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설교자료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 (눅2:10-14 )
이 시간에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성탄절이 오면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하는데 그 뜻이 무엇일까요? Merry란 말은 ‘기쁜, 즐거운’이란 뜻입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Christmas)란 말은 그리스도 미사라는 것으로 ‘그리스도를 예배하자 찬양하자’ 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귀한 날에 동방박사와 같이 목자들과 같이 하늘의 천군천사와도 같이 아기 예수님으로 오셨던 우리 주님을 기뻐하고 찬양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세상에 오시되 얼마나 낮게 오셨습니까? 하나님이 사람이 되심도 낮게 오신 것인데, 오시되 가장 가난한 요셉과 마리아의 집에 나시고, 또 나시되 나실 곳이 없어서 말구유에 나셨습니다. 이보다 더 낮게 오신 분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 주님께서 그렇게 오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우리를 섬기시고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막10:45에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하셨습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몸을 입고 오시지 않으셨다면 구원의 사역은 성취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왕궁에서 나셨다면 섬김의 상징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십시오. 이 세상 어떤 사람이 종이 되기 위해서 태어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나실 때부터 종이 되셔서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성자의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섬기시려 오셨다니 얼마나 황송합니까?
그것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잡히시던 날 밤에 대야를 가져다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내가 주와 선생이 되어 너희를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씻기라고 하셨습니다. 발만 씻기심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모든 구속사역과 일생이 모두 섬기는 생애였습니다.
2. 주님이 오신 것은 죄인을 부르시기 위해서입니다.
마9:13에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하셨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귀한 의미를 던져 줍니다. 이 말씀은 사람 중에 의인도 있고 죄인도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인간은 죄인 아닌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를 스스로 의인이라 하는 사람에게는 주님께서 찾아오시지 않으신다는 교훈입니다. 대신 나는 죄인입니다. 나는 구원이 필요하고 구세주가 필요합니다. 바로 그런 사람에게 찾아오십니다.
이렇게 주님은 율법 아래서 정죄 받고 신음하는 사람에게 찾아오십니다. 그래서 갈4:4-5에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죄인을 용서하시며 구원해 주셨습니다. 지금도 누구든지 믿는 자는 다 용서해 주시고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십니다.
3.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전도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막1:38에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셨습니다.
누구에게 전도하려면 그 사람과 흡사할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죄수였던 사람이 교도소 전도하면 제일 좋습니다. 군인이었던 사람이 군인들 전도하면 제일 좋고 경찰이었던 사람이 경찰 전도하면 가장 좋습니다. 큰 상처를 받은 사람을 전도하려면 과거 그러한 일을 겪었던 사람이 다가가서 전도할 때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선교전략에서 현지인 훈련이 중요합니다. 개미에게 말을 하려면 개미가 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은 사람이 되어 사람에게 전도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 쫓으셨습니다. 그러시면서 하신 말씀이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19:10) 하셨습니다.
4.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하게 하시려고 오셨습니다.
요10:10에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했습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우리를 영육 간에 행복하게 해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백성들 행복하게 못해주실 리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 잘 경외하세요. 하나님 잘 경외하는 사람은 그 풍성함을 누립니다.
그래서 예수 만나면 바꾸어집니다. 눅4:18에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그랬습니다. 예수 잘 믿어 성령 충만하면 자유를 누립니다.
5.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마귀를 멸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히2:14에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요일3:8에도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그랬습니다.
왜 마귀를 이시기려면 몸을 입어야 합니까? 그것은 아담의 실패를 반전시키셔서 사단에게 빼앗긴 모든 권리를 찾으시고 마귀를 없이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몸을 입으시고 일생 사단의 시험을 친히 받으시며 그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그리고 최후에 십자가에서까지 참으심으로 온전히 승리하셨습니다.
이것은 몸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이처럼 우리의 몸이란 어떤 때는 거추장스럽고 시험을 몰고 오는 온갖 원인이기도 하지만 이 몸의 시험을 이기고 몸을 주를 위해 헌신하고 충성할 때 그것이 우리에게 큰 축복의 상이 됩니다.
6. 죽음의 두려움을 물리치시고 부활의 약속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히2:15에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누구든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가 받을 그 공포까지도 대신 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심을 앞두고 고뇌하신 것을 보고 예수님이 그러실 수 있느냐 하지만 그게 아닙니다. 우리가 받을 공포까지도 다 지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공포가 없습니다. 도리어 저 나라를 사모합니다.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마1:23에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그리고 마28:20에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멀리 계시지 않습니다.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온 세계 백성이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즐거워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절망에 빠진 우리 인간에게 소망을 주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십시다. 혹시 절망 가운데 계십니까? 비록 말구유와 같은 심령이지만 예수님을 영접하면 영원한 소망을 얻습니다. 우리 모두 목자들처럼 동방의 박사들처럼 천군천사들처럼 주님을 기뻐하고 찬양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자녀의 특권 (요 1:11-13)
이 시간에 “하나님 자녀의 특권”이라는 제목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은 엄청난 사실입니다. 지상의 왕자만 되어도 대단하고 갑부의 자녀만 되어도 대단한데 가장 높으시고 영원하신 우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그 영광과 특권은 인간의 뇌리로는 상상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슬픈 사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특권을 알지 못하고 슬퍼하거나 좌절하며 그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특권만 다 누린다면 우리를 불행케 할 세력은 아무도 없을 것이며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존재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앞에서 보배가 따로 없고 우리들이 보배이며 영광이며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귀한 특권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가장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주님께서 보여주신 하나님 자녀의 특권은 무엇일까요?
1. 하나님께 기쁨과 사랑 받을 특권입니다.
마3:17에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셨습니다. 영원한 세계에서 가장 하나님의 기쁨과 사랑의 대상이 되신 분은 우리 예수님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사랑하시듯 예수 안에 있는 우리를 그만큼 사랑하십니다. 그것은 우리들도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습3:17을 보면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사랑을 받고 기쁨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하시고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영으로 임하셔서 우리에게 한없는 사랑을 부어주시기 원하십니다. 우리 성도들도 자녀들이 이제는 커서 어린이 때처럼 안지는 못하지만 마음 같아서는 그 때처럼 안아주고 싶지요? 이처럼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성령으로 한없이 껴안고 싶어 하십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우리를 품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온갖 귀한 것으로 가득히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롬8:32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시라는 것 때문에 우리의 온갖 공급자가 되십니다. 시편 34:7에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우리를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 그리고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나 권세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지 못하도록 사랑하시고 지켜 주십니다.
문제는 가까이만 와주면 되겠는데 사람들이 하나님을 너무나도 멀리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은 멀리하시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처럼 마음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을 만나 대화할 수 있는 특권입니다.
우리 주님을 보세요. 항상 아버지와 만나 대화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마6:9)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6:6)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만나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대통령을 만나기는 쉽지 않지만 함께 사는 자녀는 항상 대통령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기 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만나 대화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자녀만이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만이 가지고 있는 특권입니다. 기도에 있어서 하나님의 신분은 언제나 아버지이시고 기도자는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요즈음 아버지들은 너무 바쁘다는 핑계로 자녀들의 말을 들어 줄 시간도 없지만 그래도 자녀가 무슨 일이 있으면 만사를 제쳐놓고 만나주고 대화해 주는 분이 아버지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아침에도 낮에도 저녁에도 자면서도 일하면서도 언제든지 기도하면 만나주시고 대화해 주십니다. 부모에게 효도하는 방법은 늘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도 늘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 기도 자체를 기뻐하십니다.
랜돌프 버드라는 심리학자 기도가 질병의 치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서 393명의 심장 질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사람들을 모아 첫 번째 그룹의 환자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그룹을 위해서는 기도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약 10개월이 지난 후 기도를 받은 첫 번째 그룹은 병세가 신속히 완화되어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했던 사람의 수가 두 번째 그룹에 비해 5분의 1정도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폐에 물이 고인 경우도 두 번째 그룹에 비해 3분의 1에 불과했고 사망자 수도 적었습니다.
기도할 줄 모르시면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하세요. 2세기 유명한 교부 터툴리안은 주기도문은 ‘모든 복음의 요약이요, 기도중의 정수, 기도를 가르치는 기도’라고 했습니다. 루터는 주기도문은 ‘기도의 알파벳’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신앙은 기도하는 만큼 자라고 기도한 만큼 부흥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한국교회는 찬양은 드높은데 기도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기도 시간은 줄어들고 기도의 목소리는 낮아지고 기도의 힘은 약해지고 있습니다. 기도의 종말은 곧 신앙의 종말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자기 믿음대로 되는 특권입니다.
막9:23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셨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이 믿음이 없을 때 왜 믿음이 없느냐고 꾸짖었습니다. 그러시면서 막11:23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하셨습니다.
우리 생각한대로 되고 믿는 대로 되고 말하는 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으면서도 두려운 일입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무엇보다 마음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아름답고 위대하게 됩니다. 그래서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 하셨습니다.
베스트셀러인 “긍정의 힘”이란 책 있습니다. 저자인 조엘 오스틴은 신혼부부 시절, 동네를 거닐다가 동화에나 나올 듯한 크고 멋있는 2층을 보았습니다. 둘러보면서 그의 아내가 말하기를 “우리도 이렇게 아름다운 집에서 살날이 올 거예요.” 그러자 “너무 허황된 꿈을 꾸지 마시요. 우리가 어떻게 저런 집을 살 수 있겠소!” 그러나 그의 아내는 몇 달 동안 끈질기게 꿈이 이뤄진다는 것을 주장했고 결국 몇 년 후에 그들은 자신들의 낡은 집을 팔고 다른 곳에 땅을 사서 꿈에 그리던 그 집과 같은 집을 짓는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확신을 끝까지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강하게 주장하세요. 그리고 주님처럼 환경을 꾸짖고 명령하시기 바랍니다. 가난도 명하시기 바랍니다. 질고도 명하시기 바랍니다. 사탄에게도 명하시기 바랍니다. 축복도 있으라고 명령하시기 바랍니다. 이 엄청난 특권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 제한된 곳에서 살지만 이 믿음으로 세계를 움직이고 역사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앙고백을 하자 주님께서 무엇이라 하셨습니까? "내가 천국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16:19) 하셨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믿음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막16:17-18에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셨습니다. 하루에 3시간 이상씩 기도하는 기도부대만 있으면 백만 대군이 부럽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능력 있게 사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것만큼 우리를 사랑하시고, 예수님을 만나 주시는 것만큼 우리를 만나주시며 들어주시고, 우리의 생각하고 말하고 믿는 대로 되는 큰 능력과 특권을 주셨습니다. 이 귀한 특권을 확신하고 늘 활용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가장 사랑 받고 도움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 성탄 잘 보내시고요. 방문인사게시판에 글 하나씩 올려 주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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