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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08배 의식을 주일예배에 유입시킨 목사

하나님아들 2013. 5. 8. 23:21

108배 의식을 주일예배에 유입시킨 목사

정형영 기자     

화계사에서 ‘주일예배’  류상태 목사(사진=인터넷 한겨례신문)
▲ 화계사에서 ‘주일예배’ 류상태 목사(사진=인터넷 한겨례신문)

지난 5월 3일 류상태 목사가 창립한 예수동아리교회에서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주일 예배를 108배로 드려 화제가 되었다고 <인터넷 뉴스>에서 보도했다. 류 목사는 지난 4월 15일 교회 인터넷 카페에서 ‘그 동안 우리 기독교가 불교를 비롯하여 이웃 종교에 저지른 잘못에 대해 용서를 구하는 사죄의 108배를 드릴 것을 제안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이 글에서 그는 108배 의식을 시행하는 세 가지 이유를 들고 난 다음 이 일을 계기로 종교간 대화와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여 사회 안정을 이루자는 취지를 밝혔다. 류 목사는 과연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사인지, 아니면 불교로 새로이 개종한 종교인인가? 류상태 목사의 행위를 성경적으로 비평하면 그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종이 아니라는 것이 분명하다
 
 

또한 이들은 모임을갖고 회칙을 정하는등 활동을 시잣했다. 예수동아리교회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건물이나 재산을 소유하지 않으며, 공적 전도활동을 하지 않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한다. 또 정기모임은 매주 일요일에 야외나 회원이 제공하는 공간에서 갖되, 한 곳으로 고정하지 않는다. 특히 예수동아리교회는 십일조를 비롯해 기존 교회의 헌금제도를 폐지하고, 장로나 집사 등 기존 교회의 직제 역시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신 정회원 전원으로 구성되는 총회와 교회의 재정과 운영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운영위원회로 구성되며, 정회원의 자격은 교회 인터넷카페에 가입하고 교회설립과 운영의 뜻에 동의하며, 월 1회 1,000원 이상의 회비를 납부하는 회원에게 주어진다. 아울러 목회와 교육을 담당하는 담임목회자의 임기는 2년으로 초대 담임목회자인 류상태 목사의 임기는 2010년 12월 31일까지이다.또 하나의 이단이 시작되고 있다.
 
 
 먼저, 류 목사는 성경적인 참된 예배를 모르고 있다. 성경에서는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 알려주셨다. 『하나님은 한 영이시니 그분께 경배드리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경배드려야만 하리라』(요 4:24).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경배는 사람이 영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난 다음 바른 진리의 말씀에 따라 드리는 예배이다. 거듭나지 않은 자연인(고전 2:14)은 아무리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짖어도 주님께서는 듣지 않으시며 진리에 따라 그분을 찬양하며 기도하지 않는 그런 예배는 받지 않으신다. 하물며 불교라는 이교도 종교에서 행하는 108배 의식으로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겠는가? 류 목사가 드린 108배 의식 예배(?)는 마귀를 기쁘게 한 제사 행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전 10:20).
 
 
  다음으로 류 목사는 주님의 가르침을 크게 오해하고 있다. 이번에 그가 108배 의식을 제안한 이유는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주님의 가르침을 온 몸으로 실천하려는 데 있었다. 그러면서 이에 동참해달라는 제안의 글을 쓴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108배 의식 거행이 이웃 사랑의 참된 실천일까? 그의 행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 예수님께서는 두 가지 계명들을 가르쳐 주셨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첫째며, 큰 계명이니라. 둘째는 이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마 22:37-39) 
 

예수님께서 두 계명 중에 첫째이고 큰 계명이라고 하신 말씀은 이웃 사랑 실천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마음, 혼, 생각을 다해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절대로 이웃 사랑보다 앞설 수 없다. 따라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다른 무엇보다 주님을 먼저 사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의 마음은 이미 우상을 숭배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분의 말씀들을 지키는 것이다(요일 2:5,요14:15,21; 15:10). 류 목사는 이교도 의식을 예배에 가져와 행하며,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지 않고 이방 종교와 그 의식을 존중하는 자세를 통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첫째 계명을 지키지 않고 오직 두 번째 계명만 잘못 행하고 있다.
 
 
 류 목사의 열매를 보면 그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종이 아니다. 이 땅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진리를 전하며 바르게 예배를 드리지 않는 자칭 목사들이 얼마나 많은가? 확실히 알 것은 바른 성경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그 말씀을 존중하지 않으며 믿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종들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종들은 말씀을 가르치는 일에 수고하고 가르침 받은 대로 신실한 말씀을 굳게 붙잡는 사람들이다(딛 1:9). 류 목사의 이러한 사상 및 행위들은 하나님과 무관한 거짓 목자의 특성에서 비롯됨을 알아야 한다.

 
 이들의 예배는 류상태 담임목사의 집에서 가졌으며, 267명의 카페회원 중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가톨릭뉴스<지금여기>의 편집위원이며 생활성가 가수인 김정식 씨가 함께 자리하여 기타반주를 맡아주어 자연스럽게 교회일치 분위기가 느껴졌다. 예배는 개신교회의 일반적인 예배양식과는 완전히 달랐다. 두드러진 특징은 목회자와 평신도 회원 사이에 구분이 전혀 없었고, 설교와 헌금 그리고 통성기도가 없다는 것이다. 류상태 담임목사는 평신도 회원들과 나란히 둘러앉아 모임의 진행자 역할을 맡았기에, 예배가 원활하게 잘 진행되도록 돕는 좋은 안내자로 여겨졌다. 
 
 
예배는 함께 부르는 노래(10분)/주님의 기도 합송(5분)/성서연구와 나눔(40분)/함께 드리는 기도(10분)/공동 축도/공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된 다음 식탁교제로 이어졌다. 주님의 기도는 가톨릭교회에서 부르는 국악성가(강수근 곡)를 함께 배우고 불렀기에 가톨릭에서 사용하는 기도문 양식이었으며, 호칭은 ‘하나님’이 아닌 ‘하느님’으로 통일되어 있었다.
 
 
성서연구와 나눔은 예정과는 달리 주기도문 본문 비교 연구였는데, 개역개정판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실린 주기도문 본문 비교와, 마태복음 6장 9~13절 역본별 비교를 중심으로 각자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나누는 방식이었다. 가톨릭교회의 성경나눔 방식과 거의 비슷했고, 담임목사도 특별한 가르침 없이 한 사람의 참석자로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있다. 
 
 
기독인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말세에 이런 범신론 이단에 빠지지않기를 바란다. 이런 목사의 가르침에 빠지면 지옥이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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