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영
사람들을 보면 움직이기는 열심히 움직이는데,
어떤 사람은 움직일 때마다 없던 것이 생기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있던 것도 없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람 팔자는 알수 없다. 움직이기는 같이 움직이는데, 결과가 달리는 것이다.
사람이 뛰는 것만큼, 움직이는 것만큼 제대로 되어지지 않는 것이 인생이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영’ 대하여 알아야한다
세가지 영(고전2:11-12)
하나님의 영 ┓ :채워짐(열매)
세상의 영 ┫ :없어짐(쓰레기)
사람의 영 ┫ :빼앗김(삿16:19-21)
↓비 형체(쓰레기) <--- 사람(몸) ---> 형체(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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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말씀-> 생명-> 운동-> 형체
<---------------------------
이 말씀에 사람의영, 하나님의 영, 세상의 영이 나온다.
이 세가지의 영이 우리 인생 전체에서 개인생활을 하거나
목회 하는데 성공과 실패의 이유가 된다.
사람이 각자 열심히 뛰어도 영이 다르면 형체화가 달라지는 것이다.
사람이 열심히 움직여도 자기 인생을 만드는데
실패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영으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믿는 사람도 마찬가지고 교회도 마찬가지다.
어떤 교회는 계속 부흥되고, 어떤 교회는 있던 교인도 다 없어집니다.
누구나 잘 되려고 열심히 뛰지만, 후에 보면 형체화가 달라진다.
영적인 존재는 전부 말을 한다. 하나님도 말씀하시고, 세상도 말로 돌아간다.
사람도 말을 하고 말을 따라 움직인다.
사람은 영을 담는 그릇이기 때문에 사람이 말을 들으면 그것이 생각이 된다.
이 생각이 우리 속에 계속 쌓으면 사랑이 된다.
그리고 사람은 그 사랑을 따라 움직이게 된다. 그래서 성경에서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한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10:17)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생각이 되고 생각이 쌓여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이기 때문에(요6:63) 영으로 생각하고(롬8:5) 영으로 사랑하게 된다(롬5:5).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좋은 형체를 갖게 한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롬8:28).
선을 이룬다는 것은 좋은 형체를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세상의 말, 마귀의 말은 창세기 3장에 나온다.
에덴동산에서 뱀이 하와에게 말을 걸었다.
‘하나님이 너희더러 동산에 있는 실과는 다 먹지 말라하더냐?’라고 물으니
하와는 ‘다른 과실은 다 먹을 수 있지만 선악과는 먹으면 죽게된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아니다 그 과실을 먹으면 네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된다’고 말한다.
이렇게 여자가 뱀의 말을 듣고 난 후 선악과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선악과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고 보지도 않겠다’는 생각이 달라졌던 것이다.
그리고 달라진 생각을 가지고 선악과를 한 번 더 쳐다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도 한 나무‘로 보였다.
말을 들었기 때문에 생각이 달라진 것이다.
생각이 달라지니까 선악과 에 대한 욕망(사랑)이 생겼다.
그리고 욕망(사랑)은 움직이도록 했다.
그래서 여자는 그것을 따서 먹고 남편에게도 주었다.
이와같이 세상 말을 들으면, 세상을 사랑하게 되어 세상을 따라게 된다.
그런데 세상을 따라가면 있던 것이 다 없어진다.
남편도 없어지고 아내도 사라진다.(요일2:17).
내 살 중의 살이 아니요, 내 뼈 중의 뼈도 아니게 된다.
서로 원수가 되고(미7:6) 형체가 사라져 에덴 동산에서도 쫓겨나고 자식과도
서로 이별하게 되고 있던 것도 없어지는 역사가 일어난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 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열심히 기도하고 믿는 사람만이 영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도 세상의 영으로 영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영으로 움직이는 존재이기 때문에 영적인 생활을 하지 않을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영적인 생활을 할 바에야
하나님의 영으로 영적인 생활을 하자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기를 ‘영적이 생활은 어렵고 세상은 쉽다’고 생각하지만
세상도 영으로 움직이기는 마찬가지이다.
주님께서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라고 말씀하신다.(마11:29)
하나님을 믿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고 세상의 영으로 미혹되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과 세상 상식은 서로 반대로 되어있다.
- 예수님의 제자 블로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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