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봄에서 이른여름에 걸쳐 뽕나무 묘목의 연록색 잎을 따내는 것은, 수확을 보다 풍성하게 하기 위함이다(주) 이렇게 추려낸 뽕잎들을 소금으로만 절이거나, 갖은양념으로 무쳐 열무 김치처럼 먹어왔다. 중동이나 동서유럽 나라들에서는 포도잎을 또한 그렇게 절여 먹었다. 비슷한 식사문화의 각기 다른 문양이다
1.레시피 하나
어린잎을 땁니다.
우선 잎하나하나 정리해서 깨끗이 씻었습니다..
씻어서 살짝 숨만죽을 정도로 데치어 하루정도 건조하니까 꾸덕꾸덕해졌습니다..
양이 좀돼서 여러가지 해보고싶었습니다..된장, 고추장, 간장 장아찌로요.. ...
그리고 고추장장아찌는 매실과육고추장(올봄에 담근것)에
소금세수픈,물엿,매실효소.를 첨가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오래 기다리면 어떤 맛이 기다릴까요? ㅎㅎㅎ
깨끗하지요 ..
살짝데치었어요
꾸덕꾸덕 잘 마르지요..
겹쳐 놔서 그렇지 양이 좀 되네요...
고추장으로 장아찌했어요
된장으로 두통했어요..
장아찌 완성입니다...
요건 올봄에 아주 맛나게 먹었던 뽕잎 장아찌입니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올해엔 많이 해볼생각입니다...
역시 장아찌란 긴시간을 두고 먹어야 제맛있것같아요,,,
아무런 양념 하지않아도 된장장아찌인데...너무 맛있었답니다....
고추장 장아찌는 벌써 바닥 나서 없구요....ㅎㅎㅎㅎㅎ
2.레시피 둘 ▒ 재 료 ------------------------------------------------------------------------------------------------------------------ 뽕잎의 효능 당뇨에 뽕잎이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물론 몸에 좋은것을 먹기보다는 몸에 나쁜것을 덜 먹는것이 당뇨의 치유에 희망이 있습니다.
뽕나무는 밭뽕, 가세뽕, 산뽕등이 있습니다만 모두가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특히 산뽕나무가 좋은 효능을 보이니 적극적인 활용을 추천합니다.
다음은 뽕나무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산뽕나무
과명 : 뽕나무과
개화 : 6월
나물 : 봄의 어린잎을 나물로 짱아치로 즐긴다
달임차 : 이른봄에 취한 가지(상지), 나무속껍질(상백피), 겨울에 취한 뿌리껍질(상근피), 한여름에 취한 뽕잎(상엽), 열매의 미숙과(상심)
덖음차 : 새봄의 어린 새순을 덖음차로 활용
발효차 : 전초를 발효차로 가능, 한여름의 무성한 잎과 잔가지를 이용한 발효차는 최고의 맛을 낸다
약술 : 오디, 뿌리를 약술로
효능 : 신경통, 고혈압,부종, 기관지염,보혈, 당뇨, 비만, 강장의 불로장수약
금기 : 저혈압, 소화불량, 맥박이 느린자는 복용을 기한다. |
뽕나무의 약성과 이용에 대한 고찰
이용법은 상지를 채취하여 잘게 썰어서 볶은 다음 물에 달여 먹으면 좋고 이를 상지차(桑枝茶)라고 합니다. 1. 뽕나무 가지는 몸의 습(濕)을 없애고 여위게 하니 살찐 사람은 늘 먹으면 좋습니다. 2. 양팔이 아픈데 백약이 효과가 없으나 이것을 먹으면 바로 낫는다. 5. 폐와 대장이 차가운 탓으로 소화가 안되는 경우, 이는 기가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는 이유로로, 상지(桑枝)를 잘게 썰어 자기 그릇에서 노랗게 볶아 달여 먹는다. 6. 편풍(偏風 한쪽에 풍이 옴) 및 일체의 풍을 치료하는데 좋은데, 상지차를 늘 복용하면 평생동안 편풍의 염려는 없고 또한 풍기(風氣)을 예방할 수 있다. * 속이 열한 사람은 살빼는데 큰 기대를 걸지 않는 것이 좋으며, 효과는 단 시일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2개월 이상일 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장복 해야 한다.
쓰는 방법은 겨울철에 마르지 않은 가지를 잘라 놋그릇에 끓여 식기전 따뜻할 때 눈을 씻어주면 됩니다. 식으면 다시 또 뎁혀서 반복해야죠. 방법은 매월 자축인묘하는 신일을 택하여 상시회(桑柴灰) 1홉을 끓이고 사기 그릇에 부어서 여과시킨 후 따뜻이 뎁혀 눈을 씻고 차가워지면 다시 뎁혀 반복하여 씻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뽕잎(상엽 桑葉) 풍기(風氣)에는 서리 맞은 잎을 따서 물에 달여 손과 발을 씻고 담그면 효과가 좋습니다. 탕수창(湯水瘡)에는 서리 맞은 뽕잎을 불에 바싹 말려 가루로 만들어 향유(香油)에 개어 붙입니다. 또는 식은땀을 흘리는데는 두번째 잎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후 불에 쬐어 바싹 말린 후 가루로 하여 미음과 함께 먹습니다.
껍질의 채취는 아무때나 좋으나 흙밖에 나온 것은 독이 있어 사람을 죽이니채취하여 등칼로 거친 껍질을 긁어낸 후 속의 흰껍질을 취해 말려 씁니다. 특히 뽕나무 중에서도 동쪽으로 뻗은 껍질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상백피의 귀경은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에 들어가고 폐실을 사(瀉)하고 폐속의 수기를 없애고 대소장(大小腸)을 이롭게 합니다. 상백피의 효능은, 폐기(肺氣)의 폐가 뜨거워 흘리는 토혈(吐血), 천만(喘滿), 수기부종(水氣浮腫), 소담지갈(消痰止渴 가래, 갈증)하며 페속의 수기(水氣)를 없애주며 수도(水道)를 이롭게 하며 해수와 수혈을 치료하고 대, 소장을 통리(通利)하며 복장의 충(蟲)을 죽이는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상피(桑皮) 4냥을 3일동안 뜨물에 담가서 잘게 썰고 찹쌀 1냥을 말려서 같이 가루로 하여 미음에 1 - 2돈을 복용한다. 상백피 4냥, 청량미(米) 4홉을 같이 삶아서 맑은 즙을 내서 먹는데 상백피음이라고 한다. 생껍질을 벗겨 실을 만들어 배가 터져 창자가 나온 것을 꿰매면 잘 낫는다. 칼이나 화살에 상한데 상엽(桑葉)가루를 뿌려주면 좋다. 금창에 상시회(上柴灰)를 붙이면 바로 낫는다. 즉, 오디는 성질이 차고 맛은 달며 독은 없어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머리가 희어지지 않으며 오래 살수 있습니다. 익은 뽕나무 열매는 색깔이 까만데, 흑심, 흑상심이라고 하며, 효능은 소갈(消渴 당뇨 등으로 입이 마름)을 덜해주고 오장(五臟)을 이롭게 하며 소장열(小腸熱)과 열 때문에 창절(瘡癤)이 난 증세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먹는 방법은 열매로 먹어도 좋지만 저장성이 없으므로 고를 만들어 먹거나 술을 담가서 먹으면 되겠습니다. 고를 만드는 방법은, 잘 익은 오디를 짓이겨 즙을 낸 다음에 질그릇에 졸여서 고약처럼 눅진눅진하게 만든 후 순종 꿀에 버무려 1일 2 -3회, 1회 듬뿍 한 수저씩 먹으면 좋습니다 술 빚는 법은 별다를 것 없이 잘 익은 열매를 씻어 물기를 빼거나 아니면 즙을 낸 다음에 소주에 넣고 밀봉을 잘해서 음건한 곳에 보관했다가 약 2달 정도 숙성한 후 하루 한두잔씩 드시면 됩니다. 이외에 즙을 볶아서 쓰면, 주근깨, 사마귀를 없애는데 도움을 주고 얼굴색이 고와진다고 합니다. 뽕기생(상기생) 만약 나이찬 늙은 뽕나무가 있다면 삼월삼짓날 상기생의 줄기와 잎을 채취해서 그늘에 말려뒀다가 사용합니다. 상기생의 효능은 태루(胎漏)가 그치지 않는 것을 치료하며, 태(胎)를 편하게 하며 또한 태를 굳건하게 하니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장풍(腸風),부인의 심병(心病), 복통(腹痛), 누하적백(漏下赤白)을 치료하는데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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