수도, 방법 지향주의일 수도 있습니다. 먼저 듣고, 합의점을 발견해야 합니다. 반대하는 그룹이 있습니다. 협력하는 그룹이 있습니다. 사고 방식에 대해서 부딪치는 그룹이 있습니다. 그들과 타협점을 찾고 같이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5) 생명체적 원리를 적용해야 합니다.
이 원리는 주님 오실 때까지 하는 것입니다. 일회성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번식의 원리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교회를 10개는 개척했으니깐, 이제 그만 교회를 개척해야지 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우리 교회의 성도는 천명이니깐, 이제 그만 전도를 해야지 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생명체적 원리는 계속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6) 당신의 강점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열성은 좋으나 전도가 최소치라고 합시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 교회의 장점인 열정적 영성은 활용해야 합니다. 전도를 위한 힘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합니다. 전도를 위해서 뜨겁게 기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7) 생명체적 도구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현재하는 프로그램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줄이는 것입니다. 생명 없는 것을 줄이고, 생명 있는 도구를 하면서 거기에 열매가 맺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생명 있는 것만을 하는 것입니다.
8) 효율성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질적 목표를 생명체적 원리를 따라서 효과적으로 하였는지를 모니터하는 것입니다. 점검을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두번째 설문을 하는 것입니다. 세번째를 하는 것입니다. 6개월마다 하기도 합니다. 청년부, 대학부가 따로 하기도 합니다.
9) 그 설문 조사 결과에 따라서 새로운 최소치에 다시 집중하는 것입니다.
10) 결국 더 많은 더 좋은 교회를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번식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뿌리를 내리는 것입니다. 토양을 바꾸는 일입니다. 사명 전에 왜 하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합니다. 될까, 안 될까 하는 분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 분들도 겨우 되는데 말입니다. 플랜 비(plan B)가 없습니다. 죽어도 이 길 외에는 없다고 하는 분들만이 성공합니다. 가치가 분명한 분만이 이 길을 갑니다. 어려움이 닥치면 그 어려움을 넘고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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